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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투어스 신유 “진지하게 누나랑 싸워도 져” 찐남매 썰 방출 (‘전참시’)

그룹 투어스가 ‘전참시’에서 신인의 패기를 보여준다.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3회에서는 대학 축제 스케줄을 소화하는 ‘괴물신인’ 투어스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투어스는 지방 스케줄을 위해 버스를 대절해 이동하던 중 축제 멘트를 하나하나 연습하며 사전 체크에 나선다. 실수하지 않으려는 투어스의 노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전망이다.또한 투어스는 오디오가 끊이지 않는 장꾸력 가득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웃음 버튼을 저격한다. 막내 경민은 그룹 내에서는 막내지만 친동생 앞에만 서면 형 노릇을 하고 싶다고 밝힌다. 반면 투어스의 맏형이지만 집에서는 막내인 신유는 “진지하게 (누나랑) 싸워도 졌어”라며 찐 남매의 썰을 방출하는데. 더 나아가 멤버들은 ‘네 글자 이어 말하기’ 게임에 돌입, 이동 중에도 지치지 않고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충남대 축제 비하인드도 본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무대에 오르기 전,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던 이들은 멘트뿐만 아니라 물 마시는 타이밍까지 체크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이돌력을 100% 끌어올리며 팬들 앞에 선 투어스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무대를 선보이는데. 멤버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준비한 무대를 완벽하게 수행한다,투어스의 축제 방문기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4:40
뮤직

[IS한가위] 키오프 ·베몬→유니스·아크까지…열정 甲! 신인들의 따끈한 추석인사 ③

2024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열정 갑! 신인 아이돌 가수들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혹은 명절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이들은 “풍성한 한가위”를 입 모아 기원하며 하반기를 맞이하는 남다른 포부도 전했다. ◇ ‘대세’ 키오프 “풍요로운 한가위, 10월 컴백 기대해주세요” 지난해 7월 혜성같이 등장해 단 1년 만에 5세대 걸그룹 ‘대세’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도 따끈따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쥴리는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푹 쉬며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저희 키스오브라이프도 10월에 컴백하니까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나띠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것도 먹고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키스오브라이프도 곧 새로운 모습 찾아올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벨은 “모두 이번 한가위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희 키스오브라이프도 더 새롭고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잘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고, 하늘은 “모두모두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저희 키스오브라이프의 새로운 모습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컴백에 대한 기대를 바랐다. ◇ 베몬·영파씨, 국내부터 글로벌까지 “곧 만나러 갑니다” 올해 4월 ‘정식’ 데뷔하며 ‘괴물신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베이비몬스터도 추석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저희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몬스티즈 여러분!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곧 만나러 갈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처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라”는 덕담을 전했다. ‘국힙 딸래미’라는 수식어 속 자신들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는 영파씨도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아나는 “텔레파씨(팬덤명) 여러분,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추석 때 뜨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보내고 풍성한 한 해 되길바라요! 국힙 딸래미라는 애칭에 더 걸맞는 영파씨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국내부터 글로벌까지 더 퍼져나가는 자랑스러운 빠끼(영파씨)가 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전했다. 음원차트 진입에 대한 포부와 함께 신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도은은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음원차트에 꼭 들고 싶습니다. 이번 ‘에이트 댓’은 신나는 지펑크 장르의 노래인데요, 추석 귀경길 교통체증에 답답할 때 들으시면 기분 전환에 너무 좋을 것 같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 유니스 “데뷔 첫 명절, 재충전 후 만나요”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뚫고 올해 3월 데뷔한 유니스는 정성스럽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진현주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유니스도 추석 연휴에는 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재충전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유니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밝혔고, 나나는 “데뷔 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더 특별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 유니스도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 엑디즈 ·넥스지→데뷔 3주차 아크 “설레고 기쁜 추석, 마음도 풍요롭길” ‘대세 밴드’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다들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처럼 마음도 풍요로운 날들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고 담백한 인사를 전했다. 또 넥스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추석을 맞이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쁩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서 마음까지 든든한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넥스지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 펼쳐질 여정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데뷔 3주차에 갓 접어든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 역시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의 설렘을 드러냈다. 아크는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저희 아크 역시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라 더욱 뜻깊은데요.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7 06:20
연예일반

