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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넷플릭스, 러시아서 오리지널 시리즈 등 제작 전면 보류

넷플릭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에서 진행하던 모든 사업과 인수를 중단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러시아에서 촬영 중이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모든 일정을 무기한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현지에서 옛 소비에트연방 붕괴 이후가 배경인 범죄 스릴러물 ‘자토’ 촬영을 비롯해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준비 등을 모두 무기한 보류시켰다. 톨스토이의 고전 ‘안나 카레니라’가 원작인 ‘안나 K’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1년 전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1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앞서 정치선전을 담은 러시아의 국영방송 채널 등 20개 채널의 의무적 송출 조치를 거부했다. 한편 월트디즈니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8일 러시아에서 모든 영화의 개봉 중단을 발표했다. 워너브러더스도 ‘더 배트맨’의 개봉을 보류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3 09:54
축구

'쌀딩크'에 열광하는 베트남, 2002년의 기적은 이미 이뤄졌다

연합뉴스"이게 꿈이냐 생시냐, 박항서(58) 감독은 마법사다!"베트남이 '박항서'라는 이름 세 글자에 열광하고 있다. 동남아시아팀에는 요원하게만 여겨졌던 아시아 국제 대회 결승행의 '기적'을 일궈 낸 박 감독의 '마법'이 그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중국 창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강호 카타르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2로 비겼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경기 방식에 따라 결승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베트남이 4-3으로 극적 승리를 거두면서 사상 첫 대회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동남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의 '4강 신화'에 이어 결승 진출까지 성공한 박 감독의 업적은 베트남 축구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족적이 됐다. 동남아시아는 축구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하지만, 이제껏 국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그럴듯한 수확을 거둔 적이 없다. 당장 아시아 무대에서도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팀과 이란·이라크·카타르 등 서아시아팀 사이에 끼여 조별리그 통과는커녕 본선 진출도 어려웠던 게 동남아시아팀들이다. 그중에서도 약체로 손꼽혔던 베트남이 연전연승을 거듭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신이 날 수밖에 없다. 더구나 AFC 주관 아시아 국제 대회인 U-23 챔피언십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는 가히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의 4강 진출에 맞먹는 '기적' 그 자체다. 연합뉴스당연히 베트남 현지는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응웬 쑤언 푹(64) 베트남 총리가 두 차례나 축하 서신을 보냈고 재중국 베트남 대사는 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현지 언론들은 박 감독에게 '베트남의 거스 히딩크' '베트남 축구의 영웅'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극찬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베트남의 소리방송(VOV)은 베트남의 4강 승부차기 승리를 "드라마 같은 승리"라고 표현했고,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베트남이 세계 축구의 화제가 됐고 우리 국민들은 박 감독을 존경하게 됐다"며 '박 선생님(베트남 언론이 박 감독에게 붙인 별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베트남 국영방송 채널 VTV6의 출연진도 경기가 끝나자 눈물을 흘리면서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를 펼쳐 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베트남 국민들의 열광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경기를 보기 위해 TV 앞으로 모여들었던 베트남 국민들은 극적인 승부차기 승리에 "박항서!"의 이름을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적 소리가 흡사 2002 한일월드컵 때 시청 앞 거리처럼 요란하게 울려 퍼졌고, 붉게 물든 거리에는 금성홍기와 태극기가 함께 나부꼈다. 열광적인 베트남 국민들의 반응에 한국 축구팬들도 2002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박 감독을 '쌀딩크(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쌀국수의 쌀+히딩크의 딩크를 합성한 말)'로 부르며 베트남의 우승을 기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하면 결승전에서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한국이 만날 뻔했으나, 한국이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4로 패하며 맞대결이 불발됐다.박 감독은 오는 27일,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우즈베키스탄과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에서 이기든 지든 박 감독이 베트남 축구사를 새로 썼다는 사실은 빛바래지 않는다. 박 감독은 "이제 한 번 이기면 우승이다. 잘 준비하겠다"며 내친김에 베트남에 AFC 연령별 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안기겠다는 포부를 보였다.김희선 기자 2018.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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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해외 언론인 대상 올림픽 간담회 개최

한국방문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외신지원센터에서 해외 언론인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연계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해외문화홍보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몽골, 오스트리아, 체코, 페루 등 8개 국가, 14명의 언론인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코리아투어카드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제공 사업을 비롯하여,‘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과 연계한‘2016~2018 한국 방문의 해’2차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진 질의응답과 인터뷰 시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사업 및 캠페인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페루 국영방송 TV페루의 아나 세실리아 브로조비치 TV 호스트는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 그리고 한국인들의 친절함과 더불어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페루에 알리겠다"며, "특히 코리아투어카드의 실용성이 뛰어나 관광객들에게 많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들 언론인들은 지난 27일 입국해 서울광장, 미래창조과학부 평창ICT동계올림픽추진팀, 경복궁 등을 취재했으며, 오는 9월 2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한국방문위원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DMZ,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등을 방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황 등을 취재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관광에 이어진 관심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뿐만 아니라,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위원사의 해외네트워크 채널을 활용하여 평창동계올림픽과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주요 사업을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5월과 7월에도 해외홍보문화원과 함께 브라질, 터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언론인 및 해외 주요 뉴스통신사 등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석희 기자 2017.08.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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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D-day, 베트남 현지 분위기는 '후끈'

