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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우 ‘사운드트랙 #2’ 출연 확정… 노상현 절친으로 등장

배우 권승우가 '사운드트랙 #2' 출연을 확정했다.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권승우는 MCN 회사 플레잉스튜디오의 부대표 창식으로 분한다. 창식은 수호(노상현)의 절친한 형이자 사업 동료로, 수호의 곁에서 늘 잔소리를 일삼는 인물이다. 모태솔로지만 남남의 연애의 진심인 창식은 수호와 현서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권승우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특히 ‘빈센조’에서 의협심 강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채신 스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유미(김고은)와 바비(박진영)의 회사 동료 한별로 분해 독특한 패션과 유쾌한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권승우가 ‘사운드트랙 #2’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한편, 권승우가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12월 6일 첫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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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채신 스님 권승우, "모태 신앙이지만 개명해" 반전 과거 공개

‘빈센조’의 권승우가 본명이었던 ‘권요한’에서 ‘권승우’로 개명한 사연을 깜짝 공개하며, 배우 데뷔 풀 스토리를 털어놨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금가프라자를 지키는 ‘난약사’의 채신 스님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승우는 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movieweek)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큰 스님 역의 배우 리우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인터뷰에 응한 그는 “요즘 인기를 실감하는가?”라는 질문에 “지인들에게 축하 연락이 많이 오긴 하지만, 크게 실감하진 못한다. 촬영이 없을 때 봉은사에 주로 가서 연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스님들께는 사인을 해드린 적은 있다”며 웃었다. 극중 불심 가득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리우진과 함께 권승우도 모태 신앙 크리스천이라고. 이에 대해 그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권요한이란 이름도 기독교식 이름이다. 그런데 교회를 열심히 다니지 않자, 어머니께서 ‘그럴 거면 이름을 바꾸라’고 하셔서 권승우로 개명하게 됐다”며 웃었다. 오디션을 통해 채신 스님 역에 캐스팅 된 그는 “드라마 오디션을 몇 번 보지 않았는데 당일 캐스팅 되어서 너무 얼떨떨했다.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대박날 줄 알았는데, 출연하신 배우 분들이 모두 성격이 좋고 연기를 잘하셔서 현장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하다. 각자 대기실이 따로 있는데도 한 방에 모여서 수다 떨고 연기 호흡도 맞춰본다”라고 말했다. 특히 주연 배우인 송중기에 대해 권승우는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송중기 미담’을 추가했다. 권승우는 “작년 촬영 초, 작은 회식 자리에서 처음 뵈었는데 제가 술을 마시면 자는 습관이 있다. 그날도 잤던 것 같은데 눈을 떠 보니 송중기 형님의 차 안이었다. 친하지도 않은 상황이었는데,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현장을 낯설어하는 후배들까지 일일이 챙기시는 선배님이시다. 나라면 과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로 공연장을 드나들며 막내부터 시작해 ‘빈센조’를 통해 연기꽃을 피우게 된 권승우는 30대 초반 연기자로 슬럼프가 왔던 일을 털어놓으면서 ‘롤 모델’로는 배우 한석규를 꼽았다. 권승우는 “영화 ‘초록물고기’부터 ‘천문’까지 모든 작품을 챙겨봤다. 모든 배우들의 ‘워너비’ 선배님이시겠지만 힘들 때 한석규 선배님 사진을 꺼내놓고 볼 정도로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석규를 향한 깜짝 영상편지도 띄웠다. 이외에도, 연극 배우로 활동하며 쌓았던 김선호와의 친분,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건네는 조언과 응원, 배우로서의 꿈과 목표 등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권승우 배우의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무비위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무비위크 유튜브 채널 2021.04.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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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전여빈, 환상의 콤비 플레이 '화끈한 응징 ing'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빌런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6일 방송된 tvN 주말극 '빈센조'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0.7% 최고 12.9%, 전국 기준 평균 9.7% 최고 11.4%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6.4% 최고 7.5%, 전국 기준 평균 6.0% 최고 6.9%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지키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송중기(빈센조)와 전여빈(홍차영)이 바벨그룹을 박살내기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 바벨화학을 첫 타깃으로 삼은 그들은 부패 변호사를 응징하고 소송 대리를 가져오며 통쾌한 활약을 펼쳤다. 마침내 찾아온 첫 재판일, 화려하게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은 짜릿한 한판 승부를 기대케 했다. 송중기가 판을 제대로 뒤집고 빌런들을 따끔하게 참교육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바벨제약 원료 저장창고를 날려버리고 빌런들에게 타격을 준 송중기와 전여빈은 이 기세를 몰아 바벨그룹의 계열사를 차례로 무너뜨리기로 했다. 두 사람의 다음 목표는 바로 바벨화학. 전여빈의 정보에 따르면 바벨화학은 '주가 장난을 제일 많이 치는 계열사 그리고 도덕성에 타격을 가장 치명적으로 줄 수 있는 계열사'였다. 두 사람은 주 종목인 법과 재판을 통해 화끈한 응징을 가할 계획을 세웠다. 송중기, 전여빈, 윤병희(남주성)는 바벨화학의 산업 재해 사건을 파헤쳤다. 그 중심엔 바벨이 주력 개발 중인 BLSD라는 화학물질이 있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명이라 불리는 BLSD는 다른 나라에선 개발 자체가 금지된 유독 물질이었다. 이미 42명의 피해자가 혈액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9명이 백혈병으로 사망한 후였다. 피해자 대표들은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했지만, 그들의 소송대리인 신승환(소현우) 변호사는 바벨화학의 변호를 담당하는 우상과 손발을 맞추고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하고 있었다. 관련 병원은 피해자들의 진단을 조작했고, 언론은 연구원들에게 사고가 일어나면 개발이 임박했다는 기사를 내 산재 사고를 무마했다. '악의 축' 바벨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면 병원, 언론, 로펌이 완전체를 이뤄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었다. 송중기는 소송 대리부터 지푸라기로 가져오자고 했다. 전여빈은 재판을 통해 한몫을 단단히 챙기려는 신승환 변호사를 설득할 수 없을 거라 했지만, 마피아 송중기에게 '설득'이란 애초에 없는 선택지였다. 두 사람은 신승환 변호사를 찾아가 소송대리인 사임서를 보내라며 협박했다. 예상대로 신승환은 반발했고, 송중기는 소송 대리를 넘기지 않으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보내버릴 생각이라는 살벌한 경고를 남기고 떠났다. 창고 화재 이후 바벨의 주가는 요동치고 있었다. 대책 마련에 나선 옥택연(장준우)은 언론 플레이를 기획했다. 그는 곽동연(장한서)을 시켜 기자들과 함께 바벨화학을 방문하라고 지시, BLSD의 개발이 완료된 것처럼 부풀려 산재 사건에 쏠린 관심을 흐트러뜨리려 했다. 그러나 바벨의 쇼는 실패로 돌아갔다. 모두가 보는 자리에서 연구원 심우성(이우영)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 것. 그는 권승우(채신스님)의 친구이자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에겐 한 식구 같은 청년이었다. 송중기와 전여빈은 심우성 역시 산재 피해자라는 사실을 세입자들에게 알렸다. 진실을 알게 된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은 분노했고, 바벨화학을 깨부수려는 송중기와 전여빈에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힘을 보탰다. 송중기와 전여빈은 부패 변호사부터 처리했다. 신승환이 돈을 먹고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권했다는 증거를 찾았고, 피해자 대표들을 설득해 소송 대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송중기는 신승환의 금고를 털어 그가 은닉한 돈을 희귀병 아동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송중기는 경고한 대로 소 변호사를 아무도 없는 곳에 보내버리며 웃음을 안겼다. 신승환을 처리하고 소송 대리를 맡게 된 송중기, 전여빈은 우상을 찾아가 선전포고를 날렸다. 권고사항과 함께 합의를 제안했지만, 바벨과 우상이 잘못을 시인할 리 없었다. 제대로 자극받은 김여진(최명희)이 직접 나서며 흥미진진한 싸움이 예고됐다. 악랄한 빌런들에 맞서기 위해 송중기와 전여빈도 작전을 준비했다. 재판을 연기하기도, 취소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송중기는 자연스럽게 판을 엎어버릴 묘수를 제안했다. 마침내 찾아온 재판일, 송중기와 전여빈은 금가프라자 패밀리의 응원과 기도를 받으며 법원으로 향했다. 빳빳하게 다려진 슈트와 선글라스를 맞춰 입은 채 화려하게 등장한 두 사람. 금가프라자 패밀리도 상대 변호인의 혼을 쏙 빼놓는 저 세상 퍼포먼스로 힘을 더했다. 화려한 콤비 플레이로 부패 변호사와 우상을 한 방 먹인 송중기, 전여빈의 활약은 이번에도 통쾌하고 짜릿했다. '독'이 제대로 오른 다크 히어로의 활약은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진짜 악당의 방식을 어드바이스하겠다고 선포한 송중기. 재판을 뒤집을 그의 승부수는 무엇일지, 다크 히어로와 빌런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빈센조' 6회는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09:18
무비위크

