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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노종현, ♥연우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커플 케미

'라이브온' 노종현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는 노종현(우재)과 연우(재이)의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결별 후 서로의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며 미련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샀던 노종현과 연우 커플에 다시금 청신호가 켜졌다. 노종현이 수련회 버스 안에 두고 내린 모자를 연우가 주웠고, 둘은 이를 계기로 만남을 가졌다. 순찰을 도는 수련회 교관을 피해 좁은 문틈에 둘만 남게 된 노종현과 연우. 이때 서로의 마음을 읽듯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긴장감과 함께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노종현이 "보고 싶었어"라고 고백했고, 연우가 이 말에 입을 맞췄다. 달달한 입맞춤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커플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노종현은 재회 후 한층 더 달달해진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연우를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네가 없으니까 화낼 일도 웃을 일도 없는데 하나도 좋지 않았어", "그래서 확실히 알았어. 너랑 그동안 나눈 감정들이 전부 특별했다는 거"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툴렀던 노종현이 용기를 내어 진심을 전하는 풋풋한 모습은 설렘을 유발하며 시청자의 광대를 한껏 승천시켰다. 설렘 폭격기로 등극한 재재커플의 재회 장면은 노종현과 연우의 찰떡 호흡을 통해 완성됐다. 이와 관련 노종현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심정은 물론 사랑꾼 캐릭터를 표현, 화수분 매력을 뽐냈다. 앞서 MBC '꼰대인턴', OCN '타인은 지옥이다', '라이프 온 마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던 노종현이 로맨스까지 섭렵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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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꼰대인턴' 박해진, 채용비리 휩싸인 김응수X한지은 구해낼까

'꼰대인턴' 박해진이 상무 자리를 포기했음에도 채용비리는 터졌다. 김선영의 계략이었다. 채용비리에 휩싸인 마케팅 영업팀 인턴 김응수, 한지은, 노종현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8일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는 김응수(이만식), 한지은(이태리)이 부녀관계라는 사실을 안 박해진(가열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진은 한지은에 고백했다가 차인 상황. 만약 사귀기라도 했다면 김응수가 '예비 장인어른'이 되는 셈이었다. 이를 떠올리며 박해진이 "대체 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말하지 않았냐"면서 발끈하다가 김응수에게 혼쭐이 났다. 준수식품에선 인사발령이 예고됐다. 박해진의 특급 승진이 예고된 것. 회장 고인범(남궁표)은 박해진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권했다. 부담스러워하자 누굴 떠보려고 하는 것이라는 계획을 귀띔했고, 사내엔 박해진이 상무직과 대표이사 자리에 물망이 올랐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와 함께 마케팅 영업팀 인턴 중 1명만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해진은 인사팀에 전화를 해 이와 관련한 사항을 체크했다. 계약직 직원인 박아인(탁정은)과 인턴 3인방을 경쟁하게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 김선영(구자숙)이 관여한 일이었다. 그녀는 "하자 있는 애들만 모아놓지 않았나. 이상하지 않냐"면서 박기웅(남궁준수)이 꾸민 채용비리였다고 폭로했다. 외부에 이를 흘릴 경우 박기웅은 물론 인턴 3인방(김응수, 한지은, 노종현)까지 채용비리에 휩싸일 위험이 있었다. 이를 염려한 박해진이 상무 자리를 포기하는 대신 외부에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아달라고 했다. 하지만 약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전환평가에서 김응수, 한지은, 노종현이 크게 활약했으나 경찰이 나타나 채용비리로 연행했다. 팀워크가 한층 탄탄해진 박해진과 인턴 3인방. 박해진은 상사로서 그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정정당당하게"를 외쳤던 이들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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