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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10기 영식, 국화에 차이고 돌변... “싫어하는 스타일”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국화에서 백합으로 마음을 돌렸다.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식과 백합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10기 영식은 “꿩 대신 닭 아니다. 나는 항상 그대를 선택했다. 대화가 편안하고 매력이 있다”고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앞서 10기 영식은 국화에 줄곧 호감을 표시하다가 거절당했던바. 백합은 “난 고민되는 부분이 국화 님을 배제할 수 있을까다”라면서 “만약 국화 님이 (데이트를) 오케이 했다면, 그 생각이 계속 든다. 결국 국화 님의 선택으로 나한테 온 거지 않나”고 이야기했다.그러자 10기 영식은 “나는 그 사람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제 3자이기도 하고,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백합님 알기에도 바쁘다. 내 마음에는 국화님 1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23:38
프로야구

'드디어 첫 승?' 최원준, 소형준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승리 요건 채웠다[IS 잠실]

좀처럼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최원준(31·두산 베어스)이 드디어 첫 승 기회를 얻었다.최원준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한 그는 7회 3-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박치국에게 넘기고 승리 투수 요건을 채웠다.깔끔한 투구였다. 최원준은 1회 경기 시작 직후 3번 타자인 강백호에게 솔로포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아웃 카운트 2개를 먼저 깔끔하게 잡았지만, 강백호에게 던진 초구 슬라이더가 몰린 게 홈런으로 직결됐다.흔들리지 않았다.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커브로 루킹 삼진을 잡아낸 최원준은 2회엔 잠실 구장을 믿고 뜬공 2개, 땅볼 1개로 삼자 범퇴를 기록했다. 3회 역시 배정대에게 슬라이더로 2루수 땅볼을 얻었고, 장준원을 초구 뜬공으로 돌려세운 최원준은 권동진에게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145㎞/h 빠른공. 올 시즌 전까지 사이드암스로로 던지다 팔 각도를 올려 얻은 구속이 효과를 봤다. 4회 황재균에게 안타, 로하스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번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2사 2·3루 위기에 몰린 최원준은 안현민에게 집요하게 슬라이더를 던졌다. 8구 중 마지막 3구를 슬라이더만 던진 그는 결국 좌익수 뜬공을 얻으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1군 경험이 많지 않던 타자를 상대로 직구로 덤비는 '오만'을 피했다.버티니 기회도 왔다. 5회도 삼자범퇴로 막은 그는 6회에 내야 안타와 볼넷이 있었으나 삼진 1개(강백호)를 곁들여 이닝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득점 지원이 찾아왔다. 두산 타선은 6회 말 선두 타자 김인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조수행의 도루와 양의지의 사구로 득점 밥상을 차렸다. 결국 5번 타자 김재환이 소형준의 높은 공을 공략,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최원준에게 소중한 두 점을 안겼다.최원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이었다. 30과 3분의 2이닝을 소화, 경기당 평균 5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하위 순번 선발 투수로는 합격점을 받아야 할 성적이었으나 좀처럼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이승엽 감독도 이날 경기 전 "투구 내용에 비해 승리가 아직 한 번도 없다. 타선에서 도와줘야 한다"며 "타선에서 조금 더 적극적인 모습, 집중력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타선이 이 주문에 응답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01 20:34
연예일반

신지, 김종민 결혼식서 민폐짓?... 가짜영상에 “그만 좀” 경고

코요태 신지가 허위 영상에 경고했다.신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만 좀 합시다!!!”라며 “뭘 위해 왜 때문에 이러는 걸까? 조회수? 가짜 뉴스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신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지가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미쳐 날뛰며 물건을 부수고’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이 담겨있었다. 신지는 사실과 무관한 ‘가짜 영상’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신지는 “흐즈무르 즌쯔”라는 멘트와 함께 분노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경고했다.앞서 코요태 멤버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8:18
스포츠일반

축하 화환 대신 쌀 기부 받은 빙상연맹, 경북 산불 피해 이웃 위해 쌀 1600㎏+2억원 기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삼보모터스그룹과 함께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쌀을 후원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삼보모터스그룹과 연맹 두 기관이 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서성로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및 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서는 삼보모터스그룹이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연맹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34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취임식 및 2025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기부받은 1600㎏의 쌀도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연맹은 이날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 기부를 받은 바 있다. 연맹 회장인 이수경 회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 PL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다. 이수경 회장은 "지난 취임식과 빙상인의 밤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쌀이기에 기부할 곳을 신중하게 결정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어 기쁘며, 하루 속히 그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삼보모터스그룹 이재하 회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작은 나눔이라도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5.05.01 15:26
연예일반

