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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시완·박규영·조우진 넷플릭스 표 ‘사마귀’…라이징 킬러 대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출연 넷플릭스표 영화 ‘사마귀’가 스타일리시한 스릴러를 예고했다.2일 넷플릭스는 새 영화 ‘사마귀’의 라이징 킬러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모든 룰이 무너진 킬러들의 세계에서 1인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비장한 표정으로 눈길을 모은다. 먼저, 긴 휴가 후 한국으로 돌아온 한울(임시완)이 자신이 몸담고 있던 회사의 대표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해 듣는 모습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킬러 앞에 어떤 일들이 도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마귀’에 어울리는 자신의 시그니처 무기를 들고 누군가와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임시완이 보여줄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런 ‘사마귀’의 오래된 친구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계속해서 실력을 갈고닦는 모습은 박규영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울에게 뒤지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갖췄지만, 번번이 그에게 밀리며 묘한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는 재이와 한울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서류를 손에 든 채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자랑한다. 1인자가 죽고 혼란해진 킬러들의 세계에 다시 룰을 세우기 위해 돌아온 독고의 날카로운 눈빛은 과연 그가 살인청부업계에 어떤 돌풍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임시완은 “거물급 회사들의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지만 친구 재이와 함께 새로운 회사를 차려 업계의 1인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MZ 킬러다. 감독님과 한울과 재이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최고의 실력자로 불리는 A급 킬러 한울이 친구이자 라이벌인 재이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더한다. 박규영은 재이에 대해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전투력이 세고 강하다. 감정을 대사보다는 액션으로 표현한다고 느꼈고 액션 스쿨에서 최대한 디테일하게 액션 합을 맞췄다”라고 전해, 감정이 녹아있는 액션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울의 스승이자 레전드 킬러 독고로 분한 조우진은 “독고는 매력적인 꼰대이길 바랐다. 생애 마지막 불꽃을 피우려는 인물”이라며, 라이징 킬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기성세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사마귀’​를 연출한 이태성 감독은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세 배우의 조합은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천운과도 같은 캐스팅이었다”라며 세 배우가 만들어낼 폭넓은 연기 시너지와 신선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사마귀’는 오는 26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2 10:30
영화

“어마어마한 썅X 할 거야”…‘애마’ 방효린, 감독 울린 특급 신예 [줌인]

“다들 새로운 시대라잖아. 그게 남들한테만 왔을 리 없어.” (‘애마’ 신주애)배우 방효린이 첫 주연작 ‘애마’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속 주애처럼 배우로서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을 통해 한국 사회와 산업의 회색 지대, 여성의 생존과 연대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서는 톱스타와 신인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다.방효린은 이번 작품에서 타이틀롤 주애를 연기했다. 밤무대 탭 댄서로, 정희란(이하늬)처럼 톱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 사는 인물이다. 우여곡절 끝에 ‘애마부인’ 오디션 기회를 잡은 그는 신선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단숨에 감독 곽인우(조현철)를 사로잡고, 주인공 애마 역에 캐스팅된다.극중 곽 감독이 주애의 가능성을 알아봤다면, 방효린의 가능성을 알아본 건 ‘애마’ 이해영 감독이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방효린은 그간 ‘렛미인’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 ‘지옥만세’ 등 단편, 독립 영화에서 주로 활동했다. ‘애마’는 그의 첫 주연작으로, 방효린은 세 차례의 오디션, 2500: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주애 자리를 꿰찼다. 이 감독은 “역대급 규모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배우부터 배우 지망생까지 몇천 명을 만났다. 하지만 내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를 찾기 힘들었다. 그렇게 지난한 오디션 끝물에 방효린이 나타났다. 한마디로 ‘마침내 만났다’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감독의 선구안은 정확했다. 방효린은 주애처럼, 선배 이하늬에게도 밀리지 않는 힘 있는 연기로 극을 이끈다. 특히 “누구랑 잤니? 제작자건 감독이건”이라고 비아냥거리는 희란에게 “둘 중 X은 누가 더 커요?”라고 받아치거나, 자기 뺨을 때리고 돌아서는 희란에게 “선배님, 진짜 쌍X이시네요”라고 말하는 신은 ‘애마’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6개월 이상을 투자한 탭 댄스, 승마나 노출 등 ‘보이는’ 연기도 인상적이지만, 그보다 더 뇌리에 박히는 건 직선적인 대사와 행동 뒤 감춰진 감정 연기다. 방효린은 주애가 겪는 삶의 굴곡을 함께 통과하며, 인생의 희비부터 성공에 대한 갈망, 생존 욕구 등까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동시에 신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유연함으로, 주애와 애마를 매끄럽게 이어 붙이며 배우로서 능력과 가능성을 증명한다. 온갖 풍파에도 기어이 일어나 “더 어마어마한 쌍X 할 거야”라고 말하는 주애의 열정과 패기가 마치 방효린의 다짐처럼 들리는 이유다.함께 작업한 이들 역시 극찬을 보냈다. 방효린과 가장 많은 호흡을 주고받은 이하늬는 “첫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운 연기였다. 뭔가 하려고 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색을 단단하게 지키고 있다. 그게 연기에도 묻어났다”고 호평했다. 이 감독 또한 “방효린은 주애 그 자체였다”며 “연기를 보다가 내가 주책맞게 엉엉 울었다. 그가 하는 연기가 진짜라는 감동이 컸다”고 치켜세웠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주애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복합적 캐릭터다. 방효린은 이런 부분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되, 느낄 수 있도록 굉장히 세련되게 연기했다. 이하늬와 관계성이나 서울 사투리도 입체적으로 잘 그려냈다. 자기 캐릭터를 정확하게 이해한 굉장히 훌륭한 연기”라며 “앞으로 더욱 주목할 만한 배우”라고 평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9 06:05
드라마

