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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날개단 무신사스탠다드' 추성훈까지 모델로? 무신사 PB 키우기 본격화

무신사가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PB)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추성훈을 모델로 기용했다. 추성훈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광고계 블루칩이다. K패션 업계는 무신사가 무신사 스탠다드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향해 빠르게 나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을 여름 기능성 의류 '쿨탠다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쿨탠다드는 접촉냉감,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을 갖춘 의류로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무신사 스탠다드는 추성훈이 다양한 스타일로 소화한 쿨탠다드 화보와 영상 콘텐츠를 담은 쇼케이스를 공개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캠페인도 진행한다. 전체 회원 대상으로 쇼케이스에서 추성훈이 착용한 쿨탠다드 상품을 비롯한 주요 아이템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쿨탠다드 전문점으로 지정,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도 쿨탠다드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다.PB 브랜드가 인기를 끌자, 마케팅에 고삐를 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론칭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제조·유통 일괄(SPA)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말 기준 5개였던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은 현재 23개까지 늘었다. 특히 지난해 4월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브랜드 최초 ‘숍인숍’ 매장을 개점한 이후 5개월 만에 현대백화점, 신세계 스타필드, AK플라자, 갤러리아 등 국내 5대 백화점에 모두 입점하며 대형 유통업체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로 부상했다.지난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전년 대비 3.5배 이상 증가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상품을 구입한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은 20·30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고객의 발길도 이어지면서 지난해 면세 적용(Tax-free) 매출은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했다.무신사는 지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7083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99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무신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비상경영을 이어간다. 업계는 무신사가 2분기 비상경영을 지속하는 이유로 기업공개(IPO)에 대한 부담을 꼽는다. 무신사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운용사 세콰이어캐피탈(세콰이어)로부터 1400억원 규모의 투자(시리즈A)를 받았던 지난 2019년 상환전환우선주(RCPS) 938억원에 대해 5년 이내 상장 조건을 내걸었다. 2024년까지 상장하지 않을 경우 재무적투자자(FI)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무신사는 지난달 장외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비상장주인 자사 주식을 전문투자자 거래 가능 종목에서 일반투자자 거래 가능 종목으로 변경했다. 무신사는 사업보고서 제출 등 일반투자자가 거래할 만큼 위험도가 낮다는 점을 증명해야하는 입장이다. 시장이 무신사가 본격적인 IPO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는 배경이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무신사의 몸값은 3~4조원 수준이다.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이 회사 구주를 매입하면서 해당 수준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 밸류에이션이 높아짐에 따라 무신사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현재 무신사는 패션 외에도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온라인뿐 아니라 무신사 스탠다드에서도 성과를 내며 입지를 강화하는 등 IPO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3 12:50
스타

역시 지창욱… 작품 이어 주류 브랜드 1위도 견인

배우 지창욱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주류 브랜드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오르며, ‘지창욱 효과’가 또 한 번 입증됐다.지난 30일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 브랜드 ‘테라’가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가 1위에 오른 것은 최초로, 이에 올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되었던 지창욱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3월부터 ‘테라’의 신규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지창욱은 보다 젊고 활력 있는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그의 폭넓은 필모그래피처럼 사진작가,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등장한 TV광고는 해당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히 전달하며 화제를 모았다.뿐만 아니라 지창욱은 현재 주류를 넘어 패션, 뷰티, 시계, 건강기능식품 등 국내외 10개 이상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강남 비-사이드’ 등 연이어 작품을 글로벌 1위로 견인한 데 이어 영화, 공연, 해외 투어까지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지창욱은 글로벌 인지도와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파워로 현재까지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한편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대체불가한 인기를 박차고 있는 지창욱은 차기작으로 ‘조각도시’, ‘스캔들’, 영화 ‘군체’를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5:37
생활문화

광고계까지 접수한 스마트한 배우 김신록의 피부 비결은?

배우 김신록이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ViOL Co., Ltd)의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브랜드 ‘실펌엑스(SYLFIRM X)’의 공식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을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지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신록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급스럽고 지적인 분위기,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실펌엑스의 브랜드 철학인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 회복’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모델로 선정됐다.특히 명문대 출신의 지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 탁월한 연기력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김신록은 실펌엑스의 프리미엄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화보 속 김신록은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결과 탄력 있는 피부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우아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김신록이 선택한 실펌엑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펄스형 RF 기술과 마이크로 니들링 시스템을 결합한 듀얼웨이브 고주파 장비로, 0.3mm~4.0mm까지 정밀한 니들 깊이 조절을 통해 기미, 홍조, 잔주름, 피부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특히 표피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여 시술의 안전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제품으로 국내외 임상을 통해 효과와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실펌엑스를 개발한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올(ViOL Co., Ltd)은 ‘Victory of Life’라는 사명처럼,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고주파 피부 미용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실펌엑스를 포함해 스칼렛, 셀리뉴, 듀오타이트 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05.26 11:18
뮤직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모델 발탁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3CE는 최근 장하오를 중화권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3CE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국내외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하오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해당 브랜드는 장하오를 단독 모델로 발탁한 것과 관련해 “장하오는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타고난 주인공의 면모를 매 순간 보여주고 있다”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용감하며, 트렌디한 태도를 탐구하는 모습이 브랜드 이념과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장하오의 화보 사진도 공개됐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 장하오의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가운데,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찬란한 비주얼을 완성했다.장하오는 국내는 물론 영국, 태국, 중국 등 글로벌 전역을 아우르는 브랜드 광고 모델 자리를 연속해 꿰차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본업은 물론 패션, 뷰티계까지 접수하며 다방면에서 대세 존재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첫 진입하며 5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들은 6주 연속 4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5세대 아이콘’다운 글로벌 위상을 떨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18:27
스타

