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건
연예일반

세븐틴으로 물드는 서울… ‘비-데이 파티’ 오늘(23일) 개막

그룹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전역을 물들이고 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비-데이 파티(B-DAY PARTY)’가 23일 서울 세빛섬 일대에서 막을 열었다. 오는 25일까지 단 3일간 펼쳐지는 이 행사는 글로벌 팬들은 물론 일반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대한 파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세빛섬에는 세븐틴과 캐럿(팬덤명)의 여정을 압축한 ‘세븐틴 히스토리 존’, 멤버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인터랙티브 메시지존’, 정규 5집 머치와 10주년 기념 공식 응원봉이 판매되는 ‘정규 5집 머치 존’, 스탬프 투어 완주자를 위한 포토카드 교환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파트너사로 함께하는 CJ제일제당 비비고, 나스 코스메틱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25일에는 ‘비-데이 파티 : 버스트 스테이지 @잠수교’ (이하 버스트 스테이지)가 10주년 파티의 대미를 장식한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잠수교 위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반포한강공원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고, 하이브 레이블즈와 서울시 유튜브 채널, 위버스, 네이버 치지직에서도 생중계된다.반응은 이미 폭발적이다. FC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버스트 스테이지’ 좌석 추첨은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예매 역시 빠르게 매진됐다. ‘포토이즘’ 등 팝업 주요 프로그램도 예약 시작 직후 모든 신청이 마감됐다. 디지털 스탬프 수집과 팝업 예매 등이 진행되는 웹페이지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미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38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다녀갔다. 서울 대표 랜드마크도 세븐틴으로 가득 채워진다.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원효·월드컵·행주대교가 로즈쿼츠, 세레니티로 점등된다. 하이브 사옥 외부 벽면에는 ‘세븐틴은 영원에 도전한다(SEVENTEEN WILL CHALLENGE ETERNITY)’라는 문구가 래핑됐고, 인근 공원은 포토존으로 변모했다. 더현대서울 아이코닉존을 비롯한 도심 곳곳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와 같은 국내 주요 도시, 미국, 일본, 중국의 관광 명소에도 이들의 10주년과 컴백을 알리는 대형 옥외 광고가 내걸린다. 10주년을 화려하게 자축한 세븐틴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대망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발매하고 재탄생을 선언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썬더’를 비롯한 단체곡 ‘HBD’, ‘배드 인플루언스’ 멤버 13인의 개인곡이 수록돼 이들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3 14:57
뮤직

나태주, 어버이날 기념 韓·美 디너쇼 연속 개최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한국과 미국에서 연달아 디너쇼를 개최한다. 나태주는 8일 강남 라움아트센터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라움 어버이날 디너쇼’를 진행한다. 이번 디너쇼에서는 나태주를 비롯해 강예슬, 김의영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품격있는 공간에서 근사한 디너와 감동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뿐만 아니라 즉석 신청곡, 간단한 게임 등 보는 것이 전부인 공연이 아닌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전문 포토그래퍼가 사진촬영을 해주며 고급스러운 다과와 함께 티타임, 어버이날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낭만적인 클래식 음악회도 진행되며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디너쇼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나태주, 강예슬, 김의영의 소속사 ㈜디알뮤직은 “회사에 들어와 같은 무대를 꾸미는 것이 처음이어서 더욱 집중하여 준비했다. 아티스트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듀엣과 단체곡을 준비했으니 콘서트를 기대해주시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나태주는 또 8일 공연 후 바로 미국으로 가 오는 11일 LA Taglyan Complex 에서 마더스데이를 맞아 ‘미스&미스터 트롯 디너쇼’와 팬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8 15:55
예능

‘굿데이’ 지드래곤, 오늘(13일) 대장정 마무리….황정민→태양·대성 단체곡 녹음

MBC ‘굿데이’가 지드래곤 음악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굿데이’ 8회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소문난 노래 장인들의 귀호강 라이브와 함께 굿데이 식구들의 목소리로 음원을 완성하는 마지막 여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고 장면만으로도 영화 같았던 맏형 황정민의 녹음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황정민은 지드래곤이 재해석한 단체곡인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의 하이라이트를 담당하며 전율을 안긴다. 현역 가수들도 소름 돋게 만든 황정민의 엔딩 파트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안성재 셰프와 빅뱅 태양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다. 태양은 기념일마다 안성재 셰프의 식당을 찾는 오랜 단골 손님으로, 안성재 셰프 역시 태양의 찐팬으로 잘 알려진 만큼 드디어 성사된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노래를 어려워 했던 안성재 셰프의 노래 실력도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태양이 직접 안성재 셰프의 유행어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어떤 노래가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본업 천재의 진가를 발휘하는 완벽주의자 태양과 남다른 텐션의 대성, 지드래곤의 애착 동생 코드 쿤스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톱 아이돌의 클래스를 보여줄 세븐틴 유닛 부석순 등이 녹음에 합류하며 시너지를 빛낸다. 매력 넘치는 청아한 보컬의 주인공 김고은의 녹음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13일 오후 9시 10분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3 09:47
뮤직

