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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주식자산 30조 넘보는 이재용, 총수 주식 증가액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1년간 국내 그룹 총수 중 주식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가의 주식자산은 1년 새 30조원 이상 상승했다. 한국CXO연구소가 5일 지난해 1월 2일과 이달 2일을 기준으로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 기간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은 지난해 초 57조8801억원에서 올해 초 93조3388억원으로 1년 사이 35조4587억원(61.3%) 증가했다. 특히 이 회장의 주식자산은 13조9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이달 초 주식평가액이 25조87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이 보유한 작년 초 주식 가치는 11조9099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10월 들어 2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초에는 25조8766억원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 세 곳에서 1년 사이 각각 1조원 이상 주식평가액이 늘어난 덕이다.특히 이 기간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치는 5조2019억원 수준에서 12조5177억원으로 1년 새 7조3158억원 이상 급증했다.이 회장의 삼성물산 주식평가액도 4조9051억원 넘게 증가했고,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에게 지난 2일 증여받은 삼성물산 주식(180만8577주)이 포함된 영향도 작용했다.5일에도 반도체 훈풍으로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이 회장의 주식자산은 26조원을 넘어서 30조원을 바라보게 됐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17만원이 넘어서면 한국 최초의 30조원 주식갑부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 회장을 비롯해 홍 명예관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포함된 삼성 오너가 4명의 증가액만 해도 30조151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초 26조3208억원에서 올해 초 56조4723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홍 명예관장은 올해 초 주식재산 규모가 11조7684억원으로 주식재산 10조 클럽에 입성했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은 각각 9조7403억원, 9조869억원으로 10조 클럽을 눈앞에 뒀다. 이 회장 다음으로 주식평가액이 많이 오른 총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었다. 서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작년 초 10조4308억원에서 올해 초 13조6914억원으로 3조2606억원가량 불었다.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정몽준 HD현대 최대주주 겸 아산재단 이사장도 최근 1년 사이 주식재산이 2조원 넘게 늘었다.김두용 기자 2026.01.06 06:30
산업

트립닷컴 "'대한항공' 특가가 온다"

트립닷컴이 여행자들을 위한 새해 첫 선물로 ‘대한항공’ 특가를 공개한다.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대한항공과 함께 ‘대한항공 단독 라이브’ 프로모션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트립닷컴은 국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중국 노선과 더불어 국내 노선과 동남아, 대양주, 미주, 유럽까지 포함된 49개 노선의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항공권을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발급 수수료가 면제돼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보다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여행자라면 카카오페이 결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최대 15만원, 10% 추가 할인 가능하며, 일본, 중국 노선은 7% 할인(최대 3만원), 그 외 지역은 5% 할인(최대 3만원)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10% 할인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7% 및 5% 할인 쿠폰은 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또한 신규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하이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트립닷컴 앱과 웹사이트 내 ‘대한항공 라이브 특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라이브 보러가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지난 라이브 방송 프로모션에 대한 큰 성원에 힘입어 새해 첫 프로모션을 대한항공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적기를 이용해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새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5 15:19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인기 애니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이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짱구는 못말려는 5살 어린이 '짱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다.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월 11일까지 '액션가면 짱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면 블록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액션가면 짱구' 아이템 효과가 발동된다. 해당 아이템을 1회 이상 발동한 이용자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으로 1명에게 몽클레어 패딩을 선물한다.1월 1일부터 11일까지 '콜라보 빙고 이벤트'도 운영한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빙고판을 완성한 이용자는 인게임 아이템, 게임 재화 '보석',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인 '파이팅 훈이', '꽃이랑 맹구', '기대하는 유리'를 획득할 수 있다.또 1월 1일부터 8일까지 '분실물 모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테이지 내 블록 대신 짱구의 친구들이 잃어버린 분실물이 등장하며, 이를 수집한 이용자는 인게임 아이템과 보석을 비롯해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인 '갸우뚱 흰둥이', '자신만만 철수'를 얻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29 15:52
IT

