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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씬님 “’K’는 이제 프리미엄…K뷰티 콘텐츠 활로 찾는 데 책임감” [2024 K포럼]

“‘K’에는 프리미엄이 붙었죠.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또 다시 시작이구나 싶어요.” 1세대 뷰티 유튜버 씬님(박수혜)이 K뷰티 현주소를 이 같이 짚었다. 씬님은 15년여간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K’의 위상 변화를 직접 실감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145만 명에 달하는 스타 유튜버로서 우리나라 제품을 주로 사용해 K뷰티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씬님은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씬님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K뷰티 콘텐츠 제작자이자 가장 앞단에서 걸어가는 1세대로서 K뷰티 콘텐츠의 활로를 찾는 데 더 깊게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사명감을 전했다. 씬님은 중학생 시절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졌고 대학시절 포털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하다 지난 2013년부터 유튜브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유명 연예인을 메이크업으로 재현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불러모은 동시에 일상 추천 메이크업, 화장품 리뷰 등 전방위적으로 K뷰티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현재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화장품공학과에서 관련 공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브랜드 네바앤누니크를 론칭해 직접 화장품을 만드는 데 뛰어들었다. 씬님은 오랜 기간 뷰티 시장을 지켜본 결과 K뷰티의 토대는 탄탄하다며 쿠션의 재질, 질감뿐 아니라 색조의 다양한 옵션도 강점이라고 전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와 북미, 유럽에서 ‘K’에는 프리미엄이 있다”며 “색조는 단연 세계 톱이다. 예를 들어 빨간색의 경우, 우리나라 제품만큼 다양한 종류가 없고 틴트도 반짝거리는 제품을 처음 겪어보는 외국인들이 많다. 이러한 감정들이 전세계에서 ‘K’ 프리미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씬님은 블랙핑크 리사 등 여성 아이돌뿐 아니라 빅뱅 지드래곤, BTS(방탄소년단) 지민, 엑소 카이 등 남성 아이돌까지 한계없는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여 왔다. K팝의 높아지는 인기와 함께 전세계 K팝 팬들의 관심까지 끌어 모으며 ‘뷰티 유튜버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릴 만큼 전세계적으로도 인지도를 쌓았다. 씬님은 “단순히 메이크업뿐 아니라 스타일링도 비슷하게 하는 터라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서 파생된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한다. 과거 CJ ENM의 K컬처 페스티벌인 K콘에 참여한 당시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각지의 팬들이 뜨겁게 호응해줬다”며 K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유튜브 채널로 유입된 K팝 팬들은 K뷰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는 뷰티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화장품의 특징은 내추럴함이에요. K팝 아이돌의 메이크업도 대부분 이를 특징으로 하고 있죠. 미국과 유럽의 경우에는 과거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을 해왔는데 요즘은 내추럴 뷰티로 콘셉트가 옮겨갔죠.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내놓는 제품들도 이런 흐름이에요. 이 제품을 가장 잘 만드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보니 전세계 어디를 가도 ‘메이드 인 코리아’가 많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가 더 주목을 받고 있죠. 퀄리티 면에서는 일본을 뛰어넘은 것 같아요. 얼마 전 해외에 가보니 화장품 가게의 60~70% 제품이 우리나라 거예요. 이젠 카피를 하는 나라들도 생겨났죠.”K팝-K콘텐츠-K뷰티, 이른바 ‘K의 선순환’ 구조에서 씬님은 K콘텐츠 제작의 중심에 있다. 그는 K콘텐츠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변화된 콘텐츠 소비 환경에 발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 콘텐츠의 주 소비층인 20~30대 시청자들의 유튜브 숏폼 이용 추세가 늘고 있는데, 뷰티 콘텐츠는 이 같은 숏폼 제작 형식에 유리하지 않다고 말했다. “뷰티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보니 1분 가량의 유튜브 숏폼에 이를 제대로 녹일 수 없어요. 평균 15분의 영상을 1분 가량으로 줄이기 쉽지 않죠.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이 좋은지 소개하려면 짧은 시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정보를 전달할 수 없고, 말을 빨리하거나 자막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설득력이 떨어지죠.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지닌 뷰티 유튜버들 중에 아직 아무도 숏폼 체제로 전환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그렇다 보니 지금의 트렌드를 뷰티 분야가 놓치고 있고, 뷰티 콘텐츠는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정체기죠. 쉽지 않지만 설득력 있는 포맷과 구성을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이런 문제를 돌파하려 하고 있어요.” 크리에이터로서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것 또한 쉽지 않을 터다. 씬님은 “사실 뷰티 콘텐츠들이 쏟아진 지 꽤 오래됐다 보니 아이디어는 이미 고갈이 됐다”며 “그동안 안 했던 걸 찾는 게 일과”라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대학원 진학 등 관련 전문 지식을 공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성분 등을 더 잘 전달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에게는 신뢰가 중요해요. 시청자들은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거니까요. 성분 등 화장품의 기본을 공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제품을 더 잘 설명하게 됐어요. 이젠 성분을 알다 보니까 정확히 어떤 성분은 몇 %가 함유돼 있고, 이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더 꼼꼼히 분석하게 됐죠. 뷰티 콘텐츠를 만든 지 꽤 오래됐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제가 세워놓은 원칙들을 무너뜨리지 않으려 해요.” 씬님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움’과 동시에 ‘실용성’에 관심이 더 쏠린다고 말했다.“화장품은 개성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색조도 이를 표현할 수 있지만, 가장 자신다운 그 자체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 또한 특별한 개성이죠. 그렇다 보니 있는 그대로의 기본을 가꿀 수 있는 스킨 케어와 같은 제품에 더 눈길이 가요. 실용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죠. 화장품도 치약과 로션처럼 매일 사용하는 거라서 피부 건강에 좋고 질리지 않은 제품들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기초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의 스펙트럼이 탄탄해서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해요.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 ‘K콘텐츠-K뷰티’의 선순환이 또 한번 크게 일어나길 바라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5 05:45
예능