김강민→김홍준, BL 로맨틱 코미디 ‘최애가 나타났다!’ 관전포인트 공개

최애 김강민을 향한 덕후 박진우의 로망이 실현된다.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는 국민 아이돌 에이원의 멤버 최시열(김강민)과 그를 덕질하는 고등학교 선생님 나애준(박진우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BL 로맨틱 코미디. 오는 29일 대망의 첫 공개를 앞두고 ‘최애가 나타났다!’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Point 1. 김강민-박진우-병헌-김홍준, 신예 배우들과 인기 원작 웹툰의 특급 시너지 기대!‘최애가 나타났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 배우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탁월한 피지컬로 이목을 끌어당기는 김강민부터 아이돌 오메가엑스의 멤버로 연기에 도전한 박진우,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병헌, 차세대 핫 루키 김홍준까지 막강 비주얼 군단을 구축, 풋풋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여기에 각 플랫폼에서 연재될 때마다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한층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때문에 만화를 찢고 나온 배우들이 그려낼 ‘최애가 나타났다!’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Point 2. 메마른 나의 인생에 최애가 나타났다?! 덕후 로망 실현 BL 로맨스 탄생!극 중 최시열은 교생 실습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고등학교에 입성한 국민 아이돌 에이원의 멤버.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갖춘 만인의 최애인 최시열은 학교에 입성하자마자 국어 선생 나애준을 향해 능숙한 플러팅을 날리기 시작한다.학교에서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최시열의 열렬한 팬이었던 나애준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에 나타난 최애의 폭풍 직진에 속절없이 흔들리게 된다. 과연 최시열이 나애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이야기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뿐만 아니라 배우 연주하(병헌 분), 매니저 지규성(김홍준 분) 역시 최시열과 나애준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키면서 묘한 관계성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에 ‘내가 사랑하는 최애가 나를 좋아한다’는 팬들의 로망을 실현하며 극강의 설렘을 선사할 ‘최애가 나타났다!’가 기다려진다.Point 3. K-POP 계를 뒤흔들 국민 아이돌 에이원이 온다! 듣는 재미 배가!‘최애가 나타났다!’ 속에는 육각형 밸런스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국민 아이돌 에이원이 등장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물한다. 확신의 센터 최시열을 필두로 실력과 예능감을 고루 갖춘 멤버들의 무대와 음악이 몰입감을 증폭시키는 것. 특히 실제 아이돌 오메가엑스 멤버 정훈이 에이원의 멤버로 합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이처럼 훈훈한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도파민 터지는 로맨스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는 오는 29일(금) 티빙, 왓챠, 헤븐리, KT Genie TV, LG U+ TV, SK B tv, 일본은 후지 TV의 OTT 플랫폼 FOD, 미주는 아이치이(iQIYI), 그 외 가가울랄라(GagaOOLala) 등을 통해 첫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17:38
영화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 임시완과 돌아온다…9월 26일 공개

