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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인나, 시즌1 이어 ‘신들린 연애2’ MC 활약

배우 유인나의 종횡무진 MC 활약이 계속된다.유인나는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진행을 맡았다.‘신들린 연애2’는 분야별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인나는 ‘신들린 연애2’에서 탄탄한 진행 실력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솔직 담백한 멘트로 점술가들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유인나는 ‘신들린 연애1’에서도 MC로서 속 시원한 사이다 멘트와 시청자의 공감을 돕는 풍부한 해석으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인나는 최근 CJ온스타일 ‘겟잇뷰티’ MC 확정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유튜브 ‘유인라디오’, ‘신들린 연애2’까지 다방면으로 MC 활약을 펼치며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신들린 연애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4 12:23
예능

‘신들린 연애’ 시즌2, 2월 25일 첫 방송 [공식]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시즌2(이하 ‘신들린 연애2’)로 돌아온다.‘신들린 연애2’는 각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신묘하게 서로를 꿰뚫고 꿰뚫는 러브라인을 담아낸다. 또한 시즌1과 동일하게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가 최강 MC 군단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신들린 연애2’의 이해를 도와줄 박성준 역술가 역시 합류해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신들린 연애’는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시즌1을 통해 점술과 연애를 결합했다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새로운 ‘도파민 맛집’으로 등극, 방송 내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이를 증명하듯 ‘신들린 연애’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부터 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뷰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도네시아에서 3주 연속 인기 예능 부문 1위,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조사한 연애 예능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기도 했다.2049 세대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았던 만큼 ‘신들린 연애2’는 한층 더 영험하고 매혹적인 MZ 점술가들과 출연진을 섭외한 것은 물론, 보다 과감해진 로맨스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구성을 통해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책임질 ‘신들린 연애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4 09:09
영화

[오!뜨뜨] ‘중증외상센터’→‘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설 연휴 첫 번째 친구는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리는 중증외상팀의 거침없는 질주와 통쾌한 활약상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비인후과전문의 이낙준(필명 한산이가)이 집필한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와 이를 바탕으로 나온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도윤 감독과 배우 주지훈이 영화 ‘좋은 친구들’ 이후 11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지훈을 필두로 추영우, 하영이 ‘팀 중증’으로 뭉쳐 환상의 팀워크를 펼친다. #티빙: 스터디그룹동명의 웹툰을 영상화한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힘숨찐’(힘을 숨긴 찐따)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스토리다.이른바 ‘코믹 고교 액션물’ 장르를 표방하는 드라마로, 공부를 위해 싸움을 선택한 윤가민을 비롯해 각기 다른 사연으로 스터디그룹을 지켜내려는 학생들의 ‘단짠’ 성장기를 골자로 한다. 관전포인트는 짜릿한 타격감의 액션. 특히 작품을 위해 8개월여간 무술 연습까지 감행한 황민혁의 연기 변신을 놓쳐서는 안 된다. #티빙: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시즌1~3를 총망라한 ‘환승연애’ 스핀오프이자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 앞선 시즌에 출연했던 이들이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과정을 담는다.시즌1의 이혜선과 정혜임, 시즌2의 정규민과 박나언, 시즌3의 김광태가 첫 번째 출연자로 등장하며 이후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는 구조다. 여기에 지금까지 ‘환승연애’ 시리즈를 책임져 온 ‘과몰입 군단’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다시 한번 MC로 합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06:05
연예일반

잊을 만하면 또…‘솔로지옥’ ‘환승연애’, 연애 리얼리티 줄공개 이유는 [IS포커스]

