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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텔 캘리’ 종영까지 단 2회…‘이별 선언’ 이세영♥나인우 이대로 끝나나

종영까지 단 2회 앞둔 MBC ‘모텔 캘리포니아’가 주목 포인트를 공개했다.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지난 10회에서 강희(이세영)와 연수(나인우)가 눈물겨운 이별로 ‘23년 첫사랑 서사’의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이세영♥나인우, ‘첫사랑 리모델링’ 성공할 수 있을까강희와 연수는 처음 친구가 된 9살 꼬꼬마 시절 이후 질풍노도의 10대, 멀리 떨어져 서로를 그리워한 20대를 지나, 30대가 된 지금에서야 연인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모텔이 곧 집’이라는 강희의 태생부터 시작해 연수 엄마의 거센 반대, 하나읍 안 출처불명의 소문,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의 외도까지 온갖 험난한 시련을 딛고 연인 사이로 발전, 23년간 참아왔던 모든 감정들을 폭발시키며 역대급 ‘초달달’ 커플 모멘트로 보는 이들까지 벅찬 설렘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지난 10회에서 강희가 잊고 있던 과거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의 사고 당시를 기억해 내고, 두 사람이 죽은 원인이 바로 자신의 행동 때문이었다며 이별을 선포해 충격을 선사한 바. 과연 강희가 말한 그날의 진실이 사실일지, 무려 23년을 거쳐 온 강희와 연수의 ‘첫사랑 리모델링’은 이대로 끝나게 될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하나읍 앙금, 아빠와의 관계,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 재건할 수 있을까또한 강희가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함께 하나읍에 얽힌 해묵은 응어리를 풀어낼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앞서 강희는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가 한날한시에 교통사고를 당한 그날, 자신이 차 배기구에 인형을 집어넣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며, 아빠 춘필(최민수)과 연수 엄마 수지(지수원)를 찾아가 자신의 과오를 뉘우친 상황. 이에 수지가 그간 강희에게 모질게 굴었던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이 비춰졌던 만큼, 강희 역시 오랫동안 고통받았던 하나읍에서의 상처들을 씻어내고 새로운 인생 설계를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도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의도치 않은 상처를 남겼던 강희와 춘필, 연수와 수지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지난 10회에서 춘필이 영정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 눈물을 자아냈던 만큼, 과연 춘필이 강희에게 숨기고 있는 사실이 무엇일지, 두 부녀는 행복했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김태형-서예화, 정용주-최희진 ,구자성-이소이…바람 잘 날 없는 하나읍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러브스토리 향방은하나읍 청춘들 사이의 관계성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강희의 든든한 지원군, 석경(김태형)과 에스더(서예화)가 나누는 소꿉친구 그 이상의 우정은 물론, 대기업도 때려치우고 하나읍에서 제2의 인생을 사는 한우(정용주)와 그런 한우에게 난생처음 설렘을 느낀 난우(최희진), 그리고 가정폭력이라는 아픈 가정사를 숨기고 부모님의 뜻에 따라 살아왔던 아름(이소이)과 고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아름을 지켜만 봐왔던 승언(구자성)까지 각자의 아픔과 스토리가 녹아든 청춘들의 각양각색 러브스토리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더욱 흥미를 돋운다.‘모텔 캘리포니아’ 11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09:05
연예일반

한채영, 원조 바비인형의 비주얼

배우 한채영이 원조 바비인형의 비주얼을 뽐냈다. 한채영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anged it #howisit ? #autum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헤어에 컬을 줘서 여성미를 한껏 살린 한채영의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포즈가 담겨 있다. 한편 올해 IHQ drama 채널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에 출연했다. '스폰서'는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 스릴러다. 한채영을 비롯해 구자성, 이지훈, 지이수 등이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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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았던 '스폰서' 대단원 막…현장은 화기애애 눈물

배우들의 케미는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IHQ drama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는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의 비극적 서사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8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가득한 ‘스폰서’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영상 속 한채영(한채린), 구자성(현승훈), 이지훈(이선우), 지이수(박다솜)는 배역에 완전히 녹아들어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무사히 촬영을 마친 한채영은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 받아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진심으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애틋한 소감을 남기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구자성은 열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직접 카메라를 잡고 촬영에 도전하면서 마지막까지 풋풋한 열정을 뽐내기도. 웃음꽃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OK 사인을 받아낸 그는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같이하면서 많은 정도 쌓이고 돈독해졌다.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행복했던 추억을 곱씹었다. 또한, 추위 속에서 야외 씬을 완성한 이지훈은 “‘스폰서’가 재미있는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로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한채영과 극한의 감정 대립을 그려낸 지이수는 촬영이 끝나자 편안하게 장난을 치면서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그녀와 뜨거운 포옹으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이수는 “저한테 굉장히 뜻깊은 드라마였고, 정말 감사하고 즐거웠다”라는 작별 인사를 남기며 시청자들을 향해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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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한채영, 마지막까지 몰아쳤다

