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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美 포브스→英 NME도 반했다…우주소녀 다영, 첫 솔로에 외신 ‘극찬’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고나 럽 미, 롸잇?’(gonna love me, right?)으로 글로벌 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다영, ‘고나 럽 미, 롸잇?’으로 팝 록스타 시대 준비 완료’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다영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포브스는 이번 신보에 대해 “다영의 밝고 활기찬 마음가짐과 내면세계를 반영한 세 곡이 담겼다. 앨범명은 다영에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 다른 하나는 달콤하면서도 희망찬 모습”이라고 짚었다. 이어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지만 인터뷰를 전적으로 영어로 진행하길 고집”하는 다영의 태도를 두고 “글로벌 무대에 대한 준비성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도 이번 앨범을 “‘진정한 자아’에 대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며, 생생한 탐구”라고 소개하며 다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미국의 음악·문화 매체 투모로우매거진 역시 ‘다영이 솔로로 나선다 - 그리고 여러분은 사랑하게 될 거야’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영의 솔로 데뷔에 주목했다. 투모로우매거진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K팝 걸그룹 중 하나인 우주소녀로 약 10년간 관객들을 매료시킨 다영이 ‘고나 럽 미, 롸잇?’으로 완전히 혼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이 솔로 데뷔는 자기 선언이자 교감의 초대장”이라고 평했다. 또한 대부분이 원테이크 촬영으로 진행된 타이틀곡 ‘바디’(body) 뮤직비디오와 전곡 영어 가창에 대해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감행한 자신감 넘치는 도전”이라며 “그 여정의 결실이 바로 ‘고나 럽 미, 롸잇?’ - 유쾌하면서도 유약한, 그리고 분명히 다영다운 솔로 챕터”라고 호평했다.미국 방송국 폭스13시애틀은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알려진 다영이 이번 앨범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영에게 ‘바디’ 뮤직비디오는 솔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중요한 작품이었고, 그녀는 이 작품을 자신에게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이 외에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각종 국가의 MTV 채널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바디’ 뮤직비디오를 공유했고,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코리아 등의 주요 외신도 다영의 솔로 데뷔를 언급하며 글로벌 관심을 더했다. 지난 9일 발매된 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고나 럽 미, 롸잇?’은 자신감과 사랑을 담아낸 앨범이다. 다영이 기획부터 작사, 작곡 등 전반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바디’에는 ‘말보다 먼저 닿는 건 감정, 그리고 태도’라는 메시지를 녹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4 13:44
드라마

십센치, 2회 만에 진행력 급성장…웬디 “최고의 MC” (더 시즌즈)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장르를 뛰어넘은 무대로 금요일 밤을 풍성하게 장식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가수 김필, 웬디(WENDY), 빅나티(BIG Naughty), 밴드 터치드(TOUCHED)가 출연해 십센치와 가깝게 소통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재미를 선사했다.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결 여유를 찾은 십센치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 웬디가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12월에 설문을 했다면 ‘함께 첫눈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웬디는 감탄하며 “최고의 MC다”라고 청산유수의 입담을 장착한 십센치의 진행력을 칭찬했다. 그룹, 솔로,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도 분야별로 각기 다른 창법을 갖춘 웬디는 여러 가지 톤으로 가창 시범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십센치가 “저는 창법이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말하자 웬디는 직접 ‘간드러지는 귀여움’을 전수했다. 웬디는 창법뿐만 아니라 댄스 원포인트 레슨까지 나섰고 십센치는 웬디를 따라 콧소리 가득한 창법과 함께 고양이 포즈, 골반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또 다른 매력 장착에 성공했다. 이어 웬디는 ‘Sunkiss(썬키스)’ 무대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터치드는 ‘스탠드 업!(Stand Up!)’으로 녹화장을 순식간에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광란의 무대를 마친 터치드는 페스티벌 때 만난 십센치에 대해 “너무 다정하고 친근한 표정으로 활동 잘 보고 있다고 덕담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보컬 윤민은 과거 입시곡으로 센치한 하하의 ‘찹쌀떡’을 불렀다며 십센치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윤민이 그때 입시에 떨어졌다면 터치드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터치드의 은인이자 아버지”라고 말했고 십센치는 “앞으로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겠다”고 익살스럽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민은 “골든까지는 안 되겠지만 쇠맛나는 실버로 록 버전을 선보이겠다”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가창했고, 십센치는 “실버보다 강력한 다이아몬드”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터치드는 ‘겟 백’ 무대를 선보이며 객석에 뛰어들고 관객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등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김필은 십센치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 엔드’ 무대로 특유의 감성과 깊이 있는 가창력을 발휘한 김필의 무대에 십센치는 “압도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필은 “음악을 늦게 시작한 편”이라며 “과거 10년 정도 클럽에서 라이브를 했다”고 무명 시절을 언급해 십센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필과 십센치는 그동안 페스티벌에서는 자주 만났지만 가까워지지 못했다면서 ‘친해지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고 김필은 수줍게 “정열이 형”이라고 불러 뜻밖의 케미를 형성했다. 김필과 십센치는 서로 기타 연주를 주고 받으며 ‘유아 뷰티풀(You’re Beautiful)’과 ‘아임 유어스(I’m Yours)’를 불렀고 최고의 하모니로 새로운 감성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김필은 마지막으로 ‘일루전(Illusion)’ 무대까지 마치며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빅나티는 십센치와 ‘딱 10CM만’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입증했다. 십센치의 양아들 같은 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빅나티는 ‘정이라고 하자’를 통해 십센치와 인연을 맺었다며 “‘더 시즌즈’ 새 MC로 발표가 난 뒤에 한동안 잊었던 존경심이 솟구쳤다”며 20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찐친 모먼트’를 보였다. 십센치는 빅나티가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를 보낸 사실을 공개했고 빅나티는 “한우보다 몇 배 더 비싼 상품권을 보내주셨다”며 십센치의 미담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빅나티는 박재범과 십센치를 언급하며 “이렇게 늙고 싶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열심히 살아서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며 “정열이 형은 하루에 대학 축제 4개를 하시더라. 올해만 페스티벌 12개를 했는데 말이 안 된다. 저렇게까지 성실하게는 못 살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을 함께 부르며 ‘영혼의 파트너’임을 입증했고, 빅나티는 ‘바이 바이’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4:02
뮤직

