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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일타강사 전한길 “세금만 25억” (‘라스’)

‘라스’에 출연한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노량진 BTS’로 사랑받는 인기부터 수입까지 화끈하게 공개한다. 많이 내면 “세금만 약 25억 원 낸다”라는 전한길의 수입 공개에 MC들조차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칭-타칭 ‘일개미’ 게스트 5인의 열정 넘치는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라스’로 MBC 예능에 처음 진출한다. 닮은꼴 부자로 소문 난 그는 개그맨 강성범, 트로트 가수 진성, 축구선수 김민재,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 등을 닮은꼴로 언급했다. 닮은꼴 사진을 본 김구라는 “프레임은 진성인데, 얼굴과 말투는 강성범”이라며 신기해 했다.이날 방송에선 ‘노량진의 BTS’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한길의 업적이 공개됐다. 전한길은 높은 인기 때문에 평소 노량진을 돌아다닐 때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찐팬’으로 평생 무료 제공을 약속받았다”라며 한 유명 자양강장제 브랜드로부터 아이돌급 협찬까지 받게 된 사연도 털어놔 부러움을 유발했다.한편 전한길은 숨만 쉬어도 짤이 될 정도로 ‘짤 부자’인데, 짤 부자가 되기 이전 인지도가 ‘떡상’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로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을 대신해서 분노를 한 영상이 얼굴 모자이크까지 되서 뉴스에 소개된 것. 전한길은 “전한길의 난이자 전한길의 혁명으로 불린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그는 수입에 관한 질문을 하자, “어릴 때 로망이 있었는데, 나중에 돈을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많을 땐 “세금만 25억 정도 낸 것 같다. 이렇게 낸 지 5년이 넘었다”라고 화끈하게 답했다. 김구라는 세금으로 수입을 추정하며 “전 선생님 대단하시네~” 라고 진심으로 감탄했다.그런가 하면, 엄청난 수입을 자랑하는 일타 강사가 되기까지 인생의 고비를 맞았다는 전한길. 그는 이날 신용불량자에서 노량진 스타 강사가 되기까지 자수성가 풀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현실에 좌절하는 청년들에게는 “남과 비교하지 말자!”라고 쓴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전한길이 출연하는 ‘라스’는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5 09:15
연예일반

김혜윤, 상큼 미모 자랑하며 ‘선업튀’ 포상휴가 만끽…선재 보고 있나

배우 김혜윤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포상 휴가 풍경을 공개했다.21일 김혜윤은 개인 SNS에 야자수와 파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6일 포상 휴가로 떠난 태국 푸켓 풍경 속 김혜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긴 생머리에 베이지색 니트를 입고 캣츠아이 형태 선글라스를 힙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흰티에 청바지로 청순함을 자랑했다. 빨간색 모자를 쓰고 브이를 그리며 배역 임솔다운 귀여운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배우 변우석은 해외 일정 등으로 인해 포상휴가에 함께하지 못했다. 다른 배우들과 함께 최근 포상휴가에서 돌아온 김헤윤은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18:00
해외연예

‘헝거게임 스노우 대통령’ 도널드 서덜랜드, 향년 88세 별세

‘헝거게임’ 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은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2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페이지식스 등 외신 매체는 도널드 서덜랜드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소속사 CAA에 따르면 서덜랜드는 숙환으로 이날 마이애미에서 숨을 거뒀다. 그의 아들인 배우 키퍼 서덜랜드도 이날 X(구 트위터)에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역할이든, 나쁜 역할이든, 추한 역할이든 절대 겁먹지 않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했다. 잘 산 인생이었다”고 애도를 표했다.서덜랜드는 지난 1967년 액션 영화 ‘더티 더즌’에 캐스팅되어 인지도를 쌓은 후 190편이 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작 배우이다. 지난 1995년 시티즌 X’와 ‘패스트 투 워’(2003)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는 한 번도 오르지 못했으나 지난 2017년에 명예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악당과 안티 히어로, 스승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서덜랜드는 최근 10년 동안은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독재자 스노우 대통령을 완벽하게 소화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서덜랜드는 전처인 셜리 더글라스와 지난 1970년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쌍둥이 남매 키퍼 서덜랜드와 레이첼 서덜랜드를 두고 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12:41
연예일반