배우 한채영이 몰아치는 전개의 끝에서 '스폰서'의 마지막을 알렸다. 지난 6일 종영한 IHQ drama 수목극 ‘스폰서’에서 한채영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뜨거운 사랑을 갈망하는 한채린으로 분해 매회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며 깊은 잔상을 남겼다. 먼저, 한채영은 성공 가도를 달리는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로 특유의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빼앗았다. 여기에 다양하게 얽힌 관계 안에서 변모하는 캐릭터를 본인 만의 색으로 채색하며 소화력을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충격적이고 빠른 전개 속에서 한채영이 뿜어내는 독기 어린 눈빛부터 사랑 앞에서 한없이 무너져 흘리는 눈물은 시청자의 이입을 끌어올렸다. 특히 힘든 과거사를 안고 현재를 일군 인물이 지닌 일그러진 욕망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구자성(승훈)과 이지훈(선우) 사이에서 위태롭게 악연과 인연을 오가는 불안한 감정 상태를 온도차 있게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망상 속에서 응축한 감정을 폭발적으로 표출하는 장면들을 긴장감 있게 담아내며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에 한채영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촬영하는 동안 모든 스태프들, 감독님, 동료 배우들 모두 열심히 해주셨다. 덕분에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고, "그동안 '스폰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매혹의 대명사이자 명불허전 한 존재감을 또 한 번 확인케한 한채영은 마지막까지 '스폰서'의 아슬아슬한 텐션을 이끈 것은 물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앞으로 한채영이 보여줄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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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드라마 내용과 다른 카메라 밖 배우들 모습

'스폰서' 측이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를 엿볼 수 있는 7·8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IHQ drama·MBN에서 방송되는 수목극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 한채영(한채린)은 이나라(지나)를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는 이지훈(이선우)의 부탁에 진심을 다해 그를 도왔다. 두 사람은 정신과 의사가 사건 당일 이나라의 손에서 채취한 유전자 결과 보고서와 CCTV를 인멸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를 매섭게 추궁한 끝에 진범이 김정태(데이빗박)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성공적인 공조를 마친 한채영과 이지훈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 가운데 배우들의 현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채영·구자성·이지훈·지이수의 사자대면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촬영 도중 팔을 뿌리치는 구자성 때문에 의도치 않게 먼 곳으로 날아간 한채영은 다급히 웃음 차기에 나서지만 이 모습을 본 구자성이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분노한 현승훈에 완벽 동화된 구자성은 배너를 망가뜨리면서 화풀이 하는 것도 잠시, 촬영이 끝나자 해맑게 소품을 스스로 조립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김정태가 한채영를 뿌리치는 액션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채영과 합을 맞추던 김정태는 "지금까지 연기 중에 오늘이 가장 부드럽게 한 거야"라며 피도 눈물도 없는 데이빗박 캐릭터와 180도 다른 면모를 보인다. 김정태는 공격적인 냉혈한 데이빗박을 연기해왔던 그간의 설움을 토로해 한채영을 폭소케 했다.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그의 인간적인 매력은 흐뭇한 웃음을 유발한다.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난 부부의 운명을 연기한 한채영·구자성은 따귀 신에 앞서 꼼꼼히 동작을 맞추면서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러나 촬영 중 구자성 옆에 세워둔 조명에 한채영의 손이 부딪히자 두 사람은 또다시 웃음 참기에 실패해 웃음꽃을 피웠다. 따귀 액션을 맹연습한 두 사람은 단숨에 극에 몰입, 곧바로 OK 사인을 받아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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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한채영, 강렬한 눈빛→차가운 경고 '온도차 분노'