라이즈 ‘허그’ → 레드벨벳 ‘런 데빌 런’까지... SM,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2025 SM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는 새 단체곡이자 타이틀 곡인 ‘땡큐’를 포함해, 선후배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한 SM 레전드 히트곡까지 총 1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립기념일인 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먼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엑소의 ‘투지 (鬪志, Git It Up!)’는 1999년 발매된 H.O.T.의 동명의 곡을 새로운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메탈 댄스 곡으로 편곡한 곡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 랩 메이킹을 더해 극적인 에너지를 더욱 끌어올렸다.더불어 레드벨벳의 ’런 데블 런’은 2010년 발매된 소녀시대의 동명의 곡을 ’벨벳’ 스타일의 R&B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곡으로, 다이내믹한 피아노 연주와 시그니처 벨 사운드에 멤버들의 부드러운 화음이 어우러져 솔직하고 거침없는 경고를 더욱 매혹적으로 표현했다.또 다른 신곡 NCT 127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SM 1호 아티스트 현진영의 대표곡을 현대적인 사운드의 글리치 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으로, 재지한 건반 연주와 보컬 화성이 원곡의 그루브와 절묘하게 만나 세련미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이어 지난 1월 8일 선공개된 라이즈의 ‘허그’는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 데뷔곡을 Y2K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를 더해 라이즈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인트로를 여는 라이즈의 부드러운 아카펠라와 산뜻한 보컬이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6일 0시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엑소, 레드벨벳, NCT 127, 라이즈의 스테이지 클립이 오픈,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의 열기와 진한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는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11:40
뮤직

역시 BTS... ‘2024년 연간 베스트 앨범’ 대거 선정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작품이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4년 연간 베스트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과 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에 올랐다. RM의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은 “올해 최고의 K-팝 앨범이자 모든 장르를 통틀어 2024년 발표된 가장 대담한 음반”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빌보드는 “RM의 기념비적인 도약이다. 장르의 한계에 맞섰다. 힙합에서 재즈로, 아프로비트에서 펑크로 자유자재로 전환하면서도 예술적 일관성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 탐색과 사회적 논평의 균형을 이룬 가사는 RM이 음악가이자 스토리텔러로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RM은 문화와 장르의 경계를 초월한 걸작을 만들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진의 ‘해피’는 “인상적인 팝 록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빌보드는 이 앨범을 록 밴드인 더 킬러스와 피츠 앤 더 탠트럼즈가 떠오르는 복고풍의 노래 ‘러닝 와일드’ ‘아일 비 데어’ 그리고 부드러운 모던 팝 곡 ‘하트 온 더 윈도우’ 등이 수록된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피’는 진이 자신의 길을 확고히 잡고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향해 달려갈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라고 평했다. RM의 솔로 2집은 빌보드 외에도 다수 매체에서 명반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문화 전문매체 하입비스트는 ‘2024년 베스트 음악 프로젝트 10선’에 이 앨범을 선정하며 “화면으로만 본 RM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하입비스트는 11개 트랙에 자리한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언급하면서 “광범위함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RM의 본질을 증명한다”고 이 음반의 가치를 전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도 RM의 다양한 음악색과 일관된 메시지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 음반을 ‘2024 베스트 앨범 50선’ 16위로 택했다. NME는 “올해 발매된 음반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아이디어가 가득한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RM의 솔로 2집은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뽑은 ‘2024년 베스트 앨범 100선’에 자리했고, 올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작품이 됐다. 롤링스톤은 “사이키델릭하고 감성적인 이 음반은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단체곡도 명곡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업록스는 지난 2020년 발표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이번 세기 히트곡 100선’ 71위로 선택했다. 이는 지속적인 영향력, 장기적 청취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업록스는 “방탄소년단은 모든 것이 지루해 보였던 시기에 세상에 색과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K-팝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다는 신호가 되었다는 점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 랩드 연말 결산’에서 7년 연속 글로벌 최다 재생 수를 기록한 K-팝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올해 이들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39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주요 글로벌 연말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07:33
뮤직

