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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메가 크루 1등=우승팀?... 원밀리언, ‘스우파2’ 전통이을까 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이하 ‘스우파2’)가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8월 22일 방송을 시작한 ‘스우파2’는 평균 시청률 2%대,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1539타겟, 2049남녀 시청률에서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1위를 유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왔다.모니카, 가비, 아이키, 리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스우파1’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높은 성적은 아니지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 크루 도입, 심사위원 변경, 새로워진 룰 등 시즌1과 차별화를 확실하게 둔 게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높은 관심만큼 우승 크루에 대한 예측도 치열한 상황이다. 현재 생존한 팀은 잼 리퍼블릭, 마네퀸, 베베, 원 밀리언 총 4팀이다. 이 중 누리꾼은 메가크루 미션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준 원밀리언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보고 있다. 원밀리언은 MZ세대에게 가장 유명한 댄스 크루다. 유튜브 구독자 수만 무려 2620만 명에 달한다. 리더이자 안무가 리아킴을 주축으로 하리무, 에이미, 도희, 데비, 레디로 구성돼 있다.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원밀리언은 방송 초반에는 줄곧 하위권에 머물며 참패를 맛봤다. 리아킴은 “내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원밀리언의 최대 강점은 ‘팀워크’. 같이 뭉쳐있을 때 누구보다 빛나는 크루였다. 이는 ‘메가크루 미션’을 통해 진가가 드러났다. ‘스우파2’ 메가크루 미션은 독특했다. 시즌1과 달리 야외, 혼성, 구조물 세개의 콘셉트로 대결이 진행됐다. 구조물 콘셉트를 선택한 원밀리언은 총 100명의 댄서들과 호흡을 맞췄음에도 깔끔한 동선과 동작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연꽃과 태극 문양, 달 등 한국적인 요소를 적재적소에 녹이며 동양미를 극대화했다. 심사위원 모니카는 “월드컵 개막식 군무로 사용해도 손색없다”고 극찬도 했다.그 결과 원밀리언 메가크루 미션 영상은 방송 당시 800만 회를 훌쩍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원밀리언이 메가크루 미션에서 1등한 점에 주목했다. 이전 ‘스우파1’ 메가크루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홀리뱅이 최종 우승팀이 됐고 ‘스트릿 맨 파이터’도 마찬가지로 메가크루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저스트절크가 최종 우승팀이 됐기 때문이다. 원밀리언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잼 리퍼블릭이 또 다른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영미권 출신의 외국인들로 구성된 크루다. 잼 리퍼블릭은 초반에 탈락했던 일본인 크루 츠바킬과 함께 ‘스우파2’의 신선한 요소로 다가왔다. 시즌1에서는 외국인 크루가 없었기 때문이다. 유명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의 멤버 커스틴이 리더로 있는 잼 리퍼블릭은 라트리스, 링, 오드리, 엠마 총 5명으로 구성 돼 있다. 방송 초반 외국인 크루에 대한 이질감이 느껴질 것 같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했지만, 잼 리퍼블릭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고개를 절로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잼 리퍼블릭의 강점은 특유의 여유로움과 어떤 춤이든 ‘리퍼블릭 화’시키는 노련함이다. ‘K팝 데스 매치 미션’에서는 가사에 어울리는 재치있는 안무와 표정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가수 화사 신곡 시안 미션에서 깔끔하지만 독특한 안무 구성으로 “연말 시상식 같다”는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아쉽게 화사의 안무로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900만회에 육박하는 유튜브 조회수로 실시간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는 등 남다른 화력을 자랑했다.또한 매 미션마다 최약체로 지목받던 막내 오드리가 활약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것도 상대크루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이었다.과연 원밀리언과 잼 리퍼블릭 중 1등의 영광을 거머쥘 주인공이 나올지, 혹은 또 다른 크루가 치고 올라와 반전을 안겨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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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순백의 킹덤, 몽환적 부채 군무 '동양美' 시선압도

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인기가요'에서 예술적 무대를 선사했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킹덤은 몽환적 느낌의 부채 군무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양미 넘치는 퍼포먼스와 K팝의 색다른 만남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이다. 카르마는 구름 왕국 치우에 관한 이야기로 왕으로서의 고뇌와 희생, 치유 등을 담은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지난 1일 발매한 킹덤의 새 미니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저력을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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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돌' 킹덤, '카르마' 퍼포먼스 MV 영상…본편보다 강렬·장엄

킹덤(KINGDOM)이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동양미 넘치는 배경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서 일곱 멤버들은 본편 뮤직비디오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장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수십 명의 댄서와 합을 맞춘 부채 군무로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일 발매한 킹덤의 새 미니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 진입해 저력을 보여줬다.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 일곱 멤버로 구성돼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콘셉트로 활동중이다. 타이틀곡 '카르마'는 이중 '구름 왕국'의 왕 치우에 관한 이야기로 왕으로서의 고뇌와 희생, 치유 등을 담아냈다. 소속사는 "이번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킹덤의 글로벌 팬덤인 '킹메이커'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킹덤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킹덤은 음악 방송 및 온라인 콘텐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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