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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굿파트너’→‘핸섬가이즈’ 뮤직앤뉴, OST 유통·제작 역량 부각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영화, 드라마, 예능, 웹툰 등 영역을 넘나드는 OST를 유통·제작하며 콘텐츠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유통에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며 음악 IP 콘텐츠사로 거듭나고 있는 뮤직앤뉴는 ‘태양의 후예’, ‘뷰티 인사이드’, ‘닥터 차정숙’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IP의 OST를 제작·유통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뮤직앤뉴는 최근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OST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의 ‘킵 홀딩 온’(Keep Holding On), 펀치의 ‘뷰티풀’(Beautiful)을 공개하며 발매를 이어가고 있다.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장기 흥행에 돌입한 ‘핸섬가이즈’의 OST도 뮤직앤뉴가 유통을 맡았다. 뮤직앤뉴는 ‘상구(이희준)가 설거지할 때 듣는 음악’으로 쓰이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OST를 80~90년대 미국 스타일 팝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 곡까지 아우르는 플레이리스트로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성황리 종영 후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을 유통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OST 역시 비비, 곽진언, 크러쉬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중 이효리 어머니의 테마곡으로 사용된 비비의 ‘일기장’은 예능 속 어머니의 속마음과 맞아떨어지는 가사로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공개 후 리스너들은 “따뜻하고 다정한 노래”, “밤양갱보다 더한 노래”, “엄마 보고 싶네” 등 호평을 쏟아냈으며, 수록곡 중 최다 스트리밍 횟수와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지난해부터 네이버웹툰과의 음악사업협력을 통해 네이버웹툰 ‘사내연애 사절!’과 ‘킬러 배드로’ 컬래버 OST 기획∙제작에 돌입한 뮤직앤뉴는 영케이(데이식스), 더보이즈, 태민(샤이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타깃 시청층이 선호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품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 오는 8월에는 토요웹툰 3위를 기록한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의 첫 번째 컬래버 OST를 발매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웹툰 IP 협력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김기태 뮤직앤뉴 이사는 “뮤직앤뉴는 음원 유통 기반의 콘텐츠사로서는 이례적으로 1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리스너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드라마와 영화, 예능, 웹툰, 애니메이션 등 음악의 폭넓은 확장성을 통해 국내외 팬들이 다양한 포맷의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12:08
연예일반

곽진언, 2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 발매…감성적 분위기 물씬

가수 곽진언이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Studio Live)으로 돌아온다.23일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진언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고 신보 발매를 알렸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미니앨범 '소품집'에는 두 곡의 타이틀곡 ‘더 멋진’과 ‘가을노래’를 비롯해 ‘살아간다는 건’, ‘춤’, ‘사진첩’, ‘어쩔 수 없는 일’, ‘술’까지 총 7개의 트랙이 담겼다. 티저 이미지에는 스튜디오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곽진언의 모습이 담겨 감성적인 분위기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로 데뷔한 곽진언은 탁월한 보컬 톤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곽진언의 새 미니앨범 ‘소품집(Studio Live)’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19:00
뮤직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이영훈 ‘일종의 고백’의 위로 [지승훈의 음악창고]