국내외 OTT를 대표하는 넷플릭스와 티빙이 나란히 새 예능을 내놓으며 연애 리얼리티 열풍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수요에 따른 공급인데 일각에서는 선정성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넷플릭스는 지난 14일 새 예능 ‘솔로지옥’ 시즌4를 공개했다. 미국 넷플릭스 ‘투 핫’을 표방한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쇼다. 티빙은 22일 ‘환승연애’ 스핀오프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을 공개한다. ‘환승연애’ 전 시즌 출연진이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이른바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여느 시즌제가 그렇듯 두 프로그램 모두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됐다.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솔로지옥’은 한국 예능 사상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했다. 이후 매해 새 시즌을 선보이며 넷플릭스 대표 IP(지적재산권)로 자리매김했다. 총시청 시간도 시즌1, 2는 6000만대, 시즌3는 7000만대로 집계됐다.‘환승연애’는 티빙 신규 가입자 유입의 일등 공신인 효자 콘텐츠다. 특히 최근작인 시즌3는 전편보다 50% 이상 많은 유료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달성했다.이러한 인기는 관음과 공감에 기인한다. 연애는 개인의 가장 은밀한 이야기다. 연애 리얼리티는 이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대상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본다. 시청자들은 남의 연애를 훔쳐봄으로써 관음증적 요구를 충족한다. 동시에 나의 연애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이야기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과몰입하게 된다. 연애 리얼리티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다. 표창원 프로파일러 역시 앞서 한 방송에서 연애 리얼리티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남들이 하는 은밀한 사적인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훔쳐보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애는 사치’라고 느끼는 시대 분위기도 연애 리얼리티 흥행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여러 이유로 연애를 포기한 이들이 타인의 연애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먹방, 명품 언박싱 등을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연애는 인간의 기본적인 관심사이자 본능, 욕망”이라며 “최근에는 젊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연애 예능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실적인 이유로 연애를 못 하거나 안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대리 만족을 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판타지에 가까운, 거리감이 있는 드라마와 달리 리얼하게 느껴진다는 점도 유효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제작진 입장에서야 어느 정도 흥행이 보장된 콘텐츠이니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더욱이 연애 예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저렴하다. 출연진 섭외도 크게 어렵지 않다. SNS가 활성화되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일반인이 많아졌고 연애 리얼리티 출연 후 준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선례도 생겼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이가 ‘솔로지옥’의 송지아, 덱스(김진영), 이관희, ‘환승연애’의 이나연, 성해은 등이다.다만 이같은 이유로 예능 리얼리티가 우후죽순 만들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다 보니 선정성과 자극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들이 나와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경쟁이 K콘텐츠의 질적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 평론가는 “연애 예능이 많아지면서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으로 스토리를 짜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류의 콘텐츠가 범람하다 보면 전체 콘텐츠의 질적 저하가 올 수 있다”며 “시청자들 역시 자극에 길들여지다 보면 일반적인 콘텐츠를 보는 게 힘들어진다. 더욱이 어린 시청자들에게는 잘못된 연애관, 왜곡된 연애관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 제작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7 05:38
예능

신종철 총주방장 “난 셰프계 변우석…안성재-최현석보다 내가 낫다”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와 신종철 총주방장이 보스 연대를 결성한다.29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신종철 5성급 호텔 총주방장과 연대한다. 정지선은 시종일관 신종철 총주방장을 대신해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날 정지선은 한식, 중식, 일식은 물론 베이커리 셰프까지 함께 하는 식자재 검수 과정이 등장하자 “직원들에게 진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누구보다 몰입해 집중한다. 특히 신종철 총주방장은 본인이 정한 LA갈비 두께 1cm에 0.1mm라 할지라도 오차가 생기면 전량 반품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정지선은 “딤섬도 1~2g의 차이가 크다”라며 신 총주방장 입장을 두둔하며 힘을 실어줬다는 후문.급기야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널처럼 과몰입한 정지선이 “더 세게 나가야 한다”, “난 총주장님보다 더 하면 더 했다”라며 연신 분노하자, 박명수는 “너무 흥분 안 하셔도 돼요”라며 진정시켜다. 결국 정지선은 “나도 모르게 몰입했다”라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기복에 웃음을 터트린다고. 그런가 하면 신종철 총주방장이 “난 셰프계의 변우석”이라며 본인 비주얼을 셀프 칭찬한다고. 특히 “안성재와 최현석보다 내가 낫다”라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자신만만한 태도에, 박명수는 “다들 ’사당귀’만 나오면 허언증이 심해진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과연 전현무와 박명수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셰프계 변우석”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12월 29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8 13:50
OTT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25년 1월 22일 첫 방송 [공식]