‘길복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사마귀’가 올가을 시청자들을 만난다.넷플릭스는 새 영화 ‘사마귀’의 9월 26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27일 공개했다.‘사마귀’는 지난 2023년 공개된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길복순’ 스핀오프로,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 한울(임시완)과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선명한 핏빛을 연상시키는 새빨간 셋업을 입은 한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내 최대의 청부살인 기업 MK ENT. 소속 A급 킬러 한울은 일명 ‘사마귀’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으나 긴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대표는 죽었고 회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번쩍거리는 독특한 텍스쳐의 의상은 개성 넘치는 킬러 한울의 남다른 면모를 짐작하게 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 ‘죽을 사’, ‘마귀 마’, ‘귀신 귀’로 이루어진 ‘사마귀’라는 그의 별명만큼이나 무시무시한 낫 모양의 무기는 한울이 선보일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액션에 궁금증을 키운다. 여기에 더해진 “라이징 킬러들의 새로운 시대”라는 카피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의 새로운 넘버원이 되기 위해 뜨겁게 격돌하는 라이징 킬러들의 잔혹한 대결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티저 예고편은 청부살인업계의 룰을 읊는 MK ENT. 차민규(설경구) 대표의 묵직한 목소리로 문을 연다. 한울과 재이, 독고는 모든 룰이 무너지기 시작한 사이를 틈타 업계의 1인자 자리를 놓고 날카롭게 맞부딪힌다. 세 사람의 대결 구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한다.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타깃을 처리하며 각자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킬러들의 리듬감이 살아있는 액션은 박진감 넘치는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제 내가 네 위 아니야?”라며 한울을 도발하는 재이와 “그래서 나 죽이고 싶었어?”라고 받아치는 한울의 대화는 친구와 라이벌을 오가는 이들의 복잡미묘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동시에 업계에 컴백한 레전드 킬러 독고는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자아내며 라이징 킬러들이 벌이는 뜨거운 대결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 영화 ‘마담 뺑덕’, ‘더 킹’, ‘경관의 피’ 조감독 출신인 이태성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과 이 감독이 함께 각본을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7 09:45
드라마

이진욱, 새로운 판 짠다… ‘에스콰이어’ 후반부 관전 포인트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이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다.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반환점을 돌아선 가운데 송무팀 윤석훈(이진욱), 강효민(정채연), 이진우(이학주), 후반부 업무 목표를 다시 짚어봤다.◇ 윤석훈x권나연, 법무법인 율림에 일어난 지각변동… 새로운 판 짠다!윤석훈과 그의 사수 권나연(김여진)은 최근 율림의 새로운 권력층으로 떠올랐다. 창업주 중 한 명인 고승철(김의성) 고문으로 물러나며 권나연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기 때문.하지만 곧 이번 인사 이동이 고승철의 치밀한 계산 속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새 판을 짤 누군가가 필요했지만 자칫 변호사들의 신임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윤석훈과 권나연을 회심의 카드로 이용한 것. 흔들리는 율림을 안정화시킨 뒤 다시 두 사람을 내치려는 고승철의 계략 속에서 윤석훈과 권나연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또 율림의 새로운 리더로서 변호사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무팀 신입 강효민, 똑 부러진 활약으로 송무팀 차기 에이스 급부상‘의뢰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로 송무팀에 입성한 강효민은 매 사건마다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입사 초반에는 우당탕탕한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윤석훈의 냉철한 조언과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점차 단단해져갔다.특히 사건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남다른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의뢰인을 향한 따뜻한 공감 능력까지 더해져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변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무팀의 차기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효민의 성장기에 시선이 모인다.◇ 이진우x허민정, 송무팀 내 핑크빛 기류 형성! 동료에서 연인으로팀 내 분위기메이커 이진우와 신입 변호사들의 롤 모델 허민정의 관계성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수년간 상부상조하며 송무팀을 든든히 지탱해온 환상의 파트너이자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고 자신하는 동료 사이였던 터.그러나 회식 이후 허민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진우와 그런 그를 츤데레처럼 챙기는 허민정의 모습은 썸 그 이상의 분위기를 예고한 상황. 동료애로 똘똘 뭉쳐 있던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설렘이 찾아온 만큼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송무팀이 맞닥뜨리게 될 다채로운 사건들도 기대되고 있다. 후반부에도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과 그 속에 숨겨진 여러 형태의 사랑을 조명하며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8:54
영화

