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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해 건강하길” BTS→투어스까지... K팝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설 인사

K팝 아티스트들이 설날을 앞두고 제각각 개성넘치는 인사를 전했다.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은 28일 정오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훈훈한 덕담을 아미(팬덤명)에게 전했다. 진은 “2025년 을사년 설이 찾아왔다. 작년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작년 아미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미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제이홉은 “올해는 아미 분들이 소망하시는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제 첫 번째 소망은 아미 여러분의 건강이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요즘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미 분들과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개량 한복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KQ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찾아왔다. 저희는 연습도 열심히 하고, 에이티니(팬덤명) 생각도 열심히 하며 보내고 있다”라며 팬 사랑이 가득 담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 글자씩 에이티니에게 새해 인사를 전달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여덟 멤버는 각각 “티니들, 올해도, 파이팅, 언제나, 사랑해, 티즈가, 을사년, 응원해”라고 센스 만점 릴레이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저 태민이가 노력할 테니까 행복한 추억 같이 만들어봅시다”라고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고백했다. 올 한 해 여자친구 완전체 복귀부터 유닛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비비지는 “지난 한 해 정말 좋은 추억 많이 쌓았는데, 올해도 행복한 추억 계속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무진도 “제 노래로 더 즐거운 귀성길이 된다면 전 그거로 너무 좋습니다. 더 좋은 노래로 찾아갈 테니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신곡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2025년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보이넥스트도어는 KO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4년은 많은 사랑을 느낀 해였다”고 지난해를 돌이켜봤다.이어 “멤버들과 원도어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빌었다. 성공도 중요하겠지만 각자의 속도에 따라 몸과 마음이 성장하시길 바란다”라며 새해 소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025년 푸른 뱀의 해와 함께 설날이 찾아왔다”라고 운을 띄운 뒤 “올해 더 다양한 모습과 음악들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7개 포함, 13관왕을 거뭐진 투어스는 2025년 새해 목표로 첫 번째 팬미팅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도 다양한 모습으로 42들(팬덤명)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3:18
뮤직

‘바람피면 D지는 거야’..지루한 귀성길, 신나는 ‘B급 노래’ 어떠세요? [줌인]

설 연휴가 다가왔다.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즐겁지만, 교통 정체는 괴롭다. 그럴 때 차량 블루투스를 연결해 B급 노래들을 틀어보자. 묘하게 중독되는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들이 귀성길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랄랄 – ‘진짜배기’ ‘진짜배기’는 크리에이터 랄랄이 발매한 노래다. 본인의 부캐릭터 ‘이명화’를 콘셉트로 한다. 이명화는 건물주, 부녀회장, 농부, 명화목욕탕 사장, 고시원 원장 등 수많은 직업을 가진 캐릭터다. 공통된 점은 다소 억센 성격을 지녔다는 것. 화려한 꽃무늬 옷에 금팔찌, 금목걸이을 하고 문신으로 파래진 갈매기 눈썹이 포인트다. 노래 역시 이명화의 개성이 묻어난다. ‘궁딩이가 으쯘다고 모라하나요. 뱃살이 으쯘다고 모라하나요. 내 살이에요 내꺼에요 진짜 진짜예요… 월세를 못받아도 따수운 마음 관리가 힘들어도 정있는 여자. 월세내세요 찾아갑니다’ 가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재미있다. 장르는 트롯 장르로, 듣다 보면 저절로 엉덩이가 들썩거린다.산범 - ‘공주들은 원래 그래’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추천하는 노래다. 크리에이터 산범의 ‘공주들은 원래 그래’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는 이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주’ 이야기다. 그렇다고 디즈니 공주를 떠올렸다면 큰코다친다. 산범이 말하는 공주는 명품 가방을 좋아하며, 다이어트 식단보다는 마라탕을 즐긴다. 노래 길이는 약 2분. 산범의 안내방송 인트로를 지나면 귀에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진다. 산범의 남편인 크리에이터 공혁준 목소리도 도입부에 잠깐 들린다. 장르는 하우스다. 평소 산범의 자유로운 성격이 잘 묻어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후 – ‘바람피면 D지는 거야’ 지난 2015년에 폐지된 ‘간통죄’가 다시 부활한 느낌이다. 진짜 제목 그대로 바람피우면 큰일이 나는, 그런 노래다. 이 노래를 부른 크리에이터 유후는 가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책임져요’ ‘걷고 싶은 거리’ 후회없이 사랑하는 방법’ 등의 노래로 2022년까지 가수로 활동했다. 대부분 잔잔한 발라드 장르다. 유후는 MBC 에브리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파 가수였다. 한번 들은 음악도 바로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절대음감이다.하지만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후에는 ‘오버워치 너무 좋아’ ‘안주거리’ ‘바람피면 D지는 거야’까지 ‘B급 노래’들을 연이어 발표해 가수 활동 시절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람피면 D지는 거야’는 유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똘끼(?)충만한 매력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노래다. 약 10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조매력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달콤살벌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서이브 – ‘어른들은 몰라요’ ‘마라탕후루 소녀’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폭풍 성장해 신곡을 냈다. ‘어른들은 몰라요’다. 이 노래는 온 가족이 함께 들어도 좋다. 기성세대는 1988년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으로, 젠지세대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제곡이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 서이브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청량하면서도 톡톡 튄다. ‘학원 많이 보내주면 그만인가요. 용돈 많이 쥐어주면 그만인가요. 다 널 위해서라는 핑계는 말아요. 내 맘속 외로움은 안 보이나요.’ 실제 올해로 중학교 1학년이 된 서이브의 고민이 묻어난 가사들이다. 어른들은 내 마음을 모른다며 생떼 부리는 안무와 함께 들으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이처럼 최근 몇년 사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음원을 발매하는 일이 많아졌다. 여기에는 크게 2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수익창출과 콘텐츠 확장이다.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자신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음원을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할 경우, 음원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콘텐츠 조회수만큼 자신의 음원을 경험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해당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들이 늘어날수록 음원에 대한 가치는 높아질 수 있으며, 새로운 유행과 트렌드를 만들면서 그에 따른 수익 창출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오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수많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챌린지’를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음원’이다”며 “음원을 활용한 챌린지는 인지도 상승은 물론 트렌드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타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 이벤트,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 확장이 된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5 06:05
경제일반

