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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정진영·박해일 등 참여

영화인들이 성명문을 통해 다시 한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 성명서’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성명서에는 영화계 거장 정지영, 임순례, 허진호, ‘서울의 봄’ 김성수, ‘1987’ 장준환, ‘원더랜드’ 김태용, ‘다음, 소희’ 정주리,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과 정진영, 박해일 배우 등 성명에 참여한 영화인 1025명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올라갔다. 또한 탄핵 정국과 일맥상통하는 한국영화 속 명대사들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애타게 기다리며 시위 현장에 나간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성명서의 연출은 영화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이 맡았고, 현장을 기록하는 영화인들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제공한 영상으로 제작했다.영화인들은 “12.3 내란 이후 윤석열을 즉시 탄핵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주권자의 힘을 믿고 몇 달의 시간 동안 인내하며 헌법재판소가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또 “한국영화는 언제나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면서 “헌법재판소는 즉시 피소추인 윤석열을 파면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라”고 재차 호소했다.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선고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영상서명서 1025명 영화인 명단 *영화배우(41명)강길우 강숙 곽동현 구본진 금광산 김민체 김영환 김준범 김중기 김진영 김하진 김학선 김해나 김혁종 류경환 민경석 민지혁 박란 박용균 박종환 박해일 박희본 백마강 성일 손수현 손예원 송다미 신지이 옥수분 우연 윤배영 이민아 이하음 장세림 정진영 조윤빈 조은지 진모영 최연수 황재필 황정윤*영화산업종사자(130명)강선영 강지혜 강진권 곽언영 권정현 김규노 김동영 김민숙 김복근 김상윤 김서우 김선령 김성하 김영아 김용석 김우진 김인수 김준겸 김태주 김해율 김혜준 김화범 김효정 남기웅 남한별 류부영 문봉섭 민아인 박동우 박사라 박성림 박수연 박윤정 박준경 박지오 박현지 박혜경 박혜진 반석현 배종우 사선미 서수민 서영지 서유진 선승연 성동엽 손다혜 손주연 손진아 송성호 신찬비 양기환 양희찬 연다솔 오미선 오보라 오설혜 오승희 오영채 오유빈 유나경 유성희 유현택 유형민 윤정주 윤혜숙 이경진 이다운 이도희 이동형 이민휘 이선경 이선영 이연정 이용연 이은경 이은지 이주연 이지연 이창준 이채미 이태화 이택환 이한솔 이형주 이혜진 임진희 장보경 장선영 장성란 장성호 전민경 전승현 정그림 정금자 정동호 정민주 정진서 정태원 조계영 조성경 조영윤 조옥경 조은영 조재홍 주윤호 주희 진명현 채윤희 최낙용 최문주 최민아 최빈나 최성윤 최우리 최유리 최정선 최정훈 최지웅 최진웅 최현준 최현호 한동희 한민지 한수범 함석영 홍보미 홍수정 홍이슬 홍태화*영화상영/평론/교육(93명)강유정 강은아 강진석 권나미 권찬미 김동현 김명혜 김봉석 김상민 김선구 김선명 김선아 김선중 김성욱 김수정 김슬기 김영광 김영우 김용남 김윤아 김재영 김주현 김채희 김하나 김현미 김형수 김혜미 김희영 낭희섭 노철환 맹수진 모은영 문유정 박균수 박동수 박미경 박상욱 박영숙 박유희 박일아 박종효 박진형 박현선 배장수 백은하 백희림 변재란 서은주 송은지 신동화 신은실 신지윤 심혜경 안소현 양지수 오동진 원승환 유운성 윤동희 윤성은 윤중목 윤창민 이가람 이로운 이승환 이승희 이안 이영진 이은선 이정은 이해민 이화정 이효정 장다나 장은경 전찬일 정지욱 정지원 정지혜 정진아 조명진 조선희 주진숙 채희숙 최성규 하효선 한상언 한재섭 함주리 허행철 홍은애 황미요조 황혜진*영화스태프(146명)강국현 강나루 강속구 강승기 강승연 강승용 고아모 고은하 권진협 김경림 김길남 김길진 김도연 김미선 김민경 김민성 김민영 김민영 김민오 김병정 김산 김세겸 김수범 김영민 김영숙 김영호 김완동 김우형 김원모 김유정 김종우 김지수 김지아 김지용 김지윤 김진형 김태형 김현정 김형민 김형석 김호중 김효신 나희석 남아름 노경희 마조은 문병훈 문성산 문성제 문종훈 박가온 박동신 박민수 박선형 박선후 박세승 박세원 박용진 박은혜 박장진 박재인 박정훈 박종훈 박지현 박찬희 박태영 박현수 박현철 배수찬 배유리 백문수 백윤석 서동실 설미미 성승택 손정원 신동익 신동헌 신보경 신보라 안정임 양수인 엄혜정 여찬영 오영훈 오재호 오정옥 오태승 왕호상 유재응 유지선 윤남주 윤보라 윤종호 이강민 이두나 이두만 이모개 이민복 이상길 이석준 이선영 이성일 이성환 이세진 이연정 이영진 이유리 이윤희 이은경 이종열 이주환 이지민 이지성 이지연 이지훈 이진근 이창재 이형빈 이혜진 이후경 인병훈 