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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에버글로우, 'LAST MELODY'로 여전사 도전
에버글로우가 한 단계 업그레드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25일 에버글로우가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한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LAST MELODY'는 신비로우면서 강렬한 미래 여전사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내세운 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LAST MELODY' 트레일러 영상은 강렬한 이펙트와 판타지적 요소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FIRST'(퍼스트)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 편의 서사극을 완성했다. 'FIRST'를 비롯해 신보에는 밝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감성적인 팝 발라드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에버글로우는 컴백 하루 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이번 안무가 역대급으로 힘들다. 에너지가 100이 아닌 300이 필요하다. 쉽게 커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포인트 안무 '모기잡이 춤'과 '왜 이래' 춤을 공개했다. 또한 "우리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1위를 하고 싶다"는 등 각오를 내비쳤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