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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랏말쌤2’ 허경환 “박진이, 백호랑 친한 척 하려다 실패” 폭로

‘나랏말쌤2’ 허경환이 박진이에 대해 폭로해 백호를 진땀나게 만들었다.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이하 ‘나랏말쌤2’) 촬영에서 정다경과 백호는 일타쌤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러 향하고, 허경환과 정호영, 박진이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선다.최근 진행됭 녹화에서 허경환, 정호영, 박진이는 거리 홍보에 앞서 베트남 시민들에게 줄 한류 선물로 한국 전통 보자기 에코백부터 덧버선, 한글 핸드폰 거치대, 때 타월, 태극기 문양 부채를 준비했다. 태극기 문양 부채에는 특별히 백호가 사인을 더했다. 백호는 “한류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해야한다”며 사인한 뒤 “태극기에 사인은 처음인데, 경건해진다”고 밝혔따.베트남 인싸들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에 방문한 세 사람. 그곳에서 만난 베트남 MZ들에게 박진이는 K팝을 아는지 물었고, 소녀들은 “베트남에서 한국 노래가 유명하다”며 슈퍼주니어와 뉴이스트를 언급했다.뉴이스트라는 말에 박진이는 즉석에서 백호와 영상통화를 시도했지만, 정다경과 함께 일타쌤으로 ‘오디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던 백호와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베트남 소녀들은 영상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아 아쉬워하면서도 백호의 사인이 담긴 부채를 선물로 받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모든 일정을 마치고 일타쌤 원정대가 한자리에 모였고, 허경환은 “박진이가 백호랑 친한 척 하려고 했는데 (백호가) 전화 안받아서 실패했다”고 폭로했다. 민망해하는 박진이를 향해 백호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K문화를 사랑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진행, 한국-베트남 간의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전할 ‘나랏말쌤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국제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5회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SBS F!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1 17:39
연예일반

송은이·이연복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아시아 24개국 동시 송출

‘주문을 잊은 음식점2’가 K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가 아시아 24개국에 동시 송출된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은 치매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푸르름이 가득한 제주도에서 음식점을 준비하는 과정, 새로운 손님들과 만나는 실제 영업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여기에 시즌 1에서 각각 총괄 셰프와 점장으로 활약했던 이연복 셰프와 코미디언 송은이가 다시 한번 활약한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치매인들의 입장에서 이들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이자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존엄과 공존, 나아가 힐링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특히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A+E Networks(에이앤이 네트웍스)가 제작투자와 유통을 맡으면서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24개국에 동시 송출된다.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방식을 채택한 것. 이에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국가, 인종,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공감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글로벌 K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은 “치매는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관심을 가지는 소재다. 이를 유쾌하고 편안한 스토리로 그렸다는 점과 치매에 대해 모두가 생각해볼 지점을 되새기게 했다는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다. 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어 다음 달 1일 2회가 방송되며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7 17:05
연예

동키즈 경윤·문익, 드라마 ‘비스트 오브 아시아’ 주인공 캐스팅

그룹 동키즈(DONGKIZ) 경윤과 문익이 아시아 12개국 국제공동제작 드라마 ‘비스트 오브 아시아(Beasts of Asia)’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동키즈 경윤과 문익이 20일부터 방송되는 EBS 대기획 성장 드라마 ‘비스트 오브 아시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토리 헌터 태오와 민 역할을 맡게 된 경윤과 문익은 ‘비스트 오브 아시아’의 주축이 되어 서구의 신화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신화를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비스트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12개 국가의 신화를 모티브로 한 성장 드라마로 한국의 단군신화, 인도의 선악 신화, 몽골의 건국 신화, 부탄의 검은 목 두루미 신화, 베트남의 두꺼비 신화 등 아시아 신화 속에 숨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경윤과 문익은 드라마에서 스토리 헌터 태오와 민 역할로 분한다. 스토리 헌터는 인간과 동물의 영혼이 나뉘기 전의 기억을 간직한 소수의 종족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12개국 아시아의 신화 이야기를 쫓아갈 계획이다.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EBS에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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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다큐 '백 투더 북스', 휴스턴국제영화제 백금상 수상[공식]

JTBC 다큐멘터리 ‘백 투 더 북스(Back to the Books)’가 올해 개최된 제54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필름 다큐멘터리 부문 백금상(Platinum Remi)을 수상했다. 12일 JTBC는 이 같이 전했다. 앞서 2018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국제공동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된 ‘백 투 더 북스’는 2019 방송콘텐츠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미 국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 ‘백 투 더 북스’는 오랜 세월 동안 역사를 이어 온 세계적인 명문 서점들의 운영 비결과 그들이 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부에 걸쳐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의 서점을 탐방하고 그들이 도시와 나라의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본다. 배우 장동건이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2019년 10월 JTBC에서 방영된 ‘백 투 더 북스’는 이후 일본으로 수출돼 2020년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도 프라임 타임에 방송됐다. 2020년 말부터는 OTT를 통해 북미 지역, 2021년에는 유럽과 남미를 포함한 세계 15개 플랫폼에서 방송 중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장동건은 “프리젠터로 처음 출연한 ‘백 투 더 북스’가 미국 3대 영화제인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배우로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종이책을 통해 아날로그가 주는 편안함과 따스한 정서를 더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책에 대한 우리 가정과 사회, 주변의 많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태영 총괄 감독은 “이번 수상은 TV부문이 아니라 필름 다큐멘터리 부문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프리젠터로 출연한 배우 장동건 씨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백 투 더 북스’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61년 시작된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 필름 페스티벌, 샌프란시스코 필름 페스티벌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지닌 영화제다. 2021년 제54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2 10:56
연예

안재현 측 "'하자있는 인간들' 박람회 일정 이미 4주전 불참 알려"[공식]

안재현 측이 MBC 새 수목극 '하자 있는 인간들' 박람회 일정 불참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번 목요일(22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제작발표회가 아닌 드라마 박람회 행사다. 이 행사는 안재현의 개인사와 관련 없이 이미 4주 전부터 일정이 안 맞아 정리가 된 스케줄이었다. 촬영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고 알렸던 상황"이라고 전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 2019'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이다. 이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22일 국제공동제작발표회와 '하자 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공지했다. 이 자리에는 오진석 PD와 배우 오연서, 구원, 민우혁이 참석 예정이라고 했다. 11월 첫 방송될 드라마가 8월에 제작발표회를 한다니 이를 두고 혼선을 빚었으나 드라마 홍보사 측은 "제작발표회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 역시 '박람회'라고 다시금 설명했다. '하자 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이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11월 20일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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