장춘섭 정영삼 정진혁 제창규 조강식 조정희 주미정 주성림 지윤정 지현서 최동근 최영환 최용진 최유리 최윤만 최윤민 최윤정 하진경 한지윤 홍주희 홍초롱 황상준 황인준 DVcat RAINBOW99(류승현)*영화연출(438명)가성문 강다연 강민지 강유가람 강이관 강창석 강현석 강호준 고광준 고영재 고은기 고정욱 공귀현 권수경 권우정 권종관 권하정 권혁찬 권혜린 기채생 김량 김건우 김결 김경묵 김경수 김경원 김곡 김광복 김국형 김국희 김귀민 김대웅 김대현 김대환 김덕민 김덕수 김동현 김만재 김명균 김명준 김문경 김미례 김미영 김민경 김민하 김범삼 김병준 김보경 김봉주 김상패 김선웅 김성균 김성수 김성욱 김성원 김성은 김성한 김성훈 김세성 김소영 김소형 김숙현 김아솔 김애원 김영남 김영석 김영탁 김영현 김유민 김유성 김유원 김윤아 김은서 김은영 김의석 김인범 김인선 김일란 김재한 김정래 김정미 김정식 김정연 김정영 김정우 김정은 김제영 김조광수 김종우 김주리 김주연 김지영 김지용 김지웅 김지율 김진도 김진유 김진태 김진화 김찬수 김철민 김초희 김태경 김태식 김태용 김태형 김태훈 김태희 김한 김해곤 김헌철 김형준 김형준 김혜미 김호준 김홍 김환태 김효준 김희정 김희주(맨드리) 김희진 나단아 남궁선 남선호 남순아 노덕 노영석 노홍진 류호철 류훈 마민지 마현 모지은 문시현 문은정 민다홍 민병국 민용근 민환기 박경목 박규택 박근영 박대민 박동훈 박명랑 박민 박민우 박범수 박범훈 박상은 박소현 박송희 박은경 박이웅 박재민 박정우 박제범 박제욱 박주영 박주환 박지완 박지원 박찬옥 박철웅 박현진 박홍준 박흥식 방수인 배종대 백미나래 백승우 백승화 백운학 백재호 백종관 변규리 복운석 복진오 부지영 서새롬 서유민 서은영 석민우 성지혜 성홍주 소준문 손승현 손영득 손영성 손정우 손창대 손태겸 송민규 송예섭 송원근 송현주 신동일 신봉철 신승은 신아가 신재민 신준 신준영 심광진 심재희 심혜정 안국진 안서연 안슬기 안지환 안태진 양다연 양수희 양지은 양지혜 염문경 오세연 오온유 오정미 오정민 왕민철 우가현 우문기 우성하 유동종 유명상 유성엽 유지수 육상효 윤가현 윤강로 윤상정(구파수 륜호이) 윤성우 윤성호 윤세영 윤영호 윤인호 윤재근 윤홍승 이가은 이강욱 이경미 이고운 이광국 이길보라 이나리혜 이달 이동우 이동윤 이동은 이동하 이랑 이민화 이상문 이상철 이상화 이성강 이성민 이성은 이성환 이세밍 이소민 이소현 이수연 이수정 이수진 이승준 이승찬 이언희 이연우 이영곤 이영아 이예진 이옥섭 이완민 이요섭 이우석 이우정 이원우 이유빈 이유진 이윤정 이재경 이재원 이재호 이재호 이재화 이정국 이정황 이제경 이종민 이종훈 이주영 이주형 이지원 이지원 이지호 이진영 이진호 이창희 이태겸 이하경 이한종 이해영 이혁래 이혁상 이현철 이형곤 이혜린 이효빈 이희섭 임공삼 임대형 임석진 임선애 임성운 임순례 임오정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철빈 임혜영 임호경 장권호 장동찬 장우석 장우진 장윤미 장주선 장준환 전경진 전계수 전선영 전인환 전지희 전찬영 정가영 정범 정병각 정빛아름 정성우 정승구 정승오 정연 정용주 정용택 정원희 정유미 정윤석 정윤석 정은경 정익환 정일건 정주리 정지영 정지혜 정한 정형석 정희성 조남현 조민호 조세영 조연수 조용선 조원희 조유경 조은성 조이예환 조정래 조창호 조현경 조현서 조현철 조희수 주영 주현숙 차봉주 차성덕 채형식 최성현 최승호 최영민 최예린 최우진 최윤진 최은종 최은지 최이다 최인규 최인규 최재훈 최정단 최종구 최종태 최종호 최진영 최하나 최호영 하기호 하명미 하명중 하원준 하샛별 한병아 한세하 한솔미 한원영 한인미 한준 한지승 허범욱 허브 허성완 허욱 허인무 허정 허지예 허지윤 허지은 허진호 허철 허철녕 현영애 현진식 혜림 홍다예 홍다예 홍석재 홍수동 홍승완 홍윤희 홍준표 홍지영 홍창표 홍현정 황슬기 황욱 황윤*영화제작(177명)강신규 강원숙 강지연 강진 곽용수 권병균 권영락 김균희 김기업 김기현 김도엽 김동균 김두찬 김미화 김미희 김범식 김봉준 김상근 김상범 김성민 김성우 김세훈 김소연 김소영 김순모 김승환 김시아 김영 김영덕 김영진 김요환 김은영 김이다 김일권 김정석 김정아 김주경 김주한 김지연 김지혜 김진아 김치성 김태훈 김혜숙 김효정 김효정 김희영 류승희 모성진 문진경 박곡지 박관수 박규영 박대희 박두희 박성훈 박수환 박은영 박은하 박준 박준식 박준호 박지수 박지영 박창현 박채은 방추성 배소현 백경원 백선희 백승환 백지헌 서옥영 서은정 서정 서채우 서행남 서현석 소윤주 소주영 손세훈 송대찬 신병훈 신용연 신운섭 신창길PD 신혜연 신혜은 심보경 심재명 심현우 안영진 양정화 양태정 어지연 엄주영 연동은 염동복 오수미 오준세 오희정 원성진 원정심 유은정 유인택 유재환 윤명원 윤종호 윤희영 이관수 이나리 이동권 이동하 이민화 이민희 이병원 이보라 이상훈 이석화 이선미 이수진 이안나 이은 이은경 이은하 이정아 이정환 이준동 이지영 이지영 이진숙 이진욱 이창원 이태윤 이하영 이한승 임성철 임영주 임정하 임정향 장미애 장정숙 전민 전영문 전윤찬 정기욱 정명숙 정원석 정유정 정이준 정필주 정혜영 제정주 조영각 조은성 조정준 주정현 주필호 채길병 채수진 최기섭 최선중 최아람 최용배 최정화 최지원 하정완 한결 한경수 한선희 한재훈 한진 홍성범 홍성은 황영 황윤정 황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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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1987년식 자율주행차 '스텔라' 탄생 비하인드 공개

