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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장' 우주소녀 엑시, 팔씨름 최강자 등극
우주소녀가 '과몰입장' 첫 주인공이 됐다. 14일 오전 10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앱을 통해 우주소녀가 출연한 신규 숏폼 버라이어티 하이퍼리얼막장드라마 ‘과몰입장’ 본편 1화가 첫 공개됐다. ‘과몰입장’은 아티스트가 직접 감독 디렉팅, 캐스팅, 시나리오 등에 참여하며 한 편의 웹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을 그린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다. 우주소녀는 그 첫 주자로 나서며, 로맨틱, 멜로, 액션, 스릴러 등 자유자재로 장르를 넘나드는 신개념 가내수공업 웹 드라마를 완성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방송에서 우주소녀는 감독 선정을 위한 팔씨름 대결을 펼치며 열정을 불태웠다. 여름이 초반 강세를 펼쳤으나 엑시가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 승리자로 낙점됐다. 감독으로 선정된 엑시는 오디션을 통해 각 멤버에게 맞는 배역을 캐스팅해 드라마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웹 드라마에서 활약하지 못한 멤버들의 최후 연장 근무를 담은 비하인드와 제작 드라마 클립 영상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유니버스 앱을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