무서운 신인 코르티스,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차트 3주 연속 1위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케이팝레이더’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12일 발표된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수록곡 ‘패션’으로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앞서 2주간은 데뷔곡 ‘왓 유 원트’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코르티스의 ‘패션’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9월 2주차 집계 기간(2025년 9월 4일~9월 11일) 동안 205만 뷰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10만 9천 명 증가해, 케이팝 평균인 1천 8백 명을 압도적으로 넘어섰다.또한 코르티스는 일주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38만 5천 명, 트위터 팔로워 3만 2천 명을 늘렸다.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평균 증가량은 인스타그램 1천 1백 명, 트위터 60명이라 코르티스의 상승세는 놀라움으로 다가온다.케이팝레이더 측은 “데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인이 스포티파이와 SNS에서 큰 반응을 얻어 3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운영하는 팬덤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레이더’가 제작한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스포티파이·트위터·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해외 소비 비중이 90%를 넘는 케이팝 시장 흐름을 반영한 유일한 전용 차트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23:27
뮤직

아이딧, 데뷔곡 ‘제멋대로 찬란하게’ 숏폼 뮤비 티저로 시선집중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이 자유분방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공략한다.스타쉽은 지난 11일 아이딧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 숏폼형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숏폼형 뮤직비디오 티저는 아이딧 막내 정세민이 건널목을 건너다 신나게 춤을 춘 후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를 홍보하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경쾌한 발걸음, 꾸밈없는 사복 패션, 건널목 한복판에서 펼친 혼자만의 댄스 타임, 크로스백에서 꺼낸 ‘제멋대로 찬란하게’ 홍보 피켓,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I did it.’ 입간판, 말풍선 ‘나이슨데?’를 띄운 펭귄 캐릭터 등 어느 것 하나 예상대로 흐르는 장면이 아닌 ‘갑툭튀‘의 향연으로 시선을 끌며 은은한 미소를 유발한다.묵직한 힙합 베이스 위로 경쾌한 리듬과 청량한 멜로디가 교차하는 가운데, 터져 나오는 ‘찬란해 그게 우리 매력 Oh yeah / yeah, just feel the flow’라는 솔직하고 당당한 노랫말은 청춘들의 가슴을 거침없이 노크한다.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신선한 촬영 기법으로 담은 ‘제멋대로 찬란하게’ 숏폼형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으며 전 세계 케이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엔드 청량돌’ 수식어의 효능감을 제대로 보여줄 아이딧의 음악적 세계관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아이딧이 써 내려갈 케이팝 스토리의 첫 페이지와 같은 데뷔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분방한 감성을 노래한 곡으로, 밝고 쿨한 아이딧만의 청춘 에너지를 담아냈다. 닥터 드레, 에미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제니의 ‘엑스트라엘’, 에스파의 ‘슈퍼노바’, NCT 127의 ‘체리 밤’, ‘영웅 (英雄; Kick It)’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참여한 미국 프로듀서 뎀 조인츠를 비롯한 글로벌 프로듀서들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이딧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을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2:20
문화