장원영, 지지 않는 ‘광고계 블루칩’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신규 광고 모델을 체결하며 ‘광고계 블루칩’ 면모를 과시했다. 동화약품의 퍼스널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는 15일 장원영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이번 캠페인에서 장원영은 대표 제품 3종을 상황별로 소개하며 쉽고 위트있게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컬러만 잘 골라도 하루가 달라진다”는 테마 아래, 소비자들이 각자의 건강 고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브랜드 관계자는 “배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건강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맛있고 건강하게 제시하는 브랜드로 ‘맛있어서 GOOD, 건강해서 BETTER’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원영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의 개성과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장원영은 뷰티, 패션, 식품, 금융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광고 퀸’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4세대 톱 걸그룹’, ‘MZ 워너비 아이콘’의 대체불가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12:23
연예일반

키키, 적수 없는 신인… ‘아이 두 미’ 음원차트 ‘롱런’ [줌인]

그룹 키키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데뷔곡 ‘아이 두 미’는 발매된 지 두달이 흘렀지만,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붙박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식품권에서 광고 모델도 줄줄이 꿰차는 중이다. 키키가 ‘데뷔 버프’를 뛰어넘어 본인들만의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방증이다. 7일 기준 ‘아이 두 미’는 벅스 일간차트 8위,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23위에 올랐다. 실시간차트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지드래곤, 제니, 아이브, BTS 제이홉 등 톱스타로 꼽히는 ‘K팝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이 두 미’는 지난 2월 키키의 프리 데뷔곡으로 공개돼 수많은 챌린지를 양산했고 이후 정식 데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 두 미’는 공개되자마자 호평을 받았다. 퀄리티 면에서 찬사를 이끌어 냈고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에는 ‘젠지미’를 강조하는 키키와 딱 어울린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키키는 ‘아이브 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경우에 기대도 있지만 선배들만큼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지게 된다. 그런데 데뷔곡 ‘아이 두 미’가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게 되면서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며 “‘아이 두 미’의 매력은 은근히 귀에 편안하게 들려오는 멜로디”라고 호평했다.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후속 활동도 야무지게 챙기면서 데뷔 화력을 쭉 이어갔다. 수록곡 ‘BTG’로 변화를 꾀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것. 특히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었다. ‘아이 두 미’가 광활 한 초원 속 자유로운 키키를 보여줬다면 ‘BTG’에선 화려하고 힙했다. 레트로한 의상을 입은 키키가 비닐하우스에서 춤을 추는데, 의상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부조합이 오히려 신선했다. ‘BTG’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300만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24일에는 또 다른 수록곡 중 하나인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키키가 데뷔하기 전 촬영된 영상으로 ‘언컷 젬’ 앨범 발매 한 달을 맞아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운동장부터 정글, 미로, 옥상, 강당 등을 지나는 키키에 따라 독특한 오브제와 색감변화가 흥미롭다. 키키는 2025년 5월 신인 아이돌 그룹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위다. 브랜드 링크분석에서 ‘젠지하다, 자연스럽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의외의 단어도 발견됐는데 바로 ‘키키박스’다. ‘키키박스’는 다양한 소장품과 특별한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굿즈다.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로 ‘아이 두 미’ 음원을 배경으로 한 게시물을 올리면 당첨되는 방식이었다. 팬들과 ‘노래’라는 연결고리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노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능력도 빛을 발한 셈이다. 키키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미니’의 모델로 키키를 발탁했는데, 무려 카카오뱅크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버거킹 ‘킹퓨전’ 모델로도 선정돼 활약 중이다. 한 광고 에이전트는 “키키만의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젠지미’를 광고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 특히 신뢰와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한 금융권에서 데뷔한 지 1년 채 되지 않은 그룹이 홍보 모델이 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05:40
연예일반

