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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와 법인이 7일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시프트업은 2023년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와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법인에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인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김형태 대표는 1세대 게임 원화가로, 2013년에 시프트업을 설립한 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선보였다. 김형태 대표는 2020년에 대한민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7 16:08
산업

삼성·SK·현대차·LG·롯데, 강릉 산불 구호성금...피해 회복에 소매 걷어붙여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삼성그룹은 13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다.SK그룹은 이날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 지원 등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SK는 화재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여기에 IT·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는 주민들이 대피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이동식 애프터서비스 버스를 보내 통신 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 등은 대피 장소인 사천중학교 등에 IPTV와 와이파이 라우터, 휴대전화 충전 부스를 설치하고, 핫팩과 담요 등의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현대차그룹도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성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 심신회복버스 1대를 투입한다.18㎏ 세탁기 3대와 23㎏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통합 방역구호차량에는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와 연무/연막 소독기 등이, 심신회복버스에는 안마기와 간편 조리시설 등이 탑재됐다.이에 더해 현대차는 피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을 대상으로 총할인금액 기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LG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긴급 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고장 난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LG생활건강은 이재민을 위해 3억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와 칫솔·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이동기지국을 설치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투입했다. 또 휴대전화 무료 충전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라우터를 설치했다. 롯데그룹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지역주민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롯데 유통 계열사는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강원,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과 수해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11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경상 3명(2도 화상 2명, 손가락 골절 1명), 단순 연기 흡입 14명 등 18명이다. 산불로 집을 잃고 강릉아레나로 임시 대피한 주민은 현재 154가구 328명이다.이날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택은 154곳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전파는 116곳, 반파는 19곳, 부분 파손 20곳으로 분류됐다. 11일 태풍급 강풍으로 헬기조차 진압에 나서지 못해 피해를 더욱 키웠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4.13 15:01
산업

현대차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성금 200만달러 지원

현대차그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성금을 전달한다.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튀르키예 180만달러, 시리아 20만달러를 지원한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이번 성금 전달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은 한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몰 현장 구조에 필요한 절단기·그라인더 등 인명 구호 장비에 25만유로, 식품·위생용품·방한용품 등 이재민 생필품에 25만유로 등 총 50만유로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10 11:20
산업

삼성전자, 강진 피해 튀르키예에 구호성금+물품 300만 달러 지원

삼성전자가 최근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구호성금을 전달했다.삼성전자는 구호성금 150만 달러(약 18억 9700만원)와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를 포함한 물품 등 총 3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호성금 150만 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회사 차원의 지원과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현재 이스탄불에 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이스탄불 인근 생산 기지에서 스마트폰을 연간 약 300만대 생산하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10 11:17
연예

유지태,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000만원 기탁

배우 유지태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수천 여 명의 이재민이 생겨난 국가적 재난 상황에, 계속해서 피해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한 유지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실질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이와 같이 온정을 보탰다. 유지태는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재난구호성금을 기탁해 재난취약계층에게 뜻 깊게 사용됐다. 또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연예계 대표 선행 배우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8 15:30
연예

소유진, '슈돌' 출연료 전액 기부… "올해만 2억원여 나눔"

배우 소유진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5일 '소유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및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회차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사업에 후원되어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조부모가정아동의 주거환경개선·식료품 및 생필품 구입·강의 수강료와 학습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유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또 어린이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는 등 올해 2억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5 17:46
연예

"꾸준한 선행" 유지태, 코로나19 극복 1000만원 또 기부

단발성 기부가 아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유지태가 연이은 기부로 훈훈함을 더했다. 유지태는 지난 3월 28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유지태의 기부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뜻 깊게 사용됐다. 그로부터 2달 뒤인 5월 26일 유지태는 재난구호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추가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집단 연쇄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적극적 방역을 위한 또 한 번의 기탁금으로 온정을 더한 것. 연예계 대표 선행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유지태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지태는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8 09:09
경제

삼성, 코로나19 극복에 300억원 지원…이재용 “미력하나마 모든 노력 다하자”

삼성은 26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손소독제와 소독티슈 등 의료용품,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세트 등의 구호물품과 구호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긴급 지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들은 26일 임시이사회 및 경영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관련 기부금 지급을 의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삼성은 지금과 같은 때에 마땅히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며 ”이번 일로 고통받거나 위기 극복에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모든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삼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물품 대금 1조6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또 중국 정부의 지침이나 중국 내 물류·통관 현황 등 중국 관련 정보를 협력사들과 공유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협력회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13일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협력사에 지급하기로 했으며,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꽃 소비 늘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26 18:10
연예

[단독] 안재욱, 코로나19 재난구호성금 2000만원 기부 '선행 동참'

안재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구호성금 기부에 참여했다. 선행에 동참하며 '기부천사'의 진면모를 자랑했다. 26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배우 안재욱이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 원 기부를 했다. 안재욱이 전달한 성금은 대구지역 재난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선행의 대표 연예인 안재욱은 2016년 1월부터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떡국 나눔 봉사, 제빵 봉사활동은 물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구호성금에도 빠지지 않았다. 미숙아 구호사업 지원 성금, 강원도 산불 긴급 구호성금 등 적십자사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액은 총 2억 2000만 원에 달한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현재 안재욱은 뮤지컬 '셜록홈즈:사라진 아이들'에서 주인공인 셜록홈즈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 15일 개막한 공연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6 09:00
야구

'삼성 이적' 강민호, 지진 피해 포항시에 1억 기부

삼성으로 FA(프리에이전트) 이적한 강민호가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포항시에 1억원을 기부한다.삼성은 28일 "강민호가 30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공식 입단식에서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지난 15일 포항 지역에는 진도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그 여파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민호는 포항과 인연이 깊다. 제주 출신인 그는 포철중, 포철공고를 졸업했다. 포항 야구장은 삼성 라이온즈의 제2홈구장으로 2017년에도 6경기가 열린 바 있다.이번에 삼성과 80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그는 포항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앞서 삼성 박해민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포항지역 구호성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을 조용히 기탁했다.한편 강민호는 삼성에서도 그간 사용해온 등번호 47번을 계속 달 예정이다. 입단식에서 47번이 새겨진 유니폼이 강민호에게 전달된다. 김한수 감독과 주장 김상수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삼성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2017 시즌권 회원을 대상으로 47명을 추첨해 이날 오후 3시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층 로비에서 강민호의 삼성 입단 후 첫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이형석 기자 2017.11.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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