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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이소라 “모델, 외모로 비교당하는 직업…광기의 세월 보냈다” (‘슈퍼마켙’)

모델 이소라가 직업적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조현아, 권순일 15년 동안 이런 사이였어? (최초공개) ’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이소라에게 “제가 제일 존경하는 직업군 중에 하나가 모델이다. 나를 이렇게까지 돌보고 다루고 아끼고 그래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인 게 너무 멋있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소라는 “아니다. 외모로 비교당하고 그 자리에서 이렇게 (잘리는) 직업이니까 쉽지 않다. 이렇게 서 있는데 ‘바꾸고요, 바꾸고요’ 말한다”며 “나도 당했다. 상처도 많이 받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랬다. 광기의 세월을 보냈다”고 회상했다.이에 조현아는 “상상도 못할 거 같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한 세월을 보내면 흉터가 살이 돼서 같이 살아가는 그런 상태가 됐을 것 같다”고 했고, 이소라는 “나이가 들면서 보이는 게 있다. 받아들이는 거”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또 사람을 믿어도 되느냐는 조현아의 질문에 “무조건 YES”라며 “무조건이다. 믿지 않고는 삶이 어떻게 계속되냐. 믿어야 한다. 그래도 한 명만 믿을 사람이 있으면 인생 다 된 거”라고 위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9 21:53
연예일반

조현아‧전 소속사 갈등 심화…“어반자카파 따돌림?”vs“사실과 다른 내용 혼란 야기” [종합]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의 갈등이 이어졌다. 조현아는 그룹 활동 등을 두고 어비스컴퍼니를 두 차례 공개 저격하고, 어비스컴퍼니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반박에 나섰다. 어비스컴퍼니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반자카파 멤버들과 오는12월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다”며 “회사는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어비스컴퍼니는 조현아와의 개인 간 전속계약에 대해 “어반자카파 계약 기간과 별도로 부속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로 종료됐고 당사는 어반자카파 다른 멤버의 잔류 의지와 무관하게 홀로 독립하시려는 조현아 님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고 반박하면서 다만 “제안을 하더라도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들은 멤버들의 권한으로 결정짓는다”며 “협의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하여 제안된 내용들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또 어비스컴퍼니는 조현아의 공개 저격을 두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부분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어비스컴퍼니는 “축가와 같은 개인 스케줄의 경우, 원칙상 공식적인 차량 및 매니지먼트 지원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속 아티스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타 아티스트의 공식적 스케줄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스케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 개개인의 의견을 듣고 배려해왔으며 진행상황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들은 모두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지난달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공개적으로 아쉬움과 불만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당시 “와우 우린 없네.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약 일주일 후인 지난 6일 조현아는 또 한번 자신의 SNS에 “아무도 답이 없어서 소속사 입장문에 근거해 저는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며 어비스컴퍼니를 공개 저격했다. 조현아는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 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과거 축가 활동 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올 추석 단체 사진에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단체 사진을 두고선 “표준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되나”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앨범이라도 공연이라도 행사라도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어반자카파 하고 싶다”며 “(활동을 중단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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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컴퍼니 “조현아, 사실 아닌 내용 유감…어반자카파 지원 모색” [공식입장]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그룹 활동 등을 두고 2차 공개 저격한 것에 반박하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어비스컴퍼니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당사는 어반자카파 멤버들과 오는 12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라며 “조현아님 개인 간의 전속계약은 어반자카파 계약 기간과 별도로 부속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로 종료되었고, 당사는 어반자카파 다른 멤버의 잔류 의지와 무관하게 홀로 독립하시려는 조현아 님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지금까지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며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방송, 콘서트, 앨범 발매 등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러 활동 방향을 제안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제안을 하더라도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들은 멤버들의 권한으로 결정짓는다”며 “아티스트들의 생각을 온전히 수용하고 배려했으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하여 제안된 내용들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회사 역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부분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비스컴퍼니는 “축가와 같은 개인 스케줄의 경우, 원칙상 공식적인 차량 및 매니지먼트 지원은 하지 않습는다. 그러나 소속 아티스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타 아티스트의 공식적 스케줄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스케줄을 지원했다”며 “당사는 멤버 개개인의 의견들을 성취하며 배려해왔으며 진행상황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들은 모두 기록되어 있다. 계약이 유효한 현시점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매우 당혹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어반자카파 멤버들과의 원만한 관계 복원과 협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지난달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공개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현아는 지난 6일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며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저격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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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소속사 2차 공개 저격 “어반자카파 활동 중단시키려 하나”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향해 2차 공개 저격을 했다. 조현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아무도 답이 없어서 소속사 입장문에 근거해 저는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며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축가 때 지원 인력 없다며 멤버들 저 포함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자주 그러다 보니 비용 처리도 궁금하고 어비스 일동 가족사진은 일부러 하신 행동이라고 입장문에 말씀 주셨는데 표준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이 되나”라며 “아니면 앨범이라도 공연이라도 행사라도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어반자카파 하고 싶어요. 우리 중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왜 우리 음악 못하게 하시려는 건가”라고 항의했다. 이어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 소속 가수이면 가수”라며 “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 소속이었고 저는 오늘로 계약 종료임으로 남은 멤버들은 등한시하지 마시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 주시길 바란다. 어반자카파 멤버 두 명은 누군가의 아들”이라고 적었다. 앞서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어비스컴퍼니가 추석을 맞아 공개한 가족 사진에 어반자카파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을 두고 “와우 우린 없네”라며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댓글을 남겨 서운함으로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어비스컴퍼니 SNS를 통해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어반자카파 활동은 어비스컴퍼니를 통해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2:59
연예일반

