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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3월 4일 더굿씨어터서 개최

새로운 공연 브랜드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이하 ‘응팔 릴레이 콘서트’)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6일까지 7주간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대표 장태홍)에서 개최된다.메타체인그룹(대표 이태희)이 주최하는 이번 ‘응팔 릴레이 콘서트 시즌1’ 공연은 육중완 밴드, 임지훈, 김현철, 김광진, 권인하, 김장훈 등 한시대를 풍미한 ‘개념 아티스트들’이 매 주말 바톤을 이어받는다.향후 시즌2, 시즌3로 계속 이어질 공연의 콘셉트는 8090뮤지션들의 재조명이다. 단순한 추억 찾기를 넘어선, 새로운 뉴트로 문화현상을 일으키기 위함이다.이번 ‘응팔 릴레이 콘서트’ 시리즈는 20년만에 리뉴얼, 재탄생한 더굿씨어터 개관 기념 콘서트로 열린다.더굿씨어터 공연장측은 “300평 넓이에 320석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의 거리가 ‘ㄷ’자형 ‘터치 바이 터치’ 30cm로 최적의 무대 집중도를 자랑한다. 소극장보다는 조금 큰 규모지만, 옆사람과의 여유 공간이 꽤 편안하다”면서 “로비는 고급스런 커피숍 분위기로 공연 전후 만남의 장소로 안락하다”고 전했다.메타체인그룹은 오는 2월 6일 티켓을 오픈하며 “80~90년대 대학로 라이브 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2023.01.30 17:57
연예일반

