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임창정, 팬클럽 빠빠라기와 '주접이 풍년'에 뜬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주접단이 ‘주접이 풍년’에 뜬다. 24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4회에는 임창정과 팬클럽 빠빠라기가 주접단으로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넘치는 ‘덕심’과 개성을 겸비한 주접단들이 출연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중에는 경찰서에서라도 임창정을 만나기 위해 특별한 일을 꾸몄다는 주접단의 열혈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임창정은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입담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주접단의 귀호강과 볼거리를 책임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임창정의 내공 깊은 무대 매너와 팬 서비스에 주접단은 후끈 달아오른 응원 열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주접단이 임창정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특별 코너 등이 공개되며 ‘주접이 풍년’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3 08:11
연예

'싱어게인2' 첫방부터 분당 최고 8.5%…쾌조의 출발

'싱어게인'이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8.5%까지 치솟으며 독보적 오디션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이 시즌 1을 뛰어넘는 강렬한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시즌 1의 첫 방송 수치 3.6%를 크게 넘어선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전 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4%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싱어게인' 브랜드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분당 최고시청률이 8.5%까지 치솟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고의 1분은 보컬 트레이너 31호의 무대였다.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색다르게 해석한 압도적 무대로 올어게인을 받았다. 이선희는 "좋은 보컬리스트를 발견했다"라고 했으며, 선미는 "마녀가 나를 유혹하는 것 같았고 끌려가고 싶었다"라고 극찬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라인 화제성도 압도적이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는 화려하게 귀환한 '싱어게인2'에 대한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31호뿐만 아니라 '싱어게인2'는 첫 방송부터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의 귀호강 무대가 펼쳐졌다. 특색 있는 음색의 7호와 개성 강한 색깔의 42호, 모두를 반색하게 했던 '사랑인 걸' 24호, '오빠야' 4호,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3호, 오디션 끝판왕 22호 등 실력자들이 이름을 버리고 무대에 올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은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찐 무명' 조의 소름 돋는 무대에 경악하는 이승기와 심사위원들, 어게인을 누를 수밖에 없는 폭발적인 무대가 기대를 모았다.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는 한 슈가맨의 말에 눈물을 쏟는 규현까지 담기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싱어게인2' 2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18:54
연예

[리뷰IS] '집콘라이브' 첫방 이끈 윤종신 '안정감+귀호강 겸비'

'집콘라이브'가 안정감과 귀호강을 겸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파고들었다. 윤종신과 그의 친구들, 그의 가족들과 함께한 홈메이드 콘서트로 따뜻하게 브라운관을 채웠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콘라이브'에는 가수 윤종신이 첫 주자로 나섰다. 널따란 마당과 연결된 부엌이 매력적인 집이었다. 윤종신은 "2012년부터 이곳에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10년째 윤종신 가족의 보금자리인 이곳은 곧 콘서트장이 될 예정이었다. 윤종신은 짐을 옮기고 탁자와 의자를 세팅했다. 그가 초대한 손님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하림, 이무진, 하하, 배우 봉태규, 영화감독 장항준이 자리했고 이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방인 프로젝트 시절 쓴 '롱디'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아내 전미라는 갑작스럽게 모든 것을 멈추고 떠난다고 했던 남편 윤종신을 떠올리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가라, 가지 마라 할 수 없던 그때를 떠올리며 "내겐 언제나 윤종신은 연예인"이라는 진심을 꺼내놨다. 윤종신은 하림과 만나 1집 작업을 함께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렸다. 또 장항준 감독이 배고프던 시절 술값과 택시비를 항상 제공했던 윤종신의 의리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봉태규와는 연기를 처음 시작했던 시트콤 '논스톱3' 시절을, 하하와는 예능 새내기 시절을 공유했다. 과거의 추억 여행 속 노래가 함께했다. 정서적으로 더욱 노래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고 노래의 참 맛을 알게 해 준 순간이었다.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안락함 속 귀호강시켜주는 노래가 함께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집콘라이브'는 소소하지만 담백한 맛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5 08: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