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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본투표 D-4…후보별 문화예술 정책 공약 차별점은 [IS포커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29,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6월 3일 본투표까지 국민들이 선택의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내놓으며 대한민국 새 일꾼을 자처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각 당 후보들이 내놓은 문화예술 분야 정책 공약을 비교했다. <편집자 주> 주요 4당 후보들의 문화예술 분야 공약은 대체로 K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세계 진출 지원 확대, 지역문화 발전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각각 타 후보와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소프트파워 BIG 5 문화강국 비전 제시‘K이니셔티브’를 국가 비전으로 내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식 출마 선언에 “2030년까지 시장 규모 300조 원, 문화수출 50조 원 시대를 열겠다”며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의 세계 시장 진출 전폭 지원을 약속, 소프트파워 강국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K콘텐츠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은 ▲문화재정 대폭 확대 및 K컬처 플랫폼 육성 ▲창작 인프라 확충 및 인센티브 확대 ▲웹툰 산업 적극 육성 ▲문화 예술인 지원 강화 등이다. 현재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한 문화재정을 문화 강국에 걸맞은 수준으로 대폭 늘려 창작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유통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토종 OTT 콘텐츠 및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지원을 위해 ▲OTT 콘텐츠 제작 정책자금 지원 확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펀드 조성·운용 계획을 알렸고, ▲중소제작사 제작비 지원 확대 ▲제작투자에 대한 투자자 리스크 경감 ▲지방 외주·독립제작사 지원도 강화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공 제작 인프라 적극 확충 ▲문화 예술 R&D, 정책 금융,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인 인센티브 확대 ▲웹툰 분야까지 세제 혜택 확대 등을 통해 K웹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문화 예술 인재 양성 및 지원 제도 확대 전문 조직 설립 추진 ▲콘텐츠 불법 유통 차단 및 해외 불법 사이트는 국제 공조 대응 등을 통해 창작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공약했다. 문화강국 토대 마련을 위해 인문학 지원 강화도 약속했다.또 한류문화 인프라 확대 차원에서 ▲5만석 규모의 대형 복합 아레나형 공연장 조성 및 중소형 공연장 조성 ▲자선 공연인 ‘라이브 에이드 K팝 콘서트’(가칭) 론칭 ▲각종 공연 콘텐츠 세액공제 신설 ▲음악공연 제작 인프라 구축 지원 및 규제 개선 등으로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고 제작자,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K콘텐츠 위해 인재 키우고 지원 늘린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문화·예술 공약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K콘텐츠 생태계 성장을 가장 비중 있게 다뤘다. 크게 나누면 인력 양성과 재정적 지원이다. 먼저 김 후보는 콘텐츠 기획·창작 및 제작 부문의 인력이 꾸준히 나올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예술대학·대학원생들이 실제 제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강점을 가진 콘텐츠 분야별 특화 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현업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공약으로는 콘텐츠 투자·제작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 강화를 내세웠다. 김 후보는 그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 제작을 위한 콘텐츠 정책 펀드, 보증·융자 확대 ▲제작비 환급 등 콘텐츠 제작 세제 지원 강화 ▲문화산업전문회사의 콘텐츠 제작 출자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 확대 ▲음악·콘서트·뮤지컬 등 K공연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신설 등을 제안했다.AI 시대에 대응하는 공약도 내세웠다. 핵심 R&D(기술개발) 등 문화예술·콘텐츠산업 혁신, 관련 저작권 체계 전면 개편, AI 서비스 관련 우리 문화 왜곡 방지 등이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저작권 체계 개편이다. 저작권 이슈는 AI의 등장과 함께 끊임없이 거론되어 온 문제다. 김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산출물 저작권 등록 기준 개편 및 저작자 인정 기준 마련 ▲AI 학습 특성을 고려한 저작물 이용 규범과 저작 거래모델 구축 ▲보호기간·요율 설정 등 AI 활용 저작물 보호기준 정비 ▲퍼블리시티법 제정 등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이 외에도 ▲티켓 실명제 확대, 매크로 사용 차단 등을 통한 불법 암표 근절 ▲뮤지컬 콘텐츠 산업 명시와 이를 위한 콘텐츠산업진흥법 개정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시 지원금·인센티브 제공 등 만화·웹툰과 캐릭터·애니메이션 산업과의 융합 지원 ▲등급제 완전 민간 자율화를 비롯한 게임 산업 규제 완화 ▲게임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신설 및 정부주도 모태펀드 내 게임 계정 도입을 또 다른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문화예술 예산 늘리고 노동자 보호 강화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문화예술 정책에서도 노동, 인권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세웠다. 권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며 “문화예술은 경제발전의 수단이나 소비의 대상, 경쟁의 장이 아니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존엄과 공존, 자율성과 상상력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예술노동을 하는 다양한 예술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권 후보의 공약은 크게 문화예술 정책 예산 증액, 고용불안정성 개선, 표현의 자유 보장 등이다. 