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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앨범 ‘슈퍼내추럴’ 하루만에 68만장 팔렸다

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로 한, 일 차트를 강타했다. 2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68만 575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6월 21일 자) 정상을 밟았다.일본 싱글이 국내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발매 간격이 불과 한 달 차이임을 감안하면 뉴진스의 막강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케 한다.음원 부문 또한 뉴진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와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슈퍼내추럴’은 전날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34위로 랭크된 뒤 13위(22일 0시 기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록곡 ‘라이트 나우’ 역시 이 차트에 진입해 쌍끌이 인기 중이다.글로벌 호성적도 예상된다. 이 앨범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정상에 오르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3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은 3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25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뉴 잭 스윙 리듬에 맞춰 친한 친구들과 자유롭게 노는 듯한 경쾌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올랐다.뉴진스는 데뷔 싱글 발매 당일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아침방송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에 이어 저녁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는 오늘(22일) 니혼TV ‘위드 뮤직’에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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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신보 타이틀곡 ‘칙칙붐’…스키즈 맛 예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7월 19일 신곡 ‘칙칙붐’을 발표하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 기세를 높인다.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오후 1시 새 앨범 ‘에이트’를 발매하고 2024년 첫 컴백한다. 19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포춘 쿠키와 앨범명 ‘에이트’를 재치 있게 녹여낸 광고 콘셉트, 여덟 멤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40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 영상과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고 열기를 이어갔다. 앞서 다채로운 맛이 담긴 자판기 콘셉트를 활용한 티징 타임테이블을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수록 여덟 트랙을 홍보하는 전단지로 트랙리스트를 소개해 흥미를 돋웠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필두로 ‘마운틴스’, ‘쨈’, ‘아이 라이크 잇’, ‘러너스’, ‘또 다시 밤’, ‘스트레이 키즈’, ‘칙칙붐’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실린다. 이들은 직접 만든 음악으로 ‘빌보드 200’ 4연속 1위 직행을 비롯해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핫 100’ 진입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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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북미·유럽 공연 지역 오픈

그룹 XG(엑스지)가 데뷔 첫 월드투어로 북미 및 유럽 공연 지역을 확정했다.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오는 10월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등 총 8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통해 북미 팬들과 만난다.또한 XG는 11월 18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까지 순회할 예정이다.일본에서 월드투어 시작을 알린 XG가 아시아 지역을 공개한 데 이어, 북미와 유럽 공연 지역까지 확정하자 현지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XG는 앞서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40’에서 13주 연속 차트인하며 아시아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각종 무대에서 활약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은 전 세계로 뻗어나갈 XG 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XG는 앞서 개최한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공연에서 약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글로벌 걸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XG의 인기는 월드투어뿐 아니라 지난 5월 21일 발매한 신곡 ‘워크 업’(WOKE UP)으로도 증명됐다. ‘워크 업’뮤직비디오는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음원 역시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Viral 50’에서 글로벌 15위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총 34개 국가와 지역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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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소울메이트’, 닷새만에 1만명 돌파…매진 행렬에 추가 상영까지 [줌인]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스크린으로 이어졌다. 재개봉한 스크린 데뷔작 ‘소울메이트’가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뜻밖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메이트’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닷새 동안 1만 2268명의 관객을 만났다.전체 누적관객수(23만 4885명)의 5%를 웃도는 수치로, 단 5일간 CGV 단독 개봉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특히 재상영 첫날에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7위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좌석판매율(좌석수 대비 관객수 비율)은 35.1%로 집계됐다.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10.2%) 대비 3배 이상 높은 기록이다. 이 같은 인기 원인은 단연 주연 배우 변우석에게 있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드라마가 끝나기 무섭게 차기작, 광고, 예능 등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화제가 되며 차세대 톱스타로서 행보를 시작했다.‘소울메이트’는 변우석 열풍이 불기 전인 지난해 3월 개봉한 작품으로, 그가 데뷔 7년 만에 처음 선보인 영화(OTT 제외)였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청춘을 그린 이 영화에서 변우석은 유일한 남자 주인공 진우를 연기했다. ‘소울메이트’는 개봉 당시 ‘마녀’ 김다미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반짝 주목받기도 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며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변우석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영화는 다시 빛을 보게 됐다. ‘소울메이트’는 오래된 명화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개봉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1년여 만에 극장에 다시 작품을 올리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CGV 황재현 전략지원담당은 “재개봉에는 (변우석의) 화제성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보니 관객 관심도가 높을 거라고 봤다. 또 개봉 당시 크게 흥행하진 못했지만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할 만큼 반응이 좋았던 작품이라 (재개봉한다면) 관객 반응이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 반응은 뜨거웠다. 실제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갔고, “재개봉으로 다시 보니 느낌이 또 다르다”(n680****), “변우석 보려고 봤는데 스토리 자체도 참 좋다”(0531****), “변우석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so**ee1211) 등 호평이 쏟아졌다. 극장은 즉각 상영 확대에 나섰다. CGV는 기존 21개 극장에서 상영되던 영화를 1일부터 35개 극장에 걸었다. 아울러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 번 더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배급사 NEW가 운영하는 씨네Q 역시 6일부터 ‘소울메이트’를 재상영하기 시작했다. 씨네Q의 특별 상영은 9일까지 이어지는데 이미 티켓은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일각에서는 ‘소울 메이트’ 재개봉이 극장가에 또 하나의 선례를 만들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기존 재개봉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화제성에 발 빠르게 움직임으로써 관객, 배우와 작품, 극장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소울메이트’) 좌석판매율이 개봉 영화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라며 “관객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동시에 원석 같은 배우, 웰메이드 작품이 재조명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고 본다. 특히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되찾게 해줬다는 점에서 극장 회복의 또 다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7 06:00
스포츠일반