“사과 받아야 하나, 강압적”…조현아, 前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서운함‧불편 심경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공개한 가족 사진을 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지난달 28일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보기만 해도 든든한 어비스家 첫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박원, 산다라박, 적재, 멜로망스, 선미, 뱀뱀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어반자카파의 모습은 담겨 있지 않았다. 조현아는 “와우 우린 없네”라며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댓글을 남겨 서운함으로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조현아뿐 아니라 팬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어비스컴퍼니는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며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또 “아티스트 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같은 사과에도 조현아는 “오 사과의 뜻만 전하면 사과를 받아야 하는 건가”라며 “조금은 강압적이네요 압박적이네요”라고 다시 한번 댓글을 남기며 갈등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어반자카파 활동은 어비스컴퍼니를 통해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3:38
보도자료

“내 손 안에 숨쉬는 작은 수목원” 어반자카파 권순일도 추천한 신간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란 무엇일까. 최근 우주북스에서 모두가 품는 이러한 궁금증에 답하는 책 ‘365 드로잉스: 플로라 포트레이트’(365 Drawings: Flora Portrait)를 출간했다. 자연은 언뜻 무질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우주의 규칙과 순리가 존재한다. 혜순황(Hye Soon Hwang) 작가는 1년 365일 하루 하나씩 완성한 365개의 식물 드로잉을 통해 일상의 감정을 식물이라는 매개체로 기록하고 표현했다. 자아를 투영시킨 365개의 드로잉은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하루, 한 달, 그리고 일 년을 돌아보게 이끈다. 혜순황 작가는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에서 순수예술(Fine Arts) 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 브루클린 보태닉 가든(New York Brooklyn Botanic Garden)에서 플로리스트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에서 화훼기능사, 독일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뉴욕과 일본의 레지던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현재 식물에 대한 관찰을 작업과 연결해 드로잉, 페인팅, 사운드 드로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은 이 책에 대해 “내 손안에 숨 쉬는 작은 수목원”이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365 드로잉스: 플로라 포트레이트’는 ‘2022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발행과 함께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 해당 분야(예술) 베스트셀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7 18:07
연예

