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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추석 맞아 ‘우리 술 선물세트’ 출시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우리 술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대표 제품은 백세주 선물세트, 려 2013 본(本) 세트, 법고창신 세트, 차례주 예담 등 ‘국순당 선물세트 등이다. 백세주 VIP 선물세트는 백세주와 국순당이 테이블웨어 브랜드 소일베이커와 협력해 개발한 고급 도자기 전용잔으로 구성됐다.국순당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국순당이 복원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술로 구성됐다.최고급 증류주인 ‘백세고’도 추석을 맞아 한정 판매된다. 차례주 ‘예담’은 국내산 쌀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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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국세청 'K-SUUL' 참여...전통주 알린다

국순당은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SUUL AWARD’에 기업 심사단으로 참여해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기업의 다양한 주류를 세계시장에 함께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국순당은 지난 2023년부터 국세청이 진행하는 우리 술 해외진출을 위한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수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통주 중소기업에 전수 및 지원하고 있다. 국순당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있는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의 복분자술에 대한 수출을 지원해 현재까지 중국, 독일, 영국 등 7개국에 수출 중이고, 올해안에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총 9개국에 7만 달러 가량을 수출할 것이 예상된다. ‘2025 K-SUUL Award’ 기업심사단에 참여해 좋은 전통주 발굴 및 수출 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이 행사는 국세청이 주관해 세계적인 명품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국세청은 특색있는 맛과 향, 독창성 및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기업의 다양한 주류를 세계시장에 함께 알려, K-SUUL의 수출을 촉진함으로써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고자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까지 이며, 서류제출은 9월 30일까지 이다. ‘2025 K-SUUL 국민심사단’은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별도 추첨 등을 통해 총 40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국순당은 현재 세계 60여 개 국가에 백세주와 막걸리, 증류소주 및 사라진 우리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브랜드 등 프리미엄 전통주와 신개념 콜라보 막걸리 등을 수출하며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0년에 전통주 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1년 만인 2021년에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전통주 업계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2015년 제1회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K-SUUL AWARD을 통해 작은 양조장에게 국순당의 수출 노하우 등을 전파해 함께 전통주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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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여주명주, 추석 맞아 ‘고구마 증류소주 려’ 알리기 나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추석 선물세트 시장을 겨냥, 국내에는 드문 고구마증류소주 및 장기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선물세트를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는 고구마증류소주 려 브랜드 소개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전까지 소비자 방문이 많은 주말 기간 하나로마트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음 등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으로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페스티벌 마곡’에 참가해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MZ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구마증류소주 및 장기숙성 전통 증류소주의 맛과 멋을 알리기에 나선다. ‘려 2013 本’을 중심으로 부스를 디자인하는 등 장기숙성 증류소주를 집중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며,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첫 주류페스티벌로 홍대 등에서 접근성이 쉬워 MZ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온라인을 활용한 제품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라이브커머스와 주류 유튜버 협업 등 새로운 채널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 브랜드를 통해 고구마증류소주의 특성과 옹기숙성, 장기숙성 등을 소개, 국내 전통 증류소주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시장 확대를 꾀한다. 이 외에도 국순당여주명주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이벤트를 진행해 추석 민속명절 분위기를 고양할 계획이다.‘려 2013 本’은 여주산 고구마와 쌀을 증류한 후 10년 동안 숙성하고 비냉각여과 방식을 적용해 전통 증류소주의 섬세한 풍미를 최대한 그대로 살렸다. 지난해 4월에 숙성 10년을 맞아 한정품으로 선보여 완판됐으며, 숙성 중인 원액의 양을 고려해 추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민속명절 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우리 땅에서 빚은 전통주가 선물의 품격을 담아 제격이다”라며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소주 제법으로 여주산 고구마로 빚어 섬세하며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갖춘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명절 선물로 추천한다”라고 소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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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나만의 차례주를 빚어보는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만의 차례주를 빚어보는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오는 9월 20일에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강의 1시간, 실습 1시간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비교 시음은 전통 제법으로 빚은 국순당 차례주 ‘예담’을 시음하며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차이점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차례주 빚기 실습은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 빚기로 진행된다. 신도주는 햅쌀로 무리떡(백설기)을 만든 후 누룩을 잘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이다. 교육 중에는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완성된다. 우리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며 술 빚는 재미와 내가 만든 술로 직접 차례상에 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참가자는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명절맞이 차례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교육으로 정상가보다 낮은 2만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1만원이다. 단체 참가를 희망할 때는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대부분 사라졌다. 국순당은 2010년부터 우리술 전문교육 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에 ‘우리 술 강좌’를 개설해 막걸리에 대한 이론과 직접 빚어 볼 수 있는 체험 교육 및 명절 차례주 빚기 등 우리술 문화와 제법 등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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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와인 ‘샤또 드 뫼르소’ 론칭

