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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늘(30일) 데뷔 4주년…“후회 없는 4년…더 성장할 것”

그룹 엔하이픈이 무수한 성장을 거쳐 데뷔 4주년을 맞았다. 2020년 11월 30일 데뷔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독보적인 팀 서사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단숨에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체공 시간까지 맞춰가며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일곱 멤버는 꾸준한 노력 끝에 미국 ‘빌보드 200’ 2위,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국내외 스타디움 및 돔 투어 등을 이뤄내며 명실상부 ‘K-팝 톱 티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후회 없는 4년이었다. 데뷔 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은 부분이 성장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노력들이 쌓여 지금의 우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다. 끝없이 나아가고 변화할 엔하이픈을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 엔하이픈의 진심 담은 앨범 스토리…올해 누적 앨범 판매량만 541만 장엔하이픈은 그간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반영한 독자적인 앨범 스토리로 뚜렷한 팀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특히 ‘다크 판타지’로 대표되는 이들의 색깔은 올해 발매한 앨범들에서 더욱 도드라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에 발매한 다크 문 스페셜 앨범 ‘메모러빌리아’와 7월 선보인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그리고 지난 11일에 공개된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에 이르기까지, 달콤하고 성숙한 매력이 배가된 앨범들의 객관적 성과가 이를 증명한다. 엔하이픈은 정규 2집으로 첫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 200’에서 팀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찍었다.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는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가운데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올 한 해 541만 이상의 앨범 판매량(써클차트 기준, 구보 포함)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였다. # K-팝 아티스트 최단기간 日 3개 도시 돔 투어…월드투어 규모 확장하는 공연 강자엔하이픈은 매년 투어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공연 강자’ 위상을 다지고 있다. 2022년 월드투어의 첫 발을 뗀 이들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공연 연출로 호평 받고 있다. 기타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피카츄와 컬래버레이션한 무대를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안긴 것은 물론, 각 지역의 인기곡을 커버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쌓으며 매 공연 정성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이들은 지난해 데뷔 2년 9개월만에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데뷔 이후 처음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고양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3개 도시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하고, 내년 6월에는 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라차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늘(3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의 후속활동곡 ‘데이드림’ 무대를 펼친다. 멤버들은 독특한 위스퍼 랩과 힙합 분위기가 진하게 담긴 퍼포먼스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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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레코드대상 2년 연속 수상…대상 후보

그룹 뉴진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2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난 곡에 주어진다. 올해 이 부문에 오른 해외 아티스트 작품은 뉴진스 곡이 유일하다.아울러 ‘우수작품상’으로 뽑힌 10곡은 이 시상식의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따라 ‘슈퍼내추럴’은 내달 30일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도 노리게 됐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디토’)’과 ‘특별상’ 2관왕에 오른 바 있다.뉴진스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일본 대표 연말 방송과 축제에 출격한다. 이들은 오는 30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4’와 12월 4일 후지 TV ‘2024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12월 31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라 2024년 대미를 장식한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26만 장 이상(써클차트 10월 기준) 팔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오르며 뉴진스 파워를 확인했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외에도 각종 일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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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024 KGMA’ 그랜드 아티스트상 수상... “버니즈 고마워”

