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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4월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 콘서트 개최

그룹 세븐틴이 한국 앙코르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2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4월 4~5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앙코르’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돼 전 세계 캐럿(팬덤명)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수많은 관객에게 둘러싸인 세븐틴의 모습을 담고 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객석을 바라보며 노래하는 멤버들과 이들을 빛내는 응원봉 물결에서 ‘팀 세븐틴’만의 끈끈한 유대가 느껴진다.앙코르 콘서트가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이번 월드투어의 시작점이라 더욱 의미 있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이곳을 시작으로 홍콩과 북미 5개 도시, 일본 4대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를 펼쳐 ‘공연 장인’의 진가를 빛냈다. 홍콩과 로스앤젤레스(LA), 일본 4개 도시에서는 투어와 연계된 대규모 오프라인 팬 이벤트도 진행됐다.세븐틴의 흥행 저력은 주요 글로벌 지표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연간 보고서’(집계기간 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이하 동일 기준)에 따르면 세븐틴은 ‘톱 투어’ 부문 순위권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공연 산업 전문지 폴스타가 집계한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에는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다.세븐틴은 앙코르 공연에 앞서 2~3월 아시아 4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 발도장을 찍는다. 이들은 2월 28일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재입성한 뒤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3월 7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3월 14~15일), 불라칸의 필리핀 스타디움(3월 21일)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한편 세븐틴은 다채로운 유닛 활동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뽐내고 있다. 도겸X승관은 지난 12일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Blue’로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달성하며 ‘발라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에스쿱스X민규는 오는 23~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CxM 라이브 파티’의 포문을 연다. 공연은 아이치, 치바, 부산, 가오슝 등 국내외 5개 도시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8:30
영화

캐스팅 이후 ‘대박’… 유해진X박지훈 ‘왕과 사는 남자’, “복 받은 캐스팅” [종합]

“복을 많이 받은 감독이죠.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력을 봤는데 캐스팅이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캐스팅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메가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다. 단종의 서사를 정면으로 다룬 한국 영화 최초의 시도다. 유해진은 “연기는 결국 주고받는 기브 앤 테이크라고 생각한다”며 “박지훈은 정말 잘 던져주는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엄흥도 캐릭터에 대해서는 “강가에서 단종이 물장난을 하는 장면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인물의 생각이 드러난다”며 “어린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이런 것일까 생각했다. 단종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감정에 스며들려 했다”고 설명했다.장항준 감독은 “무의식적으로 유해진을 떠올리면서 글을 쓰게 됐다”며 “엄흥도라는 인물을 그릴 때 인간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 정이 많은 시골 사람의 얼굴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진을 생각하며 시나리오 작업을 했고, 실제로는 제가 쓴 대본보다 훨씬 더 큰 생명력을 불어넣어 연기해줘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단종 역에 대해 “슬프니까 슬픔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정통성을 가진 왕이 유배지에 앉아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몰입하려 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장항준 감독은 박지훈 캐스팅 배경에 대해 “누군가가 드라마 ‘약한영웅’을 꼭 보라고 해서 봤다”며 “그 작품을 보고 이 배우가 단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는 지금처럼 팬덤이 형성되기 전이었고,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뚜렷하게 굳어 있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감독은 “그래서 캐스팅을 결정했는데, 이후 글로벌 스타가 돼서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좋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장 감독은 이준혁이 연기한 금성대군에 대해서는 “굉장히 정의로운 인물”이라며 “세종대왕의 아들들 가운데에서도 단종을 끝까지 지켜준 유일한 인물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현되지 못할 정의를 꿈꾸고, 역사의 물줄기를 정방향으로 되돌리려 했던 올곧은 인물이다. 왕족의 기품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고, 이준혁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혁에게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셨다”며 “캐스팅 이후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큰 사랑을 받았다. 원래도 인기가 많았지만 월드스타가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 감독은 “목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이라며 “이 작품을 하기를 잘했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지점까지 가고 싶다. 간절히 손익분기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영화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상황인데, 올해 한국 영화가 다시 도약하는 데 이 작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1 17:39
연예일반

‘이사통’ 고윤정, 김선호와 데이트 포착…현실 커플 무드 [IS하이컷]

배우 고윤정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고윤정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파파고, 고마운 사람 등 해시태그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이사통’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고윤정이 차무희, 김선호가 주호진 역을 맡아 멜로 호흡을 펼쳤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사통’은 사흘 만에 4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지난주(1월 12일~18일)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 기준)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26.01.21 17:18
NBA

