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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공삼칠' 김미화, 이번엔 교도소 방장 변신…'열일' 계속

배우 김미화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미화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이어, 8일 개봉한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로 또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홍예지, 김지영,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 여성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유쾌한 에피소드와 절절한 감동으로 가득 채운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김미화는 극 중 혼란스러운 교도소 감방 안에서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어른 '순제' 역을 맡았다. 때로는 포근하고 다정하게, 때로는 위엄있게 캐릭터의 변주를 소화하며 스크린 너머의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공삼칠' 개봉에 앞서 김미화는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미화는 지난 5월 19일 종영한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15년 차 MS마트 직원이자 동네 정보왕 '공산' 역을 맡아 스토리에 활기를 더했다. 웃음을 유발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긴장감을 높이는 미스터리한 눈빛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 밖에도 영화 '암수살인', '시동',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며느라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온전히 빛냈다. 주연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이공삼칠'에서 그동안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08:05
영화

'이공삼칠'·싸이퍼, 이색 컬래버 무비 팬미팅 진행

‘이공삼칠’과 그룹 싸이퍼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팔칠(모홍진 감독)’의 예고편을 7인의 멤버로 이루어진 싸이퍼가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컬래버레이션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CGV연남에서 열렸다. 싸이퍼는 지난해 데뷔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가수 비가 프로듀싱을 맡아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돌이다. 얼마 전 3집 미니앨범을 발매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 무비데이트 시간을 보내며 함께 영화 ‘이공삼칠’을 관람하여 추억을 쌓았다. 싸이퍼는 영화를 감상한 후 “감히 영화 속의 감정들을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많이 아려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 “‘일곱 살은 일곱 살처럼 열다섯은 열다섯처럼’이라는 마지막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면서 “엄마가 많이 생각나고, 딸이 엄마를 지키려는 감정이 많이 와 닿았다”고 감동적인 후기를 남겼다. 싸이퍼의 추천처럼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프로듀스48’ 출신의 홍예지 배우가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맡아 호평 받고 있다. 여기에 10호실 감방 동기인 방장 김미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까지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호평을 이끌고 있다. 교도소라는 특별한 공간이 주는 흥미로움과 더불어 7인 7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은 여성판 ‘7번방의 선물’이라는 추천과 함께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7 16:50
영화

끈끈한 '이공삼칠' 여성 재소자들의 연대

여성 재소자들의 모습을 전한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다양한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와 캐릭터들의 케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교도소라는 이색적인 공간이 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에서 피해자에서 살인죄로 수감돼 10호실에 새로 온 주인공 윤영에게 감방 동기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은 실제 공간에 대해서 흥미를 더한다. 아껴둔 사제 음식을 나눠주거나 칫솔, 수건 등의 생필품을 따로 챙겨주고 모아뒀던 책을 빌려주는 등 살벌할 것만 같은 예상과 달리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삭막하고 어두운 교도소라는 공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동고동락하는 캐릭터들의 관계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선사한다. ‘이공삼칠’은 교도소를 소재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모니’와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떠올리게 하며 여성 재소자들의 연대로 또 다른 웃음과 감동을 느끼게 한다. ‘이공삼칠’은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프로듀스48’ 출신의 홍예지 배우가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맡아 주목할 신예 탄생을 알렸다. 10호실 감방 동기인 방장 김미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까지 배우들의 열연도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19:19
예능

홍예지, '런닝맨' 첫 촬영 인증샷 공개…러블리 비주얼

배우 홍예지가 ‘런닝맨’에 첫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홍예지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소식을 알리며 “예능 초보 홍예지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 인증샷에는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런닝맨’ 이름표를 든 홍예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홍예지는 29일 방영되는 ‘런닝맨’에 배우 황석정, 김지영과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들은 ‘런닝맨’ 고정 멤버인 전소민과 함께 영화 ‘이공삼칠’에 출연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6월 8일 개봉한다. 교도소X추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런닝맨’ 방송에서 영화 ‘이공삼칠’의 배우들은 극중 죄명과는 또 다른 죄명을 받아 진실과 누명 사이에서 추리를 선보인다. 영화 개봉에 앞서 ‘런닝맨’으로 예능 도전에 나선 홍예지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29일 오후 5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2:20
영화

