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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준호 子’ 은우, 34개월 맞아?.. 광고 촬영서 완벽한 대사 숙지 (슈돌)

34개월 은우가 인생 처음 광고 모델이 됐다.2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2회는 ‘기다린 만큼 아이는 자란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은우가 아빠 김준호와 인생 첫 공익 광고 모델로 데뷔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은우가 첫 광고 촬영에도 햇살 같은 눈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섰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은우는 먼저 아빠 김준호의 개인 촬영을 유심히 모니터링하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은우의 인생 첫 광고 촬영이 시작됐고, 은우는 긴장을 풀어주려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환호 세례에도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에 그대로 얼음이 됐다. 이때 은우가 좋아하는 노래인 ‘터키 행진곡’이 촬영장에 울려 퍼지자, 은우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이 돌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은우는 앞니를 환하게 드러낸 앙증맞은 미소와 함께, 팔짱을 낀 채로 흔들흔들 리듬에 몸을 맡기며 흥 댄스를 추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한다는 후문이다.또 은우는 광고 촬영 중 대사까지 완벽 성공했다. 어느새 광고 촬영 시스템에 완벽 적응한 은우는 "아빠, 우리 어디가?"라는 대사를 자신감에 찬 또랑또랑한 발성, 야무진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소화했고, 이에 촬영장 분위기를 사르르 녹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는 전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08:32
경제일반

bhc, 신유빈과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TV 광고 공개

bhc 치킨이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델 신유빈과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과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10년간 성장해온 과정을 담았다고 bhc는 설명했다.영상은 '"1주일에 1번은 먹어요" 탁구 스타 신유빈의 PICK, 뿌링클'이라는 제목이 적힌 신문을 든 20살 신유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빈아, 경기 끝나면 뭐 먹고 싶어?"라는 질문에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던 어린 신유빈은 "뿌링클이요!"라고 외치고 신유빈과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가 이어진다.신유빈이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광고 영상은 이날부터 TV는 물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볼 수 있다.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바나나 등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 신유빈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동원F&B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모델로 발탁되며 식품 광고의 '블루칩'(대형 우량주라는 뜻의 경제 용어)으로 떠올랐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26 10:54
스포츠일반

'삐약이 신드롬은 계속 된다' 신유빈, 바나나 우유·치킨에 햄 광고 모델까지 '종횡무진 CF퀸'

'신유빈 신드롬'은 계속된다. 바나나맛 우유와 치킨, 에너지젤에 이어 이번엔 직화구이 햄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광고계를 종횡무진 중이다. 동원F&B는 10일 프리미엄 직화구이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동원F&B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신유빈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하다고 판단,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13일 공개되는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맛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는 CF를 통해 신유빈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동원F&B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신유빈 선수를 ‘그릴리’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구이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유빈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 12년 만에 대한민국 탁구에 메달을 안겼다. 신유빈은 경기 내내 보여준 밝은 모습뿐 아니라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신유빈은 대회 후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bhc 치킨 뿌링클에 이어 '에너지젤' 요헤미티의 전속 모델로도 발탁됐다. 윤승재 기자 2024.09.10 14:17
연예일반

"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윤가이,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배우로도 활약

배우 윤가이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윤가이는 아자르(영상 채팅 플랫폼), KT(그룹 브랜드 캠페인), 서브웨이, 매일유업(셀렉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셀렉스 광고 영상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서 MZ 직장인 캐릭터로 활약해 인기를 얻은 윤가이가 MZ세대 직장인의 모습을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윤가이가 가진 장점을 잘 녹여냈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이러한 광고에서의 활약은 MZ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윤가이의 트렌디하고 젊은 이미지가 어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윤가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예정된 광고는 아직 공개하기 어렵지만 윤가이에게 최근 광고 쪽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성장 중인 윤가이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SNL 코리아’에서 존재감을 발산한 윤가이는 지난 19일 열린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예능인으로도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 윤가이는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인 ‘MZ오피스’에서 ‘맑은 눈의 광인’ 김아영을 능가하는 MZ력을 가진 신입사원 역할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또 윤가이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를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윤가이가 1990년대 서울 사투리 개인기를 선보이는 모습은 SNS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2019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일 윤가이는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출연을 확정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 드라마다.윤가이는 극중 강지윤이 운영하는 피플즈의 컨설턴트 나규림으로 분한다. 또 지난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윤가이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영화는 원작이 있는 스릴러물로 알려졌으며 윤가이의 첫 상업 영화 출연작이 될 예정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윤가이는 콩트 프로그램인 ‘SNL 코리아’를 통해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지도를 갖게 됐다. 그동안 얻은 인지도가 광고계로도 퍼지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난 대중성을 얻은 만큼 방송 연기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높아졌을 것이다. 콩트 연기와 방송 연기는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며 “예능 또한 콩트 연기와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과 순발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앞으로 지켜볼 만한 매력이 있는 방송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06:05
연예일반