10주년 맞은 악뮤(AKMU)표 타임머신, 성능 완벽 보장합니다 [종합]

“이게 다 우리 팬이란 말이야? 10년 뒤에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노래를 한다고? 대체 10년 동안 무슨 짓을 한거야?”(이찬혁)되묻고 싶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면 그저 당신들의 무대를 보고 듣는 일만으로 이렇게 황홀한 힐링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것인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특급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에 나선 어쿠스틱 남매 듀오 악뮤(AKMU)가 만인에게 꿈 같은 2시간 30분을 선사했다.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악뮤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로 전날에 이어 이틀간 열렸다. 어린이 20명의 ‘오랜 날 오랜 밤’ 합창으로 아련하게 시작된 이날의 ‘쇼’는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뮤지컬 형식의 ‘사소한 것에서’로 범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곧 이어진 ‘벤치’에서는 남색 수트에 중절모를 쓴 이찬혁이 경쾌한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고, ‘리바이’에선 이수현이 특유의 쨍하면서도 간질이는 음성으로 정열의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 변환은 브라스 밴드의 연주와 함께 멋스럽게 이어졌고, ‘못생긴 척’에선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두 사람의 하모니가 빛났다. 또 ‘낙화’에서는 선글라스를 쓴 두 사람이 올블랙 착장의 댄서들과 한 무대서 선보인 붉은빛 카리스마로 강렬하게 묻들었고, 곧바로 이어진 ‘얼음들’에서는 냉혹하리만큼 차가운 감성과 이수현의 처절한 보컬로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했다. 강렬한 드럼의 반주에 맞춰 곧바로 기타를 든 이찬혁은 ‘다이노소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이며 감성을 물들였다. 이수현의 돌고래 창법은 공연장을 가득 물들였고 곡이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또 포크 감성의 ‘물 만난 물고기’를 통해서는 천의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아홉 곡을 내리 선보인 뒤엔 오늘날 악뮤를 있게 한 대표곡 중 하나인 ‘라면인건가’ 무대가 이어졌고, 곳곳에선 떼창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찬혁은 공연이 시작된 지 무려 41분 만에 처음으로 입을 뗐다. (‘라면인건가’ 무대 직전 “라면드실 분”은 곡 연출의 일부라 해두겠다) “물 좀 먹어도 될까요”. 오래 기다린 이 한 마디에 객석에선 잘 생겼다, 예쁘다는 환호가 튀어 나왔고, 이들은 비로소 “즐거우세요”(이찬혁), “데뷔 10주년 공연 ‘10ve’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이수현)라며 인사했다. 무대 한가운데 자리한 잔디언덕 무대에 대해 이찬혁은 “뭔가 편한 마음으로 오셨으면 했다. 피크닉 하는 느낌이길 바랬다. 악뮤의 노래만 듣는 그런 자리라기보다는 듬뿍 충전하고 사랑을 채워가는 공연이었으면 해서 이렇게 채웠다”고 무대 구성을 소개했다.전날 열렸던 첫 공연 소회도 밝혔다. 이찬혁은 “어제 너무 놀라운 공연이었다. 너무 행복해서 집에 가서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닌 너무 아쉽다”며 이날 공연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수현은 “1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1집 플레이가 산 속, 숲 속에서 사는 요정 콘셉트였었어서 그런 부분을 많이 재현해보려 했다. 