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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중구청과 어린이 안전통학로 ‘노란 발자국 길’ 만든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중구청은 7일 서울 장충동 충무초등학교에서 ‘노란발자국 길 어린이 절대안전 통학로(노란 발자국 길)’선포식을 가졌다. ‘노란 발자국 길’ 은 지난 2018년 10월 중구청과 체결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에서 학교까지 주요 통학로에 노란 발자국 표시를 해 아이들을 안전한 길로 다니게 유도한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야광 재질로 된 어린이 안전카드“옐로풋”을 책가방에 달아주기도 했다. 이형호 혁신경영본부장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또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산되기를희망한다”며, ”GKL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비롯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0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