ACL 파열로 시즌 아웃인데…NBA 지미 버틀러가 올린 ‘의문의 SNS' 정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도중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았다. 팀의 핵심 전력인 포워드 지미 버틀러(37·1m98㎝)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며 잔여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버틀러가 공개한 의외의 사진이 외신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버틀러는 21일(한국시간)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빈티지 스타일의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상단에는 ‘general soreness(일반적인 근육통)’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심각한 부상 소식 직후 올라온 게시물인 만큼, 배경을 잘 모르는 팬들 사이에서는 '대체 무슨 뜻이냐'는 반응이 쏟아졌다.버틀러는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5~26 NBA 정규시즌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다.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쓰러진 그는 고통을 호소하며 오른 무릎을 감싸 쥐었고, 이후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에서 이겼지만, 주축 선수의 심각한 듯 보이는 부상에 걱정만 떠안아야 했다.실제로 버틀러의 부상 상태는 가볍지 않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보도에 따르면, 버틀러는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미 부상 전력이 여러 차례 있던 버틀러에게는 꽤나 심각한 부상이다. 팀 동료 스테픈 커리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기도했지만, 현지에서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그럼에도 버틀러는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유머를 선택했다. 자신의 과거와 얽힌 유명한 밈(meme)을 소환한 것이다.ESPN은 ‘이번 게시물은 버틀러의 과거 트레이드 논란과 연결된 밈을 다시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틀러는 2018~19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 시절 트레이드를 요청했는데, 당시 구단은 그를 경기에서 제외하며 이유를 ‘일반적인 근육통’이라고 에둘러 발표했다. 이 표현이 화제가 되면서 군복을 입은 버틀러의 사진이 인터넷 밈으로 빠르게 퍼진 바 있다.이번 버틀러의 SNS 게시물은 바로 그 밈을 자신이 직접 다시 꺼낸 셈이다. 심각한 부상 상황 속에서도 버틀러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괜찮다. 버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팬들 역시 이 사진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역시 지미 버틀러답다’, ‘멘탈은 여전히 리그 최강’이라는 반응과 함께 그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2026.01.21 16:49
산업

서울패션위크 내달 3∼8일 개최

서울시는 내달 3∼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은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참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패션쇼, 프레젠테이션, 트레이드쇼, 서울패션포럼 등을 DDP 한 곳에 집중해 효율성과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높였다.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해 15개의 패션쇼와 9개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개막일인 2월 3일 브랜드 '뮌'(MUNN)이 오프닝 쇼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뮌의 한현민 디자이너는 브랜드의 정체성인 '낯설게 하기' 철학을 드러내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지는 14개 브랜드는 DDP 아트홀 1관의 대형 런웨이에서 차기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디자이너 이청청의 브랜드 '라이'(LIE)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컬렉션 전반에 담아낸다.프레젠테이션은 DDP 아트홀 2관, 이간수문 전시장 등 DDP 내부 공간과 브랜드별 개별 쇼룸을 연계해 진행한다,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 모두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 구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청담·북촌 등의 개별 쇼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브랜드 '유가당'은 'K-패션 데몬헌터스'를 콘셉트로 이무기·해태·도깨비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 한국적 연출을 통해 몰입형 무대를 기획했다.DDP 아트홀 1관은 약 750석 규모의 런웨이와 10개의 대형 LED 패널을 이용한 영상·조명·특수효과를 통해 컬렉션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아트홀 2관은 정갈한 '화이트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돼 컬렉션과 소재, 디테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시는 특히 이번 시즌 운영 효율을 고려해 '전략적 편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하루 2∼3개 쇼를 약 3시간 간격으로 배치해 입장, 무대 전환, 재정비 과정이 원활하게 했으며, 쇼 사이 시간에는 프레젠테이션과 쇼룸 방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브랜드를 끊임없이 경험하게 하는 전략이다.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쇼는 2월 5∼7일 DDP 디자인랩과 주요 패션 상권인 성수·한남에서 열린다.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개국 해외 바이어 100명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바이어별 관심 영역과 가격대 등을 사전에 조사해 수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DDP 디자인랩(1∼4층)에서는 브랜드별 부스와 시가 육성하는 '서울패션허브' 단체관을 비롯해 3개 멀티쇼룸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은 의류·잡화를 중심으로 9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성수·한남·강남 일대에서는 블루엘리펀트, 지용킴, 오호스 등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룸 투어를 병행한다.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는 지난 2026 S/S 시즌에 745만달러(약 104억원)의 수주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매 시즌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고급백화점 체인 하비니콜스, 미주·유럽 대형 패션 편집숍 어반 아웃피터스, 동남아 최대 편집숍 클럽21 싱가포르 등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2026 서울패션포럼'은 2월 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K-패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패션 산업 관계자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약 300명이 참여한다.로에베(LOEWE) 코리아 욘 젬펠 지사장이 '글로벌 패션 산업의 흐름과 세계 시장 속 K-패션의 도약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업계 세션에서는 이지은 더블유컨셉코리아 상무, 란 알모그 글로벌-E 한국·일본 지사장 등이 K-패션의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논의한다.이번 포럼에서는 패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션을 새롭게 마련했다. 분크 석정혜 대표가 K-패션의 문화적 영향력과 성장에 대해 발표하며, 앤더슨벨 김도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인용 클로버추얼패션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아울러 시는 서울패션위크 주요 패션쇼를 생중계한다.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주요 런웨이 현장을 실시간 송출하고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해 국내외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시민을 대상으로 한 패션쇼 초청 이벤트도 열린다. 이달 2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거쳐 당첨자에게 1명당 2장의 패션쇼 관람 초청권을 제공한다.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디자이너와 바이어, 산업 관계자가 서울패션위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21 14:44
드라마

