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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이찬원x정동원x송가인, 트롯 빅4..제1회 KGMA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 확정

남녀노소 대한민국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를 주도한 톱스타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에 출격한다.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수 놓을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어덜트 컨템포러리는 트롯을 비롯해 올해 꾸준히 사랑받은 성인가요 부문의 아티스트들이 대상이다.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회에 참여해 관객들과 축제를 함께 할 스타들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한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여러 자작곡들로 트롯붐을 일으킨 주인공 중 한 명이다. 특유의 흥겨운 리듬감과 고음으로 성인가요 팬들뿐 아니라 1020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드라마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그는 최근 ‘슈퍼슈퍼’라는 신곡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TV조선 추석 특집 ‘영탁쇼’는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해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찬또배기’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트롯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전국구 스타가 된 이찬원은 시원한 창법과 꺾기로 트롯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진행솜씨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작사, 작곡한 ‘참 좋은 날’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를 선사한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이 당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남녀노소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트롯신동으로 일찌감치 얼굴을 알렸던 정동원 역시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단숨에 주목을 이끌어낸 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구필수는 없다’로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제작자로서 독립된 페르소나 JD1도 탄생시켰다. JD1은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두번째 싱글 ‘에러 405’를 통해선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명실상부 ‘트롯여제’로 군림 중인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 초대 진으로 대중에 얼굴과 목소리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판소리 전공자로 특유의 한 맺힌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웃고 울리며 트롯붐을 일으키는 데 큰 몫을 차지했다. ‘가인이어라’라는 인사말로 모든 게 설명된다고 할 만큼 탁월한 스타성을 자랑한다.한편 KGMA 조직원회는 앞서 11월 16일 MC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17일 MC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맡는다고 밝혀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시상식을 빛낼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 등을 발표해 K팝의 성대한 페스티벌을 예고했다.KGMA 조직위원회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 라인업 발표에 이어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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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내년 1월 새 미니앨범 ‘퀴즈’ 발표 [공식]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정세운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이미지에는 알록달록한 알파벳 퍼즐들이 배경으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명 ‘퀴즈’(Quiz)와 함께 2024년 1월 4일 오후 6시로 발매 일시가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퀴즈’는 정세운이 지난해 5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지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에서 정세운은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비롯해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증명했다. 이에 오랜만에 들고 오는 이번 앨범에는 어떤 음악적 역량이 담겨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정세운은 자신의 앨범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음악 분야에서 존재감을 펼쳤다. ‘구필수는 없다’, ‘환혼’, ‘사랑의 이해’, ‘꽃선비 열애사’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Our Garden),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정세운’, 2023 정세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 등 콘서트 및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1년 8개월 만에 다시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오는 정세운이 이번에는 어떤 신선한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인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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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박종서 8일 tvN ‘김창옥쇼’ 출연... 재치 넘치는 입담

배우 왕지원이 남편 박종석과 함께 ‘김창옥쇼 리부트’에 출격한다.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지원이 8일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 리부트(이하 ‘김창옥쇼’)’에 출연한다.결혼 2년 차인 왕지원은 남편 박종석과 함께 출연해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높은 공감을 얻은 것은 물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방송을 앞두고 왕지원은 “평소 즐겨보던 ‘김창옥쇼’에 출연하게 되어 기뻤다. 여러 부부가 가진 생각을 듣고 김창옥 선생님의 솔루션을 직접 들으니 새로웠다. 나와 우리 관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왕지원은 최근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해 완벽한 캐릭터 변신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상속자들’, 영화 ‘원라인’, ‘불멸의 여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왕지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창옥쇼 리부트’는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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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노래·예능 이어 연기까지 도전…커리어 확장 어디까지?