힐링 무비 ‘악마가 이사왔다’, 역주행 뒷심 불붙인다…굿즈 이벤트 공개

임윤아, 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가 예매율 역주행에 기세를 더한다. 21일 배급사 CJ ENM은 ‘​악마가 이사왔다’ 스페셜 포스터 3종을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굿즈 이벤트에서 증정되는 스페셜 포스터 3종은 영화의 여운을 더욱 배가시키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한때 ‘F1더 무비’와 ‘좀비딸’을 제치고 예매율 2위로 상승해 역주행 뒷심을 보여줬다.첫 번째 포스터는 밤하늘 가득 별이 빛나는 가운데 달빛 아래 길구와 악마 선지의 모습을 담았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성을 보여주며, 영화의 판타지적 요소와 감동적인 순간을 동시에 담아낸다. 특히 해당 비주얼은 리뷰 포스터로 먼저 공개된 이후, 영화 커뮤니티의 한 유저가 직접 텍스트를 제외하고 비주얼을 업로드하며 영화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과 함께 소장 욕구를 자극한 바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흩날리는 꽃잎을 배경으로 악마의 비밀이 담긴 항아리와 길구를 상징하는 길군 인형이 함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항아리와 스티커, 길군 인형 아이템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바다’ 포스터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바닷가에서 한복을 입고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을 그린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배경이 영화 특유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것은 물론, 한복을 입은 인물의 정체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만 알아챌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영화의 여운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 스페셜 포스터 3종을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2일 CJ ENM Movi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1 08:43
드라마

‘마이 유스’ 이주명X서지훈, ‘매콤달콤’ 첫사랑 케미 예고

‘마이 유스’ 이주명, 서지훈이 매콤달콤한 로맨스를 시작한다.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21일 제작진은 달라서 더 끌리는 모태린(이주명)과 김석주(서지훈)의 재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모태린은 혹독한 아역스타 시절을 버티고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은 베테랑으로, 촬영 현장에서는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지만, 작은 일에도 눈빛을 반짝이는 아이 같은 미소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김석주는 모태린의 열여덟을 지탱해 준 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었으나 현재는 돌려 말하는 법을 모르는 독설가다. 감정을 좀처럼 읽을 수 없는 차가운 분위기에서 만만치 않은 그의 면모가 엿보인다.이주명은 “‘마이 유스’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다루는 작품이다. 특별한 장면이 아니어도 인물들의 매력과 감정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태린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통통 튀는 매력뿐만 아니라 적당히 위트있게 살아가자고 말하는 점이 멋있다”라고 전했다.모태린과 김석주의 로맨스 키워드로 ‘매콤한 맛’을 꼽은 이주명은 “사랑에 서툰 태린에게서 튀어나오는 모습들이 아주 매콤하게 느껴질 것 같다. 그런 태린의 모습과 석주의 감정들, 두 인물의 케미스트리가 맛있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서지훈은 ‘마이 유스’에 대해 “인물들의 재치 있고 깊이 있는 대화가 인상 깊은 작품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설렘과 따뜻한 힐링을 느끼실 수 있을 것”며 “석주는 남의 일에 쉽게 참견하지 않고 눈치가 빠른 인물이다.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정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서지훈은 모태린과 김석주의 관계성을 ‘톰과 제리’라고 짚으며 “서로 다른 점 때문에 티격태격하지만 애증의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톰과 제리를 닮은 것 같다. 작가님께서 저와 이주명 배우의 시너지를 담아주신 덕분에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08:33
드라마

‘크래시’→‘메리 킬즈 피플’ 이민기, 형사역도 색다르게 [RE스타]

