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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주일 빨리 온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12일 문 연다

에버랜드가 오는 12일부터 온 가족이 즐기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 가동한다.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겨울 액티비티의 대명사인 눈썰매 체험 뿐만 아니라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스노우 야드 등 더 넓고 다양해진 눈놀이터가 마련돼 익사이팅한 겨울을 선사한다. 에버랜드는 눈썰매를 기다려온 고객들이 더 빨리 눈빛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 일정을 예년보다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 12일에는 스릴 넘치는 눈썰매장 레이싱 코스와 스노우 야드가 먼저 개장하고, 19일에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서 200미터 길이의 눈썰매장 익스프레스 코스는 기상 상황에 따라 내달 초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가장 먼저 가동되는 레이싱 코스에서는 높은 경사에서 설원을 빠르게 질주하며 눈썰매 경주를 펼칠 수 있고, 최대 4명까지 거대한 원형튜브로 함께 타고 내려오는 익스프레스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눈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눈썰매장 앞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자유롭게 스노우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스노우 트랙을 확장해 새롭게 조성한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바디 슬라이드 존이 운영되는 등 체험 콘텐츠가 풍성하다.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레인을 따라 나무 썰매를 타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조형물, 가랜드 등도 함께 연출돼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눈 덮인 평지에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스노우 야드도 마련돼 눈사람과 눈오리를 만들거나 미니썰매를 타볼 수 있다. 눈 세상에서 신나게 뛰어논 방문객들을 위한 '핫푸드 스트리트'와 '베이글 위시 라운지'도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마련된다. 핫푸드 스트리트에서는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계란빵 같은 따끈따끈한 겨울 간식부터 초콜릿 라떼, 애플 유자차 등 음료와 유부꼬치어묵우동, 매콤가래떡볶이 등 든든한 식사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신상 굿즈 '베이글 위시 베어'로 꾸며진 베이글 위시 라운지에서는 편안하게 쉬며 귀여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코스에 자동 출발대, 튜브 이송대(리프트),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돼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11 11:28
연예일반

쯔양, 수육 6kg+생굴 1.8kg 꿀꺽... 김장하다 폭풍 흡입(전참시)

쯔양이 생애 첫 김장에서 김치는 물론 육수까지 먹어 치운다.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쯔양이 인생 첫 김장에 도전하며 ‘비늘김치 장인’ 이영자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한 끗’을 더한 쯔양표 김칫소 제작 과정이 그려진다. 4인 가족이 한겨울을 날 정도의 배추 20포기에 도전하며 김장판을 그대로 접수한다.쯔양은 처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재료 손질부터 양념 배합까지 속전속결로 진행하지만, 동시에 재료를 ‘간식’ 삼아 먹어 치우는 먹깨비 본능도 숨기지 않는다. 배추를 뜯어 먹는 것은 기본, 사과는 깎자마자 입으로 직행해 제작진을 폭소케 한다.가장 큰 사건은 김장 육수의 절반이 쯔양의 위로 사라지는 사태. 육수 맛에 중독된 쯔양이 간을 본다며 홀짝홀짝 맛보다 결국 밥까지 말아먹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진다. 스태프들은 “육수가 왜 줄지?”라며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쯔양의 첫 김장은 성공할까.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쯔양표 김장 먹방 풀코스다. 수육 6kg, 생굴 1.8kg. 통햄구이, 군고구마, 라면 등 ‘김장 맞춤 라인업’이 총출동해 역대급 침샘 자극을 예고한다. 쯔양의 집안은 군고구마 기계부터 고깃집 화로테이블까지 마치 만물상처럼 변신하며, 김장과 먹방이 동시에 벌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매니저가 “눈이 감길 정도로 배부르다”고 호소하는 와중에도, 쯔양은 얼굴만 한 고구마에 김치를 싸 먹고, 통햄구이 위에 짜장라면+마요네즈를 얹어 먹는 등 놀라운 조합을 시전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11:13
산업

