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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금호타이어, 전북현대 후원 연장…유니폼에 로고 노출

금호타이어는 16일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와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1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특히 이승우, 권창훈, 송범근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까지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5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하여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17 15:39
축구일반

아디다스, 올해도 'K리그'와 함께 뛴다…공식후원사 참여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올해도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와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아디다스는 2012년부터 K리그를 후원하며 매년 전국 25개 프로축구구단(K리그1, 2)이 사용하는 약 4000개의 공인구와 축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한국 축구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K리그 공식후원사로 함께 하며, K리그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올시즌 K리그 공인구는 아디다스의 '푸스발리버'로, K리그1, 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축구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푸스발리버는 아디다스의 기대작으로 K리그는 물론 유럽 최대의 축구 대회인 '유로 2024'에도 공인구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아디다스는 2022년부터 K리그와 함께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또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및 여자축구 WK리그의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 1 멘토링을 진행한다.아디다스는 2015년부터 이어진 'K리그 유스 챔피언십'도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미래의 K리그로 성장할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무대인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된 구단들의 유소년 클럽이 참가하는 컵 대회다.이 밖에도 아디아스는 K리그 선수 개인 후원을 비롯해 K리그 프로축구구단인 울산HD FC, 전북현대모터스 FC 등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아디다스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를 비롯해 미래의 꿈나무가 함께하는 한국 축구의 다양한 풀뿌리를 적극 후원해 한국 축구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1 15:49
경제일반

금호타이어, AC 밀란과 공식 후원 계약…"5시즌 동행"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의 명문축구 구단 'AC 밀란'과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AC밀란 본사인 카사밀란에서 열린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조르지오 플라니 AC 밀란 최고경영자(CEO), 마이켈 오에틀 영업이사, 엠버서더인 프랑코 바레시 등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3-24 시즌부터 2027-28년까지 5시즌 동안 AC 밀란을 공식 후원한다. 1899년에 창단한 AC 밀란은 이탈리아 리그인 세리에 A에서 2021-2022 시즌 우승 포함 총 19회 우승한 전력이 있다. 또 유럽 축구연맹(UEFA)챔피언스 리그 우승 7회를 차지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금호타이어는 AC 밀란 홈경기를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에 5가지 언어 버전으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특권 외에도 AC 밀란 보유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브랜딩 및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한 AC 밀란과의 공동 이벤트, 판촉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과 AC 밀란의 두터운 글로벌 팬 층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권한 또한 확보했다.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명문구단 AC 밀란과 프리미엄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르지오 플라니 AC 밀란 CEO는 “금호타이어가 AC밀란의 새로운 프리미엄 파트너로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공통된 가치와 비전으로 인해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에게 혁신을 계속할 수 있는 영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06 09:53
연예

구구단 출신 혜연,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본격 배우 활동 시동

그룹 구구단의 멤버였던 혜연이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는다. 소속사 비욘드제이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혜연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혜연은 지난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탁월한 춤 실력과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혜연은 조아람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비욘드제이는 “조아람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가득한 친구다. 배우로서의 무궁한 잠재력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꿈을 가득 안고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도약을 시도하는 조아람이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동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아람은 소속사를 통해 “이제는 작품을 통해 배우로 시청자분들을 마주하고 싶다. 배우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만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진심을 연기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비욘드제이에서 새 출발을 알린 조아람이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가며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4 09:17
축구

셀틱서 뛰는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인종 차별당해··· 현재 내부 조사 단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구단 셀틱에서 뛰는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26)가 인종 차별행위를 당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레인저스는 셀틱의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노래를 부른 팬들의 동영상이 공개된 후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레인저스 일부 팬들이 후루하시를 향해 동양인 비하 제스처인 손가락으로 눈 찢기를 하고 인종차별 노래를 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동영상은 레인저스가 로스 카운티와 경기를 하기 위해 22일 스코틀랜드 딩월을 방문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셀틱과 레인저스는 오는 29일 경기를 갖는다. 레인저스도 내부 조사에 들어갔다. 레인저스 관계자는 “우리 구단은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된 개인들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다”며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비난한다. 인종차별 행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우리 구단의 관계자도 아니고, 우리 곁에 있어준 충성심 있는 서포터즈도 아니다”고 말했다. 셀틱도 소속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을 가한 것에 유감을 나타냈다. 셀틱은 공식 트위터에 “후루하시 쿄고를 향한 혐오스럽고 한심한 인종차별 행위는 비난을 받을 만하다”며 “불행하게도 최근 몇 년간 많은 선수가 비슷한 인종차별적 학대를 당했다. 모든 인종에게 열려있는 클럽으로서, 우리는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에 단호히 맞서고 있으며 쿄고를 향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팬들도 인종차별에 대해 비난했다. 셀틱의 트위터에 축구 팬들은 “나는 레인저스 팬이지만 인종차별을 가한 이들을 찾아내서 법적으로 처벌하기를 바란다. 아무도 인종차별을 겪어서는 안 된다”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당신과 함께하겠다” “셀틱 구단은 절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면 안 된다” “후루하시 쿄고가 어떤 신념을 갖고, 어떤 국적을 갖고, 어떤 피부색을 갖고 있든지 우리 인간 중 하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후루하시는 지난달 중순 일본 J리그 비셀 고베를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클럽인 셀틱과 4년 계약을 맺고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다. 후루하시는 지난 8일 던디FC 경기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는 등 7경기 6득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8.23 18:03
연예

