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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체관람가+:숏버스터' 문소리 "영화 제작과정, 시청자와 공유 기쁨 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소리다. 문소리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MC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28일 첫 공개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이 제작한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 단편영화 8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친구'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김곡·김선, 윤성호, 홍석재, 김초희, 류덕환.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지난해 화제작 '펜트하우스'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과 함께 다채로운 배우의 출연으로 티빙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문소리는 가수 윤종신과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MC를 맡았다. '홍신소(노홍철+윤종신+문소리)' 프로덕션을 결성, 단편영화를 이끌어가는 감독들과 제작진, 배우를 만나 매 회 유쾌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문소리는 유려한 진행 실력은 물론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줘 그 진정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문소리는 “8편의 단편영화를 보고 영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10명의 감독님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고,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기쁨이 컸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을 표했다. 영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문소리는 지난해 영화 ‘세자매’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에서 모두 트로피를 손에 쥐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MC로서 기량을 자랑하며 올어라운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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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블록버스터보다 센 숏버스터의 탄생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단편영화 제작기부터 영화감독들이 그려낼 평행세계까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앞으로 공개될 단편영화 8편의 일부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부터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과 주동민 감독의 'It’s Alright'까지, 훨씬 더 강력해진 8편의 단편영화는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채로운 장르가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보는 이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이어진 단편영화 제작기에서는 모두가 입을 모아 “전쟁이구나”라고 탄성을 내뱉을 정도로 이전보다 리얼한 현장을 맛볼 수 있다. 카메라 뒤에 숨겨진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단편영화 8편의 공통 주제까지 설명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각 영화는 같은 모습과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다른 차원의 다중 우주가 존재한다는 물리학 이론인 ‘평행세계’에서 출발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현실과 닮은 또 다른 세계, 평행세계를 나타낸 CG영상과 연결된 “지금의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무수한 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라는 자막은 신비로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이러한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시공간 초월, 다차원 연결, 현실과 허상, N차 팬데믹까지 다양한 변주를 주고 있는 감독들의 개성이 그대로 들어간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불어 기상천외한 소재와 독특한 연출 기법, 그리고 압도적인 특수 효과와 고퀄리티 CG 등 평행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영화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이 더해지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에 3년간의 팬데믹으로 인해 변해버린 우리의 일상 속 뉴노멀의 출발선상에 선 우리에게 감독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여기에 배우 조병규, 진서연, 이주원,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 공민정,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 이석형, 천우희,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까지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 과연 이들은 8편의 숏버스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4월 28일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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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숏버스터', 8편의 단편 영화 어떨까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통합 포스터를 지난 20일 공개하며,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OW SHOWING’ 네온사인이 시선을 끌어당기는 포스터에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빛낼 MC들과 영화 포스터, 그리고 작품명이 대칭을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MC였던 윤종신, 문소리와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까지 여유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풍겨 이들의 케미를 고대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 포스터와 작품들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이 열린다!’라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연결돼 흥미를 돋운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조병규의 '스쿨카스트'를 시작으로 김곡&김선 감독과 배우 진서연, 이주원의 '지뢰', 윤성호 감독과 배우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과 배우 공민정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과 배우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과 배우 이석형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배우 천우희, 조현철의 '부스럭' 그리고 주동민 감독과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의 'It’s Alright'까지 한 템포도 눈을 뗄 수 없는 라인업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8편의 단편 영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필름이 담겨 있다. 각 필름마다 작품의 장르와 개성이 그대로 녹아든 다양한 색감으로 덧입혀져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어우러진 영화 타이틀과 주인공들의 모습은 '평행 세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흔들리는 앵글로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황 속 위급함이 느껴지는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머러스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시원한 느낌이 돋보이는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은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을 그린다. 공허한 공간과 노란 색채로 신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는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에서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1986년과 2022년 사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다. 