'빈센조', 금괴 찾으려는 송중기.."다크 히어로 활약 이제부터"

tvN 토일극 ‘빈센조’ 측이 난약사 염탐을 시도하는 송중기(빈센조)의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난약사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안절부절못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난약사 앞을 서성이는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난약사는 금괴가 묻힌 지하 밀실의 최전선, 송중기가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하루빨리 금괴를 찾으려는 송중기는 은근슬쩍 난약사의 동태를 살핀다. 그러나 송중기가 썩 달갑지 않은 전당포 사장 양경원(이철욱)과 권승우(채신스님)의 눈빛엔 경계심이 가득하다. 이어진 사진 속, 난약사의 문을 살포시 열고 이야기를 엿듣는 송중기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슨 일인지 홀로 심각한 송중기. 어딘지 안절부절못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냉철한 포커페이스 송중기가 다급하게 난약사 문을 열고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지, 그는 무사히 금을 손에 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빈센조’ 2회에서는 바벨건설에게 넘어간 금가프라자를 되찾기 위해 송중기가 직접 나선다. 금가프라자를 지키려는 그의 화끈하고 기막힌 활약이 이어질 전망. 몰상식한 방법을 총동원해 압박해오는 바벨건설을 상대로 송중기가 보여줄 마피아식 ‘매운맛’ 승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빈센조’ 제작진은 “빈센조의 진짜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금가프라자를 두고 바벨그룹과 엮이게 된 빈센조가 어떤 방식으로 빌런들과 맞설지 지켜봐 달라”며 “그가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은 놀라움의 연속일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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