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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뮈렌: 천년의 여정'에 신규 성흔 '모모' 추가

그라비티는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에 신규 성흔 '모모'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모모는 5성 성흔으로 부드럽고 매혹적인 외모를 지녔지만 신도들의 배신으로 타인을 믿지 않게 된 설정을 갖고 있다.아홉 개의 꼬리가 달린 구미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본체와 연결된 꼬리를 제외한 나머지 8개의 꼬리는 8명의 아이와 연결돼 있어 각각 살육, 사기, 땅, 물, 불 등 모모가 가진 힘들을 상징한다.모모는 잠식 효과 스킬인 '만물의 결심', '진실의 환멸', '돌고 도는 허상'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잠식 효과를 토대로 다양한 성흔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만물의 결심은 상대에게 부여된 모든 잠식 효과에 대미지를 주며, 잠식 중첩에 따라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진실의 환멸은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적의 HP가 일정량 이상일 때 추가 잠식 효과를 시전할 수 있다.돌고 도는 허상은 모든 적에게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대미지를 끼치며, 일정 확률로 상대에게 잠식 효과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그라비티는 신규 성흔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 오전 10시까지 모모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모에 얽힌 스토리와 도전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출석 보상, 퀘스트 보상 등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모모의 출현 확률이 상승한다.이 외에도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5일 오전 10시까지 모모의 신규 스킨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오전 10시까지는 성흔 소환 시 기존 5성 성흔인 '세상의 끝' 마키의 출현 확률도 올라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5 16:47
연예

넬 김종완, '구미호뎐' OST 첫 주자···이동욱 테마곡 [공식]

밴드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이 tvN '구미호뎐' OST 첫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측은 첫번째 OST인 김종완의 'Blue Moon'을 오늘(7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Blue Moon'은 도심 속에서 요괴들을 처단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이연(이동욱 분)의 심정을 대변하는 곡이다. 이연이 압도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2020년 모던 구미호인 만큼, 강렬한 록 장르의 'Blue Moon'와 조화를 이뤄 몰입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가창을 맡은 넬의 보컬 김종완은 한국 록을 대중화시키며 많은 명곡을 남긴 아티스트다. 이번 'Blue Moon'를 통해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느낌과는 색다른 강렬하고 매혹적인 보이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완은 가창뿐 아니라 직접 믹스 작업까지 참여해 남다른 공을 들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tvN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화려한 이동욱의 비주얼은 물론이고 현대로 부활하는 새로운 설화, 슈퍼 히어로 액션, 운명적 러브 스토리 전개 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비주얼과 시퀀스를 보여줄 '구미호뎐'은 오늘(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7 10:01
무비위크

'구미호뎐' 이끌릴 수밖에 없는 이동욱X조보아..운명적 첫 만남

tvN 새 수목극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반사적인 이끌림의 교차를 담은 ‘운명적 첫 조우’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될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비주얼과 시퀀스를 선보인다. 이동욱은 한때는 백두대간 산신이었지만 현재는 도심에 정착해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심판자로 활동 중인 구미호 이연 역을 맡아 능력 '만렙'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한다.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으로, 속 시원한 사이다 면모와 집요한 추적자로서의 행보를 그려낸다. 이와 관련 이동욱과 조보아가 예측 불가한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운명적인 ‘첫 마주침’ 장면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하고 있다. 극중 발걸음을 옮기는 이동욱을 본 조보아가 이동욱에게 시선을 뺏겨 집중하고 있는 장면. 깔끔한 슈트 차림의 이동욱은 무심한 눈동자로 사람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고, 반면 회사 직원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직장 선후배의 모습을 보이던 조보아는 주변을 지나치는 이동욱에게 본능적인 이끌림을 받은 듯 시선을 고정시킨다. 무심하게 갈 길을 가는 이동욱과 마치 심장이 먼저 반응한 듯 추격본능이 되살아난 조보아의 모습에서, 과연 운명적인 첫 마주침 이후 두 사람에게 어떤 파란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찰나에 일어나는 작은 감정선 변화까지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의 달인들”이라는 말과 함께 “짧은 순간의 투샷마저 메시지를 담아낸 ‘구미호뎐’ 두 배우의 환상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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