괴물신인→명실상부 대세…키스오브라이프 오늘(5일) 데뷔 1주년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5일 데뷔 1주년을 맞아 공식 채널을 통해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멤버들은 세련미와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블랙 의상으로 멋스러움을 뽐냈다.데뷔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라이브도 진행된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9시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1주년 소감과 함께 지금까지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5일 데뷔곡 ‘쉿’으로 데뷔, 1년 만에 ‘배드 뉴스’, ‘마이다스 터치’까지 세 장의 앨범을 통해 ‘괴물 신인’에서 모두가 주목하는 ‘대세’ 아티스트로 급성장했다. 특히 지난 1일 발표한 싱글 ‘스티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실시간 멜론 차트 2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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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美 빌보드 5주 연속 빛냈다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쉬시’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1위, 47위에 올랐다.지난 4월 9일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5주간 자리를 지킨 것. 실제 이 곡은 발매 첫 주 빌보드 글로벌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35위, 87위를 기록한 뒤 꾸준히 높은 순위에 머무르며 주류 팝 시장 내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쉬시’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36일 연속 진입한 데 이어 4주 연속 위클리 톱 송 차트인에 성공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800만 회를 넘어섰다.유튜브에서의 인기도 막강하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고, 약 33일 만에 2억뷰를 달성했다. 모두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이다.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조회수 8900만뷰를 넘어서며 1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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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베이비몬스터 “7인조 정식 데뷔, YG DNA 품은 우리만의 색 보여줄 것” [종합]