[SMSA] “IOC가 주목하는 꽉잡아윤기, 밀라노 올림픽 진출까지 노린다”

곽윤기는 쇼트트랙 국가대표이면서도 성공한 크리에이터다. ‘유튜버’로서 시작은 미약했지만, 현재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곽윤기가 콘텐츠 성공의 비결을 전했다.곽윤기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KG타워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MSA)’ 18강 강연자로 강단에 섰다. SMSA는 마케팅 실무 전문가와 스포츠 셀럽(선수·지도자)들이 산 경험을 통해 얻은 배움을 수강생과 공유하는 자리다. 2007년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곽윤기는 쇼트트랙 선수 중 가장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눈부신 자취를 남기기도 했고, 크리에이터로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부터 ‘유튜버’로 활약한 곽윤기는 “쇼트트랙은 4년마다 한 번씩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인기·비인기 종목이라는 차이로 똑같이 금메달을 따고 입국했는데, 선수에 관한 관심도가 달랐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4년의 과정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채널 개설 배경을 밝혔다. 5년 전 첫발을 뗀 그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는 시작부터 대박은 아니었다. 당시 20만명가량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렸던 곽윤기는 SNS를 유튜브 홍보 수단으로 활용했다. 다만 효과는 기대 이하였다. 그는 “(구독자) 3만명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했는데, 1996명으로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됐을 때의 구독자 수가 그랬다”고 돌아봤다. 꽉잡아윤기는 급성장했다. 5년이 지난 현재, 970개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3억뷰를 달성했다. 구독자는 무려 97만명.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곽윤기는 “인라인스케이트장에 가서 (못 타는 척하다가) 갑자기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상대를 놀라게 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망했다고 생각해서 재촬영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효자 콘텐츠가 됐다”면서 “유튜브 시장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다. 기획을 엄청 잘해서 ‘대박 나겠다’고 생각한 것은 또 반응이 없다. 이런 순간이 정말 많은데, 올 때마다 ‘접을까’라는 생각을 반복했다”고 회상했다.꽉잡아윤기는 2020년 곽윤기가 가짜사나이2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 당시 처음으로 인기 급상승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그는 “이때 활력을 얻었다”고 했다. 2022년 2월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대형 크리에이터로서의 시작을 알린 계기였다. 곽윤기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유행했을 때라 (오징어 게임을) 키워드로 들고 갔다. 올림픽 현장에서 준비하는 과정도 보여주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한 딱지치기 콘텐츠(432만회) 달고나 뽑기 동영상(372만회)은 꽉잡아윤기 인기 동영상 순위 2위와 4위를 지키고 있다. 1위는 곽윤기가 재촬영을 고민한 인라인 스케이트 콘텐츠다. 누적 조회수는 무려 1137만회다. 올림픽 콘텐츠가 성공하면서 꽉잡아윤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목하는 채널로 성장했다.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 대회는 저작권 등 위반되는 사항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점이 꽉잡아윤기에는 호재가 됐다.곽윤기는 “(콘텐츠에) 경기 장면이 나오면 안 되는데, 혹시 나올까 염려해서 IOC가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했다고 한다”면서 “이후 IOC에서 꽉잡아윤기를 (다른 크리에이터를 모니터링하는 데) 가이드로 잡으라고 했더라. 내가 길을 만든 것 같아 뿌듯했다”며 웃었다. 이제 IOC도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올림픽을 홍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곽윤기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올림픽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2026 밀라노 올림픽 때는 충분히 진행될 수 있다고 본다. IOC에서 찾을 1순위 채널은 꽉잡아윤기가 아닐까 싶다”며 기대를 표했다. 곽윤기는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도 현장을 찾아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5.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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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첫 정규 ‘아마겟돈’ 글로벌 강타…자체 최고 성적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아마겟돈’으로 ‘수퍼노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간다. 지난 27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이밖에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남다른 저력을 입증했다.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수록곡들도 TOP100에 진입하는 등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에스파는 앞서 공개한 또 다른 타이틀곡 ‘수퍼노바’로 멜론 TOP100·HOT100,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 역시 3,3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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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우 스위트’ 힙하게 출격…에스파와 4세대 맞대결 성사 [IS포커스]