짙은 밤을 표현하듯 어두운 느낌을 주는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을 전한다. 분홍빛으로 물든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다. 강렬한 붉은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조짐이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출연 감독, 배우부터 작품까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특색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통합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곧 열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28일에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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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단편영화 8편 통합 포스터 최초 공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통합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OW SHOWING’ 네온사인이 시선을 끌어당기는 포스터에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빛낼 MC들과 영화 포스터, 그리고 작품명이 대칭을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MC였던 윤종신, 문소리와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까지 여유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풍겨 이들의 케미를 고대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 포스터와 작품들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이 열린다!’라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연결돼 흥미를 돋운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조병규의 '스쿨카스트'를 시작으로 김곡&김선 감독과 배우 진서연, 이주원의 '지뢰', 윤성호 감독과 배우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과 배우 공민정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과 배우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과 배우 이석형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배우 천우희, 조현철의 '부스럭' 그리고 주동민 감독과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의 'It’s Alright'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라인업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8편의 단편 영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필름이 담겨 있다. 각 필름마다 작품의 장르와 개성이 그대로 녹아든 다양한 색감으로 덧입혀져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어우러진 영화 타이틀과 주인공들의 모습은 '평행 세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흔들리는 앵글로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황 속 위급함이 느껴지는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머러스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시원한 느낌이 돋보이는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은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을 그린다. 공허한 공간과 노란 색채로 신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는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에서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1986년과 2022년 사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다. 짙은 밤을 표현하듯 어두운 느낌을 주는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을 전한다. 분홍빛으로 물든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다. 강렬한 붉은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조짐이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출연 감독, 배우부터 작품까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특색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통합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곧 열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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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포스터·제작기 첫 공개

벌써부터 화려하다.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라인업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손 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담벼락에 붙은 포스터를 연상하게 하는 라인업 포스터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유수의 여덟 감독의 이름이 눈에 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제목들도 호기심을 높인다. 포스터 상단에는 곽경택 감독 '스쿨카스트', 김초희 감독 '우라까이 하루키'가 자리하고 있고,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 류덕환 감독 '불침번'과 홍석재 감독 '평행관측은 6살부터', 주동민 감독 'It’s Alright'에 이어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까지 버라이어티한 영화 제목이 기다림조차 설레게 만든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영화 촬영장처럼 분주한 배경과 함께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영화 타이틀로 '전체관람가+:숏버스터'의 성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장르에 대한 힌트도 넌지시 일러준다.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병규가 함께한다.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진서연이 합류했다.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이 펼쳐질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에는 이주승이 출연한다.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 살부터'는 공민정이 캐스팅 돼 새로운 평행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로 고경표와 임선우가 호흡을 맞춘다.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으로 이석형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천우희가 출연하는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로 감독 조현철이 주인공으로 연기까지 펼쳤다. 주동민 감독이 연출하는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배우까지 '펜트하우스'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이와 함께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첫 티저 예고편을 통해서는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천우희 등 단편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곽도원, 정유미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여덟 감독에게 보내는 훈훈한 응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여덟 감독의 열정이 담긴 결과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28일에 첫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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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경택 감독·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 부친상