배우 이민기가 ‘메리 킬즈 피플’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유약하지만 믿음직스러운 형사 캐릭터로 그간 그가 보여준 형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지난 1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안락사를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민기는 극중 안락사를 실행하는 의사 우소정(이보영)에게 시한부 환자인 척 접근하는 형사 반지훈을 연기했다.반지훈은 우소정과 미묘한 관계성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캐릭터다. 1회에선 핏기 없는 얼굴을 한 채 시한부 환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우소정에게 안락사를 의뢰하지만, 2회에선 사실은 우소정을 잡기 위해 거짓말을 한 형사임이 드러난다.이후 반지훈은 “당신이 하는 것은 살인이다”, “당신을 꼭 잡을 것”이라고 단언하지만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게 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우소정의 확고한 신념을 알게 된 후 흔들린다. 이민기는 범죄자를 잡아야 한다는 형사의 역할과, 인간적으로 우소정에게 공감하고 흔들리는 캐릭터의 혼란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구현했다.앞서 이민기는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의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우소정의 행동은 분명 살인이지만 안락사를 행하는 것을 형사로서 조사하면서 ‘이게 정말 살인인가’라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라며 “그런 고뇌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내밀하게 그려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그동안 형사 역할을 다수 맡아 왔다. 전작인 지난해 5월 방영한 ENA ‘크래시’에선 카이스트 수학과 수석, 보험 조사관 출신 경찰 차연호를 연기했다. 이민기는 차연호를 사회성이 떨어지지만 실력은 출중한 이른바 ‘너드미’가 느껴지는 캐릭터로 입체적으로 그려 호평을 얻었다. ‘크래시’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기준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흥행했다.2023년 8월 방영한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선 또 달랐다. ‘힙하게’에서 이민기는 가진 건 열정뿐인 열혈 형사 문장열 역을 맡아 저돌적이고 터프한 강력계 형사의 모습을 그렸다. 그동안 이민기의 출연작을 봐왔던 팬들 사이에선 이번 ‘메리 킬즈 피플’을 비롯한 이민기의 형사 연기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높다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메리 피플 킬즈’에선 우소정 역을 맡은 이보영과 인간적인 끌림인지 애정인지 불분명한 형사-범인의 관계성을 보여주는데, 이민기의 단호하면서도 유약함이 느껴지는 연기가 모호한 로맨스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스릴러 장르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민기는 캐릭터에 아주 깊이 몰입해서 자신의 숨은 상처를 드러내고 그걸 극복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연기를 해왔다”며 “이 작품은 안락사라는 소재를 놓고 서로 충돌하는 세계관을 그리는 데 이민기가 가진 깊이 있는 감정 연기의 결들이 ‘메리 킬즈 피플’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잘 발현되고 있다”고 평했다.이어 “다소 생소하고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는 데 이민기와 이보영의 케미와 합도 굉장히 잘 맞아서 앞으로의 회차도 기대하며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06:05
예능

‘차태현X조인성 소속사 1호 연예인’ 임주환 “밥값 계산은 회사 부담” (‘핸썸즈’)

tvN '핸썸가이즈'(‘핸썸즈’)에 '차태현X조인성 소속사 1호 연예인' 임주환이 출연해 '차대표' 차태현을 쥐락펴락한다.오는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7회에서는 '핸썸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과 함께 신승호를 대신할 게스트로 배우 임주환과 신승환이 출격해 마포구 공덕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을 펼친다.이날 차태현은 게스트 임주환, 신승환과의 특별한 관계성을 뽐내며 눈길을 끈다. 임주환은 차태현이 절친 조인성과 공동으로 세운 매니지먼트의 1호 연예인이고, 신승환은 차태현의 전 로드 매니저 출신이기 때문. 차태현은 두 사람이 등장하기 전 "잘 먹는 가이 하나랑, 멀쩡하게 생긴 가이 하나가 나온다. 그동안 지켜본 결과, 퀴즈 지식이 그닥 많지는 않다"라고 절친들의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임주환이 '차대표' 차태현을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더한다. '핸썸즈'의 트레이드마크인 밥값 계산 퀴즈에 대해 각오가 되어있냐는 멤버들의 물음에 임주환이 "저는 마음 놓고 왔다. 여기 회사 대표님이 계시지 않냐. 계약상 제반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 이에 사측의 입장 표명을 바라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차태현은 "내가 계약서를 꼼꼼하게 안 봤네"라며 진땀을 쏟아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임주환은 실제 밥값계산 타임이 되자, 자신의 개인 카드 대신 당당하게 차태현의 카드를 요구해 배꼽을 잡게 한다고. 이에 '차대표' 차태현을 쥐락펴락할 '1호 소속 배우' 임주환의 활약, 그리고 차태현이 '특수 관계자' 임주환, 신승환과 선보일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9:26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소피 마르소 모티브?…흥미로운 이스터에그

