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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5살 연하♥’ 은가은, 평소 이상형 들여다보니…‘박현호, 만날만했네’

가수 은가은이 5살 연하 가수 박현호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이 재조명 받고 있다.은가은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쌍커풀 없고, 입술 도톰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배우 이민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은가은의 무쌍커풀과 도톰한 입술 사랑은 꾸준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의 맛’에서도 은가은은 “쌍커풀은 별로 안 좋아한다. 입술이 엄청 두꺼우신 분이 좋다. 그런데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같은 해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은가은은 “피부가 하얘야 한다, 입술이 두꺼워야 한다” 등 세세한 이상형의 조건을 밝혔다. 해당 조건들이 박현호와도 닮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앞서 이날 오전 은가은 측은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박현호 측 또한 “올해 초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했다.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 후 지난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활약 중이다.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후 솔로 가수 및 트롯 장르로 전향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2022)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면서 현재 트롯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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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상연하’ 은가은·박현호,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공식]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사랑에 빠졌다.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은가은과 박현호는 올해 초 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일간스포츠에 “올해 프로그램에서 만나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1987년생인 은가은과 1992년생인 박현호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 방송과 행사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왔다.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쳤던 그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활약 중이다.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활동명 아임(I’M)과 본명 박현호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MBC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면서 현재 트롯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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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데뷔 10년만 찾은 내 길” 박현호, 트롯 정주행하는 아이돌

“데뷔 10년 만에 내 길을 찾게 된 것 같아요. 이제 멈추지 않고 달릴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한 트롯 가수 박현호의 다짐이다. 최근 일간스포츠는 박현호를 만나 그의 가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추석을 맞이해 특별히 차려입은 한복은 그를 더욱 구성진 트롯 가수로 만들었다.아이돌 그룹 ‘탑독’ 출신인 박현호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로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을 빼놓을 수 없다. 박현호는 지난 3월 종영된 ‘불트’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그의 가수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순간이기도 했다. 트롯 가수라는 명함에 당당해졌기 때문이다.근 3년간 트롯 공부를 꾸준히 해왔었다는 박현호는 “‘불트’는 내게 한계점을 극복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가수에 대한 꿈을 다시 꾸게 한 프로그램”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실 박현호는 ‘불트’ 출연을 세 번이나 고사했다. 그런 그에게 어머니의 응원이 주효했다. 박현호는 “어머니가 꾸준히 응원해주셨다.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가장 큰 도움을 주신 감사한 분이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팬들이 제2의 어머니다. 너무 큰 사랑을 주신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고백했다. 지난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한 박현호는 10년이란 시간 동안 가요계를 전전해왔다.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박현호는 “개인적으로는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해왔다. 단순히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만 가수를 하는 건 아니지만 목표치에 도달하는 게 어렵다보니 아쉬운 마음도 컸다”며 “어떤 노래를 불러야 나와 잘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음악의 끈을 놓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추천을 받아 트롯을 시작하게 됐고 ‘이게 내 노래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말했다. 박현호는 “트롯이 아이돌 음악보다 나와 성향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아이돌 시절부터 일명, 음악적 ‘뽕끼’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후 트롯을 전문적으로 하다 보니 더 욕심이 생겨 자신있게 하는 중이다”며 웃었다. 그는 지난 18일 새 디지털 싱글 ‘1,2,3 go!’를 발매했다. ‘1,2,3 go!’는 중독성 강한 피트와 멜로디, 안무를 골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곡이다. 인터뷰 순간에도 흥얼거리며 살며시 몸을 흔드는 그의 모습에서 끼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복 너머로 새어나오는 그의 세련됨과 멋짐은 덤이다.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박현호는 “아이돌과는 또 다른 음악적 사운드가 너무 마음에 든다. 듣는 분들이 이해하기 쉬운 음악을 들려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가수를 포기하고 비연예인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박현호에게 다시 한 번 가수로서 큰 울림을 준 계기 중 하나는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였다. 그는 “이번 콘서트를 하면서 그 큰 무대에 다시 설 줄은 꿈에도 몰랐다. 무대 위 희열은 잊을 수 없다”며 “나중에는 솔로로서 콘서트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어머니가 콘서트에 오셔서 나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곡들을 많이 발표해야 하는 이유”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박현호는 이 기세를 몰아 올 하반기 새 싱글 하나 더 발표 예정 중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남겼다.끝으로 박현호는 “차별화가 있는 트롯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시대에 맞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며 “지난 10년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이 트롯 활동으로 증명하고 싶다. 앞으로 있을 박현호의 행보에 밑바탕이자 자부심이다. 트롯 가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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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박현호, 오늘(18일) 디지털 싱글 ‘1,2,3 go!’ 발매