K리그 올스타팀과 베트남 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둔 하노이 현지의 열기는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현지시간 전날 오후 4시, 베트남축구협회(VFF)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40명이 넘는 베트남 기자들이 몰려 이번 경기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베트남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과 아르헨티나 간 U-20 대표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 때 많은 기자들이 몰렸던 적이 있는데, 이번 기자회견이 그보다 더 많이 온 것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자회견이 종료된 후에는 베트남 기자가 한국 기자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기자회견 종료 후 미딩경기장으로 이동해 진행된 공식훈련에서도 열기는 이어졌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베트남 대표팀의 공식훈련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수백여명의 팬들이 관중석에서 훈련 장면을 지켜봤다. 베트남 대표팀의 공식훈련이 종료되자 팬들은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특히 베트남 최고 스타플레이어인 쯔엉(강원)은 훈련 종료 후에도 오랫동안 경기장에 남아 팬들의 응원을 받는 모습도 보였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K리그 올스타팀의 공식훈련에도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들었다. 몇몇 선수들에게는 사진촬영과 사인을 요청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훈련장면을 지켜보던 한 베트남 기자는 '확실히 K리그 선수들의 기량이 우월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다만 오는 8월에 열리는 SEA Games에 출전하는 베트남 대표팀은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K리그 올스타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국 기업인 롯데리아가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참관하고, 오후 6시 30분 미딩경기장에 도착해 8시(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가 현지에서 생중계하며, 한국에서는 MBC SPORTS+2, KBS N SPORTS, SPOTV+ 등 3개 스포츠전문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KBS 1TV도 30일 새벽 1시 30분부터 녹화중계를 실시한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07.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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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칠레 "BTS, 한국의 백스트리트 보이즈"…전세계 방탄타임

방탄소년단이 칠레의 인기를 실감했다.칠레 국영방송사 TVN은 18일(현지시각)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티켓 구매처에서 팬들이 캠핑하며 기다리고 있다'라는 제목의 방송 뉴스에서 팬들이 콘서트 티켓 예매를 위해 줄을 지어 있는 모습을 집중 보도했다. 현지 팬들이 ‘BTS’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거나 멤버들 얼굴이 프린트된 종이를 들고 티켓 예매 시간을 기다리며 매표소 앞에서 캠핑하는 진풍경을 보도해 방탄소년단의 칠레 인기를 실감케 했다.뉴스 채널인 ‘CNN칠레’도 최근 방송 뉴스를 통해서 방탄소년단 칠레 콘서트 매진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비중 있게 다뤘다. “방탄소년단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미 강력하고 헌신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며 “그들은 7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케이팝 스타일의 믹스 힙합을 보여주고 있고, 가장 놀라운 점은 그들이 춤과 노래뿐 아니라 그들의 음악을 직접 작곡하고 앨범을 프로듀싱한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방탄소년단은 한국의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라며 “방탄소년단의 투어가 칠레와 브라질에서만 열리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칠레를 방문 하는 엄청난 이변이 일어나게 됐다. 페루,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에서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사전에 티켓을 구매해 칠레로 온다”고 전했다.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2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열리는 ‘윙스 투어 칠레 콘서트’를 2시간 만에 매진시켰으며,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18일(현지시각) 추가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20 07:13
연예

중국국제방송 "한국 내 서비스 강화"

