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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K팝 가수 ‘확신의 쿨톤상’은 누구?…소녀시대 태연, NCT 텐

소녀시대 ‘태연’과 NCT ‘텐’이 케이팝을 대표하는 ‘쿨톤’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글로벌 한류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는 공식 SNS를 통해 ‘케이팝을 대표하는 쿨톤 아티스트 추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레드벨벳 아이린, NCT 텐, 스트레이 키즈 방찬을 포함한 아티스트 30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케이팝 대표 쿨톤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태연과 아이린은 청량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여름 쿨톤’의 대표 케이스로 핑크 계열 컬러를 완벽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함께 이름을 올린 엔시티 텐과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겨울 쿨톤’ 아티스트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수많은 해외 팬들의 추천을 받았다.‘케이팝 대표 쿨톤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쥔 30인의 모습은 오는 18일까지 홍대입구역 디지털 포스터기 30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SNS 인증 글이 쏟아지고 있어, 해당 이벤트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글로벌팬덤플랫폼 ‘팬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팬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4 10:20
뮤직

트레저 '다라리' 리믹스 영상, 하루 만 300만뷰 돌파

트레저의 '다라리 (DARARI)' 리믹스 영상이 글로벌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역주행에 재시동을 걸었다. 그룹 트레저는 지난 13일 0시 '다라리' 리믹스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DARARI' REMIX EXCLUSIVE PERFORMANCE VIDEO)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14일 오전 0시 50분께 300만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비디오(Most viewed videos in the past 24 hours) 10위에 올랐다. 이날 유튜브 톱10 중 K팝 영상은 트레저의 '다라리' 리믹스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와 싸이의 신곡 'That That' 뮤직비디오뿐이다. 트레저의 이번 비디오가 음원도 발표되지 않은 리믹스 버전의 퍼포먼스 영상인 점을 떠올리면 이들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짐작케 한다. 이미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자연발생적 유행 흐름을 타며 미국 빌보드, 틱톡,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플랫폼서 인기 순위를 끌어올렸던 곡인 만큼 리믹스 버전의 두 번째 돌풍까지 기대된다. 실제 트레저의 '다라리 (DARARI)' 리믹스 버전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장착, 열두 멤버의 랩·보컬·퍼포먼스 모두 원곡보다 훨씬 파워풀하고 흥겹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YG 자체 제작 시스템을 통해 완성된 퍼포먼스 영상이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제작 스케일과 감각적인 연출, 음악방송과 차별화된 무대로 트레저의 매력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트레저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재능을 칭찬하며 '다라리 (DARARI)' 리믹스 버전 음원을 발표해달라는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아울러 '다라리 (DARARI)' 댄스 챌린지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갈 조짐이다. 방예담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다라리 (DARARI)'는 사랑에 빠진 이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올해 2월 발매된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에 수록됐다. 원곡은 트랩 리듬 기반의 산뜻한 R&B 장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4 09:30
연예일반

[인터뷰③] '안나라수마나라' 황인엽 "글로벌팬 사랑, 감히 받아도 될지"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의 배우 황인엽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황인엽은 12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팬데믹 시대에 드라마를 열심히 찍어서 보여드리고 있다. SNS에서 각국의 팬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실 때 (인기를) 체감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인엽. 오는 7월부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의 아시아권 국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아시아 팬미팅을 앞둔 그는 "언젠간 꼭 한번 (팬들과) 만나고 싶었다.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면서 "제가 받아도 될지 모를 정도의 사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최성은(윤아이)과 꿈을 강요받는 소년 황인엽(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지창욱(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이태원 클라쓰'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민정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 황인엽은 부모의 꿈을 강요받는 전교 1등 나일등으로 분했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의 지창욱, 꿈을 잃은 아이 윤아이 역의 최성은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5.12 11:55
연예

로켓펀치 쥬리, '큐텐 온에어' 첫 단독 MC 발탁…글로벌팬 소통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쥬리가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쥬리는 16일부터 MBC플러스가 K-POP 스타와 해외팬들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큐텐 온에어(Qoo10 ON AIR)'의 단독 MC를 맡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큐텐 온에어'는 일본에 K팝 가수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모습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큐텐(Qoo10)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된다. '큐텐 온에어'를 통해 첫 단독 MC에 도전하는 쥬리는 일본어로 방송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진행력과 풍부한 리액션 등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큐텐 온에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쥬리가 속한 로켓펀치는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호주 1위를 비롯해 일본, 멕시코, 미국 등 해외 8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눈부신 음악적 성장과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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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데뷔 첫 솔로 콘서트 "음악 인생 곱씹어"

