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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톱스타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한 주인공…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26일 첫방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적이 없다고 한다.엄마와의 첫 여행이라 의욕 넘치게 일정을 소화하는 이효리의 모습과 엄마의 평생소원을 들어준 이효리의 모습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이효리 엄마는 이효리에게 절대 지지 않는 기세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고. 공감주의 F형 인간인 딸 이효리와 반대로 현실주의 T형인 엄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무대 위 화려한 모습만큼 평범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효리와 엄마의 여행 소식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은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왔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맡는다. 마건영 PD는 “많은 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효리는 그동안 톱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효리네 민박'이나 '캠핑클럽' 등의 예능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연예인이 아닌 딸로서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5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13:34
산업

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이익 206억원…전년比 15% 증가

현대홈쇼핑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9억원)에 비해 1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955억원으로 11.1% 늘었다.현대홈쇼핑은 "국내여행·주방·보험상품 등의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올해부터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현대홈쇼핑의 종속회사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 기준 매출은 9970억원, 영업이익은 5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01.7%, 247.4%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19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종속회사 편입은 현대홈쇼핑의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회사로 전환한 데 따른 후속 따른 절차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7 17:07
금융·보험·재테크

신용카드 고객 절반, 연말 해외여행 계획…마일리지 혜택 카드는

신용카드 고객 대다수가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023년 올 연말 계획은'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집계했다. 1013명이 참여했다.응답자의 47.4%는 올 연말 계획으로 '해외여행'을 선택했다. 2위는 '집에서 시간 보내기(모임, OTT 시청 등)'(26.9%)가, 3위는 '국내여행(호캉스 포함)'(11.4%)이 차지했다. '외식', '공연·전시·영화 관람'은 각각 7.6%, 6.7%를 기록했다.카드사는 여행족을 겨냥한 상품을 앞다퉈 선보였다.'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스카이패스)'은 전월 실적 없이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고, 백화점·주유소·카페·편의점·택시 업종 이용 시 1000원당 2마일이 적립된다.'마일1 하나카드'는 모든 가맹점과 6대 저비용 항공사, 면세점, 온라인 쇼핑 등에서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포인트 '유니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해외 이용 2% 적립, 해외 신용·선불 결제 시 해외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신용 결제 설정 시 해외 이용 3% 적립, 외화 하나머니 결제 설정 시 해외 이용 수수료 면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연말 여행객을 겨냥한 카드사, 여행사 이벤트와 항공권, 면세점, 해외 등 여행 준비부터 여행 시까지 혜택을 주는 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더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15 10:08
산업

여기어때 영업이익 작년보다 80%↑…성장세 지속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80%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작년보다 7% 늘어난 1570억원이었으며, 거래액도 20% 급증했다.여기어때는 지난 2019년부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포함한 신규 매출이 5.1배 증가했다. 여기어때 측은 단거리, 중거리 여행지에 집중한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고 했다. 고객이 몰린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순으로, 일본은 5∼6월 거래액이 사업 초기인 작년 동기보다 930배 수준으로 성장했다.국내여행 부문 거래액도 13% 성장했다. 회사 측은 “트렌드에 맞는 상품 개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등으로 꾸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했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폭발하는 여행 소비를 예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며 선제 대응한 것이 건강한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12 11:29
산업

김영산 GKL 사장 “올해는 흑자전환의 해…매출 3600억 목표"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러제(GKL) 사장이 올해 흑자전환을 약속했다.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양손잡이 경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11일 GKL은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23년도 경영슬로건 'REBORN 2023, Black Rabbit Jump'(리본 2023, 블랙 래빗 점프)를 발표했다.회의에서 김영산 사장은 “모든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반복”이라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전환을 통해 우리나라에 필요한 가치 있는 일을 펼치는 한편, 카지노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슬로건의 현실화를 위해 6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REBORN 2023'은 매출 회복 및 흑자전환(Restart),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Efficiency),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Between), 관광 산업 미래경쟁력 확보·지원(Overcome),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실현(Responsibility), 투자 및 성과 창출(New era) 등이다.이를 통해 GKL은 매출 3600억원과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더불어 공공기관 혁신지수 양호 등급 달성, 미래사업투자 3%, ESG 평가 우수기관 선정까지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엔데믹 이후 방한 관광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 면세점, 공연장 등과 업무 제휴를 통해 대중(MASS) 고객 유치는 물론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함께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 영업장 주변 상권의 활성화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융복합 관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 구축 및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취업 지원, 환경경영체계 강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8:55
사회

