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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광모 선구안 통했다' LG 엑사원, '국가대표 AI 최고점 평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공지능(AI) 집중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LG그룹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로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한국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를 발표하면서 LG AI연구원의 모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에 LG AI연구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2차 단계로 진출했다"며 "LG는 'K엑사원'이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AI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구광모 LG 대표의 AI 집중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엑사원에서 시작된 혁신은 이제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K엑사원이 지닌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1차수 모델은 프런티어급 AI로 도약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시작점으로, 이제 본격적인 성능 고도화 단계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완성형 K엑사원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AI연구원은 향후 AI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AI 기술 역량을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을 시작으로 멈추지 않고 달려온 여정 속에서, 이번 결과는 더 큰 도약을 향한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생태계로 진화하는 국가대표 AI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구광모 회장의 선구안으로 설립된 LG AI연구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AI 선행 기술 연구에 집중해왔다. LG 컨소시엄이 단 5개월 만에 완성해낸 성과 뒤에는 LG AI연구원이 5년간 쌓아온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기술력이 뒷받침됐다. 구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며 "혁신을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하며 '선택과 집중'이 그 시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두용 기자 2026.01.15 16:12
해외축구

“9년 전 은퇴 생각했다”→레알 무너뜨린 2부 선수의 깜짝 고백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무너뜨린 헤프테 베탕코르(알바세테)가 “9년 전 축구를 그만둘 뻔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알바세테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바세테의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벨몬테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홈경기서 레알을 3-2로 제압했다.말 그대로 이변이다. 알바세테는 스페인 라리가2(2부리그) 22개 팀 중 17위로, 강등권(19~22위)과 승점 1점 앞선 ‘약팀’이다. 반면 레알은 스페인 최상위리그 2위의 강팀이다.레알은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2025~26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하루 뒤엔 사비 알론소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했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대신 지휘봉을 잡고 알바세테전에 나섰다.레알은 대부분 주전에게 휴식을 줬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일부 핵심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벼 승리를 노렸다.하지만 먼저 앞선 건 알바세테였다. 홈팀은 전반 42분 코너킥 공격서 하비 비야르의 선제골로 일격을 날렸다.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시작과 함께 다비드 알라바, 다니 카르바할 등 1군 자원을 연거푸 투입했다.하지만 이번에도 알바세테가 앞섰다. 레알의 공세에도 잘 버틴 알바세테는 후반 37분 베탕코르의 슈팅으로 재차 달아났다. 레알이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가르시아의 헤더로 균형을 맞췄지만, 3분 뒤 베탕코르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기적을 완성했다. 베탕코르는 역습 상황서 첫 슈팅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이후 절묘한 칩슛으로 레알 골키퍼 안드리 루닌을 무너뜨렸다. 알바세테는 31년 만에 국왕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탕코르는 경기 뒤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그는 “9년 전에는 축구를 그만둘 뻔했다. 오늘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라”라며 감격스러워했다. 1993년생인 그는 루마니아, 키프로스, 그리스 리그를 오가는 등 저니맨 생활을 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리그 18경기 4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컵 대회에선 레알을 격파하는 일등 공신이 됐다.김우중 기자 2026.01.15 15:45
스타

블랙핑크 리사, 시스루 노출도 자신감으로 ‘과감’ [IS하이컷]

블랙핑크 리사가 존재감을 드러냈다.14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Golden globes after hours”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호텔을 배경으로 베이지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리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뒤 애프터 파티 현장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노출 디자인과 블랙 리본 디테일, 롱 블랙 글러브의 조합이 시선을 압도한다. 은은한 메이크업과 단정한 앞머리 스타일은 관능적인 분위기와 대비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거울에 비친 옆모습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리사의 자신감을 그대로 전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를 입증했다.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올해 완전체 컴백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17:34
스타

블랙핑크 리사, 노출도 자신감도 ‘역대급’ 시스루 [AI 포토컷]