김선호·고윤정 ‘이사통’, 글로벌 2위 출발…36개국 톱10 진입 [공식]

김선호, 고윤정 주연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글로벌 2위로 출발했다.21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는 공개 사흘 만에 4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지난주(1월 12일~18일)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에 랭크됐다.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브라질, 멕시코 등 36개국이다.지난 16일 공개된 ‘이사통’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김선호가 주호진, 고윤정이 차무희 역을 맡아 멜로 호흡을 펼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1 08:11
뮤직

하이브 아메리카 x AU, 차세대 팝 그룹 론칭 시리즈 넷플릭스서 공개

하이브 아메리카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앨런 치킨 차우, 넷플릭스와 손잡고 하이브의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차세대 팝 그룹의 탄생 과정을 담은 시리즈를 선보인다.하이브 아메리카는 유튜브 쇼츠 전 세계 최다 조회 수, 600억 회 이상의 영상 조회수, 1억 300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인 크리에이터 앨런 치킨 차우,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각본 기반 시리즈를 공동 제작한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새롭게 시작하는 시리즈는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한 아이돌 지망생들이 혼성 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튜브 시리즈 ‘앨런스 유니버스’를 통해 입증된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이다. 앨런 치킨 차우가 제작한 ‘앨런스 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 올바른 가치관을 소재로 한 드라마 시리즈로, 약 1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동명의 채널에서 공개돼 매달 1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자랑한다. 출연진들은 시리즈를 통해 신곡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하이브만의 독보적인 K팝 제작 시스템과 제작 역량을 투입한다는 점이다. 앨런의 탄탄한 콘텐츠 기획력에 하이브의 K팝 방법론을 더해지는 것으로 앞서 탄생한 캣츠아이에 이어 또 한번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하이브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를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로 데뷔시켰으며, 제작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이번 협업은 지난해 4월 하이브 아메리카가 앨런 치킨 차우와 체결한 글로벌 파트너십 이후 넷플릭스까지 합류해 진행하게 된 글로벌 프로젝트다.앨런 치킨 차우는 이번 협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선도하는 하이브 아메리카와 넷플릭스의 뛰어난 창작진들이 만나 새로운 팝 그룹을 론칭하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팬들에게 창의적인 영감과 즐거움이 담긴 스토리텔링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제임스 신 하이브 아메리카 영화 및 TV 부문 사장은 “이번 시리즈는 팝 그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문화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선구자인 앨런과 함께 시청자 층을 넓히며 팬덤 구축 방식을 확장하는 혁신적 작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07:21
영화

‘이사통’ 김선호, ‘안정형’ 남자의 매력이란 [줌인]