인스타·틱톡 뜨고 카스·페북 지고…2025 SNS 트렌드

숏폼(짧은 동영상)을 앞세운 인스타그램과 틱톡이 올해 SNS 트렌드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가 올해 주요 SNS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분석한 결과, 숏폼 기반 앱의 성장이 두드러졌다.틱톡 계열 틱톡 라이트는 1월 479만명에서 11월 617만명으로 28.7% 증가했다. 본 서비스인 틱톡도 같은 기간 21.7% 상승했다.인스타그램은 상위 3개 앱 중 가장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2298만명에서 2468만명으로 7.4% 성장했다. 유튜브와 카카오톡은 각각 3.1%, 1.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양강 체제를 이뤘다.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틱톡에 대응해 숏폼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효과를 봤다. 틱톡은 미국 립싱크 앱 뮤지컬리를 인수 후 2018년부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15억명의 MAU를 기반으로 커머스 시장까지 진출했다.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한국을 기준으로 2021년에 각각 릴스와 쇼츠를 출시하며 맞불을 놨다. 인스타그램은 최근 피드 대신 릴스를 첫 화면에 배치하는 개편을 진행하기도 했다.이런 숏폼 대세와 달리 전통 SNS는 하락세를 보였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자는 355만명에서 285만명으로 19.8% 줄었다. 페이스북과 밴드는 각각 861만명에서 809만명으로 6.0%, 1700만명에서 1612만명으로 5.1% 감소했다.짧은 텍스트와 사진 중심의 SNS는 선전했다. X(옛 트위터)는 667만명에서 719만명으로 7.8% 늘었다. 인스타그램 계정 연동 효과를 등에 업은 스레드도 480만명에서 587만명으로 22.3% 증가했다.스낵 컬처의 확산으로 숏폼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조사 결과, 숏폼 콘텐츠 이용률은 58.6%로 집계됐다. ‘짧아서 부담이 없어서’(76.05%), ‘재미있는 부분만 보려고’(51.4%)가 시청 이유로 꼽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29 08:00
뮤직

‘120억 분쟁’ MC몽, 법적 조치 입장 “모든 카톡 조작됐다” [전문]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와의 120억 원대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 관련 보도에 직접 입을 열었다.24일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합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차가원 대표의 삼촌으로 알려진 A씨와의 주식매매 계약서와 주주 명부, 차가원 대표와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 등을 공개했다.이날 오전 B 매체는 MC몽과 차가원 대표가 사적으로 나눈 대화라면서 카카오톡 대화 캡처를 보도했다.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듯한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으나 MC몽은 “맹세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또한 MC몽은 “전 그 사람 가족 같은 지금도 120억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라고 강조했다. 특히 A씨가 회사를 가로채려 했다고 주장하며 “(채무를 이행할)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A씨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나”라고 일갈했다. 해당 게시글은 한차례 삭제된 뒤, MC몽은 새로운 글을 게시하며 A씨가 자신에게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한편 MC몽은 차가원 대표와 함께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으나 지난 7월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유학을 결정했다”며 사임 소식을 직접 전했다.이후 차가원 대표가 MC몽을 상대로 지난 6월 대여금 반환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한차례 진행했다가 취하한 뒤 11월에 다시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임 배경에 이목이 쏠렸다. 현재 채무자인 MC몽이 법정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대여금 반환과 관련한 지급명령은 최근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금액은 약 1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다음은 MC몽 글 전문.○○○(이하 A씨)과 ○○○(이하 B매체)를 고소합니다6월 30일 회사를 가로 채려는 차가원 작은 아버지에게 제가 조작해서 보낸 문자 입니다.첫번째는 A씨가 저에게 2대 주주를 유지 시켜줄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 이며 저에게 지분을 넘기자고 한 주주명부 와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 A씨 자필 계약서 입니다 .B매체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집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저희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 처럼 협박 하며 만들어 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하고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써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떠난 것입니다 .A씨 무리가 그근처 무리에 매니저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 하기 위해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 들은 다시 재해석 하고 그 문자를 또 짜집기 해서 B매체는 기사화 시켰습니다이 언론사는 전화를 했으나 응하지 않으셨고다시 전화를 받고 있지도 않습니다다시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을 맺은 적도 없으며전 그 사람 가족 같은 지금도 120억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이 채무를 이행할 관계입니다.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A씨에게서 지켜내고 싶었습니다저란 이미지가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차가원 친구인 관계를 제가 조작하고 절 협박하고자기 조카에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지켜 내고 싶었습니다모든 카톡이 조작 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습니까 ?전 매일 매일 왜이렇게 잡음이 많을걸까요 .전 그래서 이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한겁니다 .그리고 B매체님 제보자 지켜주셔야 한다고 하셨죠?저 조작된 캡쳐 본 보세요 저 조작된 캡쳐본은 받은 사람이A씨 한사람 뿐입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5:40
뮤직