유인촌 장관, 설 앞두고 경동시장 방문해 상인들 격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경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4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의 이번 방문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60년 전통의 경동시장은 최근 폐극장을 개조해 카페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지역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등 혁신을 통해 2030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난 곳이다.유 장관은 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떡, 한과 등을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유 장관은 "드라마,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기에 전통시장이 제격"이라며 "설 연휴 귀성길에 내 고향 대표 관광지와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들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24 10:27
금융·보험·재테크

NH농협은행, 설 명절 귀성길 이동점포 운영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24일과 25일에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농협은행 이동점포 차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으로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권 인출 및 교환,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귀성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 세뱃돈 인출,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간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21 15:28
연예일반

[★튜브] “귀성길은 한산, 공항길은 정체”…‘킥서비스’가 그려낸 2034년 추석

조상 덕 본 사람들은 명절에 해외여행 떠나고, 조상 덕 못 본 사람들은 집에서 차례 지낸다는 ‘웃픈’ 이야기가 어느덧 현실이 돼 가는 2024년. 여기서 10년 뒤인 2034년엔 한술 더 뜬 풍경이 연출된다.하이퍼 리얼리즘을 표방한 일명 ‘뇌절’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킥서비스’가 전망한 추석 모습은 한마디로 ‘극사실주의’다. 최근 업로드 된 ‘2034년 추석 편’ 영상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에 나선 두 부부가 현지에서 차례를 지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미 현실에서도 여행사 패키지 상품 중엔 ‘차례상 서비스’가 들어가 있지만 ‘킥서비스’가 그려낸 모습은 보다 디테일하고 해학적이다. 현지 가이드의 “추석 때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마련한 한국 패키지”라는 소개 멘트나 전 대신 피자, 정종 대신 샴페인이 곁들여져 꽤 그럴싸하게 차려진 차례상, “너는 나이가 몇인데 아직 결혼 안 했어?” “너는 취업 했어?”라며 명절이면 듣기 싫은 잔소리 1순위 발언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자식들에겐 ‘일 하러 간다’며 추석에 오지 말라 하고 베트남 여행을 떠난 부모와 ‘아파서 못 갈 것 같다’면서 프랑스 여행에 나선 아들 부부들의 모습은 명절이면 괜스레 상호 부담으로 묘사되는 ‘시(처)월드’를 풍자적으로 보여주며, 실시간 교통 정보에서 귀성, 귀경길 고속도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지만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도로는 꽉 막힌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현실 고증력을 뽐낸다. ‘킥서비스’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박진호와 정진하가 의기투합한 채널로 이들의 대표작인 ‘2030년’은 10년 뒤 미래의 모습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콘텐츠다. 2022년 첫 선보인 ‘2032년’을 시작으로 ‘2033년’을 지나 ‘2034년’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킥서비스’가 그려낸 10년 뒤 모습을 예로 들면 이렇다. 사교육 광풍 속 학원가에서는 친구 사귀는 법 등 기본적인 사회성을 가르치고, 대학이 학생을 선택하는 게 아닌 학생이 대학과 교수의 PT를 본 뒤 선택하는 세상이 도래한다.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도로 위에는 ‘OOO 어린이 보호구역’이 등장하고, 오은영 박사의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요즘효도 금쪽같은 내부모’로 리뉴얼 된다. 급기야 아기의 생일은 국경일로 지정되고 돌잔치는 OTT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된다. 이처럼 ‘킥서비스’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들의 트렌드인 ‘스케치 코미디’의 일종이지만 그들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미한 콘텐츠로 리얼리즘 콘텐츠 홍수 속에서도 ‘뇌절’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구독자 수는 2024년 9월 기준 80만 명을 넘었다. 최근엔 T 100% 감독이 만든 공포영화, 이과 출신 감독이 만든 ‘신과 함께’, 군 미필 감독이 만든 군대영화 등 특유의 개그 포인트를 가미한 ‘망한영화리뷰’ 콘텐츠로도 웃음을 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3 05:40
뮤직