‘제이팝.집 2025’, 아티스트 라인업 오픈… 韓‧日 뮤지션 참석

일본 음악과 문화를 집약한 체험형 컬처 캠페인 ‘제이팝.집 2025’가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정했다.12일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되는 ‘제이팝.집 2025’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첫날인 19일엔 블라와 미소, 20일엔 위수와 민수, 오타니 토모야(大谷智哉) 그리고 이브, 21일엔 연우와 주은, 욘욘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블라는 레이블 PAIX PER MIL 소속 아티스트다. 지난 2022년 싱글 ‘웃음을 지어도’로 가요계 데뷔 후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미소는 한국인 최초로 인디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초청받았으며, 몽환적인 보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위수는 청량한 보컬과 따뜻한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민수는 2019년 발매한 ‘민수는 혼란스럽다’로 사랑을 받았다. 오타니 토모야(大谷智哉)는 세가 인기 시리즈 게임음악을 담당한 DJ로 ‘제이팝.집 2025’ 참여하며 행사를 더욱 빛낼 전망이다.여기에 독보적인 음색을 겸비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도 무대를 꾸민다. 그는 최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협업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연우는 SNS에 올린 노래 커버 영상이 입소문 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주은은 그룹 다이아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지난 2023년 솔로로 데뷔, 다음해 자작곡 ‘스테이’를 발매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아시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욘욘도 ‘제이팝.집 2025’에 참석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뿐만 아니라 세카이노 오와리가 ‘제이팝.집 2025’을 응원하기 위해 19일 현장을 찾아 오프닝 세레머니에 나선다. 이들은 일본 대표 밴드이자, 매번 내한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별도의 공연이나 토크쇼는 없지만,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 6일 ‘제이팝.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오프닝 세레머니 사전 예약 신청에는 수많은 팬이 몰려 세카이노 오와리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밖에도 일본 아티스트 3팀이 3일 동안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여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제이팝.집’은 일본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컬처 캠페인이다. 공연 외에도 제이팝 감상 코너, 일본 관광·특산품 소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와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제이팝.집’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최하며, SEGA/ATLUS, 더 뮤직,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JETRO가 후원한다. 입점사로는 롯데아사히주류, 우마이당고, 오레타치카레 등이 함께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0:47
영화

플러스엑스이엔엠 김도연 대표, ‘천하무적’ MV 시작으로 AI 콘텐츠 시대 선도한다

플러스엑스이엔엠(대표 김도연)의 AI 뮤직비디오 ‘천하무적’이 베니스 AI 필름 어워즈 2025에서 낭보를 쓰며 플러스엑스이엔엠의 차세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러스엑스이엔엠은 지난 5일 베니스 AI 필름 어워즈 2025에서 ‘천하무적’ 뮤직비디오로 AI 비디오 클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제3회 서울국제AI영화제에서도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플러스엑스이엔엠은 배우·모델·제작자로 활동해 온 김도연 대표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이다. 김 대표는 직접 기획, 제작, 유통, 작가 네트워크는 물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콘텐츠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보기 드문 올라운드형 CEO로 “대표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 다 할 줄 아는 게 낫다”는 철학에 따라 실제로 외부 인력풀과 협업 체계, 내부 핵심 포지션까지 빈틈없이 준비된 운영 구조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덕분에 플러스엑스이엔엠은 단순 제작사에 머무르지 않고 숏폼 드라마·OTT 연계 프로젝트·글로벌 유통망을 연결하는 차세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IR 현장에서 일부 투자자들과 프로젝트 번들 단위 협업 논의를 시작한 것도 눈길을 끈다. 기업 지분 투자만이 아니라 프로젝트별 맞춤형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투자 구조를 제안해 업계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김도연 대표는 “엔터테인먼트는 완벽을 기다리는 산업이 아니다. 실행을 통해 완벽에 가까워지고, 그 과정에서 시장의 기회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9:47
뮤직