가수 박현호가 디지털 싱글 앨범 ‘1,2,3 go!’를 발매했다.18일 낮 12시 전격 공개된 ‘1,2,3 go!’는 임영웅의 ‘무지개’ ‘HERO’, 장민호의 ‘대박날테다’, 정동원의 ‘진짜 사나이’를 만든 히트메이커 멧돼지(박성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가사와 따라하고 싶은 포인트 안무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독보적인 매력의 디지털 싱글 앨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발매한 첫 앨범이라 더욱 긴장되고 떨린다”며 “‘불타는 트롯맨’에서 보여드렸던 열정맨 콘셉트가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리드미컬한 템포와 에너지 가득한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곡이다”고 덧붙였다.아이돌 그룹 ‘탑독’ 리드보컬 데뷔 이후 어느덧 12년차를 맞이한 박현호는 “12년간 단 한 번도 포기하는 마음 없이 지금까지 쭉 달려와 ‘불타는 트롯맨’ TOP10을 하게 됐다”고 떠올렸다.그는 “‘불타는 트롯맨’ 덕에, 2년 전 ‘돈돈돈’ 활동 당시보다 박현호라는 사람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알려진 것 같다”며 “꾸준히 저만의 길을 달려와 웃는 날을 맞게 됐듯 여러분 역시 지치지 않고 달리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란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지치고 힘이 들 때 언제든 힘을 낼 수 있는 여러분의 희망가가 됐으면 좋겠다”며 “팬 분들께서 제가 늘 밝은 길을 걸을 수 있게 언제나 힘을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 박현호를, 신곡 ‘1,2,3 go!’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이 든든한 응원군이라고도 밝혔다. “‘불트맨’들 모두 응원을 해줬다”고 웃으며 “SNS에 티저 영상을 올렸더니 손태진 형과 에녹 형, 신성 형을 비롯한 탑7과 식스맨, 함께 한 작가 분들까지 다들 게시물을 올려줘 정말 고마웠다”고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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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디바’ 인순이, 스타잇엔터에 새둥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로 손꼽히는 인순이가 스타잇엔터와 손잡기로 했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인순이가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인순이 역시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인순이는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하여,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2004년 ‘친구여’, 2007년 ‘거위의 꿈’, 2009년 ‘아버지’ 등 노래를 히트시켰다.그는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 ‘캣츠’와 ‘시카고’, ‘슈퍼루나틱’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TV조선 ‘두 번째 서른’, KBS1 ‘그대가 꽃’에서는 진솔한 토크 및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데뷔 46년차인 가수 인순이는 최근 본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했다. 이후 ‘제19회 현인가요제’, ‘2023 서대문독립축제’ 등 공연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인순이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세븐, 박찬민,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공서영,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박현호, 한초임,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임강성, 백승희, 박민하, 김민영, 박신우, 이금주, 이현아,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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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돌’ 박현호 팬클럽, 강남 한복판 초대형 응원 영상 게재

“매력부자 박현호, 꽃길을 응원합니다”‘MZ 트롯돌’ 박현호가 공식 팬클럽 ‘현호데이’에게 또 한 번 확실한 서포트를 받았다.박현호의 공식 팬클럽 현호데이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뉴발란스 전광판을 통해 박현호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응원 영상을 송출한다. 약 20초 길이의 박현호 응원 영상은 가로 길이만 무려 28m에 달하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약 10분마다 송출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현호 응원 영상에는 아이돌에서 트롯돌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한 박현호의 팔색조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이돌 출신다운 넘치는 끼와 격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박현호의 모습 위로 ‘현호는 나에게 꽃바람’, ‘매력 부자 빛이 나는 박현호’, ‘은빛 정열의 사나이’, ‘꽃길을 응원합니다’ 등 팬들의 마음이 자막으로 이어진다. 이번 서포트를 진행한 박현호 팬카페 현호데이 관계자는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박현호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서포트를 진행했다”며 “MZ세대 트롯돌 박현호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리드보컬로 데뷔해 201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최근 MBN 트롯 경연대회 ‘불타는 트롯맨’에서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 실력, 출중한 안무 실력으로 ‘톱10’에 들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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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박현호, 스태프 위한 커피차 선물..“현호가 쏜다”