28일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산타·루돌프와 케데헌 불꽃쇼까지

에버랜드가 오는 28일부터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크리마스 판타지’를 운영한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 축제를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겨울 축제 기간의 하이라이트는 캐럴에 맞춰 약 30분간 화려한 행진이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트리와 썰매,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 카에서는 하얀 눈과 비눗방울이 흩날리고, 산타와 루돌프 등 캐릭터 연기자들은 발랄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앤프렌즈와 산타, 루돌프,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산타마을 이야기를 선보이는 ‘베리 메리 산타 빌리지’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또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가 매일 밤 하늘을 수놓는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수천 발의 불꽃쇼를 감상하고 ‘골든’ ‘소다 팝’ 등 영화 속 히트곡들을 따라 부르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 해를 기억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은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다. 주인공 도로시와 양철나무꾼·허수아비 등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함께 눈사람, 트리를 추가해 겨울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크리스마스 스페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오즈 X-mas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진행된다.알파인빌리지 지역은 겨울축제를 맞아 동쪽마녀의 저주가 풀린 행복한 겨울왕국 스토리를 따라 ‘스노우 오즈 파크’로 변신한다. 특히 중앙에 조성된 선물상자 모양의 탑 내부에서는 360도 회전 카메라로 특별한 기념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니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12월 중순부터는 스노우 액티비티 콘텐츠들도 운영된다.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부터 스노우 야드·트랙·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눈놀이를 준비했다.따뜻한 겨울 간식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호떡·붕어빵·군고구마 등 겨울 인기 간식부터 꼬치어묵·얼큰육전국수 등 따끈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핫 푸드 스트리트’가 열린다. 더불어 레니, 라라 크리스마스 코스튬 인형, 베이글 위시 베어 등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윈터 시즌 스페셜 굿즈도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권지예 기자 2025.11.25 07:00
산업

더 시에나 리조트&프리모, 야외 온수풀서 군고구마&어묵 무료 해피아워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와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이 내달 14일부터 2월 말까지, 겨울 대표 간식 군고구마와 어묵을 무료로 제공하는 ‘겨울 해피아워’ 를 시작한다. 본 이벤트는 더 시에나 호텔&리조트에서 매년 겨울 시즌 개막과 함께 진행되는 더 시에나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38도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긴 후, 달콤한 군고구마와 따끈한 어묵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어 최고 인기 이벤트로 손꼽힌다. 군고구마 어묵 무료 혜택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며, 더 시에나 리조트 GL층 야외 수영장 옆 일 캄포 풀 사이드 카페와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야외 온수풀 옆 카라라 풀 사이드 카페에서 운영 된다. 최고급 호텔에서 군고구마와 어묵을 먹는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제주에서 가장따뜻한 38도 야외 온수풀에서 마음껏 수영을 하며 먹는 대표 겨울 간식은 아이들에겐 든든한 최고의 별미이며, 엄마 아빠들에게는 이색적인 호캉스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제공하는 군고구마 어묵 무료 혜택은 더 시에나의 시그니처 이벤트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가을 겨울 호캉스 재방문율이 높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9 16:33
산업

[IS현장] GS리테일, 돈키호테 ‘첫 팝업’ 아수라장… 노 재팬 무색했던 웨이팅 현장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 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와 손잡고 야심차게 팝업스토어를 연 첫 날, 몰려든 소비자들에 난장판이었다. ‘노 재팬’은 옛말, ‘예스 재팬’의 현장이었다.더현대서울 지하는 줄을 선 사람들로 가득했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는 고객도 있었다. 웨이팅을 했어도 오늘 안에 입장이 가능한지도 알 수 없었고, 번호표는 30여분 만에 마감되며 원성이 오갔다.8일 GS리테일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오전 10시 30분 백화점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방문한 팝업은 이미 인파로 북적였다. 점포 앞에서는 돈키호테 직원들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전단지에는 돈키포테의 자체 상품(PB) ‘JONETZ’에 대한 설명과 한국으로 온 제품 소개가 적혀 있었다. 한국인 구매 인기품인 ‘간장 계란밥풍 양넘장’, ‘메가 팩 곤약젤리’, ‘군고구마 스프레드’ 등과 현지 인기 추천 상품 ‘참깨 마늘 소스’, ‘맛있는 홍생강 센베이’, ‘창코나베 육수 스트레이트 타입’ 등이 소개돼 있다.팝업 장소 앞에서 줄을 서려 했더니 “지하2층으로 가세요”라는 말이 들렸다. 하지만 이를 듣지 못한 사람들은 그대로 팝업 앞에 줄을 이어 서기도 했다.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우왕좌왕 모습이 목격됐다. 지하2층의 대기 키오스크 앞에는 이미 긴 줄이 있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지하2층의 다른 입점 매장들을 가리면서 돈키호테 입장 웨이팅이 길게 이어졌다. 현장의 한 직원은 “웨이팅을 마감할 수도 있다. 아직 들은 건 없다”고 안내했다. 이내 지하1층과 지하철이 연결되는 통로에 또 다른 웨이팅이 생겼다. 이번엔 돈키호테 티셔츠를 입은 직원이 서서 키오스크와 동시에 웨이팅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이에 한 손님은 “밖에 선 줄이 왜 먼저 웨이팅을 받냐”며 항의하는 촌극을 빚었다. 송파구에서 왔다는 한 남성 고객은 “생각보다 매장이 작아 실망했다”며 “웨이팅은 커녕 들어가서 구경도 못하게 막아놔서 보지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 30여분 만에 현장 웨이팅이 종료됐다. 줄을 선 고객들에게 “오늘 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른다”, “사람이 몰려 임의로 웨이팅을 막은 것”이라는 안내가 왔다. 인파를 통제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현장 운영 직원이 적은 탓에 더현대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와 뒤엉키며 길을 막지 말라는 고성까지 오갔다. 다행히 불미스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렇게 인파가 몰릴 줄 몰랐다”며 “GS25뿐만 아니라 돈키호테 등 이번 팝업에 관련된 직원들이 계속해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8 15:25
산업