‘트롯 바비’ 홍지윤, ‘글램미’ 시즌2 MC 확정…뷰티·패션→건강 등 꿀팁 대방출

가수 홍지윤이 유튜브 예능 ‘글램미’ 시즌2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지윤이 ‘글램미’ 시즌2 MC로 발탁됐다. 홍지윤은 효연, 전효성과 공동 MC를 맡아 프로그램의 활력을 책임진다.‘글램미’는 화려하고 매력 넘친다는 뜻의 ‘글래머러스’(Glamorous)의 ‘글램’(Glam)과 나를 뜻하는 ‘Me’(미)를 합친 단어로, ‘매력적인 나를 위한 선택’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뷰티, 건강, 패션, 주얼리, 외식, 문화, 서비스 등 대중의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시즌1 MC였던 윤보미, 이혜원에 이어 홍지윤, 효연, 전효성이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세 사람은 자신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는 동시에 일상 속 숨겨둔 꿀템과 꿀팁을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다.홍지윤은 앞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MC로 활약했을 당시,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홍지윤은 못 쓰는 화장품을 활용해 립스틱을 만드는가 하면, 애플망고를 이용해 보디 스크럽을 만드는 등 DIY 화장품을 완성해 눈길을 끈 바 있다.홍지윤이 뷰티, 건강, 패션 등 분야에 남다른 애정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던 만큼 ‘글램미’ 시즌2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가 모인다.‘글램미’ 시즌2 첫 에피소드는 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09 15:03
연예일반

[TVis] 박원숙 “한인수, 하와이 여성이 심각하게 쫓아다녀”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한인수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박원숙은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인수에 대해 “하이이에 갔을 때 글래머러스한 여성이 한인수 씨를 너무 좋아했다”며 “심각하게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인수는 “문패를 바꿀 뻔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우리 집사람이꼬치꼬치 캐물을 것 같다”고 난감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인수는 박원숙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기수로는 내가 낮다. 박원숙은 2기, 나는 5기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연극을 하고 있다. 전원주 씨와 함께 하고 있는 부부 역할”이라며 “내가 또 공처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2:41
연예일반