'스텔라'가 특별한 자동차 캐릭터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가 1987년식 자율주행차 ‘스텔라’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스텔라'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은 가족의 낡은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과 추억을 표현해내기 위해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꼬마 자동차 붕붕'부터 자동차 액션씬의 최고봉을 보여줬던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까지 다양한 자동차 영화들을 참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간과 교감하는 자율주행차 ‘스텔라’가 시속 50Km의 속도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누비며 펼쳐 보이는 ‘분노’의 질주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한 가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동반자의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라는 감독의 의도처럼, 자동차에 담긴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는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9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본상을 거머쥔 '그린 북'은 '스텔라'의 로드무비 형식과 캐릭터 구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린 북'은 서로 다른 성격의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와 천재 뮤지션 돈 셜리 박사가 그들을 위한 여행 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투어를 다니는 동안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의 여정을 함께 하는 하늘색 올드카는 스텔라의 색감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제작진은 실제 국내 출시된 적 없는 하늘색 스텔라를 특별히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권수경 감독은 “'그린 북'에 등장하는 자동차의 색감과 로드무비 장르의 여러 포인트들을 참고했다”고 전하며, 영배와 ‘스텔라’의 유쾌한 로드무비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스텔라'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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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모비우스' 전체 박스오피스 1위…44만 목전