가수 박현호가 ‘불타는 트롯맨’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스태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현호는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 전, 자신이 모델로 나서는 갤러리 오거나이저 그룹 ‘픽쳐스에프’와 함께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에는 “픽쳐스에프 모델 현호가 쏜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따로 마련된 배너에는 박현호가 윙크를 하는 사진과 더불어 ‘불타는 트롯맨 스태프님들 “현호가 쏜다” 커피 드시고 전국 투어 콘서트 파이팅하세요’라고 적혔다. 무엇보다 이날 박현호가 현장에 공수한 커피차에는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빵, 쿠키 등이 수북이 준비됐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에 나서는 이수호, 김정민, 전종혁, 최윤하 등 ‘트롯맨들’이 자신의 SNS에 박현호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은 티켓이 매진되면서 추가 수량을 재오픈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박현호는 인천 공연에서 ‘오빠 아직 살아있다’ 단독 무대를 비롯해 경연 당시 화제를 일으켰던 트롯파이브(손태진-박현호-공훈-전종혁-남승민)의 노래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한편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꽃피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TOP10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식스맨’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5 12:03
스타

'불트' 식스맨 박현호, 생일 기념 지하철 전광판 광고 직관 인증

‘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의 ‘통 큰 전광판 광고&생일 파티 선물’을 받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호의 팬클럽 ‘현호데이’ 팬들은 오는 5월 1일 박현호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젊음의 거리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지하철 역에 자체적으로 전광판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팬들은 직접 마련한 전광판 광고 안에 프레임 가득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속 박현호의 활약상을 채워 넣어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이에 더해 팬들은 전광판 안에 ‘현호는 좋겠다.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호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존재 자체가 소중한 사람’ ‘현호야 생일 축하해. 평생 팬들과 함께하자’ 등 박현호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축하 멘트를 빼곡히 적어 감동을 자아냈다.박현호는 전광판 게재 소식을 듣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광고판을 직관하는 인증샷을 찍은 후 자신의 SNS에 “오늘 바로 달려갔습니다. 우리 ‘현호데이’ 팬카페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4월 25일~5월 9일까지여서 또 보러 갈 거예요.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이뿐 아니라 박현호의 팬들은 오는 5월 3일 직접 카페를 대관해 박현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펼친다. 박현호 생일파티는 팬들이 손수 기획한 다양하고 감동적인 이벤트로 꾸려진다. 박현호는 생일파티에 참석해 오랜만에 팬들과 얼굴을 마주한 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설렘을 내비쳤다.박현호는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팬분들께서 주시는 응원과 격려가 활동하는데 가장 큰 에너지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릴 테니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현호의 소속사는 “팬들을 챙기는 박현호의 마음이 유독 각별한 만큼 팬들 역시 늘 변함없는 사랑을 전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박현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리드보컬로 데뷔했으며 201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이후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 실력, 출중한 안무 실력으로 K트롯을 이끌 차세대 ‘트롯 주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꽃피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톱10에 진입하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3.04.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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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10위 박현호,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불타는 트롯맨’ 박현호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한 박현호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한 박현호는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 활동명 아임(I’M)과 본명인 박현호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MBC ‘편애중계’, KBS2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또한 박현호는 최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 69번 출연자로 등장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눈호강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연예인 판정단과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특히 박현호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와 무대 매너는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 견인에 단단한 한몫을 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가수 박현호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박현호가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박현호는 “가족 같은 회사를 만나 너무 기분이 좋다.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활동 포부를 전했다.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등이 소속되어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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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불트’ 박현호 “실패했던 과거? 창피하지 않아..덕분에 무대 올라”