위너 강승윤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따. 강승윤은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YOON: PASSAGE'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그는 "설레고 신기하다. 그동안 수많은 무대를 해왔지만 이번에는 제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이지 않나. ‘강승윤’의 콘서트다. 제가 걸어온 음악 인생을 곱씹게 만들더라. ‘열심히 잘 걸어왔구나!’ 스스로 칭찬도 해주고 싶다.(웃음) 모든 걸 끄집어내서 상상 이상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온라인으로 글로벌팬들과 만나는 것에 대해선 "우리 모두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거다.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분들도 현장감을 100%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밴드 라이브 사운드 구현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 또 멀티뷰 기능을 도입했고, 무대에 표현된 다채로운 장치들을 찾는 것 역시 신선한 재미일 듯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강승윤은 이번 공연의 콘셉트, 연출, 소품, 편곡 등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그는 "나도 모르게 들떠서 회의 때마다 의견을 많이 냈다. 바쁘긴 했지만 힘들지 않았다. 밴드와 함께 연습을 하다 보면 텐션이 올라 앞에 관객이 있는 것마냥 몰입하게 되더라"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또 "매 순간 위너 강승윤이다. 솔로일 때 제가 음악으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색깔이 더 진해질 뿐, 확장된 강승윤의 세계라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우리 멤버들 없이 혼자 두 시간 남짓을 이끌어야 하지 않나. 여백 없는 풍성한 무대를 위해 다채로운 장르를 준비했고 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각오했다. 공연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해왔던 음악들을 집약했다. 반가운 노래들도 있고,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됐다. 특히 전곡을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서 색다른 재미가 있다. 합주 때 느꼈는데, 제 보컬과 아주 잘 어우러지더라.(웃음) 한 곡만 살짝 꼽아보자면 정규 1집 'PAGE'에 수록된 ‘CAPTAIN’. 이너서클(팬덤명)이 완성시켜준 나의 정체성, 10년 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심 어린 그 순간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게스트로는 송민호가 함께 한다. "각자의 솔로 콘서트지만, 결국 우리는 위너이지 않나. 팬분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저 역시 민호의 콘서트에 함께 한다. 상의라고 할 것도 없이 당연한 결정이었다. 오랜만에 뭉친 막내 라인이다"면서 "오롯이 감상에 빠질 수 있는 곡부터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강렬하고 새로운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다같이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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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DJ스네이크와 글로벌 콜라보 공식 발표

블랙핑크 리사(LISA)가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새 싱글에 참여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곡명은 'SG'로 22일 발매 예정이다. 디제이 스네이크 역시 이날 SNS에 새 싱글 프리 세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랙핑크 리사 외에도 오즈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약 21초 분량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포함돼 듣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그밖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협업에 글로벌팬들은 벌써부터 크게 열광하고 있다. CNN, Forbes, NME 등 유력 외신도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이들을 주목했다. 디제이 스네이크는 '2015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악상을 받은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다. 트랩 비트, 뭄바톤, 일렉트로 하우스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그는 지난 2019년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관람하며 멤버들과 인연이 닿았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리사가 그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리사는 블랙핑크의 일원으로서 그간 두아리파(Dua Lipa), 레이디 가가(Lady Gaga),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카디 비(Cardi B) 등 다수의 팝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혼자서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 'LALISA'를 발표,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막강한 인기를 확인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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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클래스 다른 솔로 데뷔 무대..글로벌팬 '열광'

블랙핑크 로제가 '인기가요'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싱글 1집 ‘R’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와 서브타이틀곡 ‘Gone’ 두 곡 무대를 꾸몄다.뮤직비디오에서 퍼포먼스가 드러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음악방송에 큰 관심이 쏠렸던 상황. 하이라이트는 역시 타이틀곡 ‘On The Ground' 무대였다. 로제는 화려한 세트를 배경으로 핫핑크 컬러의 튜브탑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그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감미롭고 몽환적이면서 거친 매력의 보컬로 단숨에 듣는 이를 전율케 했다. 궁금증을 자아냈던 ‘On The Ground’ 안무는 독특한 카메라 워킹과 스토리가 담긴 구성으로 보는 이를 빠져들게 했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내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키고, 원을 그리는 등의 동작은 가뿐하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강렬한 드롭 파트로 장식되는 클라이맥스는 짜릿한 쾌감을 맛보게 했다. ‘Everything I need is on the ground’라는 가사에 맞춰 바닥에 누운 채 팔 동작으로만 이뤄진 안무에서 로제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했다. 댄서들 위로 올라 공중을 부양하는 고난도 안무에서도 그의 라이브는 흔들림이 없었다. 앞선 ‘Gone’ 무대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로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던 순간이었다. 지난 1월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서만 선공개됐던 이 노래는 절제된 멜로디 진행과 사운드 구성으로 로제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확인하게 했다. 방송 직후 팬들 “노래만 들을 때보다 안무와 같이 보니까 훨씬 더 풍부한 느낌”, “이게 로제지”, “무대 진짜 잘한다. 이게 월드 클래스의 위엄”, “슈퍼스타 그 자체다. 팝스타 내한공연 보는 느낌”, “안무가 생각보다 더 격정적이라 쾌감이 엄청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발표된 로제의 솔로 싱글 앨범 'R'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첫날 미국을 비롯해 총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단숨에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까지 밟는가 하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 24시간 스트리밍 횟수는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인 것으로 집계돼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가늠하게 했다. 또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는 12일 공개 당일 하루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현재 6000만 뷰를 돌파했다. 로제는 16일(미국 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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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팝어게인' 전세계 10개국 글로벌팬 방청 예약