그룹 뉴진스가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힙하게 출격한 가운데, 에스파도 새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컴백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뉴진스는 지난 24일 ‘하우 스위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 검’이 나란히 음원차트 최상위권으로 직행했다. ‘하우 스위트’는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차트 7위로 진입한 뒤 점차 순위를 끌어올려 26일 오전 기준 2위를 달리고 있다.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됐던 ‘버블 검’ 역시 5위권에 자리하며 두 곡 모두 흥행을 시작했다. ◇역시 뉴진스, ‘하우 스위트’ 음반·음원 초강세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는 음반과 음원 모두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발매 당일에만 81만 1843장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정상을 밟았다. 지난 발표 앨범들이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이들은 ‘하우 스위트’ 발매 첫날부터 청신호를 켜며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음원도 마찬가지. 뉴진스표 힙합 곡으로 발매 당일부터 높은 화제성 속 리스너를 사로잡은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아일릿 ‘마그네틱’, 아이브 ‘해야’, 지코 ‘스팟!’ 등 상위권에 포진했던 곡을 차례로 따라잡으며 2위까지 올라섰다. 그런가하면 ‘여름 디토’라는 찬사를 받은 ‘버블 검’ 역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등 뉴진스는 차트 최상위권에 두 곡을 포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글로벌 인기도 심상치 않다.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이하 5월 24일 자)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으며 중국 QQ뮤직 3개 차트(급상승, 트렌드, 유행 지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데일리 톱 송’ 118위로 진입했다. 전작 ‘슈퍼 샤이’와 ‘ETA’, ‘쿨 위드 유’를 모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랭크시킨 저력이 이번 ‘하우 스위트’에서도 재현될지 주목된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 역시 뉴진스 특유의 신선한 미감으로 그려져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일반적인 개, 독수리, 카멜레온, 소, 거미 등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감각적인 촬영 구도로 흥미를 더했다. 또 힙합 소녀로 변신한 멤버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그루브한 매력을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로 담아내며 눈 뗄 수 없는 ‘멋쁨’을 표현했다. 그 결과,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수퍼노바’ 터진 에스파, ‘아마겟돈’으로 또 일 낼까 뉴진스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견인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에스파와의 정면 승부다. 에스파 역시 27일 데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돌아오는데, 두 팀 모두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이번 만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펼친 적이 없어서 이들의 맞대결 승부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지 리스닝’ 트렌드를 선도해 온 뉴진스가 그랬듯, 에스파도 그들 본연의 ‘쇠맛’ 정체성으로 돌아온다. 신보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특유의 거칠고 절제된 음색으로 담고 있다. 선공개곡 ‘수퍼노바’와 연장선의 감성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남다른 스케일을 예고했다. 새롭게 확장된 다중우주 세계관 시즌2 서사를 담아낸 ‘아마겟돈’ 뮤직비디오는 서로 다른 세계의 두 에스파가 만나 각성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려내 흥미로운 볼 거리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현재 에스파는 선공개곡 ‘수퍼노바’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 커리어를 써내는 중이라 ‘음원퀸’ 뉴진스와 동시기 펼칠 활동에 K팝 팬들의 흥미가 높아지고 있다. 에스파는 최근 뉴진스 소속사의 갈등 이슈에서도 이름이 언급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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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공식]

그룹 뉴진스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25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뉴진스는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총 7개의 대학축제 무대에 선다”라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뉴진스는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조선대학교, 28일 동의대학교와 부산대학교, 30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31일 중앙대학교 축제에 출연한다. 뉴진스는 이들 무대에서 신곡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을 비롯해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실제 뉴진스는 고려대학교 축제 ‘입실렌티’에서 신곡 2곡과 ‘뉴 진스’, ‘ETA’ 등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은 축제 하루 전날 발표된 곡임에도 떼창이 나와 뉴진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하우 스위트’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뻗어가고 있다.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5월 24일 자)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또한 중국 QQ뮤직 3개 차트(급상승, 트렌드, 유행 지수)에서 ‘How Sweet’가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우 스위트’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5월 24일 자)에 118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한국 1위를 비롯해 총 11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는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 모두 최상위권에 포진해 정상을 넘보고 있다. 지난해 1분기 내내 ‘디토’와 ‘OMG’가 1~2위를 장악하고, 하반기에는 ‘슈퍼 샤이’와 ‘ETA’가 배턴 터치해 장기 흥행을 이어간 것처럼 이번에도 뉴진스 신드롬이 재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음반 역시 발매 첫날에만 81만 장 이상 팔려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켰다.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5월 24일 자) 차트 1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힙합 댄스를 활용한 ‘하우 스위트’ 포인트 안무는 누구나 따라 추고 싶은 재치 있는 동작으로 챌린지 열풍을 기대케 했다. 뉴진스는 유튜브에 ‘#HowSweet’ 쇼츠 영상을 연달아 공개해 이러한 열기에 불을 지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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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신보 ‘하우 스위트’ 첫날 81만장 팔렸다..인기 굳건 [공식]