창고라고 하면 물품 저장소를 뜻합니다. 드넓은 세상 밖 더 울려퍼지길 바라는 음악들을 ‘창고’에서 꺼내려 합니다. 사연과 의미 깊은 노래들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며 감성에 젖어보는 건 어떨까요. 고음과 기교, 그 어느 하나 필요치 않다. 오로지 가수의 잔잔한 목소리와 들을 준비가 돼 있는 리스너의 조용한 환경뿐이다. 가수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을 들을 때 이야기다.‘일종의 고백’은 이영훈이 지난 2015년 2월 발표한 정규 2집 ‘내가 부른 그림’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다. 이 노래의 특징은 도입부부터 집중하게 만드는 멜로디와 가사에 있다.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여기서 말하는 ‘사랑’을 빼고 ‘공부’, ‘누군과의 관계’ 등 세상 살아가는 데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대입해도 어색하지 않다. 그만큼 다양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살 수 있는 부분이다.이영훈의 기타 선율과 그의 읊조리는 보컬은 단번에 음악에 집중하게 한다. 싱어송라이터의 진수를 보여주는 셈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것을 청자로 하여금 듣게 만드는 것. 그리고 공감하게 하는 것. 이는 ‘일종의 고백’ 영상에 달린 리스너들의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스너들은 “그 때는 왜그리도 모든게 어렵고 괴로웠는지. 그리고 노래는 왜이리 따뜻하면서도 저미는지”, “좋은 곡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다. 발견되고 재발견되어 깊어질 뿐”이라며 감성 깊은 감상평을 남기고 있다. 이렇듯 ‘일종의 고백’은 사랑 노래가 아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위로와 힐링의 곡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등 가사가 주는 위로의 힘이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 곡이다. ‘일종의 고백’은 특정 대상이 아닌 어떤 상황 속 누구나 들어도 마치 자신의 상황을 대변하는 듯한 생각을 들게 한다.특히 추워지는 날씨 속 이영훈의 담담한 목소리는 더욱 아련하게만 들린다. 싱어송라이터인 그가 어떤 생각으로, 당시 얼마나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었길래 이런 노래를 썼을까 하는 위로와 공감을 건넬 정도다. ‘일종의 고백’이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던 계기는 지난해 4월 방영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와기 때문이다. 물론 이영훈의 보컬은 아니었다. 바로 가수 곽진언이 부른 버전이었다. 곽진언 특유의 중저음 보컬은 이영훈과는 또 다른 애절함으로 리스너들을 끌어모았다. 원곡자 이영훈의 명곡이 재평가받는 순간이었다.노래가 참 티 없이 순수하고 맑다. 잠시 생각을 비우고 힐링을 받고 싶다면, 3분 40초 ‘일종의 고백’에 할애해보는 건 어떨까.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8 10:57
뮤직

