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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2021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수상…봉준호 감독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이용관, 집행위원장 허문영)가 2021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제사회에서 국가브랜드 제고와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기업·기관·개인·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위원장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국가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2021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감독 봉준호가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해외영화계에 한국영화를 소개해 세계화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공로상을 시상하고, 영화도시 부산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등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국가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수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봉준호 감독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넘어 국가 브랜드 위상 제고에 공헌하고 있다고 인정해주신만큼 더 세계적인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6일 개막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동네방네비프',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을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하는 등 문화 발전과 한국의 영화와 우수한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등 선도적인 영화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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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그랜드오페라갈라II 오픈

2018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라벨라오페라단이 라벨라 시그니처 두번째 시리즈를 오는 10월 12일 베르디와 바그너 음악을 들려주는 '그랜드오페라 갈라II'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초 빈야드스타일의 대형클래식 전용극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프라노 강혜명과 테너 김중일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표 실력파 오페라 전문 가수들이 총 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연주로 정평이 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트 오페라 합창단이 함께해 베르디와 바그너 합창곡의 감동을 배로 전할 것으로 보이며 지휘는 양진모 오페라 전문 지휘자가, 작품 해설은 이번 공연의 연출가 안주은이 맡아서 진행한다.‘라벨라오페라단’의 이강호 단장은 “이번 갈라에서는 베르디와 바그너의 다른 스타일을 즐기는 재미는 물론, 웅장한 합창곡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9.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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