그룹 뉴진스가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뉴진스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최고 영예인 ‘그랜드 아티스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이들은 이에 앞서 본상 격인 ‘베스트 아티스트’로도 선정돼 ‘KGMA’ 2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고 감사한 일들이 있는 것 같다”라며 “오늘도 버니즈(팬덤명)들과 함께 즐거운 무대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뉴진스는 이날 압도적인 무대로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라이트 나우’ ‘버블검’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 등 올해 발표한 4곡을 전부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버블검’에 밴드 사운드를 입혀 신선함을 더했고, ‘슈퍼내추럴’ 퍼포먼스에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새롭게 추가해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반면, 곡의 아웃트로는 어쿠스틱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해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뉴진스 특유의 서정성과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매력, 에너제틱한 면모, 진정성이 모두 녹아든 완벽한 무대였다.한편 뉴진스는 올해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로 한국과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및 전작들 대부분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음반 판매량 역시 괄목할 만하다. 써클차트 10월 기준 ‘하우 스위트’가 120만 장, ‘슈퍼내추럴’이 126만 장 이상 판매됐다.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단기간(1년 11개월) 내 도쿄돔에 입성, 이틀 동안 9만 1200여 관객을 동원했던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전체 누적 판매량은 803만 장이 넘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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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비비·제베원·NCT 127·QWER·WayV…‘AAA 2024’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를 화려하게 수놓을 ‘AAA 2024’ 1차 라인업을 9일 사무국이 공개됐다.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공식 표기명 국문 가나다, 영문 ABC 순)이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참석을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자신들만의 음악색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정상을 찍었다. 데뷔 후 같은 해 ‘2022 AAA’에서 대상(올해의 퍼포먼스)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2023 AAA’에서는 2개의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포함 6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다관왕 타이틀을 얻은 바 있어 3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독보적인 음색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는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을 메가 히트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비비는 영화 ‘화란’으로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수 출신이 첫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건 비비가 처음이다. 비비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색이 분명한 음악,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데뷔 이후 약 1년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 가며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미니 4집 ‘CINEMA PARADISE’로 컴백과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GOOD SO BAD'로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K팝의 독보적 아이콘 NCT 127은 올해 초 26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까지 세 번째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6집 ‘WALK’로는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빌보드 200’에 10장 앨범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미국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그래미 닷컴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NCT 127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는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데뷔곡 ‘Discord’부터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까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한 ‘내 이름 맑음’은 멜론 차트 ‘TOP100’ 2위(7일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WayV는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Media Create, ONE TO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는 장원영과 성한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AAA 2024’는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올 연말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이하 ‘2023 AAA 수상자’ 명단▲ AAA 올해의 배우=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뉴진스 ▲ AAA 올해의 앨범=세븐틴 ▲ AAA 올해의 노래=뉴진스 ▲ AAA 올해의 스테이지=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퍼포먼스=세븐틴 부석순 ▲ AAA 올해의 팬덤=임영웅 ▲ AAA 베스트 아티스트=악뮤, ITZY, 아이브, 더보이즈, 르세라핌, SB19 Pablo·Josh·Stell·Ken·Justin(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르세라핌 ▲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김재중 ▲ AAA 베스트 액터=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 AAA 신스틸러=정성일 ▲ AAA 베스트 뮤지션=사쿠라자카46,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 AAA 페뷸러스=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다니엘 파디야, 캐스린 버나도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 AAA 베스트 초이스=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강다니엘, 앤팀, 뉴진스, 엔믹스, BEN&BEN, 드림캐쳐, 임영웅, 딘딘, 김재중 ▲ AAA 신인상=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 이은샘(배우) ▲ AAA 아시아셀러브리티=뉴진스, 르세라핌,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배우) ▲ AAA 이모티브=원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앤팀(가수), 수호(배우) ▲ AAA 핫트렌드=뉴진스, SB19 Pablo·Josh·Stell·Ken·Justin, 임영웅(가수), 안효섭, 이준호(배우) ▲ AAA 인기상=임영웅, 사쿠라자카46, 이준호, 김세정 ▲ AAA 아이콘=템페스트, 엔믹스,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스트레이 키즈 쓰리라차 ▲ AAA 뉴웨이브=야오천, 킹덤,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 AAA 포텐셜=라필루스, ATBO,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 AAA 포커스=호라이즌, 루네이트(가수), 영훈, 안동구(배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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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미니 3집 ‘어웨이크닝’ 활동 성료… 국내외 성과로 증명한 상승세

그룹 루네이트가 미니 3집 활동을 성료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3주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 타이틀곡 ‘윕’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지난 앨범에서 다뤄온 게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청춘 일탈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윕’은 루네이트의 랩과 보컬,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사운드가 경쾌한 푸른빛 계절감과 중독성을 전하는 곡이다.매주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한 루네이트는 테크니컬한 무결점 군무와 일사불란한 퍼포먼스로 자유로운 라이딩을 구현했다. 루네이트만의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도 팬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물들였다. 지난해 데뷔 앨범 ‘컨티뉴?’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여름 활동을 맞은 이들의 성장은 킬링 파트로 채워진 무대를 통해 드러났다.또한 루네이트는 힙하면서 청량한 콘셉트로 기존 활동과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꺼냈다. 우월한 핏과 피지컬로 스트릿하면서 자유분방한 스타일링 소화한 멤버 전원의 하이클래스 비주얼도 글로벌 팬심을 깨웠다.활동 기간 루네이트는 활발한 ‘윕’ 댄스 챌린지와 더불어 페이스 캠 버전 ‘윕’ 안무 영상, 수록곡 ‘라이프 이즈 어 무비’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 메이크오버 콘텐츠 등을 연속 선보이고, 웹콘텐츠에 출연하며 무대 아래서도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펼쳤다.이에 루네이트는 이번 ‘어웨이크닝’으로 전작인 미니 2집 ‘버프’보다 높은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연속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또 싱가포르와 덴마크 1위를 비롯한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인, 써클차트 데일리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SBS M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외 성과로 쾌속 상승세를 증명했다.미니 3집 활동을 마친 루네이트는 5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3주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놀랐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청량하고 밝은 모습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한 루네이트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분께서 좋아해 주셔서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활동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그런지 아쉽지만,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루네이트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덧붙였다.한편, 루네이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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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오늘(22일) 데뷔 2주년…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특별함