아일릿 “보름달에 모든 분이 행복하기를 빌 것”… 애정 가득 추석 인사

그룹 아일릿이 글릿(팬덤명)을 향해 애정 가득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아일릿은 17일 팀 공식 SNS에 2024년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아일릿은 알록달록한 파스텔톤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먼저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즐겁게 연습하면서 연휴를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추석은 1년 중 가장 크고 동그란 달이 뜨는 날이다. 가족과 예쁜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우리도 보름달에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이 행복하기를 빌어보려고 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또한 아일릿은 자신의 송편 취향을 밝히고, 긴 귀성길을 보내는 꿀팁으로 아일릿 영상 시청을 권하는 등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아일릿은 추석을 맞아 송편 만들기와 훈민정음 윷놀이를 펼친 ‘럭키 추석 신드롬’, ‘추석 귀성길에 듣는 아일릿 추천곡 모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연휴에도 꽉 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4:35
뮤직

로이킴, 추석 인사 “풍요롭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길”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로이킴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로이킴은 “소중한 로이로제(팬덤명)에게 영상으로나마 인사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여러분 곁에 제가 함께하겠다”는 센스 넘치는 멘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커다란 보름달만큼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라면서 귀성길, 귀갓길 항상 안전 조심하시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행복한 소식, 기쁜 소식, 즐거운 소식으로 자주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에서 로이킴은 훈훈한 미소와 비주얼을 드러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한 것은 물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로이킴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앨범 발매부터 드라마 OST 및 컬래버 음원 가창 참여까지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로이킴은 최근 데뷔 후 첫 공식 팬클럽 ‘로이로제’ 모집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로이킴은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09:59
사회

추석 전날 서울→부산 6시간 40분…귀성 정체 시작

추석 전날인 16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으로 점점 막히는 모습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이다.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가는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목포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남사 부근 9㎞, 천안 부근~옥산 부근 31㎞, 남이분기점 부근~청주분기점 5㎞에서 서행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2㎞, 서평택 분기점~서해대교 13㎞에서 차량이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1㎞,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대소분기점 부근~진천 부근 4㎞, 진천터널 부근 3㎞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강지터널 부근 6㎞,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강일~서종 20㎞,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1㎞ 등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 막히기 시작해 정오~오후 1시 최대에 달한 뒤 오후 10∼11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국 교통량은 60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6 09:48
생활문화

귀성길 일부 구간 정체…밤 8∼9시 해소 전망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후에도 귀성 방향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한 승용차가 주요 도시에 도착하기까지의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1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옥산 휴게소 부근에서 죽암 휴게소까지 22㎞, 회덕 분기점에서 비룡 분기점까지 11㎞, 죽전 부근∼수원 6㎞ 등 구간 곳곳에서 교통량이 늘며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분기점 부근∼서해대교 9㎞, 팔탄 분기점∼화성 휴게소 부근 4㎞, 금천∼금천 부근 1㎞ 등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진천∼진천 터널 부근 9㎞, 호법 분기점∼모가 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이 밖에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면온∼봉평 터널 부근 3㎞,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계양∼송내 7㎞ 등 구간에서도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귀경길 일부 구간에서도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분기점 부근∼목천 부근 11㎞, 양재 부근∼반포 6㎞, 수원 부근∼수원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부근∼서해대교·일직 분기점∼금천,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오창 분기점 각 4㎞ 구간 등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공사는 귀성 방향과 귀경 방향 모두 이날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5 17:18
경제일반

CU "명절 귀성길엔 스낵, 귀경길엔 커피가 인기"

명절에 고향 가는 귀성길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 출출함을 달래 줄 스낵이 차지했다. 귀경길에는 졸음을 쫓아줄 커피 매출 규모가 가장 컸다.15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점포 30여 곳의 올해 설 연휴(2월 9∼12일)와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상·하행선의 인기 품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명절 기간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가는 하행선 휴게소 내 CU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한 품목별 매출 비중은 스낵이 21.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차음료 14.8%, 커피 13.7%, 탄산음료 12.2%, 생수 9.1% 등 순으로 나타났다.껌(7.8%)과 캔디(7.0%), 마른안주류(5.9%) 매출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 품목의 일반 편의점 매출 비중은 5%도 안 된다.CU 관계자는 "고향 가는 길 교통 체증으로 차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만큼 배고픔을 때우기 위한 스낵 등 주전부리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 품목별 매출을 보면 음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명절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졸음을 쫓아줄 커피가 21.9%로 가장 높고, 기능 건강음료 15.9%, 차음료 12.5% 등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CU 관계자는 "닷새 연휴로 고향으로 향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대폭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CU는 수요가 높은 상품의 재고를 넉넉히 준비해 명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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