카리나·장원영·변우석 뭉친 신우석표 ‘더 크리스마스 송’ 오늘(15일) 음원·MV 공개

탁월한 크리에이티브를 담은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연말을 맞아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컨텐츠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번째 편(EP.1)인 ‘더 크리스마스 송’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15일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우석의 도시동화’는 그간 독창적인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문법의 커머셜 콘텐츠를 만들며 트렌드를 제시해 온 신우석 감독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컨텐츠로 감독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과 영상을 통해서 전하는 프로젝트다. 첫번째 편인 ‘더 크리스마스 송’ 뮤직비디오는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 박희순,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아, 가슴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전할 계획. 15일 공개된 Part.1을 시작으로, 총 2부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변우석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주변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빈첸시오 신부 역을 맡았으며, 장원영과 카리나는 그와 함께하는 수녀로, 박희순이 빈첸시오 신부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로 나선다. 돌고래유괴단 특유의 섬세하고 위트있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가 펼쳐낼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독보적 연기력의 박희순, 문소리가 함께 완성할 감성적인 이야기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구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구글 제미나이3’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와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3(Veo 3)’를 일부 장면에 활용해 더 심도있는 영상을 구현할 계획이다.배우 변우석의 보컬로 재탄생할 ‘더 크리스마스 송’ 음원 역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소나기’가 오랜 기간 국내외 각종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끈 바 있는데,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담은 따뜻한 멜로디로 사랑받아 온 ‘더 크리스마스 송’이 부드러운 음색의 변우석을 만나 어떤 매력으로 새롭게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신우석 감독은 “연말을 맞아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 명의 크리에이터로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통해서 광고 캠페인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0:11
스타

‘귤멍’ 남규리, 2만 5천원짜리 에코백 속 털털 아이템 보니…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을 낱낱이 공개하는 일명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선보였다.남규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 ‘Ep.25 남규리의 왓츠인마이백 | 여배우 파우치 털기! 뭐가 계속 나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남규리는 2만 5천 원짜리 에코백을 자신의 애착가방으로 소개했다. 이 가방은 지난 4월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돼 참석했을 당시 스태프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그는 “다음번에는 꼭 수상을 하러 오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메고 다닌다”며 가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가방에 매단 끈 역시 특별한 의미가 깃든 물건이었다. 영화제 기간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이 건넨 꽃다발에 묶여 있던 리본인데, 남규리는 “제 생에 처음 가본 영화제였기 때문에 그때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항상 묶고 다닌다”고 설명했다.가방 안에는 지갑, 선글라스, 두 개의 파우치, 대본, 가사지, 필기구 등 다양한 물건들이 담겨 있다.그중 빨간 립스틱은 남규리가 ‘동요괴담’의 ‘즐거운 나의 집’ 편에 출연했을 당시 캐릭터 설정에 맞춰 직접 백화점에서 구입한 것이다. 그는 “너무 비싸서 버릴 수 없고 너무 진해서 매일 바를 수도 없지만, 작품에서 잘 사용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어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또한 남규리는 공부할 때 사용하는 대본과 촬영장에 가져가는 대본을 구분한다고 밝히며, 오랜 배우 생활 속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방식을 소개했다.남규리는 “예전에는 메모한 대본을 들고 갔지만, 그러다 보니 연습한 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더라. 현장은 늘 예측하기 어렵고, 상대 배우의 예상치 못한 연기를 마주할 수도 있다”며 여러 준비를 하되 촬영장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은 깨끗한 대본을 가져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공부한 것을 적절히 섞어 쓰기도 하고, 새로운 게 나올 수도 있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한편, 올 한 해 신곡 발표와 유튜브 콘텐츠,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남규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될 드라마 ‘인간시장’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8:35
자동차