중국은 지금 중국 정부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이다. 중국 정부의 경제, 정치 운영 방침이 정해지는 양회 기간에는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데, 세계적으로 경제, 사회, 문화에 걸쳐 중국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양회 기간 동안 중국의 매체들이 전하는 뉴스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유일한 국영 대외방송인 중국국제방송(China Radio International, 이하 CRI)에서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양회 특집 코너를 만들어 속보를 전하는 등 중국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중 FTA체결뿐 아니라 중국이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는 등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요즘, 중국에서도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중국 알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 방송인 CRI도 최근 한국 정서에 맞게 블로그를 개편하는 등 한국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75년 전통의 CRI는 전 세계에 방송되는 중국의 국가급 라디오 방송으로, ‘세계에 중국을 알리고, 중국에 세계를 알리며, 세계에 세계를 알려 중국인들과 세계인들 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자 1941년에 개국한 국영방송이다. CRI는 현재 53개 언어로 161개 나라(2008년 현재)에 방송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뉴스를 중심으로 전하는 한국어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2009년 12월부터 ‘CRI 홍기자의 따자하오’라는 블로그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뉴스가 다루지 않는 컨텐츠를 제공해 쉽고 재미있게 중국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RI는 최근 블로그 디자인을 보다 심플하고 깔끔하게 변경함과 동시에 ‘홍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중국 소식’이라는 타이틀 아래 중국 여행, 정치, 사회, 문화는 물론 중국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CRI 기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블로그는 최신 정보와 뉴스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고, 컨텐츠 역시 중국 유일의 국영 대외방송국인 CRI가 제공하기에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광대한 중국에 비해 한국인이 알고 있는 중국의 명소는 몇 안 되는 것을 감안하면 블로그 내에 있는 중국현황 카테고리 내 명산, 호수, 계곡, 숲 등 방대한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사진을 통해 평소 보지 못한 중국의 모습을 보며 남들이 가지 않은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볼 수도 있고, 중국 연예계 소식, 먹거리 천국 중국의 전통음식에 얽힌 스토리와 더불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카테고리도 있어 중국에 관심 있는 한국인들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블로그 운영에 참가하고 있는 CRI 서울 주재 전임 특파원은 “중국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한국인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보다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만큼, 중국을 더 잘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여 한국 국민에게 중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중국을 방문해 볼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3.14 13:01
경제

중국 국영방송 여성 앵커, 고위층과 부적절한 관계 논란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여성 앵커들이 고위층과의 부적절한 관계 혐의를 받고 당국에 줄소환되고 있다.19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CCTV 경제전문 채널의 여성 앵커 어우양즈웨이(26)가 당국에 소환돼 보름 넘게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해당 채널의 총감독인 궈전시는 광고 영업에 개입, 기업들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8년간 총 20억 위안(약 3280억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회사에서 궈전시와 친한 미모의 여성 아나운서나 기자들은 승진 가도를 달렸다.특히 궈전시는 한때 공산당 서열 9위까지 올랐던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의 측근인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CCTV 일부 여자 아나운서-기자들과 정부 고위층간의 관련설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둬웨이는 "지금까지 저우융캉과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소환된 CCTV 여성 앵커는 7명"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20 09:59
연예

이민호 ‘춘완 ’출연 순간, 中 시청률 10% 육박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중국 최대 설특집 프로그램 '춘완'이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1일 이민호 소속사 측은 "이민호가 지난달 30일 출연한 중국 국영방송 CCTV '춘제완후이'(이하 '춘완')에서 '꽃보나 남자'의 주제곡 '칭페이더이'를 부르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9.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방송은 202개 TV 채널에 동시 방송됐으며 채널 점유율 70.99%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당일 CCTV 사이트는 이민호의 출연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접속자가 급격히 증가, 서버에 버퍼링이 발생하기도 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와 각종 포털 사이트는 이민호의 이름으로 도배되다시피 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와 인기 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순위 상위권을 점거했다.'춘완'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해 뜻 깊은 무대를 장식한 이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재미있고 영광스러운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163.com(왕이엔터) 2014.02.12 08:00
생활/문화

쿡TV, 실시간 국내외 채널 11개 추가요!

쿡TV가 국내채널 6개, 해외채널 5개를 추가해 실시간 채널을 총 84개로 확대한다. 채널 확대와 더불어 기존의 실속형, 기본형 이외에 고급형 상품도 내놨다. KT(회장 이석채) 쿡TV는 지난 1일부터 실시간 채널 대폭 확대했다. 국내 채널로는 한국 홍보 영어방송 공익채널 아리랑TV, 증권소식 및 종목진단·분석 전문채널 온토마토, 자동차 레이싱 등 스피드 스포츠 전문채널 Fsport, 여행 정보 전문 채널 여행TV HD를 비롯해 정철영어TV, 유아동 종합채널 키즈 TV 등 국내 유명 교육채널이 제공된다.해외 채널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계열 리얼리티 다큐 채널 냇지오 어드벤처, 유럽종합뉴스채널 Euro News, 중국 국영방송 CCTV, 음악 및 공연 Classica HD채널이 제공된다. 정철영어TV, 여행TV HD, 키즈TV는 IPT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채널이다. 특히, 냇지오 어드벤처는 현재 쿡TV를 통해서만 제공되는 유일한 채널이다.대폭적인 채널확대와 더불어 고급형 상품도 출시한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실속형은 월 1만2000원으로 채널 53개로 지상파 채널을 포함해 주요 국내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형은 월 1만6000원에 실속형 채널 및 해외채널, 다양한 전문채널이 더 포함되어 73개의 채널을 제공 중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고급형은 월 2만3000원에 쿡TV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채널을 만나볼 수 있다. 총 84개의 채널이 제공된다. 박명기 기자 2009.10.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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