오신 관객 여러분들과 악카데미(팬덤명) 여러분들도 10년 전으로 돌아가 본 것 같은 타임머신 탄 것 같은 느낌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각 기타를 잡고,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수현은 “우리 어렸을 땐 이러고 놀았지. 몽골에서”라고 말해 관객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고, 이찬혁은 “우리도 이런 그림을 맞은 지 오랜만이라 연습하면서 되게 재미있었다”고 말한 뒤 ‘시간과 낙엽’,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선보여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이어진 무대에서 두 사람은 SBS ‘K팝스타2’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착장으로 갈아입고 잔디언덕 아래 타임머신 동굴 무대에서 ‘크레센도’, ‘지하철에서’, ‘외국인의 고백’, ‘작은별’ 메들리를 이어갔다. 이후 만담듀오다운 입담을 과시한 이들은 “현재 악뮤가 들려드릴 수 있는 최신곡 무대”라며 신곡 ‘히어로’와 ‘케익의 평화’를 최초 라이브로 선보였다. 깜짝 게스트 아이유가 ‘너의 의미’와 ‘블루밍’으로 한껏 분위기를 달궜고, 이어진 무대에서 이수현은 미발매곡 ‘리멤버’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수현은 “이 노래는 오빠가 막 군대를 갔을 때 ‘이수현의 디즈니 앨범을 만들겠다’며 당차게 작업했던 곡이다. 그 당시에도 어린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는데 10주년이 된 지금에서야 옛날의 저에게 이렇게 노래를 불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나를 제일 잘 나타내주는 곡이 있어 불러보려 한다. 이 노래는 항상 혼자 불렀었는데, 오늘은 귀여운 언니오빠들과 함께 불러보려 무대를 꾸며봤다”며 ‘후라이의 꿈’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막바지로 향하며 ‘프리덤’, ‘초록창가’, ‘200%’로 이어지며 뜨겁게 타올랐다. 무대를 마친 뒤 이찬혁은 “잊지 못할 ‘10VE’ 콘서트가 될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으면 너무 시간이 빨리 가지 않나. 시간을 막 잡고 싶다”며 공연의 마무리를 아쉬워했다. 이찬혁은 “이 공연 안에 삶을, 기쁨, 감동, 슬픔 모든 걸 담으려 했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우리를 추억하고자 한다. 그 추억으로 큰 기억의 비눗방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때 그 아이들은’을 마지막 곡으로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에는 첫 곡 무대를 함께 한 어린이들이 다시 잔디언덕 위 무대에 올라 합창을 해 아련함을 더했다. 공식 무대 이후엔 남매의 어린시절 영상에 이어 앙코르 무대가 펼쳐졌다. 유치원 졸업가운을 걸치고 명찰까지 달고 무대에 올라 귀여움 포인트를 더한 이들은 ‘집에 돌아오는 길’로 시작된 무대는 ‘기브 러브’, ‘롱 디’, ‘러브 리’,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오랜 날 오랜 밤‘, ’시간을 갖자‘까지 무려 7곡이나 펼쳐졌고, 악뮤의 아낌없는 음악 선물에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꿈 같은 순간을 함께 연출했다. 역대급 규모의 밴드 세션과 합창단,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와 함께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쇼와 같은 10주년 콘서트를 마무리한 악뮤는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6 19:23
스포츠일반