권인하 김장훈 김종서, 故김현식 32주기 ‘추억 콘서트’ 개최

가수 권인하, 김장훈, 김종서가 고(故) 김현식의 32주기를 맞아 세 번째 ‘추억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현식 추억 콘서트’로 명명된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다. 고 김현식의 기일인 11월 1일에 열리는 ‘김현식 추억 콘서트’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권인하와 김장훈은 2020년과 2021년에도 공연을 열고 고 김현식을 추억하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만났다. 올해에는 김종서가 새롭게 합류,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역대급 하모니와 감동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공연은 ‘추모’가 아닌 ‘추억’의 의미를 갖고 있어 음악 팬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김장훈은 “권인하 형과 함께 시작한 이 공연에 올해는 김종서도 참여하기로 해서 훨씬 풍성한 감동과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첫 회는 비대면으로, 2회 때는 클럽에서 올해는 어엿한 공연장에서 하니 뭔가 계속 발전되는 느낌이다. 언젠가는 수만 명이 모여 ‘김현식 페스티벌’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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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이용진X이진호의 美친 예능감···도레미 "개그맨 부르지 마"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가 '놀토'를 접수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선사한다. '놀토' 스튜디오를 찾은 찐 가족 이용진과 이진호는 "이틀 전에 '놀토' 섭외 전화를 받았다. 사전 전화 인터뷰도 안 하고 나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붐은 둘의 근황을 물었고, 이용진은 건강검진을 받은 근황을, 이진호는 신발 구매 근황을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후로도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자 도레미들은 "개그맨들 부르지 마라. 웃다가 진 빠진다", "초반에 너무 쏟아내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한해가 실력 발휘에 나섰다. 한해는 "제가 핵심을 들은 것 같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키가 알려준 받쓰 판 공개 퍼포먼스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주 문세윤과의 분장 내기에서 져 황비홍 분장을 한 한해의 깜짝 활약에 멤버들은 삭발을 권유해 재미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태연은 '놀토'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공석인 서기 자리에 도전하고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태연을 여자 김동현이라 부르면서 '동태(동현+태연) 라인'을 놀렸던 도레미들은 에이스로 거듭난 태연에게 "미안하다"를 연발했다. "본 게임 들어가면 말이 확 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던 이용진, 이진호 역시 존재감을 뽐냈다. 이진호는 논리적으로 노래 가사를 추리, "고3 때 수능을 안 봤는데 봤어야 했다"고 탄식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이용진 또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화려한 리액션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둘의 개인기 향연 역시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이진호는 전매 특허 매미 소리는 물론, 태연의 '만약에'를 권인하 버전으로 완벽 소화했다. 이에 질세라 이용진은 철이와미애의 '너는 왜'를 닭 버전, 김장훈 버전 등으로 불러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가 출제됐다. 간식 쟁취를 위한 도레미들의 주워 먹기가 극에 달한 상황 속 '엽이에나' 신동엽이 돌연 "주워 먹는 캐릭터를 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이용진, 이진호는 "그럼 떠먹여 주겠다"며 신동엽 놀리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이 밖에 신동엽, 피오의 춤을 추며 100% 싱크로율을 보여준 태연, 새로운 쥐불놀이 춤을 공개한 피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늘(5일) 오후 7시4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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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전광렬, 내일(14일) 생방…2020년 '짤력' 생성(with 도티·황제성)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전광렬이 짤의 역사를 새로 쓸 '짤력(짤+달력)' 만들기에 나선다. 황제성, 도티와 재회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측은 내일(14일) 오후 6시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 '마리텔 V2' 공식 계정(mbcmlt1, mbcmlt2, mbcmlt3)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전광렬은 지난 방송에서 '광렬한 마리텔'을 통해 실시간으로 많은 짤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그가 어떤 짤들로 2020년 달력을 채울지, 그의 신개념 '짤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장훈은 더욱 강해진 '복면가숲'으로 돌아온다. 신봉선, 김현철, 우주소녀 엑시가 판정단으로 함께한다. 1대 가왕 천년 숲탉 김장훈, 2대 가왕 음악대위 가수 권인하를 잇는 3대 가왕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 마지막으로 '구라이브' 김구라, 장영란, 쯔양은 슬리피와 함께 돼지고기 접수에 나선다. 매번 군침을 돌게 하는 먹방과 흥미를 유발하는 지식 토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던 상황. 김치, 마라, 치킨, 만두, 목포 9미를 정복했던 이들이 돼지고기를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집중된다. 매주 다채로운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이고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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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장훈 '복면가숲' 2대 가왕 권인하…숲하니=최지연 실검 장악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장훈이 '복면가숲'에서 역대급 '숲창력'을 폭발시키는 무대를 선사했다. 2대 가왕은 '음악대위' 데뷔 33년 차 가수 권인하가 차지했다. '숲하니'의 정체는 최지연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가수 김장훈의 '복면가숲', 김구라 장영란 유민상 쯔양이 진행하는 치킨 역사와 먹방,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의 콘텐츠 방송 후반전이 진행됐다. 가창력이 아닌 오직 '숲창력'으로 모든 것을 가리는 김장훈의 '복면가숲'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숲하니'와 '각설이 타령'이 준비한 무대였다. '숲하니'는 소름 돋는 성량과 염소 창법으로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이 가운데 고퀄리티 코러스가 강력한 '숲기운'을 정화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숲하니'의 열창에도 네티즌의 선택은 가창력에 조금 더 가까운 '각설이 타령'이었다. 이 와중에 코러스도 적지 않은 표를 받으며 재미를 더했다. '숲하니'의 정체는 대한민국 음치의 역사를 다시 쓴 배우 최지연이었다. 그녀는 연예인 판정단 자리로 이동해 활약을 이어나갔다. 1라운드를 통과한 '펜슬조', '음악대위', '각설이 타령'의 3인 3색 무대 끝에 가왕전에 오른 사람은 '음악대위'였다. '펜슬조'와 '각설이 타령'의 정체는 김장훈 밴드의 베이스 박정현과 가수 길구 봉구의 길구로 밝혀졌다. 1대 가왕 '천년 수탉'과 '음악대위'의 2대 가왕 선발전에서 '천년 수탉'은 다양한 '숲창력'을 선보여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다시없을 최고의 결승전이었다. 2대 가왕은 '음악대위', 데뷔 33년 차 가수 권인하였다. 그는 "'음악대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젊은이들과 호흡할 수 있는 매개체가 탄생해 음원도 출시됐고, 연말 콘서트도 하게 됐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라이브' 김구라와 장영란, 유민상, 쯔양은 지난주에 이어 치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정훈 교수에 이어 후반전에는 '국내 1호 치믈리에' 서보근이 합류해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치킨에 대한 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패션에 이어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과 요즘 트렌드 메이크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리리영은 "어머 너무 예뻐 어떻게 해?"라며 호들갑 떨며 노사연 노사봉에게 메이크업을 시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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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31일 '음악중심' 스페셜 출격…바이올리니스트 콘(KoN)과 컬래버 무대

‘공연의 신’ 김장훈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음악중심’에서 펼쳐진다. 김장훈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스페셜 스페이지에 출격한다. 자타공인 공연의 신으로 정평이 난 김장훈은 이날의 스페셜 무대를 위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콘(KoN)과 의기투합 했다.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액터뮤지션인 KoN(콘)은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파가니니'의 주인공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최근 KBS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배우로 활약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공연 위주로 활동하며 공백기를 가졌던 김장훈은 얼마전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섭외 요청이 이어지며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10, 20대를 중심으로 ‘숲튽훈'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김장훈의 ‘음악중심’ 출격 소식까지 전해지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어떤 환상적인 스테이지를 선사할 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음악중심'은 앞서 권인하를 시작으로 김현철x레드벨벳 슬기, 김구라xY군, 015B(공일오비)x장재인 등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장훈 역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실제 콘서트 못지 않은 열정 가득한 낭만 무대로 또 하나의 레전드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음악중심’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김장훈은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김장훈 소극장 100회 콘서트 시즌4 ‘마이클잭훈'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매특허 가창력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댄스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 제공 = FX솔루션 2019.08.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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