[역주행각] “내 하루 위로만 바라네”...김필X곽진언X윤종신, ‘지친하루’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 “지친다.” 이를 있는 그대로 노래로 담아낸 곡이 있다. 바로 ‘지친 하루’다. 가수 김필과 곽진언의 ‘지친 하루’는 지난 2014년 발표된 곡이다. 노래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우승과 준우승자였던 두 사람이 뭉쳤다는 점에 화제가 됐다. 특히 심사위원이던 윤종신의 곡이라는 것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인 ‘지친 하루’는 윤종신이 작곡, 작사한 곡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감동어린 노래다. 곡은 기대보다 대중의 인기를 많이 얻진 못했지만 현대인, 즉 어떤 목표를 두고 살아가는 이들에겐 큰 위로를 가져다주는 명곡으로 이어져오고 있다.‘지친 하루’는 제목에서 보여주듯 직장인들의 하루를 위로하는 느낌으로 완성된다. 곽진언의 매력적 중저음과 김필 특유의 허스키한 보컬은 노래의 감정선을 더 깊게 끌어올린다. 특히 공식 뮤직비디오에선 2014년 tvN 화제작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와 장백기를 연상케 하는 ‘곽그래’ 곽진언과 ‘김백기’ 김필의 색다른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빈 바. 여기에 곯아떨어진 윤종신 앞에서 지친 듯 말없이 술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능청스런 연기는 노래의 흥미까지 가져왔다.실제로 윤종신은 해당 곡을 ‘미생’을 통해 영감을 받고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직장인들의 애환이 잘 담아냈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취업은 여전히 어려운 대한민국 청년들이 마주할 첫 번째 사회 관문이다. 한번 쯤 취업에 도전했을 이들에게 이 노래는 더할 나위 없는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지친 하루’ 뮤직비디오는 곽진언, 김필, 윤종신이 출연한 공식 영상과 더불어 취업 사이트 ‘인크루트’의 홍보 뮤직비디오로 쓰이기도 했다. 배우 설정환이 취직을 꿈꾸는 청년을 연기했는데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보여주듯 시선을 빼앗는다. 취업은 잘 안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바라는 꿈이 점점 사라지는 듯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어찌 보면 공식 뮤직비디오보다 더욱 노래와 찰떡인 영상으로 리스너들에게 함께 시청할 것을 추천한다.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라”,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청년들의 마음을 완벽히 소화한 가사다.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공감대 100%인 노래다. 해당 노래를 접한 리스너들은 “왠지 아무것도 한 것 없어도 지치는 하루가 있을 때 나를 믿기에 좋은 노래”, “당장은 힘들지만 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겠거니 조금만 더 아파하자”라며 자신들을 위로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은 인크루트 영상에 각자의 취업 후기, 생각들을 나열하며 서로 힘듦과 응원을 공유하고 있다. 좋은 노래에는 단순 음악 감상평이 아닌 사연이 달린다고 했다. ‘지친 하루’가 그렇다. 살면서 느낄 힘듦과 지침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고 싶다면 ‘지친 하루’를 들어보자.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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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 성료…“충전 후 새로운 공연으로 돌아올 것”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곽진언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를 개최했다. 이번 ‘Op.10’은 지난 2022년 5월 첫 공연 ‘Op.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온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숨소리까지 교감하는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곽진언은 첫 곡으로 ‘너의 모습’을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다. 곽진언은 “벌써 10번째 마지막 공연이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오늘도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삿말을 전했다. 이어 정규앨범 1집 수록곡 ‘우리 사이에’와 지난 2018년 발매한 싱글 ‘함께 걷는 길’을 연달아 열창하며 공연 초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바라본다면’과 미발매곡 ‘아까부터’ 무대에 뒤이어 이날 공연의 게스트 가수 이영훈이 등장해 두 곡을 부르며 색다른 매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 다른 미발매곡 ‘어떤 밤에’와 ‘비밀’로 열창을 이어간 곽진언은 ‘나랑 갈래’와 ‘후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했다.본 공연은 성료한 곽진언은 10번의 소극장 콘서트 Op. 시리즈를 마무리한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랑'과 슈퍼스타K에서 선보였던 곡 '가을 노래', '어쩔 수 없는 일' 세 곡의 신선한 9월 가을 계절 분위기의 곡들을 앵콜곡으로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Op. 10’ 공연을 마지막으로 곽진언의 Op. 시리즈 공연은 총 2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인원 3000명에 이르는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해 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8 09:49
연예일반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 9월 개최…“1년여 간의 여정 마무리”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곽진언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10’으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2022년 5월 ‘Op.1’을 시작으로 6월 ‘Op.2’, 7월 ‘Op.3’, 11월 ‘Op.4’, 12월 ‘Op.5’와 2023년 1월 ‘Op.6’, 4월 ‘Op.7’, 5월 ‘Op.8’, 6월 ‘Op.9’까지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다.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는 객석과의 거리를 좁히고 가까운 곳에서 허물없이 리스너들과 소통하며 호평 받고 있다.이번 ‘Op.10’ 공연을 마지막으로 곽진언의 Op. 시리즈 공연은 총 2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연인원 3000명에 이르는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해 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곽진언은 충전을 통해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한편 곽진언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연을 이어오며 관객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눠왔다. 이번 마지막 ‘Op.10’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1 09:40
뮤직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성료 “농밀한 감성, 관객들과 교감”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며 농밀한 감성으로 관객들과 교감했다.곽진언이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9’를 개최했다. 이날 곽진언은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다채로운 선곡과 깊은 보이스를 선사했다. 곽진언은 첫 곡으로 ‘그대가 들어줬으면’을 선곡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자리해 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너의 모습’과 ‘함께 걷는 길’을 연달아 열창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사했다.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선물 증정 시간이 이어졌다. 가장 멀리서 찾아온 관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유쾌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준 그는 정규앨범 1집 수록 ‘우리 사이에’와 미발매곡 ‘더 멋진’을 부르며 농밀한 감성으로 관객석을 촉촉하게 적셨다. 또 다른 미발매곡 ‘아까부터’를 열창하며 관객석과 교감한 그는 “이제 여름이니 여름과 어울리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이상순 선배님의 노래 커버를 준비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여기 바닷가’ 이상순 어쿠스틱 버전을 부르며 밝고 통통 튀는 여름의 향취를 선사했다. 연이어 곽진언은 1집 앨범 발매 이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백허그’를 깜짝 선곡하며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자유롭게’와 ‘자랑’, ‘비밀’을 연달아 열창했다.곡을 마친 뒤 곽진언은 함께 공연을 꾸린 밴드 멤버들을 소개했다. 이날 공연에는 코러스와 피아노의 전진희, 기타의 강건후, 관악기와 베이스의 박기훈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이어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나랑갈래’와 ‘후회’를 본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선곡했다. 공연의 말미를 풍성하게 장식하며 관객들의 쏟아지는 함성을 받은 그는 앙코르곡으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OST ‘일종의 고백’을 열창했다. 이어 “마지막 인사를 올리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음악을 계속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계속 찾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곽진언은 두 번째 앙코르곡으로 동료 뮤지션 이기쁨의 미발매곡 ‘어쩔 수 없는 일’을 선곡하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한편,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Op.9’은 지난 2022년 5월 첫 공연 ‘Op.1’을 시작으로 지난 9,10일 ‘Op.9’까지 총 25회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숨소리까지 교감하는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1 11:45
연예일반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9’ 개최…관객들과 음악적 교감 “현재진행형”