문화예산 관련해 전체 예산의 5% 수준으로 늘리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문화, 체육, 관광, 산업을 분리해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 공공성 강화를 통해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서울예술단·국립오페라단·국립발레단·국립합창단 등 국립 기관의 지방 이전 졸속 추진을 막고, 대신 지역창작센터를 설치할 것이며,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을 윤석열 정권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화진흥위원회 및 영화제 등 공적 지원을 위한 예산 복원 및 확대, 영화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 마련, 스크린 독과점을 강력 규제 등을 내세웠다.문화예술업 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표준계약서 의무화 및 불안정 노동자(프리랜서, 비정규직 등) 보호 강화와 4대 보험 혜택 보장 ▲근로감독을 통한 법정 최저임금 준수 및 노동시간 제한 준수 여부 점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문정은 민주노동당 부대표는 지난 19일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아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규정에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을 규탄하는 고인의 유족 측 기자회견에 참여해 “노동법을 전면 개정해서 모든 불안정 노동자들이 노동법의 보호를 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 ‘표현의 자유’를 위해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로 예술인 검열과 차별을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랙리스트 특별법 제정 및 진상조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피해자 회복 조치 ▲문화예술 지원 정책 내 정치적 검열이나 배제 관행 철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자율규제 지원기구로 전환 등을 통해 정치적 목적이나 자의적 해석에 의한 콘텐츠 검열 방지 등을 위한 기준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문화예술과 관련해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지 않았다. 행정 분야 공약에서 문화체육관광부를 문화부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이 있기는 하나, 취지나 계획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개혁신당 측은 이준석 후보의 문화예술 공약에 대한 일간스포츠의 취재에도 답하지 않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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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seezn(시즌), 젤렌스키 대통령 출연한 ‘국민의 일꾼’ 공개

우크라이나 드라마 ‘국민의 일꾼’ 시즌 1이 seezn(시즌)을 통해 전편 공개됐다. 지난 2015년 첫 방송된 ‘국민의 일꾼’은 부패한 정치에 반대하다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된 고등학교 역사 교사의 개혁 정치를 그린 드라마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절반이 시청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해당 드라마에는 현재는 대통령이지만 과거 코미디언이었던 젤렌스키가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극 중 부정부패에 찌든 정부를 비판한 후 단숨에 스타가 된 고등학교 역사 교사 역을 맡았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드라마 공개 이후 드라마 명과 동일한 ‘국민의 일꾼’이라는 정당을 창당해 대선에 뛰어들었다. 그는 정치 입문과 동시에 73%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며 화제를 모았다. ‘국민의 일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이런 이유로 ‘국민의 일꾼’은 러시아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국민의 일꾼’ 시즌 1은 seezn(시즌) 이용권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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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선녀들' 출격…20대 대통령선거 앞둔 선거史 특집

'선을 넘는 녀석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역사' 특집을 선보인다. 내일(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는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 국민의 핫이슈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시의성 있는 주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의 역사를 알고, 투표 한 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광복 후 3년 만에 이뤄진 1948년 첫 선거의 역사적 순간부터 선거 암흑기, 그리고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요즘 선거 이야기까지, 드라마틱하고 파란만장한 대한민국의 선거사(史)를 살펴본다. 전 국회의원 표창원은 생생 마스터로 출격해 직접 겪은 선거 경험담을 푼다. 선거 유세부터 선거 포스터 노하우, 개표 방송까지 표창원의 경험담이 곁들어진 다양한 선거 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투표율 95.5%라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초 선거'는 경이로운 투표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처음으로 국민들 손으로 나라의 일꾼을 뽑을 수 있는 기회에 투표장은 문전성시를 이룬 것. 해방 후의 혼란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공존했던 그 시기, 놀라운 투표율 95.5%가 나올 수 있던 이유와 배경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선녀들'은 최초의 선거 투표장 분위기도 전한다. 대나무, 볼펜, 탄피 등 가지각색 기표 용구가 등장한 것은 물론, 당시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신기한 풍경이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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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①] 이영애·이은미·우현.."스타가 총선에 마이크 든 이유는"