국순당이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마을의 ‘포도밭 부자’로 알려진 ‘샤또 드 뫼르소’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을 국내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샤또 드 뫼르소’ 와이너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에서 11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해 1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뫼르소 지역의 유일한 샤또(성)를 소유한 귀족적 전통까지 갖췄다. 현재는 부르고뉴의 뫼르소 지역에만 10개 이상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등 뫼르소와 본지역에 총 67만㎡에 이르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소유한 포도밭을 정밀하게 측정된 각각의 테루아에 맞춰 100개 이상의 구역으로 나눠 따로 관리하며 각각 별도로 양조를 진행한다. ‘샤또 드 뫼르소’ 와인은 테루아 별로 관리하는 뫼르소 소유의 포도밭의 포도로만 양조해 테루아의 특징을 잘 표현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부르고뉴 샤르도네 와인을 생산한다. 일반적인 ‘부르고뉴 샤르도네’ 제품은 부르고뉴 전 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서 와인을 만든다. 포도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균형 잡힌 맛을 유지하기 위해 포도 수확 및 분류, 압착 등 양조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양조명문가의 주류브랜드와 양조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라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시기에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1000년이 넘은 와인 양조기술로 지역 특색을 살린 와인을 생산하는 샤또 드 뫼르소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소개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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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횡성한우축제’ 공식 후원 협약 체결

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8일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홍보 및 협력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횡성군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은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겸직)와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 및 배상민 국순당 대표, 박선영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순당은 후원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력과 자원을 지원해 횡성한우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게 된다. 국순당의 주요 제품인 우리나라 대표 약주 백세주와 막걸리 등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회사가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국순당 홍보관을 운영해 횡성에서 빚은 국순당의 좋은 술들을 소개하고 우리술 빚기 체험,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축제이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횡성 섬강 둔치에서 진행된다. 국순당은 지난 2004년 강원도 횡성에 양조장을 건립하고 본사를 이전 하며 횡성과 인연을 맺었다. 그해 시작된 지역의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와 협업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21년 동안 꾸준하게 지역사회와 상생에 나서고 있다. 이날 체결식 이후 김명기 횡성군수 등 관계자는 우리술 대표기업으로 국내 전통주 수출 1위 기업인 국순당 횡성양조장을 시찰하고 우리술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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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해변 마케팅으로 MZ 공략 나서

국순당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백세주’를 중심으로 여름철 해변가에서 브랜드 체험 등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음용법과 백세주하이볼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에서 이번 주부터 8월 중순까지 주변 상권의 주요 업소들과 협업해 백세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 체험 및 백세주 관련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백세주를 알린다. 경포해변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경포썸머페스티벌’에서는 ‘백세주 부스’를 운영한다. ‘경포썸머페스티벌’은 푸른 동해와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여름 축제로 강릉시가 주최한다. 백세주 부스에서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백세주와 백세주 하이볼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시원하게 즐기는 백세주는 백세주에 얼음을 넣고 온더락으로 즐기는 응용법이다. 청량감이 뛰어나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이 더 살아나며 알코올 도수도 낮아져 여름에 마시기 더 좋다. 8월에는 국순당 직원들이 참여해 경포해변 정화활동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백세주 시음 및 바른음주문화 전파 활동을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가 지난해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백세주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전통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3 10:30
경제일반