또 하나의 ‘괴물신인’ 탄생이다.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완전체로 정식 데뷔하며 글로벌 출사표를 던졌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배러 업’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음악 방송 출연이나 쇼케이스, 인터뷰 등 공식 활동은 하지 않았던 베이비몬스터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 발매를 정식 데뷔로 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앨범 발매 당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베이비몬스터는 멤버 아현과 함께 7인조로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과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음악색, ‘블랙핑크 동생 그룹’이란 수식어와 그에 대한 생각, 활동 각오 등을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데뷔 서바이벌 당시 7인조로 확정됐으나 센터로 여겨지던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를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배러 업’과 ‘스턱 인 더 미들’은 아현을 제외한 치키타, 파리타, 로라, 루카, 아사, 라미 등 6인조로 선보였다. 로라는 “‘배러 업’ 때는 6인 버전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이번에 아현이 합류해 일곱 명이 함께 하는 첫 시작이 됐다. ‘배러 업’과 ‘스턱 인 더 미들’은 프리 데뷔로 생각하고 있다. 일곱 명의 첫 스타트를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라미 역시 “음악방송 활동을 이번 ‘쉬시’부터 시작하게 됐는데, 아현이 합류하면서 정식 데뷔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한다”며 “일곱 명이 많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쉬시’, 벌써부터 글로벌 관심..양현석 조언 큰 힘타이틀곡 ‘쉬시’는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쉬시’를 통해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단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라미는 “‘쉬시’는 외국에서 사용하는 감탄사더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이다. 외국에서도 많은 유행을 이끌었으면 좋겠다. 벌써 많은 분들이 댄스 챌린지를 해주시더라. 글로벌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업 과정에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조언의 힘이 컸다. 로라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은 우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분이다. ‘쉬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오셔서 표정이 중요한 곡이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각자 랩, 보컬 파트에 대해서도 조언과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글로벌 팬들의 호의적인 피드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아현은 “이번곡이 전환되는 포인트가 많은데, 베이비몬스터는 보컬, 랩, 춤 다 되는 팀이라는 칭찬이 가장 좋았다”면서 “멤버 각자의 강점을 언급한 칭찬이 우리를 힘이 나게 했다. 칭찬을 원동력으로 삼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극적 합류 아현 “리틀 제니? 나만의 색 찾고파”이번 활동을 통해 비로소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한 아현의 각오는 남달랐다. 아현은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 집에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밥도 잘 챙겨 먹으며 회복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사이 멤버들이 격려와 응원도 많이 보내줬고, 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다.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고, 여러분 앞에 서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덧붙혔다. 아현에 대해 ‘확신의 올라운더’라 극찬해 온 양현석의 조언도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아현은 “총괄 프로듀서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당당하고 열심히, 지금처럼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 해주셨다”며 “나 역시 좋은 기회를 다시 얻은 만큼 항상 겸손하게, 프로답게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멤버들도 아현의 합류에 대해 든든함을 전했다. 로라는 “원래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 보니 일곱 명이 데뷔하는 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아현 언니가 와줘서 고맙고, 일곱 명이 단단하게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아현은 데뷔 전부터 붙어 있던 ‘리틀 제니’란 수식어에 대해 “(블랙핑크)제니 선배님은 연습생 때부터 우상이던 분이다. 롤모델로 많은 영감을 주신 분인데 ‘리틀 제니’로 불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한다. 후배로서 선배님께도 더 잘 하고 팬들에게도 제니 선배님처럼 그리고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아티스트 되고 싶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동생그룹 영광…YG DNA에 우리만의 색 더할 것” 베이비몬스터는 태생적으로 갖게 된 ‘블랙핑크 동생 그룹’ 수식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라미는 “(블랙핑크 동생이라는 점)덕분에 많은 관심 주고 계시다. 정말 너무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와 차별화된 베이비몬스터만의 컬러에 대해 로라는 “YG DNA가 우리의 색이라 생각한다. YG DNA처럼 ‘힙’스러우면서도 나이대에 맞게 ‘틴’스럽고,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게 우리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라미 역시 “우리의 팀명답게 베이비스러운 모습과 몬스터스러운 모습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YG 아티스트 계보를 잇게 된 각오도 전했다. 아사는 “YG에 멋진 선배님들이 계신데, 선배님들의 무대와 애티튜드를 많이 보고 배웠다”면서 “실력으로 인정 받고 ‘괴물신인’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도 일찌감치 확정했다.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한다. 이들은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무대는 코첼라”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내놨다.베이비몬스터의 이번 앨범에는 ‘쉬시’를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림’과 ‘배러 업’, ‘스턱 인 더 미들’ 7인 버전이 담겼다. 또 찰리 푸스와 협업한 ‘라이크 댓’과 팀의 정체성을 표현한 ‘몬스터’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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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양현석 조언·피드백 감사…괴물신인 수식어 얻고파”[인터뷰④]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조언을 언급했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 당일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베이비몬스터는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음악색에 대한 의견과 ‘블랙핑크 동생 그룹’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배러 업’으로 데뷔했다. 