메가MGC커피, ‘마루는 강쥐’ 두 번째 컬래버 홀케이크 굿즈 출시

메가MGC커피가 캐릭터 ‘마루는 강쥐’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올해는 ‘봄 운동회’를 컨셉으로 마루의 생일을 맞아 모죠 작가와 긴밀한 협업 하에 두 번째 협업을 진행, 홀케이크와 굿즈 5종을 한정 출시한다.첫 컬래버레이션에서는 가심비 있는 굿즈와 홀케이크로 출시하자마자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 바 있다. 굿즈가 일주일 만에 완판되는 등 연이은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또 출시 첫날 메가MGC커피 앱의 신규 가입자수도 평소 대비 3배가 증가하며 그야말로 메가히트한 협업 사례로 기록됐다.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짱 센 어린이상! 고구마루 케이크’는 더욱 달콤해진 군고구마 맛의 떠먹는 고구마 케이크다.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를 더하고, 콕콕 박힌 고구마로 식감을 더했다. 1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커다란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구현해 고구마 박스를 닮은 패키지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팬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굿즈 5종도 귀여운 디자인에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빙글빙글 마루 인형 키링’은 손잡이를 당기면 장난기 있는 마루가 빙글빙글 도는 봉제 인형이다, 치어리더와 청기백기 2종이 랜덤으로 구성돼 귀여운 마루에 재미 요소와 ‘키링’ 기능을 더했다. ‘언니랑 마루랑! 피크닉 매트 파우치 세트’는 마루의 얼굴 모양 파우치에 3~4인용의 귀여운 피크닉용 방수 매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파우치 속에 속주머니를 더해 실용성을 더했다. ‘마루 쓱싹 마루 깔끔 멀티 파우치’는 손쉽게 봉투와 휴지를 뽑아 쓰거나, 파우치로 활용하거나 반려동물용 풉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키링 형태다. 제품이 쏟아지지 않도록 내부 홀에 덮개를 더한 기능성이다. ‘마루 덥석 마루 꼴깍 빨대 텀블러’는 빨대 마개부터 청소솔까지 포함된, 700ml 대용량 텀블러다. ‘작지만 강력한 마루 자석 세트’는 지난 시즌 베스트 셀러로,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으로 텀블러에도, 냉장고에도 붙일 수 있는 자석세트(5개입)가 2종 랜덤으로 구성돼 있다.케이크와 굿즈는 메가MGC커피 앱에서 ‘홀케이크 예약 시스템’과 ‘메가오더’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홀케이크는 고객이 픽업일로부터 이틀 전 사전 예약 후 픽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했다. 메가MGC커피는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은 두번째 콜라보로, 굿즈 퀄리티나 디자인, 스토리라인을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다”며 “다양한 IP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커피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4 18:07
경제일반

이디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 개소

이디야커피는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 매장인 엘미나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엘미나점은 드라이브스루(승차 구매) 매장으로 기존 이디야커피의 메뉴뿐 아니라 식혜 등 전통음료와 군고구마, 감자핫도그, 크룽지 등 간식 메뉴를 판매한다.또 믹스커피, 스틱커피 등 유통 상품도 매장에서 선보인다.이디야커피의 말레이시아 진출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계약은 오너가(家) 2세인 문승환 경영전략본부장이 주도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운영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4.12.20 09:26
경제일반