“나 박현호. 아이돌도 망했고 솔로도 망했고 오디션도 떨어져 봤다. 이제 내 나이 서른. 하지만 박현호 절대 죽지 않아.”가수 박현호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서 선보인 내레이션에는 박현호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각오가 함축돼있다.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분명히 있었을 터다. 그러나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다시 도전했고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너무 속이 후련하고 한편으로는 방송이 다 끝나서 아쉽기도 하다. 홀가분하면서 시원섭섭하다”며 5개월의 여정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박현호는 지난 2013년 아이돌그룹 탑독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15년 1월 팀을 탈퇴한 후 솔로 가수 아임으로 활동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박현호가 트로트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시작한 건 전역 후인 지난 2021년이었다. 본명인 박현호로 ‘돈돈돈’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박현호는 “타 기획사 대표님에게 (트로트를) 권유받아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돌로 활동할 때 자기소개를 트로트로 하기도 했고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서 ‘곤드레 만드레’ 같은 신나는 노래를 자주 부르곤 해서 트로트가 거리감 있게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트로트 가수로 첫발을 뗀 박현호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이어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 ‘트롯 전국체전’ 결과가 아쉬웠기에 도전했을 법도 하지만 실제로는 한 번의 거절 후 ‘불타는 트롯맨’에 합류했다.박현호는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내가 과연 트로트라는 장르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서 고민해보겠다고 했다”면서도 “이후 정확하게 ‘불타는 트롯맨’에 안 나가서 후회하는 꿈을 꿨다. 정확하게 ‘불타는 트롯맨’이었다. 그래서 다시 전화 왔을 때 참가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현호는 지난 7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경연을 마쳤다. 데뷔 10년 차에 비로소 빛을 보게 된 그는 “이전에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휴게소 같은 데를 가면 알아보기도 한다. 주변에서 ‘이제 좀 빛을 보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 사실 준결승전까지 올라간 것도 좋아했지만 내가 무대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하더라”며 미소 지었다.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현호는 “처음에는 정말 아쉽지 않았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아쉬움도 없었고 ‘오늘만 잘하자’, ‘여기까지 만족한다’고 생각했는데 딱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하기 전에 갑자기 결승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69번 가수로 첫 등장해 박상철의 ‘꽃바람’을 열창하고 수준급의 입피리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입피리는 박현호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제작진이) 중간에 춤을 췄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뭔가 이 노래에 춤을 추기는 애매한 것 같아 개인기를 넣겠다고 했다. 반응은 굉장히 뜨거웠다. 심사위원들도 처음에 내가 하는지 몰랐던 것 같다”며 웃었다.트롯레인저, 트롯파이브 등을 매 경연마다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를 동시에 소화한 박현호. 그는 “첫 예심을 제외하고는 (준비기간이) 길면 2주, 짧으면 1주였다.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조금 더 준비 기간이 길었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부족한 노래를 메우기 위해 퍼포먼스를 앞세운 것 아니냐는 일각의 평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고 트로트를 오래 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들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한 번이라도 눈에 띄어야 하고, 주목받아야 하지 않냐. 그렇기에 내가 이들보다 잘하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춤을 추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속상하긴 했다. 똑같은 기간에 나는 두 배로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시청자는 같이 연습하고 같은 무대를 꾸미는 것을 하나로 보지 않냐. 그럴 때마다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모르는 것 같아 아쉬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박현호는 ‘오빠 아직 살아있다’ 무대 당시 직설적인 내레이션에 대해서는 “창피하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내가 이때까지 실패했던 것들이 나쁘지 않고 이것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레이션할 때도 ‘이걸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풀 수 있을까’를 고민했는데 가장 재미있는 게 가장 솔직한 거라는 생각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자 했다.” 견제가 됐던 출연진이 있냐는 물음에는 “100명 다 견제됐다”면서도 “사실 견제라기보다는 ‘내 것만 잘하자’라는 생각이 있었다. 나 스스로를 견제하지 않았나 싶다”고 웃었다.‘불타는 트롯맨’으로 인생 2막을 연 박현호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다재다능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노래하는 프로그램도 좋고 예능프로그램도 좋다. 무엇이 됐든 ‘박현호는 열정 있게 모든 걸 잘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또 회사가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스팀이지 않나. 내가 모델이 될 수 있다. 화보를 통해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마지막으로 박현호는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해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현호데이’ 팬카페 여러분한테 하루하루 힘이 돼줘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오래오래 소통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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