벤 ‘골때녀’ 첫 경기 출격… 관중석서 “귀엽다” 연발

가수 벤이 FC 발라드림에 힘을 제대로 보탰다.벤은 지난 4월 30일 방송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떄녀’)에서 FC 발라드림에 합류, 스트리밍파이터와 첫 경기를 가졌다.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운 벤. 여기에 딸을 안고 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사커 맘’의 면모를 드러냈다.벤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FC 발라드림의 서기와 최단신 콤비를 이뤘다. 두 사람의 조합에 해설진은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아구에로 같다”며 주목했다.벤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몸싸움에 나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쉐리와의 볼 경합 상황에선 이른바 ‘꼬꼬마 대전’을 펼쳤고, 이들의 모습에 관중석에선 “귀엽다”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또한 이날 경기에는 벤의 딸은 물론,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해 ‘응원단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FC 발라드림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졌지만 스트리밍파이터의 날카로운 역습에 점수를 내주며 3대 1로 패배하고 말았다. 벤은 안타까운 패배에도 불구, 팀원들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3:21
영화

“김태리·홍경, 단순 더빙 이상 캐릭터 구축”…韓넷플릭스 첫 애니 ‘이 별에 필요한’

배우 김태리, 홍경이 직접 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에 디테일한 생기를 입혔다. 1일 넷플릭스는 ‘이 별에 필요한’의 난영(김태리)과 제이(홍경)의 캐릭터 스틸과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작품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물이다. 김태리와 홍경이 캐릭터 설정부터 실사 촬영, 목소리 연기까지 직접 참여하며 감독님과 함께 완성시켰다는 넷플릭스 측 전언이다.먼저 김태리는 화성 탐사의 꿈을 향해 직진하는 난영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난영은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우주인으로, 25년 전 화성에서 순직한 엄마를 잃은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이다. 4차 화성탐사 프로젝트 최종 선발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프로젝트에서 배제된 뒤, 서울로 돌아와 엄마의 유품인 턴테이블을 고치기 위해 찾은 수리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제이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다. 우직하고 강인한 직업인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순수함을 간직한 난영 역에 김태리가 가진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제안한 한지원 감독은 “김태리 배우는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디벨롭할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이 많았다.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캐릭터의 중심점을 잡고 같이 만들어 나갔다”​며 김태리와의 작업에 대해 전했다. 홍경은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제이는 한때 주목받는 밴드의 기타리스트였지만 잠시 꿈을 접고, 지금은 레트로 음향기기 수리점에서 일하고 있다. 첨단 기술이 자리 잡은 2050년대에도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로, 자신의 음악을 유일하게 알아봐 준 난영으로 인해 다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간다. 한지원 감독은 홍경이 가진 특유의 문학적이고 힙한 이미지가 제이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제안했고, “한마디를 하더라도 그 안에 담긴 디테일로 더 풍부한 레이어가 생기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다. 덕분에 제이가 실제로 살아있는, 진짜 어딘가에 존재하는 캐릭터처럼 보이게 된 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두 배우가 목소리 연기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디벨롭시켜 눈길을 끈다. 두 배우와 한지원 감독은 씬바이씬 리딩을 통해 인물에 대한 해석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1차적으로 캐릭터별 목소리 톤을 잡았고, 본 녹음을 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채워나갔다. 특히, 한지원 감독은 스토리보드를 통해 작업된 움직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움직임에서 나오는 세밀한 표현들을 담고자 실사 촬영을 진행했다. 한지원 감독은 “리딩을 하면서 배우들이 훨씬 더 감정을 폭발적으로 표현해 줘서, 실사 촬영에서는 감정의 강도와 배우들의 즉흥적인 연기에 맞춰 카메라를 핸드헬드로 따라가며 다이나믹하게 바꿔 촬영했다. 단순히 연기에 대한 참고뿐만 아니라, 캐릭터 디벨롭에 대한 부분이나, 배우들의 동선을 참고해 영감을 받은 씬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김태리는 “실사 촬영은 감독님의 콘티 아래 대사를 모두 외우고, 긴 호흡의 연극 무대처럼 자유롭게 연기했다. 그날의 동선과 연기가 작품에 실제로 반영된 것을 보며, 캐릭터의 감정과 호흡을 불어넣는 창작 과정에 배우로서 함께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홍경은 “무대에서 연기하며 느낄 수 있을 법한 자유로움을 느꼈다. 녹음을 하기 전 실제 촬영과 같은 체험을 하며 캐릭터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다”며 특별한 작업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에 한지원 감독은 “배우들이 감정을 터뜨리며 자유롭게 연기하다 보니 더욱 다이나믹한 장면이 나왔다”며 생동감 넘쳤던 작업 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리, 홍경의 목소리 연기와 한국 애니메이션계 뉴웨이브의 중심인 한지원 감독의 독보적인 무드, 그리고 작품의 감성을 끌어올리는 감각적인 OST로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오는 30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1 10:28
연예일반

함은정 子 납치범 배후=강성민… 이보희 ‘경악’ (여왕의 집)

