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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앱에서 서비스 센터 온라인 예약 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자사 모바일 앱 ‘Porsche SSCL’에 서비스 센터 온라인 예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Porsche SSCL’은 2024년 출시된 SSCL의 공식 모바일 앱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정보와 브랜드 콘텐츠 등 고객 접점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전화 및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서비스 센터 예약을 모바일 앱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고객은 ‘Porsche SSCL’ 앱에서 가까운 포르쉐 SSCL 서비스 센터를 확인한 뒤,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방문 예약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또 서비스 센터별 위치와 기본 정보가 함께 제공돼 고객은 자신의 일정과 동선에 맞는 서비스 센터를 보다 수월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대기 시간과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줄어들고,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Porsche SSCL’ 앱에서는 전국 포르쉐 SSCL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Owner’s Tip’ 콘텐츠를 통해 차량 관리와 유지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6 10:02
산업

코스맥스바이오, 9시간 지속성 제형 '타임핏 비타' 개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제형인 '타임핏 비타(TimeFit-vita™)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지속성 제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 고시 제형으로 일반 제형 대비 천천히 녹아 오랜시간 기능성분을 방출하는 특징이 있다. 기존에는 서방정 형태로 의약품에만 적용할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 건기식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타임핏 비타는 코스맥스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지속성 제형이다. 셀룰로오스 유래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를 활용한 서방형 정제 기술을 적용했다. 정제가 위액과 만나면 부드럽게 팽창하면서 보호 겔 구조를 형성해 비타민C가 일정 속도로 용출되도록 설계됐다.타임핏 비타는 기본적으로 9시간동안 비타민C 600㎎을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타민C는 혈중 일정 농도를 유지할 때 가장 효과적이지만 체내 저장이 어렵다. 특히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흡수되지 못한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코스맥스바이오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비타민C 600㎎을 9시간 동안 분산 방출하는 구조로 최적 설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에 권장되던 ‘분할 섭취’ 개념을 제형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1회 섭취만으로도 장시간 혈중 농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고함량 비타민C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림 등 위장관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공복 섭취 시에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타임핏 비타 기술은 자체 제형 설계를 기반으로 용출 시간과 용출률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기술 확장성이 높다.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기술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수용성 비타민에 지속 방출 제형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소비자 섭취 패턴과 영양 흡수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제형 기술 혁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6 09:24
산업

푸쉬레 홈웨어, 2026 첫 컬렉션 출시

홈웨어 브랜드 푸쉬레(POUSIERÉ)가 2026년 첫 번째 컬렉션 ‘Afternoon Girl(오후소녀)’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런칭 직후부터 꾸준히 이어진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코튼 소재의 저지 스타일 셋업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스포츠웨어에서 주로 보이는 ‘저지(Jersey)’의 실루엣을 홈웨어의 문법으로 차분하게 풀었다. 활동성을 강조한 브이넥 라인과 배색 스티치, 허리와 발목 밴딩 등 스포티한 디테일은 유지하되, 기능성 소재 대신 포근한 촉감의 와플 텍스처 원단을 사용하고, 드롭 숄더 스타일로 '빌려 입은 듯'한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등 브랜드 고유의 페르소나를 투영해 활동성과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맞췄다.이 외에도 ▲도트 패턴과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캐시(CASSIE)’, ▲두 개의 하트가 포개어진 자수 패치를 적용한 ‘베티(BETTY)’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홈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푸쉬레 이민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에 대한 조바심 대신, 고요하고 평화로운 단상들로 채우는 시작이 되셨으면 해서 오후의 볕처럼 부드러운 소재와 포근한 컬러들, 한층 더 느슨한 실루엣으로 따뜻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푸쉬레는 지난 10월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후, 독창적인 비주얼을 통해 '푸쉬레 걸(PSR girl)'이라는 브랜드 페르소나를 대중에게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푸쉬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런칭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만 명 이상을 달성하는 등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16 09:23
산업

