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무비위크

변요한,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배우 변요한이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심사위원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사로잡은 변요한과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변중희가 함께한다. 변요한은 “2015년에 주연한 단편영화 '타이레놀'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올해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두 배우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아 국내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친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차세대 배우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배우 김태훈, 이현욱, 이학주, 이주영, 류이재 등 매해 걸출한 수상자를 호명해왔다. 역대 수상자들에 이어 누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별심사위원이 선정한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는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8 09:57
무비위크

허진호 감독,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The 19th GwangHwaMu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심사위원장으로 허진호 영화감독이 위촉됐다. 허진호 감독은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1998)로 국내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데 이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8)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추며 한국 영화 거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인간실격'(2021)으로 드라마 연출에도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진호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영화 프로듀서 리사 브루스, 화인컷 대표 서영주, 영화 편집자 박곡지, 템페레영화제 집행위원장 유카-페카락소가 함께 경쟁부문 심사를 맡는다. 영화 프로듀서 리사 브루스는 수많은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한국에서도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5), '다키스트 아워'(2017) 등 걸출한 작품의 제작을 맡았다. 화인컷 대표 서영주는 2008년 해외배급사 설립 이래, 300여편에 이르는 다양한 한국영화를 해외에 선보이며 한국영화 세계화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박곡지는 '접속'(1997),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3), '비열한 거리'(2005), '국가대표'(2009) 등의 작품을 편집하며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편집자로 자리하고 있다. 유카-페카락소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인 템페레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미디어 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총 121개국 5219편 중, 예심을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부문 33개국 45편, 국내경쟁부문 15편 등 총 60편의 작품을 심사한다. 상금은 경쟁부문 3400만원, 사전제작지원금 15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에 이르며, 최종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5 13:54
무비위크

아시아나단편영화제→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10월 14일 개막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새 이름이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로 결정됐다. 지난 3월, 후원 중단으로 영화제 개최 중단을 알렸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이 함께 하기로 하면서 영화제 개최를 이어 나가게 되었고,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를 새로운 영화제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30일 알렸다. 영화제의 새로운 이름에는 2003년 영화제 출범 이후 주 개최 장소가 광화문이었던 만큼 광화문을 거점으로 한 영화제 공간의 연속성과 상징성을 담아내면서, 광화문이 갖는 고유의 역사성처럼 오랜 기간 단편영화 축제의 상징으로 투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영화제 측은 밝혔다. 영화제 명칭과 함께 새롭게 바뀐 F.I (Festival Identity)도 공개했다. 영화제 명칭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면서 개최장소인 광화문을 직관적으로 환기할 수 있도록 광화문의 한글 초성 (ㄱㅎㅁ)을 활용했다. 특히 광화문의 돌난간과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의 형상을 사각형 모듈에 적용하면서 광화문이라는 공간의 역사성과 함께 영화제의 역동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메인 컬러로 선택한 파란색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활용했던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영화제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하는 올해 제19회 영화제는 오는 10월14일부터 10월19일까지 열린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4일간으로 단축 개최했지만, 올해는 원래 영화제 개최 기간인 6일 간 개최를 확정하여 정상 개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경쟁부문 출품과 관련해서도 영화제 명칭만 바뀔 뿐 기존 출품 규정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매년 5000여 편이 접수되는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은 무비블록 사이트를 통해서 접수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15일까지 출품 가능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30 15: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