노래로 시작해 활동 영역을 스크린까지 넓혀나가고 있다.정동원이 노래, 예능에 이어 영화에 도전한다. 정동원은 오는 8일 개봉하는 ‘뉴 노멀’로 스크린에 데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뉴 노멀’은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공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공포영화다. ‘기담’, ‘곤지암’ 등 한국 공포영화 대가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피오 등이 출연했다. 정동원은 주변 사람들을 도우며 뿌듯했다는 친구들의 대화를 듣고 자신도 누군가를 도와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을 품는 중학생 승진 역을 맡았다. 정동원은 “정범식 감독님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줬다. 사실 처음 제안받았을 때는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 감독님이 왜 나를 선택했는지 궁금했다. 나와 같은 학생 신분의 역할이라 조금 더 용기 낼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 앳된 얼굴의 정동원은 연기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 나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연기가 좋았다”, “가수 정동원이 아닌 배우 정동원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인상적이었다” 등의 평을 받고 있다.정동원은 “지금보다 많이 풋풋한 중학생 정동원을 만날 수 있다. 자신에게 닥친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승진을 보고 관객이 나와 같은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라켓보이즈’, ‘지구탐구생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ENA·지니TV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드라마에 첫 도전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왔다. 정동원은 “첫 영화다 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보일 수 있다. 그래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뉴 노멀’을 재미있게, 무섭게 봐줬으면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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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김서형이 선택한 ‘종이달’ 1%대 시청률에도 입소문 탄 이유

배우 김서형의 선택은 옳았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지난 9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불륜, 횡령이라는 소재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진입장벽에도 ‘종이달’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 작품은 돈이 가진 가치와 의미에 대한 메세지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선사했다.‘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물이다. 가쿠다 미츠요가 집필한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일본에서도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10일 첫 방송된 ‘종이달’은 0.9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해 최종화인 10회는 1.5%로 막을 내렸다. 비록 시청률은 낮았지만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에서 매주 2~4위를 오갈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 ‘종이달’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종이달’은 지난달 19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섹션으로 초청돼 화제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종이달’은 흥미로운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종이달’은 지난해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이후 화제작이 없었던 ENA에 훈풍을 가져다줬다. ENA는 ‘굿잡’, ‘구필수는 없다’, ‘가우스전자’ 등 코믹 요소가 많았던 기존 작품의 틀을 깨고 서스펜스 장르라는 새로운 수를 뒀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종이달’은 특히 3040 여성들이 느끼는 갈증을 해결해 주며 입소문을 탔다. 2014년 출간된 작가의 원작 소설까지 교보문고(10일 기준, 24위), 예스24(23위) 등 대형 온라인 서점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 역시 김서형, 명품 연기 빛났다‘종이달’은 김서형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회가 거듭할수록 달라지는 말투와 몸짓, 표정 등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표현해냈다. 김서형은 ‘종이달’ 제작발표회에서 “주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내면적으로 깊숙이 끌렸고, 돈 문제가 섞인 것에 매료됐다”며 “모든 캐릭터들이 내면에 결핍을 가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각 캐릭터들의 결핍에 초점을 두고 같이 안타까워했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서형은 “6년 전 일본 드라마 ‘종이달’을 봤다. 당시는 여자 서사를 그리는 작품이 부족하던 때였다. 그래서 이 작품을 수소문하게 됐고, 내가 먼저 제작사에 러브콜을 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서형은 JTBC ‘스카이캐슬’(2018), SBS ‘아무도 모른다’(2020), tvN ‘마인’(2021)를 거쳐 6년 만에 ‘종이달’을 만나게 된 셈이다.김서형은 극 초반 수동적이고 차분한 유이화의 모습부터 큰돈을 쥐게 된 뒤 변화해나가는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불륜, 횡령이라는 비호감 소재에도 김서형의 연기가 설득력을 부여하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이런 김서형의 노력은 달라진 의상에서도 드러났다. 무채색으로 가득했던 캐릭터에서 짙은 욕망에 물들어 가는 캐릭터를 빨간 드레스와 고급스러운 원피스 등으로 표현해냈다. 회가 거듭될수록 화려해지는 의상은 캐릭터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공정환은 극중 아내 김서형을 무시하고 깔보는 남편 최기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유이화와 사랑에 빠지는 윤민재 역의 이시우는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뿜어냈다. 뿐만 아니라 유이화의 친구 류가을(유선), 강선영(서영희)과의 케미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물론 ‘종이달’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시청률이란 한계를 갖고 있긴 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채널 파워 요인도 있지만, 일본 작품을 한국적인 드라마로 각색하는 데 한계가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주로 개인의 심리 묘사를 많이 하는 반면 우리는 큼직한 감정, 갈등을 많이 다룬다”며 “작품성이 낮은 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소재, 스토리텔링이기 때문에 고전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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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왕지원, 블레이드ent와 새 출발