찬바람 불자 편의점 방한용품 판매 '쑥'…핫팩매출 506%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편의점에서도 방한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10∼22일 방한용품 매출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13일과 비교해 389%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핫팩 매출이 506% 증가해 최고 신장률을 기록했고 머플러 장갑 등 방한 의류 매출이 371.3%, 타이츠 등 동절기 스타킹 제품 매출이 299.3% 각각 늘었다.건조해진 날씨 탓에 립케어와 핸드크림 매출은 129%, 90.2% 각각 늘었다.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 여파 등으로 마스크와 감기약 매출도 43.7%, 37.5% 각각 증가했다.붕어빵과 군고구마, 호빵, 즉석 어묵 등 동절기 간식류 매출은 최고 81.3% 늘었다.이 외 한방음료(89.4%), 두유(88.5%), 꿀음료(75.6%) 등의 음료도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GS25의 PB원두커피 '카페25'의 핫(HOT) 메뉴의 매출도 54.5% 늘었다.추위를 피해 외출 대신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편의점 퀵커머스 주문 건수는 22.2% 증가했다.라면 주문이 39.9%, 국물 메뉴 중심의 냉장간편식품 주문이 39.7% 각각 증가했다.여름 특수 상품인 아이스크림, 얼음 컵 주문은 15.4%, 11.3% 각각 늘었다. 이는 실내 소비, '얼어 죽어도 찬 음료'(얼죽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는 분석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24 15:32
산업

한강 불꽃축제에 편의점 '함박웃음'…방문객수 100배 늘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편의점들이 특수를 누렸다.6일 GS25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와 이촌동 등 불꽃축제 인파가 몰린 12개 매장의 전날 하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 토요일(9월 28일) 대비 최대 8.7배 늘었다.이들 편의점의 매출 피크 시간대는 오후 3시∼5시로 분석됐다.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께부터 시작했으나 낮부터 많은 시민이 한강 변 등 '불꽃쇼 명당'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즐기며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가장 매출이 높았던 매장의 경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만에 15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품목의 전주 토요일 대비 매출 신장률을 보면 돗자리가 81.5배에 이르고 일회용 보조 배터리는 69.3배, 핫팩 등 방한용품이 50.9배를 각각 기록했다.주류 매출도 하이볼은 13.2배, 맥주는 11.9배, 커피와 차류는 7.8배로 각각 늘었다.'한강 라면' 조리기계가 설치된 편의점의 경우 불꽃축제 행사가 끝난 뒤 라면을 먹고 집에 가려는 손님이 몰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편의점 CU도 전날 여의도와 용산, 반포 인근 매장 30여 곳의 매출이 평소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고 밝혔다.CU는 불꽃축제에 앞서 호빵과 군고구마, 커피, 온장고 음료 등 따뜻한 먹거리와 핫팩, 무릎 담요 등 보온 상품으로 '핫존'을 구성하고 관련 상품 발주 수량을 평시 대비 약 100배 이상 확대했다.한강공원 인근 CU 점포의 평균 방문객수는 전주 대비 100배 가까이 늘었다.품목별 매출 신장률은 핫팩이 전주 대비 95.5배로 가장 높았고 즉석커피인 get 커피 81.5배, 호빵 73.3배, 핫바 68.3배 등 동절기 먹거리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세븐일레븐 편의점 20여 곳의 전날 매출도 비슷하다.즉석커피인 세븐카페와 군구고마·치킨 등 즉석식품 매출이 각각 전주 대비 50배 늘었고 호빵 매출은 30배가량 뛰었다.돗자리와 담요 등은 70배, 보조배터리 등 휴대전화 용품은 60배, 생수와 음료 30배, 컵라면 12배, 김밥 등 간편식이 10배 늘었다.업계 관계자는 "불꽃축제 영향으로 인파가 몰리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이 호황을 누렸다"며 "가을 축제와 단풍놀이가 본격화하는만큼 관련 점포의 고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6 14:22
경제일반

상하농원, 설 맞이 각종 이벤트 선보여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6차산업 대표모델 상하농원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부터 3월 31일까지 상하농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신년 이벤트 ‘상하 청룡의 볼’ 스탬프 미션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안겨준다. 미션 수행 후 용볼 뽑기를 받아 소원 트리에 소원을 비는 행사로 추첨을 통해 파머스빌리지 숙박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설 연휴 동안에는 전통놀이, 제기 왕대회와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농원 곳곳에서 펼쳐지며 농원을 돌아다니는 청룡을 찾아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수제공방 제품의 미식 체험을 통해 공방의 가치를 전달하기도 한다.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상하농원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설 특집 갑진년 값진 상하농원 선물세트 라이브방송'에서는 수제 햄&치즈 고급 세트부터 장수사과, 유기농 레드향, 군고구마 양갱 등 최대 25%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쇼핑라이브를 통해 구매왕, 소통왕, 고객 리뷰를 선정하여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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