야놀자·인터파크 "10월 초 해외여행객 2000% 증가"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가 꼈던 이달 초 해외여행객이 20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인터파크는 14일 '2022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양사가 이달 1~10일 국내(야놀자)·해외(인터파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과 항공권 이용률은 전년 연휴 대비 각각 2010%, 2431% 급증했다. 특히 국내여행의 90% 이상이 1박 2일이었던 것과 달리, 해외 패키지여행은 3박 4일 상품 예약자가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한 국외여행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인기 여행지는 패키지 기준 베트남(3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국(18%)·일본(18%)·필리핀(17%)·괌(9%)의 순이었다. 국제선 항공권도 베트남(17%)·태국(11%)·괌(10%)·필리핀(10%)·미국(8%)으로 향하는 편이 인기가 많았다. 가까운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기가 지속했고, 긴 연휴의 영향으로 미국 등 장거리 국가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33%)가 1위에 올랐다. 서울(28%)·부산(15%)·강원도(12%)·경상남도(11%)가 뒤를 이었다. 강원도·경기도·서울 등 수도권에서 자차로 이동 가능한 지역의 예약률이 전체의 73%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숙소 유형별로는 글램핑·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와 펜션 예약률이 전년 연휴 대비 19% 증가했다. 레저 유형별로는 테마파크(49%)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공연·전시(27%)가 전년 연휴 대비 가장 높은 신장률(581%)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0.14 14:17
보도자료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 23~26일 코엑스 개최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캐치프레이즈로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세계 40여 국가가 참여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UNWTO(세계관광기구)·TITF(국제관광인포럼)·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박람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의 응우옌 반훙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15개국의 장차관을 비롯해 30여 국가의 주한대사 등이 참가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침체한 세계관광산업의 회복을 논의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만·괌·스페인·일본·탄자니아·몰타 등 40여 국가를 비롯해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광역자치단체 및 수원시·부천시·전주시 등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올 여름 휴가를 앞두고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안전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에서는 경기도가 비행기 콘셉트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골목 관광지와 여름 휴가철 관광지를 소개한다. 울산광역시는 친환경 생태도시 및 에코 여행지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을 재현한 부스로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는 MBTI 테스트를 통해 유형별 관광지를 소개하고 대구와 경북이 함께 소개되는 합동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테마여행지와 축제 및 핫플레이스를 홍보한다. 이어 미디어아트쇼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는 수원시, 언택트 힐링 여행지의 성지인 지리산 둘레길을 홍보하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탬플스테이 20주년을 맞아 발우공양 이벤트를 준비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푸짐한 경품과 퀴즈 이벤트를 준비한 전라북도 등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국내관광홍보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외관광청들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만은 오숑 캐릭터를 내세워 타이완 지도 AR증강현실 앱 다운받기 및 VR 자전거여행 체험 등의 이벤트를 선보이고, 괌은 아름다운 해변을 모티브로 한 부스에서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스페인은 다양한 문화와 도시를 소개하고,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탄자니아는 매혹적인 산과 계곡, 해변 여행지를 안내한다.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은 전통가옥 체험을 통해 이국적인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위스, 몰타, 일본, 중국 강소성, 중국 저장성, 이집트, 몰디브, 이스라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 네팔 등 약 40여 국가가 서울국제관광전를 통해 자국의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아울러 서울국제관광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인 안토르(ANTOR Korea)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홍보전을 펼치며, 익스피디아, 베트남항공,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기업들도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여행 트렌드를 소개한다. 전시행사 외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인바운드 B2B 트래블마트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관람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3~24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B2B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는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20여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셀러로 참가하는 국내 여행사 및 호텔업계, 지자체 등이 상담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커머스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홈쇼핑 L라이브 채널을 통해 25일 약 5시간 동안 진행되는 SITF 기획상품전 ‘더 힐링 라이브’에서는 강진, 인천, 고령, 대구, 당진, 문경, 제주 등 지역의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국제관광전 주관사인 ㈜코트파는 국내외 관광지 소개에 덧붙여 관광전을 여행상품 판매의 장으로 발전시켜 참가사와 관람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여행토크쇼 ‘旅心(여심)회복 이렇게 준비한다2’도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 진행으로 안토르 김보영 회장,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실장, 완주군청 이은지 팀장, 익스피디아 정경륜 상무, 베트남항공 임창현 과장 등 국내외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위드 코로나시대의 여행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전문가들이 다양한 여행기술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더 고수 가라사대’는 ‘물 따라 흐르는 중국 강소성’(23일 오후 1시15분~45분), ‘중국의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저장(浙江)해 드릴게요’(23일 오후 5시15분~45분), ‘유익한 오사카 최신 정보’(25일 오후 12시~12시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여행 인플루언서 중 최대 팔로워(20만명)를 자랑하는 ‘청춘유리’의 토크 콘서트(25일 오후 4시~5시, 메인무대)와 ‘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의 창업설명회(24일 오후 3시~3시45분), 외교부의 안전여행강연(23일 오후 4시~4시30분/24일 오후 2시15분~45분) 등도 아이패드, 애플워치,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관람객을 만난다. 또 발우공양 시연을 준비한 불교문화사업단은 1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관광전에는 국내 지자체의 캐릭터들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하고 응원하는 쇼미더마스코트 이벤트도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번 관광전은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유료 입장권은 성인 1만원, 초중고 5천원). ㈜코트파의 박강섭 대표는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이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국내외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부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파는 여행심리 회복으로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입구 등 곳곳에 전신 소독기와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참가 부스 사이의 간격을 대폭 넓히는 등 방역 대책도 강화해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관광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17 10:47
경제