‘환승연애’ 스핀오프로 돌아오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오는 2025년 1월 22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환승연애’ 그 후, 한층 더 성장한 출연진들이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 오는 2025년 ‘환승연애 4’ 공개를 앞두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세계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이런 가운데 16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정의 방향을 알리는 티켓과 메시지카드, 선명하게 얽혀있는 인연의 실타래까지 ‘환승연애’의 상징과도 같은 오브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돋운다. 특히 ‘환승연애로부터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카피는 새로운 형태의 ‘환승연애’가 시작된다는 것을 내포해 궁금증을 모은다.‘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는 시즌 1, 2, 3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용진, 유라, 김예원이 MC로 출격한다. ‘환승연애’의 대표 과몰입러인 동시에 모든 시즌을 함께 해온 만큼 더욱 디테일하고 흥미로운 ‘환승연애’ 유니버스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이처럼 ‘환승연애’ 첫 스핀오프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새로운 세계관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08:32
예능

김원희, 국내 최초 크리스천 연애 리얼리티 ‘홀리한 내짝’ MC 발탁

방송인 김원희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리한 내짝’ MC를 맡는다.15일 소속사 린브랜딩에 따르면, 김원희는 이달 말 첫 방송 예정인 C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리한 내짝’ MC로 발탁됐다.‘홀리한 내짝’은 크리스천 청춘 솔로 남녀6인이 짝을 찾는 국내 최초 크리스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원희는 메인 MC를 맡아 연애와 결혼에 진심인 솔로 출연진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인생 선배’의 시선을 담아 진솔한 연애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원희는 재치 있는 명품 진행과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동시에, 현실적 조언으로 공감대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희는 최근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 등 다양한 채널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앞으로 ‘홀리한 내짝’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5 11:08
영화

[오!뜨뜨] 맛도 도파민도 잡았다 OTT신작…‘셰프의 테이블’→‘사장님의 식단표’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면’넷플릭스의 대표적인 요리 다큐멘터리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이 5년 만에 새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이번 에피소드의 카테고리는 면. 미국에서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를 추구하는 장인부터 생소한 크메르 음식을 선보이는 셰프까지, 다채로운 실험 정신과 도전을 펼치는 면 요리 대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셰프의 테이블’은 에미상 후보에도 오를 정도로 만듦새를 인정받은 다큐멘터리 수작이다,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시작한 이래 등장한 세계 각지의 셰프 30명 중 11인은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미식과 요리인의 세계에 관심이 높아졌다면 이번엔 진솔한 요리 철학도 들여다보자. #티빙: ‘랩: 퍼블릭’쫄깃하게 귓전에 때려 박는 수타 ‘랩’은 어떨까. 서바이벌 도파민을 채워줄 새로운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랩: 퍼블릭’은 ‘랩’을 무기로 삼아 전략적 생존 경쟁을 펼치는 생존 서바이벌이다. Mnet ‘쇼미더머니’를 연출한 최효진 CP와 정우영 PD가 의기투합했다. MC는 힙합과 R&B를 주력하는 가수이자 모어비전 대표인 박재범이 맡았으며,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음악 디렉터로 참여했다.‘랩: 퍼블릭’은 ‘쇼미더머니’와 달리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춘다. 정우영 PD는 래퍼들이 펼칠 전략과 심리전을 이번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60인의 래퍼들이 모든 조건이 리셋된 곳에서 ‘블록’으로 불리는 자신만의 세력을 형성해 상대 블록을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드러날 날 것의 감정과 치열한 승부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다. #티빙: ‘사장님의 식단표’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장님의 식단표’가 준비한 맛은 앙큼하고 매콤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한지현)이 자신이 쓴 소설 여주인공 서연서에 빙의해 로맨스 소설 남주인공 강하준(이상이)과 벌이는 예측불허 로맨스 판타지다. 무엇보다 ‘사장님의 식단표’는 지난 1일 종영한 ‘손해 보기 싫어서’ 속 서브커플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팬들의 과몰입을 이어받는다. ‘손해 보기 싫어서’에선 남자연이 쓴 소설에 악플을 달았던 복규현을, 자신의 소설에 빙의해선 고용주인 사장님 재벌 3세 남주인공으로 만나게 된다. 현실로 돌아가는 조건은 똑 닮은 그와의 베드신 엔딩. 흥미진진한 설정이 ‘손해 보기 싫어서’의 재미도 배턴 터치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4 05:36
OTT