역시는 역시…김재중, 3년 만에 日오리콘 차트 정상

가수 김재중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김재중의 신보 ‘러브 커버스 III’(Love Covers III)’가 지난달 31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부문 1위에 올랐다.나아가 김재중은 타워 레코드 ‘데일리 앨범 세일즈’, HMV ‘종합 CD 일간 차트’, 아이튠즈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러브 커버스’는 김재중이 201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커버 앨범 시리즈로 ‘러브 커버스 I’은 제61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 제34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2020년 7월 발매된 ‘러브 커버스 II’에 이어 3년 만에 발매한 이번 ‘러브 커버스 III’에는 타이틀곡 ‘글래머러스 스카이’를 비롯해 ‘보고 싶은 마음,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선곡한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올해 새로운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CSO 김재중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또한 확실히 보여주는 앨범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김재중은 차세대 K팝 아이돌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투어를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이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14:03
연예일반

‘캠핑 인 러브2’, 40대 성공남녀 애정전선 요동친다.. 농도 짙은 플러팅

‘캠핑 인 러브2’에서는 40대 출연자들의 아찔한 플러팅 장면이 공개된다.30일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이하 ‘캠핑 인 러브2’) 제작진은 출연자들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캠핑 인 러브2’는 다시 설레고 싶은 40대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들의 캠핑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캠핑 인 러브2’에선 앞서 정보 공개 이후 요동치는 애정전선과 세 번째 데이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 한 여자 출연자는 한 남자 출연자를 따로 불러내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 목선이 훤히 드러나는 스타일링을 한 여자 출연자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머리 올리는 걸 좋아하신다고 해서 올림머리를 해봤다”며 매력 어필에 나선다. 이 모습을 본 남자 출연자는 “너무 매력있고 잘 어울린다. 분위기를 잡을 줄 아신다”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이에 심리연구소 대표 차희연은 “여자의 목선과 허리 라인을 보여주는 것이 남자 분들의 심쿵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본인도 모르게 서로에게 끌릴 수 있는 분위기”라며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눈 둘 곳 없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는 출연자도 등장한다. 셋째 날 아침 데이트 시작 전, 캠핑남녀 8인이 모두 모인 라운지에서 한 여자 출연자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흰색 레깅스를 입고 나타난 것. 이 모습을 본 남자 출연자들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애써 시선을 피해 웃음을 유발한다고. 여자 출연자들 역시 “(너무 글래머러스해서) 눈을 못 뜨겠다” “몸매가 너무 티난다” “역시 머슬마니아 출신”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낸다. 이에 ‘레깅스녀’는 “그러라고 만드는 몸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출연자들의 세 번째 데이트 매칭 결과는 오는 7월 2일 밤 9시 20분 ‘캠핑 인 러브2’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09:51
연예일반