이번 미니 1집 작업에 ‘올라운더’ 멤버 아현이 합류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작업 과정에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조언의 힘이 컸다고 밝혔다. 로라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은 우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분이다. ‘쉬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오셔서 표정이 중요한 곡이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각자 랩, 보컬 파트에 대해서도 조언과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팀명 베이비몬스터처럼 ‘괴물신인’ 수식어를 얻고 싶은 욕심도 전했다. 아사는 “실력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춤이나 노래, 랩을 잘 할 수 있게 연습하고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쉬시’는 당당한 자신감이 깃든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 데 이어 휘몰아치는 래핑과 폭발적인 보컬로 분위기가 쉴 새 없이 전환돼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평이 쏟아졌다.베이비몬스터는 신비주의를 깨고 음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팬사인회,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18일엔 ‘서머소닉 2024’ 무대에도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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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키오프 →보넥도·김호중…가요계, 4월 컴백 달력도 풍성 [IS포커스]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4월 컴백 예정 주자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4월도 가요계 컴백 달력은 일찌감치 ‘한도초과’다. 1일부터 중량감이 장난 아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김계란 밴드 QWER, NCT 출신 루카스가 일제히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통해 기존 쌓아온 세계관과 성장 스토리에 또 한 번 의미있는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YG의 차세대 주자인 베이비몬스터도 미니 1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멤버 아현이 합류한 7인조 완전체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 그들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유튜버, BJ 4인으로 구성된 걸밴드 QWER도 음원차트 파란을 일으켰던 데뷔곡을 넘어설 매력적인 신곡으로 다시 돌아온다. NCT 출신 루카스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 그만의 힙합 스웨그를 보여준다. 2일엔 큐브엔터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한다. 나우어데이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무려 9년 만에 내놓는 남자 신인그룹으로 첫 싱글 ‘나우어데이즈’를 통해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같은 날 젠지(GZ) 대표 보컬 방예담과 윈터가 입을 맞춘 듀엣곡 ‘오피셜리 쿨’과 음원강자 이무진의 청혼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도 발매된다. 3일 역시 ‘아이돌 컴백 데이’다. ‘괴물신인’을 넘어 ‘5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첫 싱글 ‘미다스 터치’로, 드리핀은 ‘뷰티풀 메이즈’로, 솔로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오프 더 비트’로, 비주얼 K밴드 캐치더영은 미니 2집 ‘프레그먼츠 오브 오딧세이’로 나란히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일리원(4일), 온앤오프(8일), 이펙스(9일), DKZ(12일), 보이넥스트도어(15일), 루셈블(16일), 원위(17일), 에이핑크(19일) 등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K팝 그룹들이 신보로 컴백한다. 이 중 군백기를 끝내고 재도약에 성공한 온앤오프의 미니 8집 ‘뷰티풀 셰도우’, 5세대 보이그룹의 또 한 축을 이루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 모처럼 완전체로 돌아오는 보이밴드 원위의 미니 3집 ‘플래닛 나인:아이소트로피’,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의 새 팬송 등이 눈에 띈다. 트롯 스타 김호중, 이찬원의 컴백도 눈에 띈다. 먼저 김호중은 4일 가요 정규 2집 ‘세상’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가’ 이후 3년 7개월 만의 가요 앨범이다. ‘세상’은 김호중 본인이 겪은 6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여섯 곡의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김호중은 전 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새 앨범으로 컴백하기 무섭게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도 나선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강원 태백시,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전국이 김호중 팬덤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이찬원도 전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찬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 찬’은 2021년 ‘미스터트롯1’ 톱7 발탁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찬원은 전 곡 작사, 작곡은 물론 콘셉트 기획과 촬영 등 앨범 작업의 많은 과정에 힘을 보태 그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멜론 톱100 기준 4월 첫 날 음원차트는 연초 발매된 곡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연일 쏟아지는 신곡 공세에도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비비 ‘밤양갱’, 르세라핌 ‘이지’, 아이유 ‘러브 윈즈 올’ 등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은 ‘스테디셀러’들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데이식스 기존 발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하며 10위권 진입을 넘보고 있는데 이들을 뚫고 상위권으로 직행할 신곡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음원차트 한 관계자는 “실시간 차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 리스너들이 크게 의식하지 않고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한 번 상위권에 입성한 뒤 대중의 호감을 얻으면 꾸준히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상위권에 포진한 곡들은 대체로 이지리스닝 곡이라 몇 주 동안 큰 변동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전통의 음원강자뿐 아니라 네임드 아이돌 그룹, 팬덤형 트롯 가수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변화의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5:29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4월 3일 싱글 ‘미다스 터치’로 컴백