흔들림 없이 강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는 지난 12일 6143명 기록해 누적관객수 43만8023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비우스'는 지난달 30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다 '수퍼 소닉2', '앰뷸런스' 등 신작들에 밀려났으나 지난 11일 다시 1위를 재탈환 했다. 이후 연속 2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4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어서 2위는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표 코미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497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만8425명을 기록했다. 나아가 3위는 '앰뷸런스(마이클 베이 감독)', 4위는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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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부터 레트로까지…'스텔라' 세대별 열광 포인트

세대별 공감 포인트도 다르다.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세대별 열광 포인트를 공개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는 친구와 연인, 가족과 극장에서 함께 즐기는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1020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가 선사하는 웃음과 함께 영화 속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사하고 있다. 198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스텔라부터 듀스, 여행스케치 등 작품 곳곳에서 등장하는 레트로 감성과 영화가 전하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는 3040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내고 있다. 298만 관객을 동원한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에서 코미디 속에 담긴 따뜻함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했던 권수경 감독은 '스텔라'에서는 가족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낡은 자동차를 통해서 가족과 등을 지고 살았던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따스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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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손호준, 열혈 홍보…오늘(8일) '파워타임' 출격

홍보를 위해 제대로 달린다.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주연 배우 손호준이 8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극중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달려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으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만난 손호준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ㅌ오해 솔직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특히 손호준은 이번 영화에서 이규형, 허성태 등 함께 연기한 배우들은 물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 캐릭터 스텔라와의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무명 시절 형이 사준 첫 차에 얽힌 이야기부터 허성태, 이규형 배우와 함께 약속한 특별한 공약까지 이슈의 중심에 선 손호준은 라디오 출연에 이어 주말 무대인사와 SBS ‘미운 오리 새끼’까지 개봉 첫 주 열혈 홍보 요정으로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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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손호준→허성태, 무대인사 총출동

'스텔라' 주역들이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9, 10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9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달려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역의 손호준과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역의 허성태, 명품 조연배우 이중옥, 고규필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일에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차례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어 10일 무대인사는 손호준 배우가 CGV 대학로를 시작으로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스텔라'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입소문 흥행 시동을 걸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스텔라'만의 특별 굿즈 증정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무대인사는 각 극장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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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김슬기 특별출연…손호준과 남매 케미 예고

남다른 존재감을 예고한다. 배우 김슬기가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에 특별출연한다. 6일 개봉하는 ‘스텔라(권수경 감독)’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한국형 코미디 장르 대표 제작진과 장르와 형식을 불문하고 활약 중인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김슬기가 특별출연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슬기는 극 중 인생 막다른 길에 놓인 주인공 영배(손호준 분)의 여동생 ‘영미’로 분한다. 힘든 시기 서로의 곁을 지키는, 영락없는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손호준과의 놀라운 호흡을 보여줄 전망. 매 작품 한층 더 공고해진 역량을 발휘하며 극에 제대로 녹아드는 김슬기이기에 그가 보여줄 영미의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검은 상복을 입은 김슬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그의 긴장된 표정과 불안한 눈빛에서 깊은 슬픔이 엿보인다. 과연 영미가 누구의 장례를 치르고 있으며, 누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인지 예비 관객들을 궁금케 한다. 그간 어떤 장르에서건 리듬감 있는 연기와 또렷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오롯한 존재감을 보여온 김슬기. ‘스텔라’에서도 또 한 번 꽉 찬 에너지로 영미라는 인물을 구축, 관객들을 매료시킬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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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손호준·권수경 감독, 오늘(5일) '씨네타운' 출연

'스텔라' 팀이 라디오에 뜬다.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손호준, 권수경 감독이 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라디오에 출연하는 손호준과 권수경 감독은 유쾌한 분위기가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물론, 금주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위해 직접 꼽은 관람포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손호준과 DJ 박하선은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6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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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김슬기→신신애, 케미·웃음 다 잡은 하드캐리