총선이나 대선, 선거 유세 현장에 빠지지 않는 이들이 있다. 바로 후보 또는 정당과의 인연을 앞세워 지원 유세에 나선 연예인들이다. 홍보 효과는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 한 번 본적없는 정당 후보보다야, 매일 같이 브라운관에서 봐온 연예인과의 따듯한 악수 한번에 표심이 와르르 무너질 가능성이 더 크다.하지만 연예인에게 정치, 특히 선거는 꼭 좋은 이미지로 귀결되지 않는다. 연예인치고 정치와 엮여 이미지에 득을 봤다는 사람 못봤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면, 반대에게는 손가락질을 받는다. 만인의 연인이어야할 연예인에게 적이 생기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그래도 이번 4·13 총선 역시 연예인이 쏟아져 나왔다. 특별한 인연이 있기에 이미지 타격 정도는 감내할 배짱있는 연예인들이 여럿이었다. 4·13 총선을 맞아, 바쁘게 움직였던 연예인은 누가 있었는지 살펴봤다. ▶우리는 특별한 인연선거 유세가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 특별한 인연이 아니라면, 유세를 따라나설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이야기. 이번 총선에서 가장 눈에 띈 연예인은 역시 한류 스타 이영애다. 정치인 남편을 둔건 아니지만, 남편 정호영 씨의 친분 관계에 따라 유세 지원에 동참했다. 11일에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이는 정 후보의 조카며느리다. 앞서 8일에는 경기 용인정 이상일 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개인사는 극히 드물게 공개하고 스케줄에 치이는 대스타인데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번 선거 운동 참여는 무척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가수 이은미는 평소 자신의 팬으로 콘서트장도 자주 찾았던 서울 마포을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정치 성향 문제에서 스스로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했지만, 손 후보 지원 유세에는 동참했다. 망원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것으로 알려졌다.연예인 운동권 인사들도 나섰다. 배우 안내상과 우현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함께 학생운동을 했던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 더민주 후보를 지원했다. 당시 같이 학생운동하던 모습들이 담긴 사진까지 SNS상에서 크게 화제를 불러모았다. 서세원과 이혼한 배우 서정희는 기독자유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정당의 주요 이슈는 간통죄 부활과 동성애 반대 등이었다. 정치권과 가깝게 지내며, 정치 행사에 자주 얼굴을 비친 인물들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원로 배우 전원주는 평소 친분이 있는 여권 성향 후보들을 지원했다. 안상수 무소속 후보, 서구을 이학재 새누리당 후보 등이 대표적이다. 노인층 표심을 잡기 위해 노인복지회관이나 전통시장 등을 타겟으로 잡았다. 이밖에도 서인석·정흥채·양원경 등도 유세 현장에 등장했다. ▶선거 유세에는 가수가 갑선거송을 부르고 달리는 가수들도 빠질 수 없다. 대표적인 인물인 가수 태진아다. 주로 여당 인사들의 지원 유세에 나서며 특유의 흥과 친화력으로 엄청난 도움이 됐다. 일단 히트곡이 많고, 선거송으로 개사도 쉬워 발이 닿는 곳마다 거리 공연이 펼쳐졌다.가장 사랑받는 선거송 '무조건'의 주인공 박상철도 자신의 고향에 출마한 강원 동해·삼척 이철규 무소속 후보와 함께 지역구를 누볐다.가수 남진 역시 국민 가요 '님과 함께'를 틀어놓고 동남을 박주선 국민의당 후보를 지원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남광주시장과 산수시장 등을 돌며 팬들을 구름같이 모았다. 남진은 19대 총선에서도 박 후보 지지유세에 나서 당선을 돕기도 했다.가수 윤형주는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좋은 사람이라면 유세를 도왔다. 8일에는 경기 오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 안 후보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을 지내던 당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던 윤형주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산악인 엄홍길과 경기 안성 새누리당 김학용 후보의 거리 유세에 함께하기도 했다. 자신의 노래 ‘조개껍질 묶어’를 개사한 ‘대한민국 큰 일꾼’ 선거 로고송을 선물하기도 했다. &#91;총선특집①&#93; 이영애·이은미·우현.."스타가 총선에 마이크 든 이유는" &#91;총선특집②&#93; '가족 인맥 총출동', 거리로 나온 ★들 &#91;총선특집③&#93; 생애 첫 투표 참여하는 ★ 누구? 설현·영재·지호 엄동진 기자 2016.04.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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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③] 생애 첫 투표 참여하는 ★ 누구? 설현·영재·지호

'두근두근'했던 첫 투표의 설렘 기억하나요.총 300명, 새로운 나라의 일꾼을 정하는 4.13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만 19세 이상(1997년 4월 14일 이전 출생자)인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는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연예인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 역시 첫 선거에 대한 의미는 남다를 터.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생애 처음으로 행사하는 스타는 누가 있을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 2014년 6월 4일에 열린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갖는 전국 단위 총선거. 구체적으로 이번에 첫 선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나이는 1995년 6월 5일생부터 1997년 4월 14일 이전 출생자이다. 국회의원 선거 첫 투표로만 한정 지으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2012년 4월 11일을 기준으로 1993년 4월 12일생부터 1997년 4월 14일 이전 출생자까지 포함된다.국민의 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연예인은 인기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다. 생애 첫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1995년생인 설현은 지난달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날 그는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에서 진행된 모의 사전투표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설현은 "더 많은 국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그는 지난 8일 사전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1997년 4월 14일 이전에 태어난 연예인들은 4.13 선거에서 첫 투표권이 주어지는 연령의 마지노선이다.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 지효, 오마이걸 지호, 우주소녀 루다, 그룹 아이콘 구준회 김동혁, 가수 유승우 등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보다 한 살 많은 1996년생 레드벨벳 조이, 에이핑크 오하영, 갓세븐 영재 등도 이에 포함된다.행정자치부는 지난 3일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총선의 선거인명부를 4210만 398명으로 확정했다.&#91;총선특집①&#93; 이영애·이은미·우현.."스타가 총선에 마이크 든 이유는" &#91;총선특집②&#93; '가족 인맥 총출동', 거리로 나온 ★들 &#91;총선특집③&#93; 생애 첫 투표 참여하는 ★ 누구? 설현·영재·지호 황소영 기자 2016.04.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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