“시간이 없어서?” 안유진에게 그런 변명은 없다 [김지혜의 사심만땅]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은 이제 없다.”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출연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영상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이다. 안유진이 바쁜 컴백 과정에서도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나영석 PD가 제작한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로 안유진을 포함한 이은지, 미미, 이영지가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즐기는 3박 4일간의 여행기를 그린다. 멤버들은 가평 여행 당일까지 운전면허 취득하기 미션을 받았다. ‘똑쟁이’라는 별명 답게 안유진은 단번에 면허시험에 합격했다. “노 시간, 노 자본”이라고 당당히 외치며 이마에 운전면허증을 붙이는 엉뚱함도 보였다. 특히 1종보통 면허 기능 시험에 10번이나 도전한 이영지와 비교돼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은 면허 취득 후 제작진에게 연락해 매니저와 미리 운전 연수를 다녀오는 치밀함을 보였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 오로지 본인의 선택이라는 점이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이 안유진에게 감탄한 장면이다. 멤버들 역시 안유진의 열정에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유진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 유독 예능에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예능을 통해 대중에게 호감도를 쌓으려면 순발력, 능동적인 자세, 타고난 예능감이 필요한데 안유진은 3박자 모두 갖췄다”면서 “또한 예능에서는 뚜렷한 캐릭터가 중요한데, 안유진의 똑순이 이미지가 호감도를 높이는데 큰 작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안유진은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포함해 ‘크라임씬 리턴즈’, ‘강철부대2’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자아가 튼튼하고 자기중심이 잡혀있는 똑순이’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이미지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에게도 ‘상견례 프리패스상’ 별명을 얻게 하는 동력이 됐다.안유진처럼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할 경우 장단점이 뚜렷하다. 예능에서 활약하면 할수록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지지만, 자칫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혹평을 받고 기존 팬들이 뒤돌아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안유진은 본업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팬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는 ‘IVE 편 선공개- 해야’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원더케이가 새롭게 론칭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직캠100’으로 팬들이 직접 찍은 직캠 영상을 모아서 제작됐다. 영상 속 아이브는 야외에서 신곡 ‘해야’ 무대를 선보였는데 데뷔 초에 불거졌던 라이브 논란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된 실력을 보여줬다. 어느 정도 후보정이 감안된 영상이라 해도 안정된 라이브 실력이었다. 리더 안유진은 그 중심에 있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중저음 보이스에 성량이 상당히 큰 편이라 무대 위에서 돋보였다. 여기에 격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덤이었다. 안유진은 지난 2018년 10월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2021년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하기까지 큰 논란 없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이고 있다. 최근에는 맥심 슈프림골드의 새 모델로 발탁되는 등 톱스타들만 한다는 분야의 광고에서도 모델 자리를 꿰차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룹 활동 외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이 안유진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 부상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0 05:56
연예일반