배우 왕지원이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6일 블레이드ent는 “다방면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왕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왕지원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왕지원은 2012년 KBS2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한 후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상속자들’, tvN ‘로맨스가 필요해3’, ENA ‘구필수는 없다’, 영화 ‘원라인’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한편, 왕지원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블레이드ent는 최근 주·조연급 배우를 다수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광고, 영상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배급, 스포츠 마케팅, 레저, 지적재산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한류 열풍의 중심인 ‘K콘텐츠 제작’을 위한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변모할 계획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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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아역 김지영, 채무 논란에 입 열었다…“법적 대응 준비 중”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이 채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지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운을 뗐다.이어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설 연휴에 이런 나쁜 소식 전해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2일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 주장한 A씨는 “폭로 안 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며 “(김지영이) 가정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을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고 폭로했다.이어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이야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며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에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지영은 지난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내 딸, 금사월’, ‘구르미 그린 달빛’, ‘왜그래 풍상씨’,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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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윤두준, 이런 빌런이라면 오히려 좋아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윤두준은 영화 ‘정직한 후보 2’에서 건설사 CEO 강연준 역으로 특별출연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강연준은 전체 이야기의 판을 흔드는 빌런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감독과 동료 배우들의 신뢰와 함께 시즌2에 합류한 윤두준은 강연준 캐릭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대표작인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올해 호평 속에 방송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등에서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성실한 청년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윤두준이 이번 ‘정직한 후보2’에서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것. 극 중 강연준은 ‘영 앤 리치’한 모습으로 등장해 진실이 드러날수록 서늘해지는 눈빛을 선보였다. 전형적이지 않은 ‘빌런’ 강연준의 디테일이 코미디 장르의 톤을 유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유연하게 연결했다. 한편, 윤두준은 음악, 연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JTBC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해 변함없는 축구 실력을 발휘했고, 하이라이트로서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하이라이트 팬콘 - 하이라이트 운동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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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후속 ‘가우스전자’ 올가을 안방 웃음 책임진다

군 생활 고증으로 큰 인기를 끈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의 후속작 ‘가우스전자’가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6억 뷰를 달성한 네이버 웹툰 ‘가우스전자’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가우스전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코믹하게 그려낸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 KT 스튜디오 지니가 기획하고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호평 받은 팬엔터테인먼트와 링가링이 제작했다. 더불어 ‘가우스전자’가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명실상부 드라마 맛집으로 급부상한 올레tv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점이다. 호평 속에 종영한 ‘크라임 퍼즐’, 국내 넷플릭스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던 ‘구필수는 없다’를 선보이며 저력을 과시한 올레tv는 지난 7월 ‘신병’을 통해 믿고 보는 드라마 맛집에 등극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신병’은 뛰어난 현실 고증과 원작을 초월하는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아 히트를 했다. 또 지난 8월 초와 중순 콘텐츠 영향력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한 ‘신병’은 시청자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부응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기도 했다. 이에 힘입은 올레tv는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로 릴레이 흥행에 도전한다.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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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서현우X윤두준, 웃음 만발 새 주둥이 군단 완성

서현우와 윤두준이 새로운 주둥이 군단을 완성한다. 1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정직한 후보2’의 새로운 주둥이 군단으로 합류한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국장 조태주를 연기한 배우 서현우와 영 앤 리치 건설사 CEO 강연준을 맡아 특별출연한 배우 윤두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속 전두혁 역부터 최근 ‘헤어질 결심’ 속 사철성 역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배우 서현우가 이번 영화에서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일명 ‘알잘딱깔센’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조태주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위해 평소 공무원들의 인상착의와 행동들을 치밀하게 연구해왔다는 그는 본투비 공무원 조태주에 빙의해 모두를 놀라게 할 공무원 연기를 펼칠 전망. 특히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은근한 긴장감 속에서 이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영화를 한층 더 다채롭게 완성할 예정이다. 연기돌 윤두준은 ‘정직한 후보2’에 특별출연해 젊고, 잘생기고, 능력 있는 말 그대로 ‘영 앤 리치’ 건설사 대표 강연준을 연기했다. ‘식샤를 합시다’, ‘구필수는 없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다정다감한 매력과는 또 다른 차가운 눈빛의 빌런을 만들어낸다고. 스틸에서 알 수 있듯 윤두준이 맡은 강연준은 극의 큰 전환점을 가져오는 사건의 중심 인물.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표정과 온화한 말투로 주상숙을 비롯한 강원도청 인물들을 쥐락펴락하며 특별출연임에도 강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두준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로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직한 후보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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