‘NCT 브랜드’ 파워 입증...단체 콘서트 ‘NCT NATION' 한국 공연 성료

그룹 NCT가 단체 콘서트의 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NCT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NCT의 음악 세계에서 모두가 연결된다는 콘셉트에 맞춰 감각적인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특급 매너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하나 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이번 공연은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의미가 더했다. NCT는 매 곡마다 다양한 멤버 조합과 매력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의 무대와 멤버들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체곡 등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NCT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NCT는 컴백 직전 펼친 공연인 만큼, NCT만이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배기 진스’를 비롯해 몽환적인 ‘인터루드 : 오아시스’, 밝고 희망찬 ‘캥거루’, 강렬한 멋이 느껴지는 ‘더 뱃’, 경쾌한 ‘파도’, 파워풀한 ‘앨리 우프’, 섹시한 무드의 ‘콜 디’, 벅찬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골든 에이지’까지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8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더불어 ‘일곱 번째 감각’, ‘위드아웃 유’, ‘보스’ 등 히트곡을 비롯해 ‘미스핏’, ‘OK!’, ‘뉴 액시스’ 등 랩 조합의 힙한 무대, ‘커밍 홈’, ‘마이 에브리싱’, ‘별자리’ 등 보컬 조합의 감미로운 하모니, ‘블랙 온 블랙’과 ‘레저넌스’ 등 압도적인 군무가 인상적인 단체곡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총 40곡의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게다가 NCT 127은 ‘질주’, ‘영웅’, ‘무한적아’ 등으로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극강 퍼포먼스를, NCT DREAM은 ‘ISTJ’, ‘맛’, ‘붐’ 등 중독성 강하고 에너제틱한 무대를, 웨이브이(WayV)는 ‘팬텀’, ‘킥 백’, ‘테이크 오프’ 등 세련된 음악과 완벽한 군무를, NCT 도재정은 감각적인 ‘퍼퓸’을 선보여, 각 팀의 고유한 색깔과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과 응원법을 외치며 멋진 무대에 화답했다. NCT는 “2016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7년 동안 다 같이 공연하는 걸 꿈꿔온 만큼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NCT 이름에 걸맞은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 갔으면 좋겠고,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으로 단체 콘서트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NCT는 8월 28일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를 발표하며,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단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7 15:53
연예일반

아스트로, 정규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6인 6색 솔로곡까지

그룹 아스트로가 청량한 단체곡과 6인 6색 솔로곡으로 꽉 채워진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아스트로는 어제(11일)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을 비롯해 총 11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곡마다 어울리는 아스트로의 ‘드라이브’(Drive), ‘스태리’(Starry) ‘로드’(Road) 버전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함께 담겨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킨다. ‘캔디 슈가 팝’은 밝고 활기찬 느낌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어디든 내게 말해봐. 한 발 더 다가와. 말해 줄래 take you tonight. 눈 앞에 ocean view. 푸른 너울 flower bloom’이라는 가사는 설렘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경쾌하고 레트로한 밴드 사운드의 ‘썸띵 썸띵’(Something Something), 그루비한 베이스 루프를 반복한 구성이 인상적인 ‘모어’(More), 페스티벌 요소가 더해져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는 ‘하늘빛’, 앞선 6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선공개한 ‘밤하늘의 별처럼’까지 완성도 높은 5곡도 수록된다. 또한 MJ의 가창력을 팝 발라드 장르에 녹여낸 ‘스토리’(Story), 진진이 작사·작곡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올 데이’(All Day), 차은우만의 재지한 그루브가 매력적인 ‘퍼스트 러브’(First Love), 문빈이 준비한 팝 R&B 곡 ‘레츠 고 라이드’(Let’s go ride), 라키가 직접 참여해 영화 속 요소들을 표현한 ‘S#1’,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윤산하의 ‘24시간’까지 6인 6색 솔로곡 일부 역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아스트로는 다양한 장르의 11곡으로 ‘청량 프리즘’을 구축하며 올여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2 08:39
연예

