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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하이마트, 교육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과학교실 운영비 지원

롯데하이마트가 2020년 겨울방학 기간 진행될 ‘Hi(하이) 과학교실’ 운영을 위해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가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Hi(하이) 과학교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전제품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미니어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업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10개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인1월과 2월에 진행된다. 아동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과학을 전공한 관련분야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초빙하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보조교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Hi(하이) 과학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가전과 과학에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업과 연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Hi(하이)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해 과학 유튜버 토크콘서트, 과학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분기별로 엄마와 아이의 꿈과 관련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mom(맘)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9 09:11
연예

KT&G장학재단, '대학 상상장학캠프' 첫 개최

KT&G장학재단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첫 번째 ‘대학 상상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장학재단은 ‘14년 이후 선발된 고교 상상장학생 중 대학 진학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80명의 우수 학생들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 대학 상상장학생은 대학 졸업까지 매년 최대 800만원의 학비를 지원받는다.이번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힙합가수의 음악공연과 도자기 공예 체험,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추억에 남을만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참가 장학생들은 서로간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KT&G장학재단의 ‘상상장학생’ 지원 사업은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새터민 출신으로 형편이 어려워 인터넷 강의조차 들을 수 없었던 박 모양은 고교 상상장학생으로 선발돼 매년 3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이후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해 서울대에 합격했고 대학 상상장학생으로도 선발됐다. 순직 경찰관인 아버지의 연금만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 안 모군도 고교 상상장학금으로 학업에만 열중했고, 올해 연세대에 입학해 대학 상상장학금으로 학비와 기숙사비까지 충당할 수 있게 됐다.KT&G장학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됐다. KT&G장학재단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상상장학생’ 선발을 통해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토털 케어(Total-Care)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익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비슷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장학캠프’를 통해 학업에 대한 더 큰 동기부여를 받은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KT&G의 기업 경영이념 중 하나인 ‘함께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25 12:16
경제

KT&G, 장학사업 확대 위해 200억원 투자

KT&G가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200억원을 투자한다.KT&G는 30일 150억원 상당의 자기주식과 50억원의 현금 등 총 200억원을 KT&G장학재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금을 포함해 KT&G가 이 재단에 출연한 누적 금액은 총 937억원에 달한다.KT&G장학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사업 전개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되었다. 주력사업은 사회배려계층 자녀들의 장학금과 학습보조비를 지원하는 ‘상상 장학사업’으로, 중학교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토털 케어(Total-Care)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특기자를 지원하는 ‘예체능 장학 사업’과 시설보호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상상 리스타트(Restart)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장학사업을 한층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KT&G장학재단은 이번에 출연 받은 주식의 배당금을 재원으로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장학사업 확대를 통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이념 중 하나인 ‘함께하는 기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9.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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