곽경택 영화감독과 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충무로 대표 '영화인 가족'으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과, 그의 동생인 영화 '기생충' 제작사 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의 부친 곽인완 씨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장례식은 부산 시민장례식장 특301호에서 치러지며, 발인은 7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양산 신물산공원묘원이다. 유족인 아들 곽경택 감독과 곽규택 변호사, 딸인 곽신애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 조문은 정당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출생한 고인은 6.25전쟁 1.4 후퇴 당시 부산으로 피란을 내려와 부산대 의대를 졸업, 슬하에 첫째 곽경택 감독과 둘째 곽신애 대표, 셋째 곽규택 변호사를 두고 있다. 곽경택 감독은 '친구' '암수살인' 등 작품을 통해 스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곽신애 대표는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기생충' 제작자로 이름을 떨쳤다. 곽규택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 출신으로 현재는 법무법인 친구의 대표 변호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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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류덕환·조현철, 티빙 '전체관람가+:숏버스터' 4월 컴백

‘전체관람가’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로 돌아온다.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JTBC에서 첫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감독, '웰컴 투 동막골' 배종(전 박광현) 감독, '말아톤' 정윤철 감독, '마담뺑덕'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등 대한민국 영화계 이름 난 감독들이 참여하며 그들이 만든 단편 영화와 제작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 것. 여기에 전도연, 이영애까지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출연이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티빙 오리지널로 제작될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OTT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재탄생 된다. 콘텐츠 트렌드에 누구보다 민감한 MZ세대들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한 단편 영화들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은 그들의 상상력을 한층 더 넓혀줄 조짐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광활한 OTT의 세계에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8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어낼 감독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친구’, ‘극비수사’ 등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작품들을 남기며 한국인의 정서를 관통하는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알려진 곽경택 감독부터 ‘보이스’ 김곡&김선 감독,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 감독, ‘소셜포비아’ 홍석재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합세했다. 이어 ‘신의 퀴즈’ 시리즈, ‘아무도 모른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배우이자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따뜻한 시선이 담긴 연출을 선보인 류덕환 감독과 ‘차이나타운’, ‘D.P.’ 외에도 출연하는 영화,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대학시절 연출을 전공하며 단단한 단편 영화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조현철 감독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021년 ‘펜트하우스’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 합류하며 드라마가 아닌 영화 데뷔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치솟게 하는 감독들이 펼쳐낼 20분의 단편 영화 속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前) 시즌에서도 방대한 영화 지식을 통해 영화의 의미를 반추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포인트들을 예리하게 짚어준 윤종신, 배우겸 감독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021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문소리를 비롯해 뉴페이스 노홍철이 MC로 합류한다. 이번에도 역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속 작품들을 충분히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이전의 신선함은 그대로! 도전은 한층 더 감각적이고 비범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중의 뇌리에 인상적인 작품들을 남겼던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컴백은 어느 때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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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기생충', 춘사 휩쓸었다 '4관왕'…주지훈·조여정 주연상[종합]

이변은 없었다. 영화 '기생충'이 4관왕에 오르며 춘사영화제를 휩쓸었다. '기생충'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최우수감독상부터 여우주연상(조여정), 여우조연상(이정은), 각본상(봉준호, 한진원)을 수상했다.최우수감독상의 주인공 봉준호 감독은 수상 후 무대에 올라 "큰 영광이다. 영화 현장에서 감독들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감독은 스태프와 배우가 없다면 단 한 작품도 해나갈 수 없다. '기생충'에서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남부 어느 지역에서 상을 받으며 기자회견을 했다. 전세계 기자들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상을 받은 것이 아니다. 지난 100년간 한국영화 역사를 빛내온 많은 거장 감독이 있었다'고 명확하게 설명했다. 그때 언급했던 감독님들이 실제로 지금 제 눈앞에 와 계신다. 이 트로피는 저희 집 가장 좋은 자리에 세워놓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암수살인'으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주지훈은 "거운 상을 받게 됐다. 사투리도 할 줄 몰라서 '할 수 있을까'했는데 감독님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해주셨던 첫 미팅 자리가 기억난다. 열심히 찍었다. 앞으로 더 재밌는 작품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조여정은 "한국영화 100주년인 해에 여우주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기를 하면 할수록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절감한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도 배우 선배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해주신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훌륭한 영화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환히 웃었다.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은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으로 호명됐다.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의 김성환 대표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모든 배우들을 대신해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정은과 스티븐연은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기생충'으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정은은 "어머니가 이 소식을 들으시고 '출세했다'고 하시더라. 좋은 기운이 온 것 같다"며 "'정은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씀해주셨던 봉준호 감독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불참한 스티븐 연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분과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시상식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가장 먼저 각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그는 "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감독이기 이전에 시나리오 작가로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컴퓨터 앞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작가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인감독상은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 감독은 "평생 단 한 번 수상한다는 신인감독상을 너무 늦게 탔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훌륭한 동료 감독님들이 있는데, 20여년간 휩쓸리지 않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상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휩쓸려가지 않도록 손을 잡아준 스승 곽경택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인감독처럼 패기있고 용기있게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신인상은 공명, 전여빈, 진기주가 수상했다. '죄 많은 소녀'로 영광을 안은 전여빈은 "이 작품 안에서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면 함께 해준 동료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버텨준 스태프들, 그 많은 사람 가운데서도 가장 처절하게 버텨준 감독님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틀 포레스트'의 진기주는 "정말 무거운 상이다. 