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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입국장서 휠체어 탄 모습 포착..."75세에 새벽 귀국 스케줄이라"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귀국하면서 휠체어를 탄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8일 카키색 항공 점퍼와 청바지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윤여정의 귀국 소식을 듣고 수많은 취재진은 공항에 대기해 윤여정의 모습을 포착하려고 카메라를 들었다. 그러던 중 윤여정은 잠시 '휠체어'에 앉아 대기하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 'WowKorea FAN' 카메라에 포착됐다. 잠시 후 그는 입국장을 걸어나와서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포즈를 잠깐 취해보였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윤여정이 75세임을 잠시 잊었네요", "젊은 사람도 소화하기 힘든 스케줄인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현실적으로 너무 이해가 가는 사진이네요", "새벽 귀국이라 더욱 고단하셨을텐데 포즈까지 취해주시고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와우코리아팬 유튜브 캡처
2021.05.09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