정찬성 이후 첫 亞 UFC 톱5 탄생할까…‘15승 무패’ 日 타이라, 페레즈와 격돌

15승 무패의 신예 타이라 타츠로(24∙일본)가 UFC 톱5에 도전한다. UFC 플라이급(56.7kg) 랭킹 13위 타이라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페레즈 vs 타이라’ 메인 이벤트에서 5위 알렉스 페레즈(32∙미국)와 맞붙는다. 지난해 은퇴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37) 이후 첫 아시아 남성 UFC 톱5를 노린다. 일본 선수로서는 7년 만의 UFC 톱5 도전이자 메인 이벤트다. 최종 목표는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를 꺾고 아시아 남성 최초 UFC 챔피언이 되는 거다. 타이라는 1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챔피언 판토자가 최근 스티브 얼섹과 5라운드를 싸웠는데 난 그를 3라운드에 끝내겠다”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6위 무하마드 모카예프 대 7위 마넬 캅 승자를 꺾고 판토자까지 가려고 한다. 페레즈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UFC에서 7승 4패(통산 25승 8패)를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UFC 타이틀에 한 번 도전했고, 지난 4월에는 8위 마테우스 니콜라우를 1라운드 만에 펀치로 KO시켰다. 타이라 역시 이번 경기를 본인 커리어를 한 단계 성장시켜 줄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페레즈는 웰라운드한 선수로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한다”고 상대를 인정하면서도 “모든 방면에서 그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라의 주 무기는 그래플링이다. UFC 5경기에서 7번의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2번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첫 타격 TKO승을 거두면서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페레즈도 이런 타이라의 웰라운드함을 경계했다. 그는 “타이라가 15승 무패인 이유가 있다”며 “상대를 녹다운시킬 줄도 알고, 서브미션 시킬 줄도 알고, 판정승을 거두는 법도 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로 타이라라는 수수께끼를 풀고 싶다”며 “경기를 즐기고, 내가 할 일을 하면 누구도 날 이길 수 없다”고 큰소리쳤다. 아시아 전역에서 정찬성 이후 오랜만에 아시아 남성 톱5를 노리는 타이라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UFC 선임이사 겸 아시아 지사장 케빈 장은 “타이라 타츠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능 있는 피니셔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이 정도로 재능 있는 일본인 메인 이벤터가 없었다”고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를 내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됐던 이크람 알리스케로프(31∙러시아) 대 안토니우 트로콜리(33∙브라질)는 대진 변경으로 취소됐다. 알리스케로프는 질병으로 대회에서 빠진 함자트 치마예프 대신 오는 23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전 UFC 미들급(83.9kg)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33∙호주)와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페레즈 vs 타이라’ 메인카드는 오는 6월 16일(일) 오전 11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페레즈 vs 타이라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11시) #5 알렉스 페레즈 vs 타이라 타츠로 티미 쿠암바 vs 루카스 알메이다 더글라스 실바 데 안드라지 vs 마일스 존스 아수 알마바예프 vs 호세 존슨 조쉬 퀸런 vs 애덤 퓨깃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8시) #12 타기르 울란베코프 vs 조슈아 반 지미 플릭 vs 네이트 매니스 브래디 히스탠드 vs 개릿 암필드 칼리 주디스 vs 가브리엘라 페르난지스 제카 사라기 vs 웨스틴 윌슨 멜퀴자엘 코스타 vs 샤일란 누얼단비에커 요세피네 크눗손 vs 줄리아 폴라스트리김희웅 기자 2024.06.16 05:33
연예일반

백지영, 비키니 입고 군살제로 몸매… 가수 별→김선아도 ‘깜짝’

가수 백지영이 화끈한 비키니 룩을 선보였다.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다낭 #오래된 내 헌스텝들 #편하다 #너무 덥다 #하임이보고싶다’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백지영은 오랫동안 함께 일한 스태프들과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그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흰색 벙거지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가수 별은 “비키니를 입을 수 있는 언니의 몸매. 부럽다”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김선아 역시 “오”라는 짧은 감탄사로 반응했다. 백지영은 지난 6일부터 tvN ‘지금, 이 순간’에 진행을 맡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2024년 인생 최고의 순간, 최고의 노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4:55
연예일반

유재석, 변요한 의상 지적 “감독님이세요?” (핑계고)

유재석이 배우 변요한의 의상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15일 유튜브 채널 ‘뜬뜬’ 에는 ‘첫 만남은 핑계고 ㅣ EP.48’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디즈니 플러스 ‘삼식이 삼촌’에서 활약한 배우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했다.진기주는 ‘삼식이 삼촌’에서 보이던 모습과 다른 밝은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삼식이 삼촌’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변요한 또한 남다른(?) 의상으로 관심을 받았다.변요한은 갈색 점퍼에 모자 그리고 선글라스를 매치했는데, 이를 본 유재석이 “혹시 감독님이세요? 연출하시나요?”라고 비아냥거렸다. 변요한은 당황하지 않고 “‘핑계고’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줄임말)를 지향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입고 온거다”고 맞받아쳤다.유재석이 “‘핑계고’가 무슨 꾸안꾸를 추구하냐”며 어이없어하자, 변요한은 “아 그런 거 아니였냐. 힘 좀 주고 나올 걸 그랬네요”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삼식이 삼촌’은 총 16부작으로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0:28
산업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남성 전용관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온라인몰 내에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와 인기 면세템을 모아 선보이는 남성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남성 전용관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남성 고객층을 겨냥했다. 인기 상품만 모아놓은 ‘남성 인기 브랜드 큐레이션’ ‘연령대별 베스트(BEST)’ ‘면세점에서 안 사면 후회할 상품’ 그리고 직장인들을 위한 ‘출장꿀템’까지 다양한 테마별로 추천 아이템을 제시한다.신세계면세점은 남성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남성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남성 전용관을 통해 브라이틀링, 라도, 필립스, 톰포드 선글라스, 살로몬, 디젤 주얼리 등 30여 개의 패션∙뷰티 인기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바로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여기에 신한카드, T멤버십, KT멤버십, LGU+ 등 제휴 할인 및 온라인몰 적립금 행사를 적용하면 할인 폭이 더 커진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남성 고객층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인기 브랜드와 면세템을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 남성 전용관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남성 고객들만의 특화된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여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14 08:54
연예일반