6월 컴백 ‘대세 신인’ 투어스…‘첫 만남 신드롬’ 이을까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중 청량한 음색의 “안녕!”이라는 한 소절만 흘러 나와도 여기저기서 “아! 이 노래”, “‘첫~ 만남은’ 그거구나!”라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한 인기 트로트 가수는 이 음악을 트로트버전으로 재해석해 주요 안무 동작과 함께 선보이기도 한다.요즘 TV를 틀면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투어스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이하 첫 만남)’에 관한 이야기다. 지난 1월 발매된 이 곡은 무려 네 달이 넘도록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한 것을 넘어 각종 방송에서 계속해서 회자되며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컴백을 확정지은 투어스가 왜 ‘대세 신인’으로 불리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투어스는 올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은 그룹이다. 이들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2024 하이브 레이블즈의 첫 신인 그룹으로 주목받았는데 지난 1월 22일 데뷔 후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며 5세대 대표 K-팝 보이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첫 만남’은 지난 4개월 간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상위권 흐름을 지속해왔으며, 이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는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음악방송 총 5관왕과 신인상 수상 등의 결과도 잇따랐다.이러한 좋은 흐름은 최근 주요 방송 프로그램과 숏폼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연예인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TWS ‘첫 만남’ 주요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챌린지 열풍이 뜨겁다. 샤이니 키와 이효리, 박명수에 이어 최근 이찬원은 방송에서 투어스의 ‘첫 만남’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틱톡과 릴스, 숏츠 등 국내외 주요 숏폼 플랫폼에서는 투어스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합동으로 챌린지 한 영상들이 인기다. 특히 소속사 선배 그룹 세븐틴 일부 멤버들이 함께 한 ‘오 마마 : 7s(호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디노, 도겸-승관)’ 등의 유튜브 숏츠 조회수는 시청 기록이 200만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첫 만남’ 챌린지는 스타들뿐 아니라 대중의 마음도 파고들었다. 팔짱을 끼고 팔과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첫 만남’의 주요 포인트 안무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워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아이돌에 큰 관심을 갖는 10대, 20대는 물론 10세 이하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들 사이에도 자연스럽게 유행 중이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투어스의 음악은 대중에게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소구력이 있는 것 같다”며 “젊은 비트를 위시한 음악은 기존 K팝 남자 그룹의 센 음악과는 다른 의도적 경량화가 다양한 세대와 접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임희윤 음악평론가 역시 “기존 K-팝 보이그룹처럼 꽉꽉 채워넣지 않고 약간 헐겁게 귀에 잘 들어오도록 만든 음악 스타일이 이지리스닝이라는 트렌드와도 맞고 잘파세대를 겨냥하는 틱톡 등의 숏폼 문화에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봤다.‘첫 만남’의 대중적인 인기는 투어스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주가를 높여가고 있다. ‘첫 만남’은 예능 프로그램의 퀴즈 문제로 등장하는가 하면(‘놀라운 토요일’), 이들의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트렌디함(‘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들은 특유의 소년미가 묻어나는 독자 음악 장르 ‘보이후드 팝’에 잘 어울리는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떠올랐다. 패션, 유통, 음료 등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존재감을 급속히 키우고 있다. 공개 팬사인회나 프로야구 개막 경기의 시구, 시타 등 대외적인 행사 때는 순식간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이들의 인기를 체감하게 한다.일본에서도 일찌감치 인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일본 현지 방송(아사히TV-M:ZINE/5월 10·17·24일 먼슬리 게스트)과 매거진 표지(‘Non-no’ 6월호)에 이름을 올리고 ‘KCON JAPAN 2024(오는 5월 10~12일 일본 지바현 개최)’의 둘째날(11일) 출연을 확정짓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서 놀라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국내를 사로잡은 이들은 6월 컴백 후 해외로도 그 범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투어스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도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첫 만남’의 신드롬급 돌풍을 잇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나온다면, 전 세계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스의 ‘다음 음악’과 6월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1 10:27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 “뷰티, 패션계서 주목”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광고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IP를 활용한 협업 등 여러 형태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2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지난 15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HOW?)의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다. 첫사랑에 요동치는 감정을 그린 신보의 테마를 의류와 액세서리에 녹였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에 이어 패션 브랜드와 협업 소식을 알리면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뷰티, 패션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 활동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각계의 러브콜에는 ‘옆집 소년들’다운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직접 만드는 음악에서 풍기는 자유로운 에너지도 한 몫한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4일 오후 5시 MBC every1,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16:19
뮤직

'광고계 블루칩’ 기묘한, 17일 음원 발매 '가수 데뷔'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묘한(KI MYOHAN)이 17일 가수 데뷔를 했다.기묘한은 신스팝 장르의 데뷔곡 ‘기묘한 이야기(Sugar Rush Ride)’를 이날 낮 12시 발매하고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기묘한은 지난해 SBS M ‘더 아이돌 밴드’에 출연해 준우승했다. 이번 데뷔곡에서도 작사, 편곡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인다.특히 기묘한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불리며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국내외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행보로 광고계를 넘어 K팝 블루칩으로도 떠오를지 주목된다.기묘한이 속한 그룹 비비탄은 올해 상반기 중 EP 발매와 해외 진출을 할 예정이다.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비비탄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기묘한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비비탄 EP 발매에 맞춰 준비 중인 콘서트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2024.01.17 16:12
연예일반