A2O 이수만, 음저협·텐센트뮤직 회담…韓 음악 글로벌 권리 보호 앞장

글로벌 음악 산업의 선구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 비저너리 리더(Key Producer & Visionary Leader)가 한국 음악의 글로벌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최근 중국 마카오 안다즈 호텔에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회장 커션 팡, 이하 TME)과 회담을 갖고, 양측 협력을 통해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료 징수·분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담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음저협 박학기 부회장, 황선철 사무총장, TME 커션 팡 회장, 마이클 쩡 사장, 차이 춘 판 부사장, 도라 실장 등이 함께했다.이번 만남은 이수만 프로듀서와 박학기 부회장이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 강화를 목표로 직접 추진해 성사된 자리로, 두 사람의 협력을 계기로 그동안 음저협이 어려움을 겪어온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렸다는 평가다.특히 이수만 프로듀서는 오랜 글로벌 음악 산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논의에 힘을 보태며,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회담의 상대인 TME는 중국 내 주요 디지털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을 관리하는 대표 기업으로, 국내의 멜론, 지니, 벅스 등과 유사한 플랫폼 운영사들을 아우르고 있다. 음저협은 TME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음악 시장을 관할하는 핵심 사업자인 만큼, 이번 협력이 한국 음악의 권리 보호와 수익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각국 음악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데이터 누수 방지와 표준화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저작권 데이터의 통합 관리와 로컬 언어 기반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등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권리자 보호를 위한 실무 Hot Line 개설에도 합의했다. 이는 외국 주요 음악 사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드문 사례로, 향후 한중 간 저작권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글로벌 걸그룹 A2O MAY는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 3주 연속 진입하며 중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최초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신곡 ‘B.B.B(Bigger Badder Better) ’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신곡 데일리 차트에서 1위, 메인 차트인 핫 송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과 중국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9:00
뮤직

미야오·아홉·올데프·키키·킥플립·클유아·하투하, 그리고 SMTR25…최고의 루키는? [2025 KGMA]

차세대 최고의 K팝 별을 꿈꾸는 신인 아이돌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에 총출동한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의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킥플립, 클로즈 유어 아이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와 SMTR25를 발표하고 열정 가득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지난 5월 첫 EP 더블 타이틀곡 ‘핸즈업’과 ‘드랍탑’이 동시에 히트하며 올해 기분 좋은 기세로 출발했다. 힙합 기반 사운드에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이들은 ‘핸즈업’ 역주행으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발표한 첫 EP ‘후 위 아’로 초동 36만 985장을 달성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르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월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데뷔 즉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 혼성 그룹이다. 감각적인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이들은 혼성 그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탈 신인급’ 독보적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2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다.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이들은 지난 8월 발표한 ‘댄싱 얼론’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5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올해 1월 첫 등장한 가요계 샛별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K팝 루키’의 위상을 톡톡히 입증했다. 오는 22일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을 발표, 올해만 세 번의 공식 활동에 나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으로 탄생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지난 4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이 발매 6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2020년대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츠투하츠(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카르멘, 예온)는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싱글 ‘더 체이스’가 40만 장 이상 팔리면서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 성적으로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6월 발표곡 ‘스타일’로 롱런 중이다. 2025 KGMA 라인업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주자로 활약할 남자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SMTR25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SM타운 라이브 2025’ 및 ‘2025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국내에서 공식 무대에 서는 건 KGMA가 최초다. SMTR25에서 SM 신인 남성아이돌 데뷔조가 나올 예정인 만큼 이들의 첫 무대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어느 멤버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는 KGMA 현장에서 공개된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 등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과 루키 라인업에 이어 2, 3차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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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오늘(11일)부터 모바일 사전 투표 진행... “곧 2·3차 라인업 공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모바일 사전 투표가 시작된다.11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올해 시상식 모바일 사전 투표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본 투표 1차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라고 밝혔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뽑을 수 있는 모바일 투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팬캐스트’ 검색해서 다운받은 후 참여하면 된다.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글로벌 K팝 시상식으로, 11월 14일~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주최한다.올 한 해 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K팝, 트롯, 힙합, O.S.T, 댄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정한 기준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각 부문 시상에 모바일 투표를 통해 확인된 ‘팬심(心)’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게 큰 특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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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 청량 끝판왕 온다... ‘제멋대로 찬란하게’ MV 티저 공개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이 프레시한 비주얼로 가요계를 강타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은 지난 10일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 인적이 없는 바닷가에서 자신들만의 세상에 빠져 신이 난 아이딧 멤버들의 찬란하게 빛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다. 시원한 파도 소리와 맨발, 흠뻑 젖은 머리, 흩날리는 윤슬, 흰 티셔츠와 청바지, 소년들의 유쾌한 웃음 등 ‘청량의 클래식’이라 여겨지는 단상들이 짧은 영상 안에 다채롭게 담겼다.실없이 웃고, 소리치며 뛰어가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뜨거운 여름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채워 나가는 멤버들의 다듬어지지 않은 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힐링을 만끽하게 한다. 여름의 낭만을 온몸으로 누리는 멤버들의 모습에 묵직한 힙합 베이스 위로 경쾌한 리듬과 청량한 멜로디가 교차하며 아이딧이 선보일 음악적 세계관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호기심 가득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아이딧의 시작과도 같은 데뷔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밝고 쿨한 청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아이딧은 스타쉽이 크래비티 이후 약 5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보이 그룹으로,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올라운더 실력을 인정받은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프리 데뷔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아이딧이 단 하나뿐인 ‘하이엔드 청량돌’로서 가요계에 일으킬 돌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딧은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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