[IS현장] 우아하거나 시크하거나 ‘24th JIFF' 레드카펫

우아하거나 시크하거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우아하거나 시크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스타들의 의상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졌다.27일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 시작에 앞서 공동집행위원장인 정준호를 비롯해 영화제에 초대된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드레스&슈트, 우아하거나 심플하거나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은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뉘었다. 가벼운 소재의 나풀나풀한 의상과 담백한 멋을 살린 심플한 스타일. 클래식한 매력의 의상들이 영화제의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켰다.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로 전주를 찾은 김윤아의 드레스는 고전적인 매력을 살린 오프숄더. 톤다운된 컬러가 차분함을 더하며 김윤아의 우아한 매력을 한껏 뿜어내게 만들었다. 배우 이유미와 전혜연은 어깨라인이 드러나고 팔을 감싸는 드레스로 고전적인 미를 보여줬다. 중세시대 명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자태가 레드카펫에서 기다리던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동휘는 폭이 넓은 바지에 광택 소재의 가죽 재킷을 매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유감없이 뽐냈다. 심플함을 무기로 내세운 배우들도 있었다. 홍수아는 어깨부터 허리라인이 역삼각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옥자연 역시 깔끔한 슈트로 레드카펫을 걸었다. 옥자연의 의상은 길이감이 돋보이는 재킷이 포인트였다. 남자 배우들 가운데는 장동윤이 보타이를 착장한 레드카펫의 정석룩을 보여줬고, 박해일은 편안한 의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메인 컬러는 #화이트다채로운 레드카펫 룩 가운데서도 유독 시선을 끈 건 바로 화이트 착장. 특히 여성 배우들이 화이트톤의 슈트와 드레스를 많이 선택했다. 이동휘와 함께 레드카펫을 걸은 배우 한지은은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로 대비 효과를 줬다.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공승연 역시 단정한 라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 여신 같은 미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 외에도 배우 백지혜, 선예, 한혜지 등이 화이트 계열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한혜지는 투피스 형태의 의상을 착장, 개성을 드러냈다. 배우 김재경 역시 레드카펫에서 만날 수 있었다. 김재경은 올화이트 슈트로 레드카펫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화려한 미모와 심플한 슈트의 대비가 더욱 인상적이었다.27일 개막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7 23:53
연예일반

'안정환♥이혜원' 딸 리원, 애플힙 과시한 수영복 몸매..."역시 미코 유전자"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딸인 안리원이 글래머러스한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안리원은 16일 "miami"(미국 마이애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현재 미국 유학 중이지만, 휴일을 맞아 마이애미 해변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바닷가 백사장에서 넘실대는 파도를 바라보며 검정색 수영복을 입은 채 섹시한 뒤태를 드러냈다. 긴 머리카락을 청순하게 흩날리는 모습이 엄마 이혜원을 연상케 했으며, 8등신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자태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입증하는 듯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월한 우전자 어디 안 가네요", "미스코리아 나가셔도 될 거 같아요", "몸매 너무 부럽다", "금수저에 뇌섹녀까지, 다 가졌네요", "가족과 함께 휴식 중이신가 봐요", "엄마가 사진 찍어 준 건가 궁금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지난 2월 말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의 기부 소식을 알리며 존경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혜원은 개인 계정에 남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려 놓은 뒤, "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클수 있게 도와주는 맘은 언제나 통했다"라며 안정환이 유튜브 수익 3억원을 모두 기부했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글에서 그는 "세상의 아이들에게도 걱정이 없게 도와주고픈 작지만 아주작지만 힘이 되어주고픈 안느의 맘, 언제나 그 마음 존경한다. 감사하다,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폭발시켰다.이에 앞서, 안정환은 지난 2월 22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를 통해 "유튜브 운영 수익 1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라고 알렸다. 안정환은 기부를 위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로써 채널 개설 2년 만에 누적 수익금 3억원을 기부하게 됐다.안정환이 기부한 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건의료지원사업과 가정위탁 자립 청소년 주거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특히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해,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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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영국에서도 빛나는 큐티섹시미...뮤비 천만뷰 역주행까지 신났네

가수 권은비가 영국 런던으로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권은비는 "Londo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귀여운 털모자를 쓴 채 양갈래 머리를 하고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턱받침을 하고 뾰로퉁한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권은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다양한 셀카를 올려놔 팬들을 환호케 했다.한편 권은비의 '언더워터(Underwater)' 뮤직비디오는 12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역주행 기염'을 토했다.지난해 10월 발매된 권은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 뮤직비디오는 역주행으로 인해 지난 10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속 권은비의 활약상들이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언더워터' 역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했고, 그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타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권은비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도어(Door)'와 지난해 4월 발매한 '글리치(Glitch)'에 이어 이번 '언더워터'까지 10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또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오랜 시간 쌓아온 기량과 한층 성장한 음악성까지 입증하며 남녀노소 강력한 팬덤과 대중의 마음까지 홀리는데 성공했다.강한 중독성을 가진 '언더워터'로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이유 있는 역주행을 이뤄낸 권은비는 예능, 라디오, OST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권은비는 오는 4월 8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스테이지에서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 '권은비 밀리언 스타즈 팬미팅 인 마카오(Kwon Eun Bi IN MACAO)'를 개최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2 20:56
연예일반