신스틸러 군단이 뜬다. 6일 개봉하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탄탄한 조연 배우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다. '스텔라'가 김슬기, 고규필, 이중옥, 박영규, 신신애 등 반가운 얼굴의 명품 조연들이 깜짝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먼저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예능까지 다방면의 재능으로 활동중인 배우 김슬기가 인생 막다른 길에 놓인 주인공 ‘영배’(손호준)의 동생 ‘영미’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전화기 넘어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유머러스한 상황부터, 힘든 시기 서로의 곁을 지키는 애틋한 우애까지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또 영화 '방법: 재차의', '정직한 후보',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특별출연 등으로 활약한 배우 고규필이 ‘영배’의 동료이자 친구인 ‘철구’로 변신,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속 결정적인 순간마다 힘을 싣는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한직업'의 씬스틸러,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펜싱부 코치로 개성 가득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중옥이 ‘서사장’(허성태)의 동료 ‘정실장’ 역을 맡아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 박영규가 ‘영배’의 험난한 여정 속 우연히 마주친 ‘소할아버지’로 깜짝 등장,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며 영화에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신신애가 ‘영배’를 배신한 절친 ‘동식’(이규형)의 엄마로 등장해 독특한 개성과 따뜻한 인정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낸다. 이들과 작업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배우 손호준은 “선생님들께서 워낙 베테랑이셔서 어떤 연기를 하던 다 받아주시고, 극에 집중할 수 있게끔 많이 도와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촬영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명품 씬스틸러들의 가세로 완성된 풍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4월 극장가 웃음질주를 위한 시동을 마쳤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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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손호준 "결혼? 사전준비 필요해…아버지가 롤모델"

손호준이 결혼에 대한 생각과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했다.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손호준은 31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우리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면 따뜻하고 가족적인 감동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한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고 미처 다 알지 못하는 아버지들의 속마음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영화는 단순한 추격전만 그리지는 않는다. 미워하던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전하는데 직접 연기한 입장에서 '아버지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 터. "실제로는 어떤 아들인지, 훗날 '이런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바람 같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손호준은 "나는 보편적인 아들이지만, 아버지 같은 아버지가 내 꿈이다"며 부친에게는 최고의 찬사가 될 진심을 표했다. 손호준은 "부모님께 잘하고 싶기는 하지만, 아무리 한다고 한들 부모님께서 우리를 키워주신 것 만큼의 사랑은 다 못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최대한 잘 하려고 노력은 한다"며 "아버지의 무게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뿐만 아니라 훨씬 이전부터 느껴왔던 지점이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힘든 경험들을 쌓아가면서 아버지의 무게, 가장의 무게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난 나의 아버지, 우리 친아빠 같은 가정을 꾸리고 싶고 아빠처럼 살고 싶다. 그것이 내가 되고 싶은 아버지 상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 "결혼 생각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언제 해야겠다'는 것은 없다. 오히려 어렸을 땐 막연하게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지금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준비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두 사람이 같이 살아가려면 마인드 자체가 잘 맞아야 하는 것 같다. 양보하는 부분이라고 해야 할까? 상대방에게 맞춰야 하는 부분이 생길 것이다. 이건 지금 내 생각이지만, 내 자신이 뭔가 내려놓고, 포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됐을 때 결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결혼을 하게 되면 양보하면서 살고 싶다. 우리 아버지가 실제로 그렇다"고 또 한 번 아버지를 언급했다. "어떤 아버지인지 정말 궁금하다"고 하자 손호준은 "아버지께서 예전에 퇴직하시고 한식 요리사 자격증을 비롯해 음식 요리사 자격증을 많이 따시더라. '식당을 차리려고 하시나' 싶었는데 '35년 동안 엄마가 아빠 밥을 해줬으니까, 이제는 아빠가 시간 많으니 엄마 밥을 해줘야 하지 않겠냐'고 하셨다. 그때 '우리 아버지지만 정말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를 여러 방송에서 털어놓은 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는 손호준은 "이게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더니 엄마는 또 '바로 잡아달라'고 하시더라. 요리사 자격증을 딴 것은 맞고, 아빠가 엄마에게 식사를 차려준 것도 맞는데 어머니 입장은 '아버지가 요리만 해주고 뒤처리를 잘 안 하니까 더 힘들다'는 것이었다"고 귀띔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그는 "엄마가 '내가 밥을 차려줬던 것 보다 더 힘들다'고 하시니까, 어느 분 시점에서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정확히 몰라 일단 두 분 이야기를 다 말씀 드린다"며 "지금 그런 상황이다. '아버지의 멋진 마음을 본받고 싶다' 정도로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해 오랜만의 컴백에도 타고난 센스는 어디 가지 않았다는 것을 새삼 확인시켰다. 내달 6일 개봉하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손호준은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맡아, 아버지의 장례 때문에 내려간 고향집에서 만난 1987년식 오래된 자동차 스텔라와 흥미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CJ CGV 2022.03.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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