함은정 아들을 납치한 범인의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아들 황은호(여시온)의 납치 사건 배후가 드러났다.방송에서는 고등학교 동창인 재인과 강세리(이가령), 도유경(차민지)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재회한 세 사람은 안부를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세리가 황기찬(박윤재)과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숨긴 채 이어지는 대화는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재인은 부부동반 모임을 제안하고, 유경이 남편에 관해 묻자 세리는 기찬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대범한 태도를 보였다.세리의 대담함은 그 후로도 이어졌다. 세리는 남편과 사이가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재인과 유경 앞에서 기찬의 전화를 받고 애정 넘치는 멘트를 주고받아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남편과 친구의 불륜을 모르는 재인이 세리의 일자리까지 알아봐 준다고 말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한편 기찬은 재인의 동생 강승우(김현욱)에게 기존 계약 내용과 다른 해외 공장 설립 이면계약서를 들킬까 조마조마했다. 그는 승우가 계약서를 보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한 뒤 안심했지만 같은 팀 대리 김도희(미람)가 기찬의 수상한 행동에 의심을 품었다.그런가 하면 겉으로는 사이좋은 부부인 척하는 황기만(강성민)과 도유경(차민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기만은 돈을 구해보기 위해 아내가 일하는 병원을 찾았다. 그는 간식까지 들고 병원 간호사에게 펀드 상품을 권유했으나 유경의 저지로 실패하고 말았다.뿐만 아니라 기만이 은호의 납치 사건을 주도했다는 진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기만은 돈 때문에 조카 은호에게 거짓말하고 유괴범들과 함께 있도록 계획했던 것. 노숙자(이보희)는 이 사실을 알고 경악했고 재인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 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녀는 “내 말 똑똑히 들어. 은호 얘긴 무덤 속 들어갈 때까지 목구멍 밖으로도 꺼내지 마”라며 으름장을 놓았다.방송 말미 미국에서 귀국한 재인의 고모 강미란(강경헌)의 등장은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기만은 만취한 채 가족들의 식사 자리에 난입, 모두를 당황시키는 엔딩을 장식했다. 이로 인해 과연 기만이 재인의 집에서 어떤 말썽을 벌일지 다음 방송을 향한 관심이 쏠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8:01
스타

이세영, 프레인TPC와 재계약…“11년간 함께, 앞으로도 적극 지원”

배우 이세영이 프레인TPC와 동행을 이어간다.30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프레인TPC와 이세영 배우는 지난 11년간 함께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고, 이번 재계약으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당사는 이세영 배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작품과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세영은 네이버 웹툰 원작 드라마 ‘재혼황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이세영은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역을 맡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30 15:34
연예일반

차태현·조인성 소속사 몸집 키운다…임주환과 전속 계약

배우 임주환이 차태현, 조인성과 손을 잡았다.베이스캠프 컴퍼니 측은 30일 임주환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임주환이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임주환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임주환은 이들과의 오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한 임주환은 드라마 ‘눈의 여왕’, ‘오 나의 귀신님’, ‘함부로 애틋하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영화 ‘쌍화점’, ‘기술자들’, ‘사랑하기 때문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킬롤로지’ 등에 출연했다.현재는 연극 ‘프라이드’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필립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8일 웨이브에 공개된 영국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도 깜짝 출연했다. 한편 베이스캠프 컴퍼니에는 차태현, 조인성 외 진기주가 소속돼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14:12
해외축구

‘탈 토트넘’ 이후 승승장구한 KIM 파트너, 무관 탈출 후 모나코행 유력

독일 분데스리가 수비수 에릭 다이어(31)의 다음 행선지는 프랑스 리그1일 거로 보인다.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0일(한국시간) “수비수이자 미드필더인 다이어는 뮌헨과 계약이 끝나는 올여름 AS모나코에 합류할 거로 보인다”라고 전했다.매체는 “모나코는 아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구단 수뇌부는 이미 전력 구상과 관련한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모나코는 젊은 스쿼드에 경험을 더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첫 번째 의미 있는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다이어의 영입이 공식 발표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다이어는 올 시즌 뮌헨에서 공식전 25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중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토트넘을 떠난 그는 임대 후 이적으로 독일 무대를 밟았다. 토트넘에서는 전력 외 판정을 받았지만, 독일에선 빠르게 적응해 기어코 완전 이적까지 해냈다. 특히 시즌 후반기 다소 부진했던 김민재를 대신해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다만 뱅상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 입지는 좁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쓰러지기 전까진 줄곧 벤치를 지켰다. 최근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대급부로 다이어에게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시즌 중 재계약 논의는 전해지지 않았고, 결국 결별이 확정될 거로 보인다.매체는 다이어에 대해 “다음 시즌 모나코에서 주요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모나코 구단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다이어는 선수 커리어 동안 단 한 차례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뮌헨 이적 후로도 마찬가지였는데, 올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승점 1만 남겨둔 상태라 ‘무관 탈출’이 유력하다. 김우중 기자 2025.04.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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