여름 극장가 유일한 데이트 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속 N차 관람을 부르는 재밌는 이스터에그를 19일 배급사 CJ ENM이 전격 공개했다.#1. 이름도 의상도 전부 ‘떡밥’ 첫 번째 이스터에그는 바로 선지(임윤아)부터 길구(안보현), 장수(성동일), 아라(주현영)까지 각 인물들의 이름에 숨겨진 비밀이다. 먼저 선지는 작품을 구상할 당시 프랑스 유학을 꿈꾸는 인물로 설정, 프랑스 배우인 ‘소피 마르소’를 떠올리며 ‘소피’에서 ‘선지’까지 이름을 떠올렸다고 한다. 여기서 ‘SUN+지’ 낮에 활동하다라는 뜻을 덧붙여 이름을 완성시켰다. 이어 길구는 청년 백수로 잠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인물이기에 ‘길을 구하는 자’의 뜻을 가지고, ‘길+구(狗)’를 합친 이름으로 ‘길 강아지’ 뜻을 첨가했다. 장수 캐릭터는 그저 오래 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해졌으며, 아라는 눈치 빠르고 모든 것을 다 아는 캐릭터로 설정하고 싶어 정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선지와 길구의 의상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 악마 선지가 길구를 처음 만나게 되는 엘리베이터에서 입은 옷은 후에 놀이터에서 그녀가 길구를 기다리는 의상과 같다. 이는 선지가 길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의상으로 표현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청년 백수 길구가 자주 입는 애착 티셔츠와 가방에는 ‘조정’ 로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후에 악마 선지의 비밀을 해결할 수 있는 길구의 행동과 큰 연결이 되는 것을 암시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꽃동산에서 악마 선지가 입은 옷은 죽은 자가 입게 되는 수의 색과 유사하게 설정해 선지가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했음을 보여준다. 길구 또한 이 순간에 악마의 마지막을 기리는 뜻으로 비슷한 색을 입어 의상으로도 두 사람의 관계성과 감정의 변화를 눈치챌 수 있다. #소품까지 촘촘 설계선지의 몸을 통해 새벽마다 깨어나는 악마의 정체는 매의 눈을 가진 관객이라면 ‘악마가 이사왔다’​의 장면 곳곳에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먼저 선지가 운영하는 정셋빵집 소품엔 토끼가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악마의 정체인 달과의 연관성, 달 토끼를 연상시키기 위한 미술팀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또한 악마가 들어가는 독의 표면에는 밝음과 어둠이 동시에 표현되는 무늬로 문양이 있으며, 극 중에서 전단지로 꽃동산의 축제를 알리는 정보가 여러 번 등장하는데 이는 엔딩 장면이 꽃동산에서 이뤄지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여러 번 등장시켰다고 한다.길구가 인형 뽑기를 잘하는 장면 또한 이상근 감독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생각이나 걱정이 많을 때 단순하고 기능적인 일에 집중하면 잠시 모든 걸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한 이상근 감독은 길구가 인형뽑기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사각의 틀에 갇혀 있는 물건을 밖으로 꺼내는 행위를 통해 마음에 있던 무언가를 빼내어 해소하는 느낌으로 해석을 하고자 했다. 여기에 길구 역을 연기한 안보현은 모아놓은 자신의 물건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것이 길구의 마음 일부분을 전달하는 것 같다고도 전해 길구의 취미 설정마저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상근 유니버스 숨은 ‘엑시트’ 찾기‘엑시트’의 각본, 연출을 모두 맡았던 이상근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전작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을 곳곳에 배치했다고 한다. 먼저 길구라는 인물을 ‘엑시트’ 용남에 이어 청년 백수로 설정해 평범한 인물 속 비범함을 설정했다. 선지라는 인물과 그녀를 둘러싼 비밀을 해결하며 성장하고 용기를 내는 입체적인 모습을 통해 ‘엑시트’와 같은 흐름을 유지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엑시트’의 관객수 숫자 942를 장면 곳곳에 비치, ‘엑시트’에 등장하는 암길동을 공항 버스 노선 스티커에 넣어 ‘엑시트’를 사랑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끌어 냈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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