웨이브, 찰스엔터와 콜라보…‘김삼순’→‘커프’ MZ 스타일 리뷰 공개

웨이브가 명작으로 회자되는 드라마를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 ‘ 내 이름은 김삼순’ 전편을 지난주 공개하며 다양한 시청 타겟층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MZ유튜버 찰스엔터와 콜라보를 진행한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10일 오후 6시, 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찰스엔터와 콜라보한 ‘방구석 웨타강사’ 콘텐츠 1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내 이름은 김삼순’을 포함한 ‘궁’, ‘풀하우스’ 등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K-로맨스 드라마 속 공통적인 클리셰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MZ세대의 눈으로 과거 작품을 새롭게 재조명한다.‘뉴클래식 프로젝트’는 원작 감독, 스태프들이 직접 참여해 분량은 압축하고 서사는 강조하는 현 시청 트렌드에 맞춘 OTT 시리즈화를 시도한 프로젝트다. 과거 명작에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당시 시청자들은 물론, MZ세대들에게도 공개 후 높은 반응을 얻으며 시청을 견인하고 있다.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웨이브는 해당 작품들을 MZ세대의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이들이 선호하는 리뷰 형식을 결합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로 보다 넓은 시청층을 공략한다. 웨이브와 콜라보하는 찰스엔터는 연애 예능 리뷰 영상으로 인기를 끌며 현재 약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로맨스 드라마 과몰입 리액션 영상으로 MZ세대들에게 특히 화제가 된 바가 있다.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방구석 웨타강사’는 로맨스 드라마를 모두 섭렵한 일타강사 콘셉트 찰스엔터를 중심으로, 작품 속 반드시 등장하는 클리셰와 함께 추억의 명장면을 되짚어본다. ‘혐관’(혐오 관계) 서사, 삼각 관계 등 로맨스 드라마 법칙과도 같은 설정을 MZ 세대의 대표격인 찰스엔터가 새롭게 담아낸다.10일 1화 계약 연애 클리셰 ‘내 이름은 김삼순’, ‘궁’,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2화 하이틴 클리셰, 3화 남장 여자 클리셰 등 K-로맨스 드라마의 근본이 된 작품들과 함께 당시를 주름잡은 아이코닉한 캐릭터들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웨이브는 ‘뉴클래식 프로젝트’ 런칭과 추석 연휴를 기념해 12개월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스탠다드, 프리미엄 연간 이용권을 각각 33% 할인된 가격인 8만 7500원, 11만1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0 16:45
예능

‘연프’ 처음 본 안재현, 폭풍 눈물…“1회부터 이렇게 울면 어떡해” (‘끝사랑’)

‘끝사랑’ MC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첫 녹화부터 눈물을 보인다.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 JTBC ‘끝사랑’에서는 출연자들의 설레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그려진다.시니어들의 새로운 만남이 이뤄질 제주의 ‘끝사랑채’에 출연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정재형은 “이렇게 무게감 있는 제주도는 처음”이라며 동년배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한다. 안재현 역시 출연자들의 비주얼에 놀라며 “이게 어떻게 시니어 프로그램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날 ‘끝사랑’의 4MC ‘끝사랑즈’로 합류한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은 시니어 출연자들의 뜨거우면서도 뭉클한 로맨스를 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특히 ‘연애프로 덕후’로 유명한 효정은 날카로운 촉으로 시니어들의 그린라이트를 꿰뚫어 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안재현은 “연애 프로그램을 처음 본다”며 ‘연프알못’으로서 신선한 시선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MC들은 시니어들의 솔직한 이야기에 과몰입하며 돌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안재현은 “1회부터 이렇게 울면 어떡해”라며 연신 흐르는 눈물을 닦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묵묵히 지켜보던 효정은 “12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나를 혼자 키우셨다”며 가정사를 고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MC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시니어들의 첫 이야기는 15일 오후 8시 50분 JTBC 신규 예능 '끝사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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