현대차, ‘캐스퍼와 함께하는 연말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가 대표 엔트리 SUV 캐스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오늘부터 26일까지 ▲ 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 ▲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주세요!’ 이벤트 ▲제1회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및 사전예약 이벤트 ▲캐스퍼 with 조구만 신상품 출시 및 기념 이벤트 ▲홀리데이 콘셉트 조구만 월페이퍼 & 카카오톡 테마 배포 등 총 5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했던 캐스퍼 출시 4주년 맞이 생일파티 이벤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고객들이 풍성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는 캐스퍼 홈페이지에 2026년 새해 소원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차와 조구만의 2026년 컬래버레이션 캘린더를 증정하는 행사이다.소원 트리는 고객이 작성한 새해 소원이 일정 수량 모일 때마다 미니 전구가 1개씩 점등되는 형식으로 소원 1000개가 모이면 모든 미니 전구가 점등되고 트리 최상단 디지털페이스 별이 켜지며 소원 트리가 완성된다.소원 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2026 캐스퍼 with 조구만 캘린더를 증정할 예정이다.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주세요!’ 이벤트는 산타 디보가 캐스퍼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인 315km를 돌며 친구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콘셉트의 미니 게임에 참가해 총 3개의 미션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이다.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2열 도어에 새겨져 있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미니게임 이벤트에서 미션 완수 최단시간을 기록한 참여자에게는 신라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제1회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및 사전예약 이벤트는 지난 9월 진행한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7개 작품을 소개하고 실제 상품화가 이뤄진 대상 수상작 ‘디보 시트백 수납함’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이벤트이다.디보 시트백 수납함은 운전석이나 조수석 뒤에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굿즈로 캐스퍼 차량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캐스퍼 with 조구만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는 차량용 목베개와 액막이 인형, 모니터 피규어, 쿠션 담요, 선글라스 클립 등 5개의 조구만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론칭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행사이다.이벤트 기간 중 사전예약을 하면 모니터 피규어, 쿠션 담요, 선글라스 클립 등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에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골라담기 세트 상품, Hello 2026 세트 등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온라인은 차량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고객과 양방향 소통의 공간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2025년에 찾아 주신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쌓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8 14:27
산업

'C커머스 몰려드는데' 중국인 전(前)직원에 뚫린 쿠팡, 창사 후 최대 위기

전 국민의 쇼핑 플랫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공분이 일고 있다.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현재는 퇴사한 중국 국적 직원에게 장기간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업계에서는 시장 경쟁이 심화된 시점에 발생한 만큼, 단순 내부 사고를 넘어 입사 단계부터 정보를 노린 의도적 접근 가능성까지 거론된다.1일 과기정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퇴사한 쿠팡의 중국인 전 직원은 지난 6월부터 해외 서버를 통해 쿠팡 고객 DB에 비정상적으로 접속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쿠팡이 내부적으로 이상 징후를 확인한 시점은 11월 18일로 무려 5개월 만이다. 이마저도 이달 초 일부 고객에게 최근 주문 내역과 전화번호 등 쿠팡 계정 정보를 담은 사진 파일을 첨부한 ‘개인 정보 알고 있다’는 내용의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면서 쿠팡도 사안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쿠팡은 고객의 이름·주소·연락처·구매 내역 등이 반출됐지만, 결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소·연락처·구매 패턴만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2차 범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가 구성한 민관 합동조사단은 용의자가 서버 인증 취약점을 악용해 정상 로그인 절차를 우회, 대규모 고객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접근 권한은 IT·전산 담당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쿠팡은 앞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분리 운영하며 보안 수준을 강화해왔으나, 서버 인증 취약점을 아는 내부 직원에게 너무나 쉽게 뚫렸다. 보안 업계의 한 관계자는 “퇴사자 계정 즉시 차단, 해외 IP 제한 등 기본적 장치가 작동했다면 대규모 유출은 막을 수 있었다”며 쿠팡의 직원 관리 체계가 구조적으로 취약했다고 꼬집었다. 이커머스 안팎에서는 이번 사건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계 C커머스 플랫폼의 한국 진출이 급격히 확대되는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구매·주소·검색 데이터는 C커머스 기업의 핵심 경쟁 자원으로 이미 일부 정보가 외부로 넘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외국인 직원 채용 과정에서 보안 검증과 퇴사자 계정 관리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인력난을 이유로 해외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검증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쿠팡은 최근 3~4년간 공격적인 인력 확충으로 조직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정보보호 투자 비중은 지난해 기준 0.2%(660억원)로 카카오·SK텔레콤(0.7%), 네이버·KT(0.4%)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창사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실제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뒤 SNS에서는 탈퇴 방법과 인증 등이 공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비자단체와 법무법인을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도 일고 있다. 쿠팡은 지난달 30일 박대준 대표 명의 사과문을 내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보안 장치·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2.02 08:00
스타