“뉴진스는 계속해서 K팝의 경계를 뛰어넘고 재구성하고 있다. 그들의 매력이 팬덤을 넘어 더 넓은 시대정신으로 스며들고 있다.” (영국 매거진 ‘더 페이스’)7월 22일, 데뷔 2주년을 맞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현재다. 작년 이맘때 “K팝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들의 더 큰 가능성과 미래가 궁금해지는 이유다.뉴진스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국내외 각종 주요 차트에서 최초·최단·최고 수식어를 여럿 갈아치웠다. 미국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200’을 비롯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도 강타했다. ‘온 세상이 뉴진스’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하나의 현상을 만들었다. 신곡을 내놓을 때마다 다섯 멤버가 선보인 음악 장르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그에 걸맞은 패션 콘셉트와 퍼포먼스 등은 대중문화의 일부(밈, Meme)가 됐다.뉴진스는 독보적인 미감과 압도적 성과로 K팝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키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이 뉴진스의 인기와 위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내 도쿄돔에 입성했다. 이 팬미팅은 평일 행사임에도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했고, 양일간 9만 12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이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이 앨범은 최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글로벌 유통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만큼 합산 누적 판매량 100만 장(써클차트 6월 기준)을 돌파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매한 다섯 개 앨범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객관적 지표 이상의 뉴진스 열풍도 일었다. 일본 싱글임에도 ‘슈퍼내추럴’은 드물게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일본에서는 하니의 ‘푸른산호초’와 혜인의 ‘플라스틱 러브’ 커버곡 무대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K팝에 익숙한 팬들뿐 아니라 현지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반향을 일으켰다.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를 향한 일본 지상파 방송사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도쿄 이외 지역에서의 추가 공연 문의 요청 또한 쇄도 중이다. 광고계 역시 마찬가지다. 새로운 형태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시대적 흐름에 안테나를 바짝 세울 수밖에 없는 국내외 미디어의 ‘촉’이 다르지 않다. 뉴진스가 한일 양국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대중 픽’을 기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음원·음반 판매량을 꾸준히 늘린 뉴진스 특유의 인기 상승 패턴이 기대되는 대목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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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수퍼노바’ 8주 연속 주간차트 1위

그룹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수퍼노바’가 8주 연속 음원차트 주간차트 1위를 수성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수퍼노바’는 지난 15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8일~14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발매 곡 최장기간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에스파는 ‘수퍼노바’로 통산 10번째 스포티파이 1억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또 써클차트 6월 월간 3관왕(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 오르는 등 공개 두 달을 향해 가는 시점에도 글로벌 리스너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 발매에 이어 현재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에서 아레나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 진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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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써클차트 상반기 글로벌 K팝 차트 1위

그룹 아일릿이 ‘5세대 K-팝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12일 발표된 써클차트 상반기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 곡 ‘마그네틱’이 글로벌 K-팝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마그네틱’은 디지털,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각각 7위를 기록하며 ‘톱10’에 차트인했다.지난 3월 25일 공개된 ‘마그네틱’은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에서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1위를 싹쓸이한 바 있다. 특히 글로벌 K-팝 부문 월간 차트에서는 4~5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모두 밟으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까지 달성했다. 아일릿의 음원 파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막강했다. 아일릿은 세계 양대 음악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K-팝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데뷔곡을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자, 영국 ‘오피셜 톱100’에 최단기 입성한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마그네틱’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노래는 약 3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아일릿은 ‘요즘 10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또래의 공감을 얻었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직진하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비유한 곡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률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성과 화제성까지 모두 잡았다. 한편 아일릿은 데뷔 후 처음으로 대규모 중화권 음악 페스티벌인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출연해 단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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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란 이런 것…에스파 ‘수퍼노바’ 5주 연속 써클차트 3관왕

그룹 에스파의 ‘수퍼노바’가 써클차트 3관왕을 차지했다.에스파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수퍼노바’는 27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6월 16~22일) 글로벌 K-pop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수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6월 17~23일)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차지, 올해 발표된 곡 중 최장기간 1위 기록을 경신하며 메가 히트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수퍼노바’ 및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으로 음악방송 12관왕을 거머쥔 것은 물론,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6주 연속 1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기록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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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우 스위트’로 4연속 밀리언셀러…누적 판매량 648만장

걸그룹 뉴진스가 4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써클차트 5월 앨범 차트 기준 총 108만 535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판매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와 싱글 앨범 ‘오엠지’(OMG)는 각각 159만장, 166만장 이상 팔렸다. 특히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은 뉴진스의 첫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으로, 214만장 넘게 판매됐다.‘음원 강자’ 뉴진스의 위상 또한 여전하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수록곡 ‘버블검 ’(Bubble Gum)과 함께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31일~6월 6일)에서는 ‘하우 스위트’가 119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서도 ‘글로벌(미국 제외)’ 7위를 비롯해 ‘버블링 언더 핫 100’ 12위, ‘글로벌 200’ 15위 등 주요 송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뉴진스는 빌보드 재팬 ‘2024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5월 26일)에 ‘디토’(Ditto), ‘오엠지’, ‘이티에이’(ETA) 등 3곡을 종합 송차트 ‘핫 100’에 포진시켰다.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수로 집계기간 이전 발표곡들임에도 불구, 차트 순위에 오르며 오는 21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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