'놀면 뭐하니?', TV화제성 4주 연속 1위…MSG워너비도 2주째 정상

MBC '놀면 뭐하니?'가 4주 연속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7월 2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00회 기념 '톱10귀 콘서트'가 감동의 전율을 선사하며 VON(블로그/커뮤니티) 화제성 1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MSG워너비가 2주 연속 1위를 찍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6.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7월 2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나타냈다. 이날 유야호(유재석)가 제작한 MSG워너비의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과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비하인드와 함께 '톱10귀 콘서트'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적인 팝 가수 에드 시런이 MSG워너비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러브콜 영상도 공개돼 MSG워너비와 에드 시런이 함께한 2집 발매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17일 방송에는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 역주행의 역사를 쓴 SG워너비의 무대와 함께 MSG워너비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4개월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MSG워너비의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어제(12일)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14:31
연예

'놀면 뭐하니?', 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MSG워너비도 정상

'놀면 뭐하니?'가 3주 연속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7월 1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는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동휘가 감독을 맡고 전여빈-이상이-박재정이 열연한 청춘드라마급 MSG워너비의 쁘띠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며 VON(블로그/커뮤니티) 화제성 1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MSG워너비가 1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7월 1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유야호(유재석)가 제작한 MSG워너비의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과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성공적인 핫 데뷔 무대를 선사하며 감동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에는 쁘띠 뮤비와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10일 방송에는 MSG워너비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비하인드와 함께 '놀면 뭐하니?' 100회 기념 '톱10귀 콘서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MSG워너비의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SG워너비, 빅마마, V.O.S 등 보컬 그룹의 대축제가 펼쳐진다. '상상더하기' 원곡자 라붐도 깜짝 등장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6 15:02
연예

'트로트의 민족' 안성준부터 더블레스까지, '넘버원 코리아' 외친 쇼케이스 성료!

‘트로트의 민족’ 톱4 안성준-김소연-더블레스-김재롱이 22일 신곡 발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들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쇼킹스튜디오에서 ‘트로트의 민족 톱4 신곡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안성준-김소연-더블레스-김재롱이 선보인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은 ‘투게더’. 이에 걸맞게 네 팀은 이날 단체곡 ‘넘버원 코리아를 함께 선보이며 끈끈한 단합력을 발휘, 희망의 메시지를 쏘아올렸다. ’넘버원 코리아‘는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코리안 드림‘이 실현되는 통일 한반도를 염원하는 꿈과 희망을 표현한 곡이다. ‘넘버원 코리아’에 대해 안성준은 "이 곡을 녹음할 때 각별한 사명감이 들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이 통일에 대해 별로 생각을 안 한다고 한다. 관심 자체가 없다는 말에 아쉬움이 들었다. 이 노래를 통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길 바라서 열심히 녹음했다. 들어보면 엄청 신나고 좋은 노래다. 응원가로 불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재롱은 “노래 가사 중에 '원하면 다 된다 넘버원이다’라는 가사가 있다. 다들 ‘으쌰으쌰’ 하셨으면 좋겠다. 저희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시는데 코로나19로 힘드신데 특별한 어떤 분이 아니라 소상공인 분들이 다들 버틸 수 있게 하는 응원의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역시 “희망찬 노래를 다 같이 불러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블레스는 “자유 평화 통일로, 세계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자는 꿈과 희망을 담았다. 경기장에서나 모임에서나 야외 무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단골 손님 같은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 TOP4는 서로를 너무나 사랑한다"라며 웃었다. ‘넘버원 코리아’ 외에도 ‘트로트의 민족’ 톱4는 야심차게 준비한 개별곡도 선보였다. 우선 안성준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스윙 장르의 곡 ‘참 잘해했어요’를 열창했다. 김소연은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대로 멈춰라’를 불렀다. 이어 안성준과 김소연은 ‘사랑의 걸작품’이라는 듀엣 곡으로 호흡을 맞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블레스는 ‘사랑에 다이빙한다’는 가사가 재치 넘치는 ‘다이빙’과 ‘꽉 잡아’ 두 곡을 연거푸 선보였다. 김재롱은 위종수 작곡가가 쓴 신명나는 댄스곡 ‘누나야’와, 한 사람을 향한 일편단심을 담은 곡 ‘해바라기’를 열정적으로 소화했다. 이번 안성준, 김소연, 더블레스, 김재롱의 신곡 발표 무대는 KD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KDH스타박스’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22일 발표한 ’트로트의 민족‘ 톱4의 새 앨범 ’투게더‘의 수록곡들은 지니뮤직,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KDH엔터테인먼트 2021.06.23 09: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