'이공삼칠' 6월 8일 개봉…김지영→전소민 총출동

‘이공삼칠’이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소녀와 교도소에서 만난 여성들의 연대를 담은 이야기를 ‘프로듀스48’ 출신의 신예 홍예지와 김지영,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삶에 대한 희망과 상처의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12호실 여성 재소자들 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유쾌함까지 더했다. 배우 김지영과 홍예지는 각각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경숙, 그런 엄마를 보살피는 딸 윤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수어를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 대사가 아닌 눈빛과 몸짓으로 표현한 수어만으로도 탁월한 감성과 절절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홍예지는 이번 영화로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차지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곽경택 감독의 단편 ‘스쿨카스트’와 공개 예정인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까지 출연을 예고하며 배우로서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5인 5색의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진의 열연 또한 빛난다. 방장 어르신 김미화와 독서를 사랑하며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간통죄 폐지 전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이 12호실 감방 동기들로 등장해 윤영이 다시 한번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3 10:56
영화

'이공삼칠' 김지영, 모성애 자극…눈물샘 예고

김지영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천만 영화 ‘엑시트’, ‘극한직업’을 비롯해 ‘새해전야’, ‘사라진 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김지영이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이공삼칠’을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인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김지영은 신예 홍예지가 분한 딸 윤영의 엄마이자 청각장애를 가진 경숙으로 분해 캐릭터를 위해 직접 수어를 배웠다. 자연스러운 수어 연기를 위해 연습을 반복하며 몸에 익히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웠고 대사가 아닌 눈빛과 몸짓을 통해 수어만으로 딸과 함께 있을 때의 행복과 딸과 헤어짐의 슬픔, 그리고 참담함을 탁월한 감성 열연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장애를 딛고 딸과 함께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딸이 교도소에 가게 되자 자식을 향한 벅찬 감정과 애절한 모성애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공삼칠’은 김지영의 새로운 연기 도전과 더불어 ‘프로듀스48’ 출신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줄 홍예지와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 배우들이 5인 5색의 감방동기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장 어르신 김미화와 독서를 사랑하며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간통죄 폐지 전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이 12호실 감방 동기들로서 주인공 윤영이 다시 한번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악을 방관하는 사회를 향한 소녀의 냉소를 그리며 피해자의 인권을 그린 ‘널 기다리며’로 호평을 이끈 모홍진 감독의 컴백작으로 최악의 절망에서 만난 최고의 희망, 어둠 속에서 발견한 빛나는 만남을 그리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상처의 치유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교도소라는 절망적인 현실에서 만난 특별한 만남과 여성들의 연대, 개성 넘치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공삼칠’은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9 11:42
영화

'이공삼칠' 홍예지, '드라이브마이카' 박유림 잇는 수어연기 주목

수어 연기로 진정성을 더한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 주인공 홍예지가 자연스러운 수어 연기와 함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 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을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주인공 소녀 윤영 역의 홍예지는 ‘프로듀스48’을 통해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고, 이번 영화로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맡았다.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 역의 김지영과 함께 수어로 대화하는 장면들에서 홍예지의 노력이 돋보일 전망. 특히 최근 ‘드라이브 마이 카’의 박유림과 ‘미드나이트’의 진기주 등 배우들은 진중한 수어 연기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홍예지 역시 새로운 감독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예지는 극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한 순간에 피해자에서 살인죄로 수감되어 죄수번호 2037번으로 불리게 되는 과정에서 놀라운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이공삼칠' 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와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에 잇달아 캐스팅 되며 충무로와 OTT 플랫폼데뷔를 함께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준비 된 슈퍼루키 홍예지의 데뷔와 교도소라는 절망적인 현실에서 만난 특별한 만남과 여성들의 연대, 개성 넘치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공삼칠'은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2:27
영화