실속있고 알찬 선물 뭐가 있나… 보디용품·세탁세제·영양제 어때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을 고민이 많아진다. 선물은 정성과 센스를 담아야 하는 만큼 선택이 쉽지 않다. 이번 설 정성과 센스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실속 있는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보자.추운 겨울 피부 보습을 지켜주는 보디용품은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실용적인 선물이다. 칼앤한스 ‘보타닉 바디워시’는 피부의 수분을 지키면서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타닉 바디로션’을 함께 선물하면 보습감을 더욱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세탁시 필수 용품으로 자리 잡은 섬유유연제도 유용한 선물이 될 수 있다. 겨울의 추운 날씨에는 실내 건조에 특화된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피죤 ‘초고농축피죤 실내건조 Pro 프레시데이’는 탈취력 99%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잡냄새, 음식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건강을 위한 영양제는 꾸준히 수요가 높은 선물이다. 대상웰라이프 ‘아르기닌 부스터 6000’은 아미노산 5종과 4가지 비타민, 미네랄을 배합해 운동 전 활력을 충전하는데 도움을 준다.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멀티밤도 선물하기 적합하다. 가희 ‘CV밤’은 케이필렌 오일을 함유해 눈가, 미간, 팔자와 같은 부위의 주름 관리에 효과적이다. 온 가족이 모이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술 선물세트도 적합하다. 국순당은 약주인 백세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백세주 VIP 선물세트’는 백세주 3병과 백세주 리브랜딩 기념 전용 도자기 잔 2개로 구성됐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도자기 잔은 한국적인 감성을 고급스럽게 담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23 10:16
산업

추석 앞두고 식품 가격인상 잇따라…장바구니 부담 가중

식품 업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지출이 늘어나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인상이 이어져 소비자 부담 확대가 불가피해졌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30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최대 15% 올린다.이에 따라 순후추(50g)는 4845원에서 5560원으로 15% 오르고 토마토케챂(300g)은 1980원에서 2100원으로 6% 인상된다.편의점에서 판매되는 3분카레, 3분 쇠고기카레·짜장 가격은 현재 2000원에서 다음 달 1일부로 2200원으로 10% 오른다.대상[도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치 제품 가격을 올린다. 종가 맛김치 50g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80g짜리 제품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각각 10%, 7% 오른다.매일유업은 이달부터 유제품과 컵커피, 주스류 제품 출고가를 최대 11% 올렸다. 아몬드 음료 아몬드 브리즈 제품군 가격은 5∼11% 올랐고 컵커피 제품인 바리스타룰스는 8∼10% 인상됐다.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환타, 스프라이트 등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5% 올린다.CJ제일제당은 냉장 가정간편식(HMR) '햇반컵반' 제품 중 4종을 리뉴얼(새단장)하면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흰쌀 햇반을 현미 햇반으로 바꾸면서 편의점 판매가를 4800원으로 600원(14%) 올렸다. 국순당도 백세주를 4년 만에 리뉴얼하고 375㎖ 기준 출고가를 9% 올린다.업계는 이 같은 가격 인상 움직임이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카레, 김치 등 업계 1위 업체가 하나둘 가격을 올리기 시작한 이상 다른 업체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부는 가공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업계와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9 15:02
경제일반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국순당이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차례주 빚기는 오는 31일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차례주 빚기에는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 빚기로 진행된다. 신도주는 햅쌀로 무리떡(백설기)를 만든 후 누룩을 잘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이다. 교육 중에는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추석에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강의는 우리술 전문가인 국순당 연구소의 연구원이 직접 진행한다. 우리술에 대하여 이론과 술빚기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경험에서 체험한 노하우를 전달해 준다.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명절맞이 차례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교육으로 개설된 목적에 맞춰 정상가보다 낮은 2만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1만원이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나 국순당에 문의하면 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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