세이마이네임, 日 정식 데뷔 전 ‘니혼TV’ 음방 출연... 대세 행보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성장하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지난 11일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의 타이틀곡 ‘샤랄라’ 일본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5일 방송된 니혼TV의 ‘버즈 리듬 02’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세이마이네임은 일본 정식 데뷔 전 이례적으로 일본의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봄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고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글로벌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국내에서의 활동 마무리에 이어 곧바로 일본에서 라디오, 팬사인회, 매거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스케줄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 프랜차이즈 음식, 화장품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에서도 많은 주목과 러브콜을 받으며 신인임에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또한 세이마이네임은 28일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 ‘헬로 마이 로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7일 ‘2025 <저스트 어스> 라이브 인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5월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09:30
스타

[단독] 뉴진스 팬덤 “팝업스토어 수입사에서 먼저 요청, 개인정보 무단 수집 아냐”..이메일 공개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와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6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를 언급하면서 “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도어의 사전 승인 하에 파트너사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라며 “단 어도어는 팬 계정을 통한 홍보 활동이나 개인정보 수집을 요청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부 팬 계정 및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팀 버니즈는 지난 25일 X(구 트위터)에 뉴진스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미고랭 라면 브랜드 팝업 스토어가 서울 성수동에서 5월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수요조사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어도어는 이런 팀 버니즈의 수요 조사와 관련해 자사와는 관계 없다고 선을 그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움직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팀 버니즈는 26일 오후 X에 “(해당 브랜드 및 수입사 측에서) 지난 23일 팀 버니즈에 ‘5월 한 달만 기간 한정 판매 가능한 한정 수량 상품이 있어, 먼저 버니즈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는 취지로 연락을 줬다”는 글을 올렸다. 팀 버니즈는 “버니즈 분들과 뉴진스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서 직접 찾으러 가실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팬분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 우선 판매 제안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담당자 분들과 이메일 및 통화를 주고받으며 협의를 거쳤고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미고랭 라면 기획팩 상품 온라인 판매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매 예정 수량을 미리 파악한 뒤 가용 수량 중 온라인 판매 물량을 조정해주기로 하여 수요조사를 진행했다”며 “개인정보 수집의 경우, 구매 수량을 제외한 어떠한 정보도 팀 버니즈 외 제3자 기관에 제공되지 않으며, 단순 수요조사 및 이메일 발송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된다. 또한, 수요조사 파악 후 7일 이내에 모든 정보를 폐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팀 버니즈는 “팝업스토어는 계약상 사전 승인이 없어도 가능하다. (해당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라며 “어도어 측 공지로 인한 혼선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실제 일간스포츠가 입수한 팀 버니즈와 해당 업체의 메일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팀 버니즈 측에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확인된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 이후 새 활동명을 ‘NJZ’로 발표하고 독자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3월 해당 사안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고, 뉴진스는 독자적 활동을 중단했다.이런 가운데 뉴진스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와 관련해 광고주가 뉴진스 팬덤에 수요조사를 요청하고 이에 대해 소속사인 어도어가 주의를 당부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6 18:15
스타

어도어, 뉴진스 팬덤 개인정보수집에 “피해 입지 않도록 유의” [공식]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팬덤의 개인정보 수집 활동에 대한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도어의 사전 승인 하에 파트너사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이다. 단 어도어는 팬 계정을 통한 홍보 활동이나 개인정보 수집을 요청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부 팬 계정 및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 이후 새 활동명을 ‘NJZ’로 발표하고 독자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3월 해당 사안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고, 뉴진스는 독자적 활동을 중단했다. 뉴진스는 가처분 인용 결정에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이 또한 기각됐으며 항고한 상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6 15:18
스타

최명빈, 무서운 성장… ‘차세대 유망주’로 우뚝

배우 최명빈이 거침없는 행보로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청순한 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잡은 최명빈. 그의 존재감은 올 한 해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광고계까지 나아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빛날 예정이다.2016년 데뷔한 최명빈은 KBS2 ‘신사와 아가씨’와 ‘연모’를 통해 이목을 끌며 KBS 연기대상의 ‘여자 청소년 연기상’,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의 ‘베스트 아역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의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속 백중식(조진웅)의 딸 ‘소미’ 역으로 등장, 특유의 명량함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다가도 극의 절정에서는 눈빛만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남다른 가능성과 역량을 입증하기도.최명빈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서 주인공 영선 역을 맡아 양부모에게 버려져 ‘진짜 가족’을 원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인 것. 특히 그는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수아(문승아)의 집에서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머물며 빚어진 갈등을 찰나에도 생동감 있게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명빈은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에 선정된 ‘캐리어를 끄는 소녀’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광고계에서도 최명빈의 존재감은 눈부시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3년 연속 샴푸 브랜드 ‘메디올’의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던 그가 올해도 역시 ‘메디올’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신뢰를 쌓고 있는 것. 이처럼 작품과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최명빈의 행보에 눈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최명빈은 ‘캐리어를 끄는 소녀’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오는 30일 개막식과 5월 2일과 4일 GV는 물론, 4일에 진행되는 ‘전주톡톡’을 통해 관객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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