'이공삼칠' 홍예지→전소민 7인7색 사연 많은 인물들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죄수복을 입고도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이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각양각색 매력이 빛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아홉 소녀 홍예지부터 순수한 엄마 김지영, 12호실 감방동기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프로듀스48' 출신의 신예 홍예지는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맡아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열아홉 소녀 윤영 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엄마한테 가서 살고 싶어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이라는 대사와 죄수복을 입고 짓는 표정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윤영의 엄마로 분한 김지영은 모녀의 절망적인 상황과는 대비되는 순수한 표정 속에 '7살에는 7살답게 15살에는 15살답게 그렇게 살아줘'라는 대사로 엄마와 평범한 일상을 살던 소녀가 교도소에 가게 된 사건의 경위를 궁금하게 만든다.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캐릭터 포스터는 밝은 미소와 활동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시동’ ‘암수살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입지를 다진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배우는 낯선 상황에 처한 윤영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며 몰입도 높은 연기와 독특한 캐릭터 조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한다. '몸이 갇혔다고 희망마저 버리지 마라' '생각 좀 하고 살아 모범수는 죄수 아니냐?' 'XX 꺼져' '사랑은 숫자로 세는 게 아냐' '우리랑 결이 달라, 야는 억울하다잖아' 등 대사를 통해 인물 설정을 파악할 수 있다. 외모도 성격도 모두 다른 캐릭터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이공삼칠'은 갑작스럽게 교도소에 수감되어 자신의 이름이 아닌 죄수번호 2037로 불리게 된 윤영을 중심으로 12호실 여성 재소자들의 사연을 담는다. 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0:47
영화

눈물·희망·절망·웃음·감동 다 담은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

감방 동기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희망을 그린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6월 초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감옥에 갇혀 '죄수번호 2037번'으로 불리게 되는 주인공 윤영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프로듀스48' 출신으로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맡게 된 홍예지가 극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열아홉 소녀 윤영을 연기했다. "꿈꾼 것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저 엄마한테 가서 살고 싶어요"라는 대사와 클로즈업 된 표정은 윤영의 다양한 감정을 느껴지게 만든다. 또 "우리하고 결이 다른 애야"라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는 윤영에게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대케 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홍예지와 함께 김지영이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을 맡아 호흡 맞췄다. 12호실 감방 동기들로는 방장 어르신 역의 김미화와 교도소의 핵인싸 리라 역의 황석정, 독서를 사랑하며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역의 신은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장미 역의 전소민, 그리고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사랑 역의 윤미경이 특별한 케미를 완성했다. 외모도 성격도 서로 다른 캐릭터의 조화를 통해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공삼칠'은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0:38
영화

"끌리는 케미"…'이공삼칠' 황석정·전소민, 매운맛 감방 동기

특별한 케미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의 황석정과 전소민이 특급 매운맛을 보여주는 12호실 감방 동기로 남다른 활약을 펼친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 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을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영화에서 황석정과 전소민은 윤영(홍예지)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12호실 동기들로 출연, 그 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능 재주꾼 황석정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무식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전직 포주이자 교도소의 핵인싸 리라 역을 맡았고, 예능과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전소민은 간통죄 폐지 하루 전 마지막 간통죄로 감옥행 신세가 된 장미로 분해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를 뽐낸다. 이들은 절망에 빠진 주인공 윤영이 다시 한 번 웃음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기운을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극에 활력을 더하는 열연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김지영은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을, 12호실 감방 동기들로는 방장 어르신 역의 김미화와 독서를 사랑하며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역의 신은정, 그리고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사랑 역의 윤미경이 개성 넘치는 감방 12호실을 완성했다. '이공삼칠' 측은 "성실하고 밝은 10대에서 죄수번호 2037번으로 불리게 되는 주인공 윤영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절체절명 사건을 바탕으로 교도소라는 절망적인 현실에서 만난 특별한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연대와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화는 6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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