정승제 쌤이 왜 거기서 나와?"...'아돌라스쿨' 용희-배진영-BX도 '화들짝'~

CIX 용희가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와 깜짝 수학 대결을 펼쳤다.용희는 10일 U+아이돌라이브앱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에서 '일타강사' 정승제와 배꼽 잡는 수학 대결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이날 용희는 '피타고라스 루트대학교 뉴턴미적지근학과 용희쌤'으로 변신, 수포자(수학포기자)의, 수포자를 위한, 수포자에 의한 수학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용희는 지난해 가장 어려웠다는 수능 30번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내면서 '뇌섹남' 매력을 과시했다. 조교 BX, 배진영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용희의 문제 풀이에 "선생님 첫 수업 아니죠"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특히 정승제는 용희의 문제 풀이 후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고 없이, 갑자기 방송에 나타난 정승제는 "용희쌤에게 정말 깜짝 놀랐다. 수능에서 이 문제를 맞히면 나머지 29문제를 모두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를 골라서 갈 수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극찬을 퍼부었다.이어 "수학적으로 오류가 없이 완벽하게 수업하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실제로 모의고사 보면 거의 만점 받았을 것 같다. 용희쌤만 믿고 공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승제의 폭풍 칭찬에 용희는 "미리 준비를 했다"고 쑥스러워했다.잠시 후, CIX 용희, 배진영, BX는 '정승제 쌤을 이겨라'라는 주제로 '인싸 구구단 대결', '숫자 넌센스 퀴즈', '쥐를 잡자' 대결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정승제는 "너무 어렵다"고 혀를 내둘러 반전 웃음을 안겼다. 또 용희는 신곡 '시네마' 멜로디에 맞춰 근의 공식을 외울 수 있는 방법까지 개발, 모두를 놀라게 했다.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아니 정승제 쌤이 왜 여기서 나와?", "배진영-BX도 동공지진 일으킨 듯", "정승제 쌤이 가수로서는 CIX 후배 아닌가? 케미가 대박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로, SF9, 아스트로,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데이식스 등이 출연했다. U+아이돌Live 앱에서 독점 공개되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1 00:35
연예

김세정, 해빈 간식 선물에 폭풍 감동···구구단 우정 ing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구구단 멤버 해빈의 정성 어린 선물에 감동했다. 김세정은 7일 자신의 SNS에 "아니...이렇게...온 스태프 걸 준비했다구..? 빈짱...ㅠㅠ비이인짱ㅠㅠ 나 울어 나우우울어 ㅠ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해빈이 OCN '경이로운 소문' 촬영장에 보내온 간식 선물 인증샷. "'경이로운 소문' 너무 재미있어서 현기증 나융 시즌2 빨리 만들어 주세융"이라고 적힌 해빈의 귀여운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김세정과 해빈은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 '나 같은 애' 'Not That Type' 'The Boots'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구구단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활동 종료를 알리고 그룹 해체를 선언했다. 한편, 김세정은 OCN '경이로운 소문'을 비롯해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7:17
연예

구구단, 12월 31일로 그룹 해체… "죄송하다"[공식]

구구단(세정·미나·나영·미미·하나·해빈·소이·샐리)이 해체한다.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구구단이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 당사와 구구단 멤버들은 오랜 시간 진중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음악·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동안 보내준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구단을 아껴주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구구단은 2016년 데뷔, 5년차 만에 해체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구구단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구구단 그룹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구구단이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합니다. 당사와 구구단 멤버들은 오랜 시간 진중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협의하였습니다.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구단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12.30 15:08
연예

청하, 코로나19 격리해제…“치료 끝내고 집으로…활동 당분간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2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현재 자택으로 복귀해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 결과를 받은 당일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 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청하는 어깨 재활을 위해 다니던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뒤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다음 달 발매할 예정이던 정규 1집 및 선공개 싱글 발표를 연기하고 팬 카페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한편 청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그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다이아정채연, 우주소녀 연정 등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2.21 13:05
연예

청하 소속사 "스포츠센터 다니다 선제적 검사, 허위사실 자제" [전문]

가수 청하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후 청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으며, 지난주 수요일(2일)에도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고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토요일(5일)에 처음 전해 듣게 됐다.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돼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며 청하의 코로나19 검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이며, 현재 관할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후 조사 후 나올 예정으로,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하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 치료에 힘쓰고 있다. 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청하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강미나, 우주소녀 유연정, 다이아 정채연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트와이스 사나와 구구단 강미나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의 코로나19 검사 경로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힙니다.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으며, 지난주 수요일(2일)에도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고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토요일(5일)에 처음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이며, 현재 관할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후 조사 후 나올 예정으로,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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