‘괴물신인’ 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15일 0시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에서는 로마 신화 속 ‘사랑의 신’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하트와 하트를 관통한 화살이 표현됐다. 포스터를 통해 컴백 정보도 공개됐다. 이들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를 발표한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미다스의 손’을 제목으로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해 7월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단 두 장의 미니앨범으로 ‘실력파’ 수식어를 꿰차며 ‘괴물신인’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들은 각자의 솔로곡을 통해 개인 기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팀워크로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다수의 음악 시상식에서 여러 상을 휩쓰는 등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라이징 걸그룹’으로 대중에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09:24
프로야구

'무려 8년이나' FA+해외진출까지 류현진과 함께, '괴물신인' 동주·서현·준서는 좋겠네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이번 계약에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했고, 세부 내용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전했다.계약 기간이 무려 8년이다. 계약에 따라 류현진은 만 37세로 올 시즌을 시작해 만 44세(2031년)까지 한화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만약 류현진이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게 되면 한화 송진우가 기록한 최고령 경기 출장 기록인 43세 7개월 7일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기록을 갖게 된다. 8년 후면 현재 한화에서 활동하는 '괴물신인'들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거나 해외 진출이 가능해진다. 문동주와 김서현, 황준서 등 '제2의 류현진'으로 평가 받는 한화의 어린 선수들은 그때까지 류현진과 함께 한다. KBO리그 98승을 비롯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78승·평균자책점 1위(2019년)·사이영상 2위 2회 등 굵직한 커리어를 쌓은 류현진의 조언과 노하우를 바로 옆에서, 일대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문동주는 프로 2년차였던 지난해 역대 한국 투수로는 처음으로 시속 160㎞를 넘는 강속구를 던지며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로 호투했다. 그는 2006년 류현진에 이어 한화 소속으로는 17년 만에 신인왕에 등극하며 한화의 미래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전체 1순위 김서현 역시 시속 160㎞의 강속구를 앞세워 불펜에서 대기 중이고, 새 시즌 전체 1순위 황준서도 강력한 구위와 뛰어난 제구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신인 시절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 등 대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며 크게 성장했다. 이젠 문동주, 황준서 차례다. 류현진의 곁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한다면 그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160㎞의 강속구와 함께 데뷔한 김서현과 한승주, 남지민 등 한화의 젊은 투수들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윤승재 기자 2024.02.22 12:51
연예일반

[IS포커스] 키스 오브 라이프, 괴물신인 이름값 제대로 ①

‘괴물신인’이라는 흔한 수식어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팀이 또 있을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데뷔 첫 해를 남다른 내공과 매력으로 뜨겁게 장식하며 차세대 K팝 걸그룹 구도에 독보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포미닛, (여자)아이들 등을 발굴한 홍승성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신생 기획사 S2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7월 데뷔곡 ‘쉿’으로 첫 발을 뗐다. 데뷔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부터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은 이들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로 그 진가를 재차 입증,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부문 신인상을 시작으로 ‘MMA 2023’ 원더케이 글로벌 아이콘상,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뉴웨이브 스타상,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 등 연말부터 연초까지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무려 6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특히 키스 오브 라이프는 최근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명단에 대형 기획사들의 신인들과 함께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이들에 대해 “팜파탈적 느낌을 풍긴다”고 평가했으며, 멤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에 대해선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놀라운 히트작 중 하나라고도 평했다. 그래미뿐 아니라 ‘한국의 그래미’를 표방하는 한국대중음악상도 이들을 주목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최근 발표한 후보 명단 중 올해의 신인과 K팝 음반 부문까지 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적 인기 아닌 오직 음악으로 후보군을 선정하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됐다는 점은 음악적으로 고무적인 일이다.이유 있는 주목이었다. 특히 ‘본 투 비 엑스엑스’는 진실 혹은 루머를 구분하는 관점의 양면성이라는 주제에 맞춰 앨범을 구성했는데,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면면의 완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 이들의 곡이 뒤늦게 주목 받으며 키스 오브 라이프는 공식 활동이 끝났음에도 기분 좋은 역주행 바람을 타고 있다. 최신 활동곡이었던 ‘배드 뉴스’는 멜론 종합 차트에서 132위에 오르며 발매 3개월이 지났음에도 자체 최고 순위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업계에선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출중해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극강의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데뷔 앨범을 비롯해 지금까지 발표한 두 개의 앨범 수록곡들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다며 전반적으로 호평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키스 오브 라이프는 실력으로나 화제성으로나 주목 받을만 한 팀이다. 간만에 등장한 여성 보컬 그룹인데 실력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던 마마무의 데뷔 때가 생각나기도 한다. 여기에 가수 심신의 딸 벨, 여러 오디션을 거치며 이미 어느 정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던 나띠 등이 속했다는 점 등 화제성도 데뷔 전부터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김 평론가는 특히 이들의 음악에 대해 “K팝 걸그룹이라기보단 피프스 하모니나 리틀 믹스 등 영미권 걸그룹이 떠오르는 팀이다. 파트 배분이나 전자음, 장르 혼합 등 일반적인 K팝 공식을 따르지 않은 전형적 이지리스닝 팝 트랙을 선보였다”며 “대형기획사가 아님에도 이같은 퀄리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K팝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됐다고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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