물리적으로도 무겁고 심리적으로도 무겁다. 그간 한알만큼 모래알을 쌓아왔다면 한움큼의 모래알을 선물해주신 것 같다. 영광이다. 좋은 배우 되겠다"고 밝혔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극한직업'의 공명은 "TV로 보면서 '저 앞에 서면 어떤 기분일까'라고 생각했다. 이런 기분이구나. 이 기분 기억하며 연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며 만들어진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한다.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김형석, 남동철, 서곡숙, 양경미)이 24회 춘사영화제 후보작 선정위원회를 구성,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제24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10개 부분의 본상과 특별상이 시상됐다. 춘사영화제 측은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24회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 위에 우리 감독들의 명예를 걸고 그 심사의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자신했다.이하 제24회 춘사영화제 수상자(작) ◆최우수감독상 '기생충' 봉준호 ◆남우주연상 '암수살인' 주지훈 ◆여우주연상 '기생충' 조여정 ◆남우조연상 '버닝' 스티븐 연 ◆여우조연상 '기생충' 이정은 ◆신인남우상 '극한직업' 공명 ◆신인여우상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죄 많은 소녀' 전여빈 ◆신인감독상 '암수살인' 김태균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 '극한직업' ◆각본상 '기생충' 봉준호·한진원 ◆기술상 '창궐' 피대성 ◆인기상 엄태구·'걸캅스' 이성경 ◆공로상 정진우 ◆특별작품상 '원죄' 문신구 ◆다큐 특별상 '에움길' 이승현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7.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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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춘사영화제]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 신인감독상 "곽경택 감독에게 감사"

'암수살인'의 김태균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김태균 감독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암수살인'으로 신인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김태균 감독은 "평생 단 한 번 수상한다는 신인감독상을 너무 늦게 탔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훌륭한 동료 감독님들이 있는데, 20여년간 휩쓸리지 않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상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휩쓸려가지 않도록 손을 잡아준 스승 곽경택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인감독처럼 패기있고 용기있게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며 만들어진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한다.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김형석, 남동철, 서곡숙, 양경미)이 24회 춘사영화제 후보작 선정위원회를 구성,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제24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10개 부분의 본상과 특별상이 시상됐다. 춘사영화제 측은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24회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 위에 우리 감독들의 명예를 걸고 그 심사의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자신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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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싹쓸이 예고" 24회 춘사영화제 최종후보 발표[공식]

올해의 춘사영화제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제24회 춘사영화제(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 측이 지난 3일 후보자(작)을 공식 발표했다. 최대 후보 노미네이트 작품은 '기생충'이다. '기생충'은 감독상(봉준호), 각본상(봉준호, 한진원), 기술상(촬영 홍경표), 남우주연상(송강호, 최우식) 여우주연상(조여정), 여우조연상(이정은), 남우조연상(박명훈)등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버닝'은 감독상(이창동), 기술상(촬영 홍경표), 남우주연상(유아인), 남우조연상(스티브 연), 신인여우상(전종서), '극한직업'은 감독상(이병헌), 각본상(문충일), 남우주연상(류승룡), 남우조연상(진선규), 신인남우상(공명)으로 각각 5개 부문 후보가 됐다. 이 외에 '공작'(4개 부문), '독전'(4개 부문), '살아남은 아이'(4개 부문) 등이 후보로 꼽혔다. 부문별로 확인하면, 먼저 신인감독상은 '소공녀' 전고은,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죄 많은 소녀' 김의석, '암수살인' 김태균, '미스백' 이지원, '배심원들' 홍승완, '생일' 이종언 감독이 경합한다. 감독상 후보는 '공작' 윤종빈, '버닝' 이창동, '극한직업' 이병헌,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안시성' 김광식,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다. 각본상 후보는 '공작' 권성휘 윤종빈, '암수살인' 곽경택 김태균, '극한직업' 문충일, '변산' 김세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장률, '기생충' 봉준호 한진원이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공작' 이성민, '버닝' 유아인, '극한직업' 류승룡, '암수살인' 주지훈, '변산' 박정민, '살아남은 아이' 최무성, '기생충' 송강호·최우식으로 이름만 봐도 치열하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미쓰백' 한지민, '허스토리' 김희애, '소공녀' 이솜,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문소리, '살아남은 아이' 김여진, '기생충' 조여정이 경쟁을 펼친다. 남자조연상 후보는 '버닝' 스티븐 연, '공작' 주지훈, '독전' 김주혁, '극한직업' 진선규, '독전' 류준열, '마약왕' 조우진, '기생충' 박명훈이 주목 받았다. 여자조연상 후보는 '허스토리' 김선영, '미스백' 권소현, '독전' 진서연, '마녀' 조민수, '독전' 이주영, '기생충' 이정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자리매김했다. 신인남우상 후보는 '안시성' 남주혁, '곤지암' 위하준, '살아남은 아이' 성유빈, '허스토리' 김준한, '극한직업' 공명, '뷰티플 데이즈' 장동윤이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수상을 노린다. 신인여우상 후보는 '버닝' 전종서,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박화영' 김가희, '마녀' 김다미, '곤지암' 박지현,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다. 춘사영화제 측은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24회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 위에 우리 감독들의 명예를 걸고 그 심사의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자신했다. 심사는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김형석, 남동철, 서곡숙, 양경미)이 24회 춘사영화제 후보작 선정위원회를 구성,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제24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같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10개 부분의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24회 춘사영화제는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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