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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로레알코리아, 친환경 비즈니스·소비 문화 확산 공동 추진

네이버는 로레알코리아와 친환경 비즈니스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네이버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생태계 내 판매자와 이용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로레알코리아와 힘을 모을 예정이다.먼저 네이버는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네이버쇼핑에서 리필 제품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양사는 온라인 광고 집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네이버의 직·간접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레알코리아가 네이버 광고 집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환경 친화적인 광고 전략을 논의할 방침이다.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브랜드사가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광고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이 외에도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 분야에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가 로레알코리아의 브랜드 '어반디케이'와 손잡고 온라인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이버 폭력 아웃'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앞으로 네이버 생태계 내의 광고주와 판매자, 이용자들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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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분기 영업익 7.7%↑…광고 매출 성장

아프리카TV가 유저 참여형 광고의 성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이 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80억원으로 20% 늘었다. 플랫폼·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 중 유저의 참여도가 높은 콘텐츠형 광고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분기 글로벌 e스포츠 구단과 협업한 e스포츠 콘텐츠와 유료 생중계 서비스 '링크 프로젝트' 문화 공연, 축구·야구·농구·낚시·프로레슬링 종목의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BJ와 유저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유저 참여' 기능, 숏폼 VOD 서비스 '캐치' 등을 선보이며 참여형 플랫폼을 강화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위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BJ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숏폼 서비스로 VOD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며 "광고주 친화적 플랫폼 마련으로 광고 매출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7.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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