블랙핑크 리사가 한밤의 파티에서 파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14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Golden globes after hours”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호텔을 배경으로 베이지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특히 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노출 디자인과 블랙 리본 디테일, 롱 블랙 글러브의 조합이 시선을 압도한다. 은은한 메이크업과 단정한 앞머리 스타일은 관능적인 분위기와 대비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거울에 비친 옆모습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리사의 자신감을 그대로 전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를 입증했다. 2026.01.14 17:27
산업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단일 제품 누적 판매 2000억 돌파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누적 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민 에센스’의 위상을 강화했다.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을 운영하는 바이오 신물질 기반 항노화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세포랩의 히어로 제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단일 제품 누적 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4년 10월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한 후 불과 1년 2개월 만에 더블 스코어를 달성한 것으로, 브랜드 성장 속도가 임계점을 넘어 가속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장 속도 가속화… 고객층 확대와 자사몰 성장이 견인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판매 지표는 최근 들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첫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는 22개월이 걸렸으나, 이번 2000억원 돌파는 14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1000억원 단위 판매액 증대 기간이 22개월에서 14개월로 36% 이상 단축된 것이다. K-뷰티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제품 수명 주기가 짧아진 가운데 화장품 회사가 아닌 바이오 회사의 단일 제품이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K-뷰티의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 입점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도 돋보인다. 퓨젠바이오는 자사몰 기반의 D2C(Direct to Consumer)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결과적으로 세포랩의 약진은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높은 충성도가 결합하며 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포랩 브랜드의 주고객층은 기존 4050 여성에서 남성을 아우르는 3050 세대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재구매율 52%... 자발적 간증 부르는 ‘팬덤형 소비’ 형성수치로 증명된 제품 신뢰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재구매율이 52%에 달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업계에서 이례적인 수치로, 한 번 제품을 경험한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팬덤형 소비’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실제 자사몰에는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 ‘무너진 피부장벽이 되살아난 느낌이다’, ‘신기하게도 피부 번들거림이 사라지면서 속건조까지 잡혔다’는 등 자발적 간증형 리뷰가 줄을 잇고 있다.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가파른 성장세는 다양한 실적으로 확인돼왔다. 지난해 8월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했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베스트 브랜드 인기 차트’ 에센스 부문 월간 랭킹 1위에 수차례 등극했으며, GS샵·CJ온스타일에서 1년 연속 에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독자적 바이오 원천기술의 힘…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가 핵심 경쟁력세포랩의 성공 배경으로는 독자적인 바이오 원천 기술이 손꼽힌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는 퓨젠바이오가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던 중 발견한 희귀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배양 과정에서 탄생했다. 당초 연구진은 미생물의 대사 과정에서 당 소모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연구하던 중,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2차 대사물질인 클렙스가 최종당화산물(AGEs) 생성을 억제하는 항당화 및 항노화 스킨케어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발견했다. 해당 기술력은 지난 2021년 SCI급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되면서 학술적으로도 입증됐다.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생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클렙스 원액을 92.8% 담고 화학방부제·인공색소·인공향료를 배제함으로써 성분과 안전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퓨젠바이오는 세포랩의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해 11월 세컨드 브랜드 ‘세포랩RX’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세포랩RX는 레이저 시술 후 피부관리를 위한 바이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병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화장품 넘어 바이오 플랫폼 비즈니스가 퓨젠바이오의 본질... 글로벌 진출 박차그동안 세포랩은 미생물 배양 방식의 특성상 폭발적인 수요 대비 생산량이 부족한 문제를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퓨젠바이오는 2024년 충북 음성에 클렙스 신규 배양센터를 완공, 대량 주문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췄다. 생산 능력 확충은 곧 자사몰·면세점·병의원 등 유통 채널 다변화로 이어졌으며, 이번 누적 2000억원 돌파의 밑거름이 됐다.퓨젠바이오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국민 에센스’를 넘어 ‘글로벌 K-에센스’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콩·싱가포르·대만·중국·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 중이며, 올해부터는 미국·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장조사 단계에 있는 유럽 지역에서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데, 천연 성분의 친환경 화장품이라는 점이 성분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바이오 신물질을 플랫폼으로 하는 ‘바이오 플랫폼 비즈니스’가 퓨젠바이오 사업의 본질이며, 바이오 신물질은 피부 개선을 위한 화장품에 적용될 수도 있고 대사 및 면역 기능 개선을 위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에 적용될 수도 있다”라며, “10년에 걸쳐 바이오 신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아낌없이 담은 고함량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피부 건강의 본질적인 개념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 것이 세포랩의 성공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4 09:17
자동차

[현장] 르노 신차 ‘필랑트’ 보니...그랑 콜레오스 아성 잇는다

국내 흥행 돌풍을 일으킨 ‘그랑 콜레오스’의 뒤를 이을 야심작,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세단과 스포츠실용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E세그먼트 차량으로, 오는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프리미엄 시장의 재편을 예고했다.13일 르노코리아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공개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필랑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고 르노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할 전략 모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필랑트는 르노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오로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는 르노코리아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과 최신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한 신차를 단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첫 모델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였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내수 판매의 80%를 차지하며 주력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이어 오로라2로 이날 필랑트가 공개됐다. 이 전략 아래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오는 2026년 말부터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호주 시장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행사장에 차례로 등장한 르노 필랑트는 ‘별똥별’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형을 자랑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서 길이 4915mm·너비 1890mm·높이 1635mm의 더 크고 낮아진 차체 사이즈가 특징이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이 더해져 날렵한 첫인상이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급 최대 사이즈인 표면적 1.1m²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였다. 탁트인 천장에 실내에서도 개방감은 물론 밝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전면부에는 ‘일루미네이트 로장주 로고’와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룬 그릴 라이팅은 르노의 기술적 진보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필랑트의 이름이 정 중앙에서 별과 함께 빛난다. 실내는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820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기본 적용해 최상의 정숙성을 제공한다.그랑 콜레오스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인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1km/L이며, 도심 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를 적용해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최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안전 사양도 압도적이다. 긴급 조향 보조(ESA)를 포함한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적용됐으며,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으로 구성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르노는 필랑트 구매시 플래그십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을 통해 엔진오일 무상 교환·중고차 잔가 보장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모델 4331만9000원부터다.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대담한 디자인과 동급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다재다능한 차"라며 "SUV의 강점과 세단의 안락함을 녹였으며, 낮은 차고 역시 의도된 디자인 요소"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상급의 기능과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라며 "타깃층은 프리미엄 럭셔리 공간감을 원하는 고객들"이라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4 07:00
산업