가수 곽진언이 연이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곽진언이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9’으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2022년 5월 ‘OP.1’을 시작으로 6월 ‘OP.2’, 7월 ‘OP.3’, 11월 ‘OP.4’, 12월 ‘OP.5’와 2023년 1월 ‘OP.6’, 4월 ‘OP.7’, 5월 ‘OP.8’까지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다.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는 객석과의 거리를 좁히고 가까운 곳에서 허물없이 리스너들과 소통하며 호평 받고 있다.곽진언은 이번 ‘OP.9’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와 감성적인 선곡들로 관객들에게 특별할 하루를 선물해 줄 예정이다. 곽진언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연을 이어오며 멈추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그간 매 공연에서 관객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곽진언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OP.9’의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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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8’ 성료 …“풍성한 무대서 관객들과 교감”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며 90분의 다채로운 선곡들로 관객들과 소통했다.곽진언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8’를 개최했다. 관객석과의 거리를 좁히고 가까이서 소통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곽진언은 이날 첫 곡으로 ‘다른 사람 사랑할 준비를 해’를 선곡하며 공연의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다. 8번째 공연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리해 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미니앨범 ‘정릉’의 수록곡 ‘202호’와 첫 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 ‘우리 사이에’를 감미롭게 열창하며 공연 초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지난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자리해 준 관객들을 위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별한 선물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그는 밝은 느낌의 곡 ‘함께 걷는 길’과 ‘바라본다면’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곽진언은 “가정의 달 5월 부디 잘 보내시길 바란다. 가정의 달에도 저의 공연을 보러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정규앨범 1집의 수록곡 ‘자랑’과 전진희 원곡의 ‘취했네’ 무대를 꾸몄다.또 곽진언은 자신의 페스티벌 단골 가창곡이자 미발표 곡인 ‘아까부터’와 ‘그대가 들어줬으면’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미조 원곡의 ‘석별’과 ‘비밀’도 연이어 부르며 쉴 틈 없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꾸몄다. 마지막으로 지난 2018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자유롭게’와 ‘나랑 갈래’를 본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선보였다. 앵콜곡으로 ‘후회’를 선곡했다.곽진언은 “벌써 5월이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계획하셨던 일들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셨을 거라 생각한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며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조만간 또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곽진언은 이기쁨 원곡의 ‘어쩔 수 없는 일’로 두 번째 앵콜 무대를 꾸미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한편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 ‘Op.8’는 지난 2022년 5월 첫 공연 ‘Op.1’을 시작으로 지난 12, 13일 ‘Op.8'까지 총 22회 진행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4 10:02
연예일반

곽진언, 오는 5월 소극장 콘서트 개최..“허물없이 음악으로 소통”

가수 곽진언이 연이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곽진언이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8’으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 ‘OP.8’은 지난 2022년 5월 개최된 ‘OP.1’, 6월 ‘OP.2’, 7월 ‘OP.3’, 11월 ‘OP.4’, 12월 ‘OP.5’와 2023년 새해 첫 공연으로 진행된 1월 ‘OP.6’, 4월 개최된 ‘OP.7’까지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다.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는 객석과의 거리를 좁히고 가까운 곳에서 허물없이 리스너들과 소통하며 호평 받고 있다.곽진언은 이번 ‘OP.8’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와 감성적인 선곡들로 관객들에게 특별할 하루를 선물해 줄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미니앨범 ‘정릉’을 발표해 특유의 서정적이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곽진언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곽진언 콘서트 ‘OP.8’ 은 오늘 26일 오후 5시 멜론티켓을 통해서 티켓을 오픈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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