고은아, 장꾸미 폭발한 수영장 물놀이 '반전 글래머 몸매 시선집중'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장꾸미가 폭발한 귀여운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은아는 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고은아는 실내 수영장이 딸린 숙소를 찾아 수영복을 입고 한겨울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초록색 튜브를 허리에 감싼 고은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수영복 자태로 귀여움과 함께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꾸미 넘치는 표정으로 물 속에서 신나게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유쾌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앞서 12kg 감량에 성공한 소식을 알린 고은아는 늘씬해진 몸매를 잘 유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날씬한 것 좀 보소. 너무 예쁘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우리 은아 누나 넘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고은아는 2004년 데뷔해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활동이 뜸해졌으나 2020년 남동생이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도움으로 유튜브 '방가네'를 시작하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특히 '방가네'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노메이크업부터 모발이식을 한 모습 등 꾸밈없는 모습을 과감히 노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팬들은 정제된 모습만 보여주는 여타 연예인들과 다른 고은아의 모습에 열광했다.'방가네'의 엄청난 파급력과 함께 고은아는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빼고파' '씨름의 여왕' '라이브 플렉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고은아, 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까지 총 6인의 방가네 패밀리가 출연했다. 이들은 꽝시폭포부터 푸시산까지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눈에 담으려고 가족여행을 떠났고,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습을 통해 큰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2 18:03
연예일반

트와이스 다현-기은세, 마이클 코어스 옆에서 눈부신 셀럽 자태..미국 패션쇼 찢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과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미국 패션계의 거장 마이클 코어스와 만났다.엘르 코리아 측은 17일 "2023 FW NEWYORK FASHION WEEK"라는 글과 함께 다현, 기은세가 참석한 미국 패션위크 행사 사진과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이와 함께 엘르는 "마이클 코어스는 자신의 2023 F/W 시즌 컬렉션을 '어반 보헤미아'로 정의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그의 작품에 지속적인 인상을 남긴 사람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화려함을 강조했죠. 그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내가 성인이 된 70년대에 나에게 영향을 준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게 영향을 준 여성들과 이웃 그리고 그 당시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발견한 대도시의 매력과 보헤미아의 결합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그러면서 "긴 기장의 코트와 드레스, 점프슈트와 같은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에 흑연과 숯, 초콜릿, 밤 등에서 영감 받은 따뜻한 색감. 여기에 프린지 클러치, 메신저 백, 버킷 백, 와이드한 벨트와 볼드한 네크리스로 어반 보헤미아를 꽉 차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날 마이클 코어스의 컬렉션에는 배우 케이트 허드슨, 케이티 홈즈 그리고 한국 대표로 트와이스 다현과 마이클 코어스의 프렌즈 배우 기은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라고 다현과 기은세의 참석 이슈를 알렸다.실제로 다현과 기은세는 마이클 코어스와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포즈를 취했으며 두 사람의 눈부신 미모에 지나가던 패션위크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은세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올려놨다. 그는 "여러분 이번 마이클 코어스 2023 F/W 쇼는 정말 너무 아름 다웠어요. 조금은 심플해졌지만 소재와 컬러감에 고급 스러움이 잔뜩 뭍어나고 심플하지만 엣지있는 디테일로 너무 멋졌다구요, 그리구 All my friends and wonderful shows in N.Y. City made my day again. Thank you all"이라는 참석 소감과 인증샷을 대거 방출했다. 트와이스 다현 역시 패션쇼에 참석한 각종 사진들을 개인 계정에 선보였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미모로 국위선양 제대로 하셨네요", "기은세 헤어스타일 너무 귀엽고 트렌디하다", "다현 몸매 보소, 파격 드레스도 찰떡 소화했네", "미국에서도 핫한 셀럽들, 자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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