주우재, ‘확신의 올라운더’ 입증…예능→드라마 종횡무진 활약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과 드라마, MC, 노래, 유튜브,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약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라운더’로 입지를 굳혔다. 2023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방송계 주우재의 꽉 찬 활약을 모아봤다.#예능 – ‘치트키’주우재는 올 한 해 KBS '홍김동전',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놀면 뭐하니', KBS joy '연애의 참견', TVING '만찢남' '마녀사냥 2023',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고정 프로그램만 7개에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독보적 캐릭터와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인 마인드를 장착한 주우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주우재는 ‘KBS 연예대상-쇼&버라이어트 부문 우수상’, ‘MBC 연예대상-인기상과 우수상’,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 시상식-올해의인기스타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드라마 – ‘감초’주우재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꽃미모 노숙자에서 벼락부자까지 '파란만장 대환장' 인생을 사는 지현수 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주우재 특유의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살린 연기는 캐릭터와 맞아떨어지며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먹방과 몸 개그, 코믹 분장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은 웃음과 재미를 전하며 드라마 속 코믹 감초의 좋은 예를 남겼다. #MC – ‘될성부른 떡잎’주우재는 지난 23일 진행된 ‘2023 KBS 연예 대상’ MC로 발탁됐다. 그동안 각종 예능과 라디오, 유튜브 등에서 탄탄하게 다져 온 실력으로 주우재는 생애 첫 생방송 MC임에도 수준급 진행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주우재는 다수의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순발력과 재치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생방송을 이끌었다. 그는 신동엽, 조이현과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애드리브로 될성부른 MC계 떡잎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유튜브 – ‘대세’주우재는 유튜브에서 일찌감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그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는 구독자 100만이 넘는 메가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업로드되는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웹 콘텐츠에서만 볼 수 있는 아슬아슬한 입담과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다운 친근한 매력으로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각종 웹 예능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것은 물론,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유튜브계를 주름 잡았다.#광고 - '블루칩'주우재는 모델 출신다운 훈남 비주얼과 탁월한 비율에 남다른 패션 센스와 트렌드세터의 강점이 더해져 광고계에서 활약했다.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와 협업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로도 광고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매출 상승은 물론 브랜드 호감도 상승에 기여하며 광고계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노래 – ‘폼 美쳤다’주우재는 올해 '홍김동전'의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로 ‘NEVER’, ‘놀면 뭐하니’ 속 JS엔터 소속 그룹 원탑의 ‘세이 예스’ 두 곡의 음원을 발표하며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그룹 원탑과 함께 MBC ‘음악중심’ 무대에 진출한 주우재는 훤칠한 비주얼과 수준급 가창력, 유연한 춤선, 매력 어필 엔딩 포즈 미션을 성공하며 호응을 받았다. 또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깜짝 등장한 주우재가 감미로운 가창력으로 발라드 곡을 선보여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4:22
연예일반

드라마 ‘두 남자’ 주인공 호세군 “韓서 즐겁게 촬영하고파”

드라마 ‘두 남자’가 성공적으로 주인공 호세군의 베이징 대본 리딩을 마치며 마지막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호세군에 이어 여주인공으로는 당찬 신예 배우 유채희가 캐스팅돼 두 사람의 설레는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호세군은 최근 베이징에서 드라마 연출부와 함께 대본 리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역배우로 연기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호세군은 2003년생으로 183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이미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편에 출연한 15년차 베테랑 배우이기도 하다. 그동안 드라마 ‘모택동’, ‘법의 이름’, ‘천룡팔부’를 비롯해 영화 ‘태극’, ‘황금시대’, ‘봉신전기’ 등 쉼없는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또 파나소닉, 유니버설 등 글로벌 기업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광고업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전세계 매니지먼트를 계약을 맺은 호세군은 계약 후 첫 타이틀롤을 맡은 만큼 각오도 남다르다고. 호세군은 “설레고 기대되면서도 겁이 난다. 너무나 소중한 기회를 주신만큼 한국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싶다. 곧 한국에서 뵙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두 남자’는 8월말부터 첫 촬영을 시작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를 촬영해 중국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두 남자’는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첫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로 9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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