그룹 뉴진스가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국내 음반 차트를 장악했다. 음원 역시 최상위권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발매 당일에만 81만 184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5월 24일 자) 정상을 밟았다. 이 같은 추이라면 이들의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음원 부문에서도 뉴진스가 강세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톱 100’ 7위로 진입한 뒤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록곡 ‘버블 검’도 벅스 2위, 멜론 5위, 지니 10위 등 최상위권에 랭크돼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멜론 ‘톱 100’(08시~24시 기준)은 다른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와 달리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씩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뉴진스의 대중적 인기와 폭발적인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뉴진스의 글로벌 호성적도 예상된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25일 일본(4위), 호주(10위), 미국(11위), 캐나다(20위) 등 20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25여 개 국가/지역, 수록곡 ‘버블 검’은 20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 인기 또한 뜨겁다. 이 뮤직비디오는 사람과 동물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감각적인 촬영 구도와 미감, 뉴진스의 힙한 바이브를 잘 살렸다는 호평과 함께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퍼포먼스 역시 화제다. 뉴진스는 이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우 스위트’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코-크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퍼포먼스 영상에서 멤버들은 힙합 댄스 동작을 접목한 ‘멋쁨’ 퍼포먼스와 그루브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문워크를 완벽 소화해 글로벌 팬들을 홀렸다. 이 영상은 한국(4위), 캐나다(17위), 영국(19위), 미국(23위)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했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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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쁨’ 뉴진스, 두 가지 맛으로 차트 제패 시동…차근차근 상승세 [IS차트]

하이브-어도어 내홍 속 그룹 뉴진스가 신곡을 발매, 침착하게 각종 차트를 접수하고 있다.24일 오후 8시 기준 뉴진스의 더블 싱글 타이틀 곡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멜론 톱100 4위에 올랐다. ‘하우 스위트’는 이날 오후 1시 발매 한 시간 만에 톱100 7위에 진입한 것에 이어, 오후 3시 6위 등극 후 유지하다가 오후 6시께 KBS2 ‘뮤직뱅크’ 무대 최초 공개 후 한 계단 더 상승했다.선공개 곡이자 이날 음원이 발매된 ‘버블 검’(Bubble Gum) 역시 멜론 톱100 9위에 등극했다. 지난 한 시간 동안 많이 들은 핫100 차트에서는 2위에 ‘하우 스위트’가 이름을 올려 에스파의 ‘수퍼노바’(Supernova)의 왕좌를 노리고 있다.벅스 차트 순위는 더 높게 집계됐다. 발매 한 시간 만에 ‘하우 스위트’는 1위, ‘버블 검’은 3위로 진입했다. 오후 5시에 다시 치고 올라온 에스파의 ‘수퍼노바’(Supernova)에 1위를 내주며 오후 7시 기준,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하고 있다.그런 한편 지니뮤직 차트에서는 오후 7시 기준 ‘하우 스위트’가 6위, ‘버블 검’이 9위를 기록 중이다.이날 오후 4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다. 공개 한 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만회를 넘긴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오후 8시 기준 조회수 129만 2189회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버블 검’이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던 바 ‘하우 스위트’가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화제성도 뜨겁다. ‘하우 스위트’는 이전과 달리 보이시한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링으로 ‘잘생쁨’(잘생기고 예쁨)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도 달았다. SNS ‘X’(구 트위터)에서는 ‘하우 스윗’, ‘뉴진스 뮤비’가 실시간 트렌드에 등극하기도 했다. 음원 발매에 앞서 소속사 어도어가 “특히 안무 연습을 열심히 했다. 안무와 함께 즐겨달라”고 밝혔듯 누리꾼들은 “안무 미쳤다. 춤 버전 뮤직비디오도 보고 싶다”, “이 갈고 나왔구나, 힙합 그 자체”, “춤이 잘생길 수가”라며 호평을 남겼다.한편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는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올드스쿨 스타일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버블 검’은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로 초여름의 청량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뉴진스는 오는 25일 0시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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