배우 한채영이 얽히고설킨 관계와 위기 앞에서 극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IHQ drama 수목극 '스폰서'에는 한채영(채린)이 구자성(승훈)과 치열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업을 시작한 구자성이 자신의 집에 허락도 없이 손님을 부른데 이어 막말을 이어가는 모습에 화가 치민 한채영은 곧장 뺨을 때려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의 균열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한채영은 자신의 집에서 가져갔던 USB를 가져온 이지훈(선우)을 보고는 당황한 기색을 지우고 애써 태연하게 반응했다. 그러나 진실을 들을 수 없음에 실망한 이지훈이 나가려 하자 한채영은 일부러 비명을 지르며 환각을 보는 듯 연기해 보는 이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채영은 박준금(이회장)을 만나 이지훈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생각이 없는지 의중을 떠봤다. 하지만 그럴 생각이 없는 듯한 반응에 태도를 고친 한채영은 박근형(박회장) 밑에서 지냈던 세월을 무기로 싸늘하게 경고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렇듯 한채영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변심 앞에 이글거리는 눈빛을 뿜어내는가 하면, 관계 악화를 이끈 장본인을 찾아가 차가운 경고를 남겨 결이 다른 온도차 분노를 보여줬다. 특히 좋았던 시절과 극명하게 달라진 감정선에 몰입감은 더욱 상승했다. 내몰린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촘촘하게 엮인 관계를 쥐락펴락하는 인물을 한채영만의 색으로 덧입히며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여기에 몰아치는 전개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더욱 속도감을 높였다. '스폰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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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한채영, 거침없는 솔직입담 매력포텐

배우 한채영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한채영이 활기 넘치는 면부터 솔직한 입담까지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채영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구자성, 지이수와 함께 등장해 패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인형 미모를 넘어선 의외의 대식가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언니쓰 인연으로 김숙과의 훈훈한 에피소드부터 감칠맛을 더한 일화까지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먼저 장난을 치고, 디테일한 연기 도움까지 준다고 밝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 시작하자 답을 아는 문제에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반면, 패널들이 맞혀보겠다는 말에는 순간 답을 뺏긴 듯한 얼굴로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또 신혼 시절 달콤살벌한 에피소드와 과거 언니쓰를 본 아들이 자신을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는 일화를 공개하면서는 꿀 떨어지는 눈빛을 드러냈다. 이렇듯 한채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드라마 '스폰서'에서의 화려하고 시크한 매력 대신 사랑스럽고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해피 에너지를 전했다. 여기에 빛나는 비주얼만큼이나 따뜻하고 솔직한 입담은 옥탑방을 웃음과 훈훈함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한채영 주연의 IHQ drama 채널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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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한채영 "구자성과 파격 멜로신, 발연기 도왔다"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구자성은 데뷔작인 드라마 ‘미스티’ 촬영 당시 김남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구자성은 ”첫 드라마라서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화내는 신이 잘 안 풀렸었다. 다시 하고 싶다는 말을 못 하고 있었는데 김남주 선배가 제 눈빛을 읽고 감독님께 대신 말해주셔서 재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동 가득한 일화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한채영은 구자성과의 파격적인 멜로 신 촬영을 위해 '발 연기'를 도와줬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녀는 "키스신 촬영 당시, 격정적으로 보이기 위한 발의 움직임을 따로 촬영했었다. 근데 자성이가 발을 공손히 모으고만 있길래 역동적인 '발 연기'를 도와주게 됐다"며 직접 격정적인 발 연기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지이수는 모델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이수는 ”학창 시절 키가 제일 커서 학교 앞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기도 했다. 스무 살이 되고 나서 모델을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 무작정 모델 회사에 전화해 집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냈다. 이후 연락이 와서 바로 서울 패션 위크 무대로 데뷔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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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한채영, 품격 있는 카리스마로 파격의 서사 시작

배우 한채영이 품격 있는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빼앗았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IHQ drama 수목극 '스폰서'에서 한채영은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 채린 역으로 분했다. 등장과 동시에 화려한 비주얼과 아우라를 자랑했다. 이날 한채영(채린)은 모델 선발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가했다. 나이라는 벽에 부딪힌 참가자 구자성(승훈)의 패기 어린 말에 더욱더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으며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이 구자성을 캐스팅한다고 선언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윤미(주아)의 숍을 찾은 한채영은 자신이 일 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 된 사연을 털어놨고,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얼마나 고단한 일들이 있었는지 사연 있는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까지 삶의 무게를 짐작하게 했다. 그렇게 구자성의 멘토로서 힘을 실어주던 한채영은 이윤미의 손길로 환골탈태한 구자성의 모습과 가능성을 보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게다가 적당한 자극으로 성공을 향한 욕망에 불까지 지핀 뒤 자신의 콧대를 누르는데 성공하면 자신과 살아 보겠냐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져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채영은 등장마다 카리스마와 포스를 풍기며 첫 화부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명불허전 비주얼과 분위기는 매혹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일에 있어 냉정한 면면부터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전개를 뜨겁게 달구는 한채영의 유연한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스폰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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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채영X지이수X이윤미 '사랑의 복수초'

배우 이윤미, 한채영, 지이수가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IHQ 수목 드라마 '스폰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스폰서'(연출 이철)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로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김정태, 이윤미 등이 열연한다. 23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23/ 2022.02.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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