언택트 글로벌 프로젝트 ‘조선팝어게인’에 전 세계 10개국 ‘조선팝’ 팬들이 방청을 예약을 마쳤다. 코로나 블루를 날리는 흥 넘치는 새해를 열자는 취지로 기획된 KBS 2TV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은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온 가족,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로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 김종민이 MC를 맡았으며 이날치, 악단광칠, 김영임, 송가인, 포레스텔라, 송소희, TOMORROW X TOGETH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유, 박서진, 나태주, 조유아, 서진실, 한해, BAE173, 줄광대 남창동 등의 초특급 라인업으로 국악,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을 아우르며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초대형 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K팝의 세계적인 위상을 입증하듯 전 세계에서 ‘조선팝어게인’ 온라인 방청 신청이 쇄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지난 24일 KBS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된 온라인 방청객 모집에 국내는 물론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멕시코,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10여개국이 참여, 전 세계의 다양한 신청 사연이 물 밀 듯 쏟아졌다. 특히 ‘조선팝’에 대한 각양각국 시청자들의 애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중 코로나 19로 힘쓰는 동료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힐링이 됐으면 한다는 간호사의 바람부터 ‘샤방샤방’, ‘찐이야’를 즐겨 부른다는 콩고 트로트팬, 어머니는 송가인-아내는 아이돌-아이들은 이날치의 팬이라는 3대 가족의 가장 이야기까지 다채롭고 글로벌한 신청 사연이 쏟아지며 ‘조선팝어게인’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조선팝어게인’ 제작진 측은 “국내외 온라인 방청객 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코로나 블루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조선팝’을 통해 잠시나마 고민과 근심을 덜어낼 수 있는 신명 나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팝어게인’의 언택트 공연은 선발된 온라인 방청객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본 공연은 내달 11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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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Got That Boom' MV 500만뷰 돌파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신곡 'Got That Boom'으로 가요계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는 7일 "시크릿넘버의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데뷔곡 'Who Dis?' 뮤직비디오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고 밝혔다. 신곡 'Got That Boom'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미와 시크릿넘버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홍원기 감독은 시크릿넘버의 'Who Dis?'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시크릿넘버의 독보적인 아우라, 눈빛 연기, 춤 선 등 뮤직비디오 속 다양한 킬링 포인트는 글로벌팬들의 무한 재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글로벌 5인조 걸그룹이다. 생일, 기념일 등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된 비밀번호처럼, 대중들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로 컴백한 시크릿넘버는 7일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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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음' MV 비하인드 "비밀스런 속삭임 확 끌릴 것"

트레저의 '음 (MMM)'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필름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영상은 트레저 12명 완전체의 활기찬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중독성 강한 힙합 그루브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트레저의 강렬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기존과 달라진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블랙 & 화이트를 믹스매치한 트레저는 특유의 힙한 아우라를 풍기며 글로벌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현석은 신곡 '음 (MMM)'에 대해 "강렬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이라며 "저희의 비밀스러운 속삭임에 확 이끌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훈은 "트레저만의 힙하고 영(young)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 트레저는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촬영 중간중간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는 멤버들의 모습은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하루토와 윤재혁은 "군무가 엄청 멋있어요" "과격하면서도 실험적인 안무 동작이 많아 보는 재미가 많을 거에요"라며 설렘을 표출했다. 도영은 "신사옥에서 레일타고 액션을 선보일 때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인트로 촬영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영상 후반부에 지훈은 "(LED 스크린에 비친) 불에 그을린 디테일과 튀는 불씨에 깜짝 놀랐다"며 "어두운 빨강 배경 속 멤버들의 실루엣만 보여지는 부분이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방예담은 "새로운 느낌이고, 무대도 정말 재미있게 할 거 같다"며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음 (MMM)'은 7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전세계 아이튠즈 8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누적 국가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 또한 6일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4시간 만에 400만뷰를 돌파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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