아놀자, 영업이익 392% 성장…국내여행 '호황' 탓?

코로나19 속 국내 여행 호황으로 야놀자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2%나 늘어났다. 31일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매출 374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매출 2888억 원 대비 29.8% 성장한 수치로, 2년여 넘게 장기화하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은 536억 원을 기록, 2020년 109억 원 대비 392% 늘었다. 지난해 12월 야놀자의 인터파크와 국내 1위 호텔 솔루션 업체 '산하정보기술'를 인수하는 등 큰 비용을 투자하면서 적자로 돌아설 여지에 대한 우려도 나왔지만,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해 야놀자는 플랫폼 사업의 슈퍼앱 전략 강화와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확대 등 발 빠른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전략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높이기에 힘썼다. 또 국내외 PMS(조명·전자기기 등 객실 전반 관리 시스템) 시장 진출하면서, 호텔 솔루션 고객사가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여행 시장에는 '호캉스(호텔+바캉스)' 트렌드가 보편화하면서 관련 숙박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 숙박업 B2B 플랫폼 온다가 발표한 ‘온다 숙박업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박업 전체 매출은 2020년 대비 46%, 2019년 대비 61% 증가했다. 온다는 해외여행이 사실상 막히면서 국내 여행이 늘었고 호텔과 풀빌라 등 프리미엄 숙소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숙소, 특급 호텔의 이용에 크게 소비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제주도 같은 여행지의 호텔은 예약이 힘들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올해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여가 플랫폼 전략과 클라우드 솔루션 적용 분야를 호텔·여가·F&B·주거 등 공간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가 성장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3.31 10:49
연예

MBC 사장 "'옷소매' 15% 공약 이행, 全배우·스태프 해외여행 포상"

드라마 대박 흥행에 방송사도 움직인다. MBC 박성제 사장이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최종회 시청률 17.4% 소식에 자신이 내건 '시청률 15%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성제 사장은 지난 11월 11일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온라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시청률 15% 넘을 시 전 배우 스태프 해외여행 포상'을 공언한 바, '옷소매' 최종회가 17.4%로 마무리 되면서 박 사장은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됐다. 해당 공약은 드라마 주역 이준호와 이세영도 지난 11월 11일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지난 달 28일 이준호X이세영 스페셜 DJ '정오의 희망곡'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잊지 않았음을 시사, '옷소매' 팀에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MBC 박성제 사장은 "먼저 훌륭한 드라마를 시청자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사장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현재 해외여행은 힘드니 국내여행으로 돌리거나 나중에라도 갈 수 있도록 여행 상품권 같은 옵션을 붙여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국 시청률 5.7%로 시작해 방송 4주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전국 17.4%로 종영하며 첫 회 대비 3배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화제성 지수 기준으로 ‘옷소매’는 드라마 부문 7주 연속 1위를 차지, 첫 방송 직후 단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본격적인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11월 4주차부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 드라마 시청 건수 1위, IPTV 3사(KT, SKB, LGU+) 유료 VOD 이용건수 1위, SMR 클립 조회수 드라마 부문 1위를 독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로 1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7일 오후 9시 50분 ‘트레이서’가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3:01
경제

티몬,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 동참… 5만원 할인쿠폰

티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국내여행 수요 창출로 관광업계의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도의 정부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지역편은 본 프로모션인 전국편에 앞서 10개 참여 지역 한정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40여개 온라인 여행사 중 선정된 9개 여행사가 참여한다. 티몬은 오는 3일까지 경기, 인천, 세종, 충남, 경북, 경남, 울산, 부산, 대구, 강원 등 10개 지역의 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7만원 초과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 특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박당 7만원대 객실의 경우 약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숙박대전에서 구매한 상품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체크인이 가능하다. 티몬 고객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티몬에서 숙박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 즉시할인 쿠폰이 발급되고 숙박대전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슈퍼세이브회원의 경우 결제금액의 2%를 추가 적립 받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1.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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