뮤지션들이 참여한 '밤새 서로 미루다' 챌린지

존박·전미도의 '밤새 서로 미루다' 듀엣 챌린지가 펼쳐지고 있다. '밤새 서로 미루다' 듀엣 챌린지에 어반자카파 권순일과 스텔라장이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권순일은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공개, 특유의 하이톤 보이스로 전미도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권순일의 이색 남남 듀엣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스텔라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세월 박존오빠에게 손톱만큼이라도 도움될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오빠 노래 넘 좋고… 부르기 좀 어렵긴 한데… 아무튼 여러분 존박X전미도 #밤새서로미루다 많관부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듀엣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미도 파트를 소화하며 색다른 조합의 '밤새 서로 미루다'를 완성시켰다. '밤새 서로 미루다'는 이별한 두 남녀의 아쉬운 마음을 노래하는 겨울 듀엣 발라드로 담담한 피아노와 함께 시작되는 존박·전미도의 환상적인 하모니,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존박이 공동 작사에 참여해 두 남녀의 과거 회상과 그리움, 끝내 차마 하지 못한 말의 아쉬움을 담아냈다. 서로를 붙잡고 싶어하는 마음과 배려하려는 마음이 엇갈려 결국 중요한 말을 건네지 못한 채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아쉬운 심정을 그려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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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어반자카파, 사랑이 맞는걸까 '모르겠어'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둘이 시작한 사랑인데 어느새 나 혼자 사랑하고 있었다. 25일 어반자카파 (URBAN ZAKAPA)가 새 미니앨범 '이 별'을 발매했다. 이별의 모든 순간, 그리고 이별 뒤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들을 시간 순으로 담아 다섯 트랙으로 엮었다. 연인을 비롯한 모든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킬 노랫말로 채웠다. 타이틀곡은 멤버 권순일 자작곡 '모르겠어'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이 별'의 첫 트랙인 이 곡은 이별 과정을 그린다. 다가오는 이별을 직감했을 때의 불안한 기분을 표현했다. '언제부터인지/ 나 혼자만 먼저 연락한다 느끼고...모르겠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니 진심을'이라며 초라한 모습에 슬퍼하면서도 '그냥 나 여기 있을게/ 이별을 기다리는 널 보면서'라며 상대에 대한 애정을 계속 드러낸다. 사실적인 가사가 이별하는 과정에 몰입하게 한다. 소속사는 "어반자카파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담담한 피아노로 시작해 감정의 흐름에 따라 악기들이 하나둘씩 더해져 곡의 감정을 더 폭발시킨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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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자작곡으로 채운 새 미니앨범 '이 별'

어반자카파가 자작곡으로 신보를 채웠다. 19일 어반자카파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미니앨범 ‘이 별’에는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제목처럼 이별을 주제로 한 곡들로 채워졌으며 이별의 모든 순간, 그리고 이별 뒤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들을 시간 순으로 곡에 담아 한 앨범으로 표현했다. 단순한 연인 사이의 이별만이 아닌,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모든 만남과 헤어짐을 담아내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곡 ‘모르겠어’는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고 공감 가는 가사로 담아냈다.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권순일은 어반자카파의 대표 히트곡인 ‘널 사랑하지 않아’, ‘그런 밤’ 등을 작사, 작곡해왔기에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전 멤버가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그룹답게 모든 곡을 자신들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채워냈다. 권순일은 타이틀곡 ‘모르겠어’와 ‘놓아버려요’, 조현아는 ‘정리정돈’,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박용인은 ‘EMPTY’를 작사, 작곡했다. 어반자카파는 새 미니앨범 ‘이 별’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2월 3일 ~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18일 ~ 19일 부산KBS부산홀에서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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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디' 박선영, 오디오 콘텐트 '지금 당신의 음악'으로 컴백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로 사랑 받았던 ‘뽀디’ 박선영이 새 오디오 콘텐트 ‘지금 당신의 음악, 박선영입니다(이하 지당음)’로 돌아온다. 새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트 ‘지당음’은 장르, 세대, 국경, 스타일 등을 초월한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함께 듣고 공유한다는 컨셉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9일 플로를 통해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선영은 9일 공개된 첫 화에서 “청취자 분들이 어디서 무얼하면서 들으시든 그 순간을 아름답게 채워 줄 배경음악, 그런 음악을 함께 듣고 싶은 공간이 되고 싶다”라고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지당음’의 포문을 열었다. 화요일 고정 코너인 ‘지금 당신의 레전드’에서는 메가히트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포함해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이 코너지기로 출연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권순일은 휘트니 휴스턴을 자신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가수로 꼽으며, 팬이 된 이유부터 보컬 오디션 0순위 곡으로 꼽히는 ‘Run to you’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지당음’의 시그니처 코너인 ‘오늘의 플레이어’에서는 첫 화를 기념해 MC 박선영의 감성이 가득 담긴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오늘의 플레이어’는 셀럽의 음악 취향과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알아보는 코너로, 매회 다른 셀럽의 취향이 담긴 선곡 리스트를 소개한다. 박선영은 “최근 최애 프로그램이 스우파(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였는데, 스우파를 보다 보니 예전에 즐겨 듣던 이 노래가 떠올라 공유한다”며 레이디 가가, ‘Born This Way’ 곡을 추천해 이목이 쏠린다. 이 밖에도 매주 화, 목요일에 공개되는 ‘지당음’에는 안테나 뮤직의 대들보이자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뮤지션인 샘김과 이진아가 출연, 묻히면 안 되는 그들만의 최애곡을 직접 소개하는 ‘이 노래 어게인’, 대중음악평론가 차우진이 비주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음악허세공작소’ 코너 등을 통해 청취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지당음’은 플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트로, 플로는 물론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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