무신사, 중국 지방정부와 K패션 브랜드 초청 행사 “이례적 사례”

무신사가 중국 지자체와 손을 잡고 K패션의 현지 기반을 다졌다.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9~10일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徐汇区) 정부와 손을 잡고 한국 패션 브랜드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현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행사의 배경에는 최근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있다. 해당 점포가 위치한 곳이 쉬후이구로, 파트너 브랜드의 중국 핵심 상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처럼 중국 지방정부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은 드문 사례로 꼽힌다. 이는 무신사에 대한 쉬후이구의 높은 신뢰와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K-패션, 서울과 상하이를 잇다’를 주제로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입점 브랜드 40여 개를 초청해 운영됐다. 현지 유통 환경을 공유하는 교육 세션과 중국 패션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헝푸 아트센터에서 열린 교육 세션에서는 쉬후이구 관계자가 안푸루를 중심으로 한 주요 상권 분석과 우수 기업 성공 케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현지 정부가 직접 상권·정책·실제 사례를 연계해 설명하며, 중국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했다.이와 함께 화이하이루와 난징루 등 상하이 대표 상권을 직접 탐방하는 ‘시티 워크’ 프로그램도 열렸다. 참여 브랜드들은 상권별 브랜드 분포와 주요 매장·소비자 유입 동선·연령대 구성 등 각 상권의 차이점을 직접 살펴보며 현지 소비 패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와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 투어도 함께 진행해 무신사가 구축한 오프라인 유통·운영 인프라와 현지 고객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를 찾아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과 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진 터라 무신사의 행보에도 힘을 싣는 모양새가 됐다. ‘르메메’와 ‘오스트카카’를 운영하는 김길서 제우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핵심 상권의 분위기와 현지 유통 구조 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중국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브랜드 단독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 무신사의 현지 네트워크와 지원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중국 시장에서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산업 교류와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했다”며 “무신사는 앞으로도 중국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2026.01.13 14:22
산업

아누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번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파트너십은 아누아가 애니메이션 IP와 함께 진행하는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아누아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을 케데헌의 세계관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패키징 협업을 넘어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스킨케어 전반에 녹여낸 스토리텔링형 K뷰티 콘텐츠로 확장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몰입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아누아는 케데헌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비롯해 세계관 기반의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덤 문화와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고, 글로벌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아누아 관계자는 “K뷰티와 K콘텐츠로 대표되는 두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누아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과 케데헌의 세계관이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아누아는 2022년 북미 시장 진출 이후 대표 제품인 어성초 토너와 클렌징 오일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25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입지를 넓혀왔다.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2024 아마존 탑 브랜드(2024 Amazon Top Brand)’를 수상했고, 지난 9월에는 미국 뷰티 전문지가 발표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2025 NB 100)’에 K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13 09:13
스타

보아, SM과 25년 동행 마침표…“자부심이자 상징이었다” [종합]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25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보아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SM을 떠나는 소회를 직접 전했다. 그는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납니다.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자신의 이름인 ‘BoA’가 새겨진 조형물 위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조형물은 ‘THANK YOU’ 등의 문구가 적힌 테이프로 감싸져 있어, 25년간 이어진 동행의 종료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끈다.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SM은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SM은 보아의 지난 행보를 돌아보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소속사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 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존경의 뜻을 표했다.또한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비록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보아는 지난 2000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정상급 가수로 활약하며 K팝의 글로벌 확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 ‘크레이지어’를 발매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2 18:19
예능

임형주, 정계 진출할 뻔…“양당서 공천 제의 여러번 받아” (아빠하고3)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정계에 진출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14일 다시 돌아오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 전현무&한혜진의 환영을 받는다. 임형주는 한국 음악가 최초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의 계약 체결, 남성 성악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등 수많은 기록은 물론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등 수많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러 최초,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임형주는 지난해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도 임명되며 최연소 행보를 또 이어가고 있다.우주소녀 수빈은 “국가 행사에서만 봤는데 옆에 계시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글로벌 아티스트 임형주를 반겼다. 이에 임형주는 “이미지가 너무 무거워졌다. 그래서 그런지 공천 제의도 여러 번 받았다”며 정계에 진출할 뻔한 이야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여기서 다 이야기해달라”며 부추겼고, 임형주는 "양쪽 정당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천 제의를 주셨다. 인재 영입으로 왔었다. 또 지난 대선 때도 공동 선관위원장으로 양측에서 다 제안해 주셨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혜진은 “신뢰가 가는 이미지라서 그런가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가 하면 MC들이 임형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자 임형주는 “저는 노래할 땐 빼지 않습니다”라며 ‘아빠하고 나하고’를 위한 노래 선물까지 준비했다. 아무 데서나 볼 수 없는 임형주의 노래 선물 무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니라 최초로 공개되는 일상에서 임형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14일 오후 10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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