故김새론 측, 김수현과 미성년 시절 교제 증거 추가 공개

배우 고(故) 김새론의 어머니가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재차 주장하며 친필 편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추가 공개했다.어머니는 26일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내 본다”며 “수사기관에서는 각 당사자들에게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권고를 했고, 저희는 수사기관의 권고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최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이라고 하는 고상록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게시글 등을 올리며 거짓 주장을 통해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며 추가 증거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어 “김수현 측은 지금까지 저희의 증거들이 모두 조작되었다는 등의 프레임을 씌워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오늘 추가적인 자료들이 공개되더라도 김수현 측은 같은 주장을 할 것”이라며 “증거들의 조작 여부 등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조만간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로 드러날 것이다. 따라서 바람이 있다면 이 보도자료를 마지막으로 양측은 언론 대응을 그치고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다렸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어머니는 김새론 지인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고 진술하는 녹취록을 공했다. 이 녹취록에는 ‘저 ○○이랑, 론(김새론)이랑 제주도 갔을 때도 수현 오빠가 공항에 데려다 주고 그랬는데’, ‘그때 론이가 열여덟인가?’라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어머니는 “김새론의 많은 지인들은 김새론의 고양이 이름이 본래 ‘팥떡’이와 ‘꿀떡’이었는데 김수현으로 인하여 ‘달’과 ‘구름’으로 바꾼 것이고, 그 이유는 김수현이 과거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기 때문이라고 구체적인 진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이 가지고 있던 전자기기들을 포렌식해 추출한 메모도 공개했다. 이 메모에 대해 어머니는 “김수현은 2017년 10월 23일 입대하였고 위 메모는 입대하기 25일 전쯤 작성되었다”고 부연했고, 메모 내용은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라고 하면 안 돼?’, ‘오빠 그냥 단지 군대 가서 그런 건 아냐’,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일차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나이고’, ‘오빠가 나를 정말로 다시 만날 생각이여서 그런 말 한 거면 그냥 내가 오빠 지금 기다릴 수 있어. 기다린다기보단 그냥 계속 좋아할 수 있어’ 등이다. 이에 대해 어머니는 “위 메모를 통하여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7년 9월 28일 메모 작성 이전에 이미 연인 관계였던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김새론과 김수현이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도 공개하며 “이들은 서로에게 ‘♡’를 표시하거나 김수현은 김새론에게 ‘보고 싶다, 이쁘다’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위 메시지를 두고 연인 간의 메시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에게 보내려고 했으나 전달하지 못했던 자필 편지도 공개하며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마지막 방법으로 위 편지를 작성한 후 친구와 함께 김수현이 거주하는 아파트 우체통에 넣어 전달하려 하였다. 그러나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을 때 김수현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전달하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이 편지에는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머니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상당한 기간 동안 김수현과 교제한 사실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한편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나 미성년자 시절이 아닌 성인이 된 후라고 반박하고 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등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으로 고소했으며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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