“당신은 정말 나를 돌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주호진)배우 김선호가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돌게’ 만들고 있다.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캐릭터로 드라마의 흥행을 견인하며 멜로 장인으로서 진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와 글로벌 톱스타가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의 언어를 이해해 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히트작 제조기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공개 사흘째 넷플릭스 톱 TV쇼 부문 글로벌 3위(플릭스패트롤 기준·영어권 포함), 79개국 톱10에 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극중 김선호는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6개 국어에 능통한 통역사 주호진을 연기했다. 모든 감정을 삼키는 캐릭터로, 매사 단호하고 정확한 인물이다. 그렇다고 야박하거나 차가운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다음 관광객을 위해 빈 안내 책자를 채울 만큼 세심하고, 곤경에 빠진 사람을 위해 연인 행세를 자처할 만큼 따뜻한 성정의 소유자다.사랑 앞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좋아하는 사람의 언어를 해석하는 것에는 서툴지만, 스스로 확신이 서면 누구도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감정의 진폭이 큰 연인 앞에서는 언제나 같은 온도로 곁을 지키고, 잘못한 것은 빠르게 시인하고 먼저 손 내밀 줄 안다. 흔히 말하는 ‘어른’ 남자, ‘안정형’ 남자의 전형으로, 김선호의 전작인 드라마 ‘스타트업’ 한지평, ‘갯마을 차차차’ 홍두식과도 닿아있다. 앞선 두 작품을 거치며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김선호는 본체에 깔린 다정함, 장르를 확장하며 쌓아온 표현력으로 주호진을 완벽하게 세공해 냈다. 이를 통해 또 한 번 여심 설득에 성공하며 멜로 장인의 인장을 명확히 새겼다. 팬들이 애정하는 김선호 특유의 능청도 유효하다. 극초반 사회생활에서 발휘되던 이 매력은 주호진의 사랑 표현 방식에 따라 농도를 달리한다. 주호진은 자존감이 낮은 차무희(고윤정) 앞에서는 상대가 원하는 만큼의 리액션만 정확히 출력한다. 반면 차무희의 또 다른 인격인 왈가닥 도라미(고윤정)와는 장기 연애 무드를 형성한다. 김선호의 능글미가 극대화되는 건 후자로, 복잡해진 서사와 장르 혼합이 가져오는 무게마저 자연스럽게 덜어낸다.연출을 맡은 유영은 감독은 “주호진은 언어에 대한 부담감뿐만 아니라 단정하고 담백한 인물이라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가 필요했다. 그 지점에 있어 김선호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부분이 컸다”며 “김선호는 코미디면 코미디, 로맨스면 로맨스 전반적으로 모든 게 다 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1 06:00
OTT

‘이사통’ 고윤정, 오락가락해도 사랑스러운 1인 2역 [RE스타]

이렇게 오락가락해도 사랑스러울 수 있는 인물이 또 있을까.배우 고윤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1인 2역에 도전, 오락가락하는 감정선과 파괴적인 비주얼을 넘나들며 활약했다.지난 16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가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고윤정이 연기한 차무희는 무명 배우 시절 촬영한 마지막 작품에서 사고를 당해 6개월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하루아침에 톱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무명이던 시절 일본으로 전 남자친구를 붙잡으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주호진과 ‘통역’을 이유로 계속해서 엮이게 된다. 고윤정의 화려한 비주얼과 통통 튀는 에너지는 차무희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가족에게 상처를 받아 트라우마가 있는 차무희는 사랑 앞에서 극단적인 ‘회피형’ 성향을 보이는 인물이다. 좋아한다고 직진하다가도, 주호진이 짝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뒤에는 한순간에 도망쳐 버린다.이처럼 현실에서는 피로감을 줄 수 있는 ‘오락가락한’ 캐릭터지만, 고윤정은 특유의 생동감과 설득력으로 차무희를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인물로 만들어낸다. 감정의 과잉과 결핍을 오가는 연기가 캐릭터의 불안정함을 오히려 매력으로 전환시킨다. 특히 고윤정은 자신의 망상 속 또 다른 자아인 도라미 역까지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확장한다. 차무희를 단숨에 톱스타로 만든 영화 속 주인공이 또 다른 자아로 구현된다는 설정 아래, 좀비의 형상을 띤 파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는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도라미가 사랑의 언어 앞에서 계속 엇갈리는 주호진과 차무희 사이의 ‘통역사’ 역할을 맡는다는 점 또한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장르물 ‘무빙’, ‘환혼’ 등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고윤정은 차근차근 연기 영역을 확장해왔다. 판타지와 액션 중심의 장르물 등을 통해 쌓은 내공은 감정의 진폭이 큰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고윤정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주연 배우로서 보폭을 넓혀가고 있음을 확인하게 하는 작품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통역이라는 소재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소통의 의미를 담아냈다는 점이, 이 작품이 국경을 초월해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이유”라며 “그 중심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의 캐릭터에 도전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고윤정이 있다. 익숙함을 벗고 확장된 스펙트럼을 증명한 지점”이라고 분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1 06:00
스타

카리나→김유정 호흡 김도훈, 라이징 행보…글로벌 소통 시작 [공식]

배우 김도훈이 글로벌 팬들과의 프라이빗 소통에 나선다.김도훈은 20일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채널을 오픈하고 전 세계 팬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그간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김도훈은 이번 버블 채널을 통해 보다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갈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한편 김도훈은 최근 김유정과 호흡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2025 SBS 연기대상’ 멜로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또한 에스파 카리나, 이은지, 혜리 등과 함께 출연해 활약한 넷플릭스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어,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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