“진 보려고 일본에서 왔다”… 국내외 아미들로 뜨거웠던 ‘BTS 페스타’ [IS현장]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애가 진이라서 ‘진스 그리팅스’에 참여한 게 너무 행복합니다.”1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BTS 페스타’(이하 ‘BTS 페스타’)에서 만난 일본인 30대 여성 A씨는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A씨는 “날씨가 생각한 것보다 더워서 놀랐지만, 데뷔 11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오후 1시부터 와서 ‘BTS 페스타’를 즐기고 있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진의 전역과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시간이 다시 흐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데뷔 1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BTS 페스타’에서는 그런 열기가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BTS 페스타’는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일을 기념해 팬들과 펼쳐온 행사다. 올해는 유독 특별하다. 데뷔 11주년 당일이자 멤버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참석하는 공식적인 첫 행사이기 때문이다. 오후 4시께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에도 현장은 ‘BTS 페스타’를 즐기러 온 국내외 아미(팬덤명)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양산, 선글라스, 물병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었다. ‘BTS 페스타’ 입구에는 사전 부스 체험관을 경험하려는 아미들이 긴 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캡슐 뽑기 기계에서 방탄소년단의 곡 가사 중 일부를 뽑는 ‘뽑아라 방탄’ 존부터 ‘2024 피에스타’ 로고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파츠를 제작하는 공간, 직접 그림일기를 그리고 벽면에 부착해 전시하는 ‘6월 13일의 아미’와 포토이즘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현장에는 인파를 대비해 경호원,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수십 명의 운영요원이 배치돼 있었다.이날 ‘BTS 페스타’ 하이라이트는 진의 참석이었다. 진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이벤트 1부 ‘진스 그리팅스’에서 1000명의 아미와 허그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진이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제안으로 마련됐다. 당초 진은 최대한 많은 팬과 만나고 싶어 3000명을 제안했지만, 체력적으로 무리라는 소속사 측의 판단에 1000명으로 최종 조율됐다. 진의 이벤트 2부는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이라는 캐치프라이즈 만큼 방탄소년단 진이 아닌, 인간 김석진을 만나볼 수 있는 코너다. 약 1시간 동안 군 생활 추억, 향후 활동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진은 오랜만에 아미 앞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본업미’도 발산한다.오랜만에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공식 행사인 데다 멤버 진까지 참석하면서 올해 ‘BTS 페스타’는 아미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2022년 12월 입대한 팀의 맏형 진은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멤버 진의 전역은그동안 군백기를 맞았던 BTS 활동이 변곡점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백기에도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제이홉이 전역하는 10월부터는 유닛 활동 등 새로운 콘텐츠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RM, 뷔, 지민, 정국은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는 내년 6월 말 소집 해제된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3 16:41
연예일반

“수세미 입은거냐”…공효진·권혁수도 ‘화들짝’, 고경표 난해 패션 화제

배우 고경표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고경표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내용없이 거울 셀카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고경표가 연두색 니트 가디건에 붉은색 계열 패턴이 들어간 쇼츠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는 여기에 붉은색 사각 뿔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검정색 구두와 흰색 양말을 매치해 다소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이에 동료 연예인들도 해당 게시글 댓글에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배우 공효진은 “제일 큰 문제는 검정 구두야...”라고 남겼고, 방송인 권혁수는 “목욕탕에서 수세미 입고 가셨다고 난리났다. 빨리 돌려드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경표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거짓말을 못하게 된 아나운서 송기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백패커2’에도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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