쇼핑엔티, AI 기반 방송 제작·업무 자동화 본격화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전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해, 업무 효율화와 방송 콘텐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AI는 반복적인 사내 업무는 물론, 콘텐츠 기획·제작·유통까지 전반에 적용돼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데이터 분석·콘텐츠 편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율성과 품질이 동시에 향상됐다.또 인사·통계 업무에는 인건비 및 퇴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주요 인사 지표가 AI로 정리·시각화되며,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한 협업 메일 발송도 자동화돼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정확도와 속도가 높아졌다.상품 실적 분석과 콘텐츠 기획 분야에도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를 자동 수집·정제해 카테고리별 실적 리포트와 편성표를 자동 생성한다. 상품 분석을 통해 고효율 아이템을 선별하고 전략 보고서와 회의 자료까지 자동으로 작성하고 있다.방송 제작 현장에서는 AI 성우와 생성형 AI 기술이 적극 도입됐다. AR 스튜디오 배경에 생성형 AI로 제작한 가상의 미디어월 이미지를 합성해, 공간 제약 없이 몰입감 있는 화면 연출이 가능해졌다. AI 성우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톤과 연령대의 목소리를 방송 안내와 숏폼 콘텐츠에 활용하고 있다.상품 특성을 반영한 AI 음원도 자체 제작해 방송 배경음악으로 활용하고 있다. 상품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고객 인지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드저니 기반의 3D 이미지 생성·착용샷 배경 전환 등 콘텐츠 품질과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테스트 중이다.모바일 앱에는 AI 기반 하이라이트 자동 편집 기능이 적용됐다. 방송 주요 장면을 AI가 자동 요약·편집해 숏폼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쇼핑엔티는 향후 ▲영상 자동 편집 ▲상품 설명 스크립트 생성 ▲개인 맞춤형 추천 ▲AI 챗봇 ▲음성 검색 등 고객 접점에서의 AI 활용도 지속 확대해, 스마트 커머스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AI 기술을 전사에 도입해 업무 효율과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커머스를 선도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15 15:11
IT

'공공 협업툴 1위' NHN두레이, 공공 전자결재 시장도 공략

NHN두레이는 공공 협업툴 시장에 이어 전자결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NHN두레이는 메일·메신저·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업 기능과 AI 서비스를 150여 개의 공공기관에 공급했다. 이에 기관 수 기준 공공 협업툴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를 20여 곳의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공공 전자결재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두레이 전자결재는 비종속 표준 연계 구조를 갖춰 시중 ERP는 물론 자체 구축 ERP 등 모든 종류의 ERP를 대상으로 연동·적용할 수 있다. 기존 구축형 전자결재는 특정 ERP에 종속된 구조로 시스템 변경 시 대규모 연동 및 재구축 공수와 비용이 소요된다. 두레이 전자결재는 기관별 서식과 결재 절차를 유지한 채 빠르게 연동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특성상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기존 문서를 이관할 수 있다. ERP 연동을 위한 전환 비용만으로 도입이 가능하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강점도 갖췄다. 기능 개선 및 보완이 상시 이뤄져 최신화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장비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웹 기안기 연동 ▲공문서 유통 모듈 연계 ▲기록물철 관리 ▲단위업무 관리 등 공공기관 특수 결재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지원한다.씨앤에프시스템의 '올샵'과 연계한 것도 특징이다. 올샵은 대표적인 공공기관 SaaS형 ERP다. 두레이 전자결재와의 연계로 운영 환경에서의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검증했다.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는 ERP 종류와 관계없이 연동 가능한 구조를 갖춰 기존 내부 데이터와 업무 플로우를 유지하면서도 안심하고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시스템 노후화, 비용 등의 이슈로 전자결재 서비스 교체를 고려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절차로 고민하는 공공기관이라면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5 15:08
IT

"TV 켜줘" 대신 "사랑해" 지니 TV에 안부 묻기 시작했다…왜

KT는 자사 지니 TV가 일상 대화를 나누는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KT가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존 "지니야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수행에 머물렀던 음성 인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유 대화형' 형태로 확장됐다.장기 기억 기반 상호 작용 데이터 분석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연인·일상 키워드가,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가 두드러졌다. 50대 이후부터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월별로는 계절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관심사가 변화했다. 7월에는 에어컨, 8월에는 한화·기아(야구), 'K팝 데몬 헌터스(넷플릭스)', 9월에는 '폭군의 셰프(tvN)', 손흥민, 10월에는 축구, 11월에는 김연경, '태풍상사(tvN)', 12월에는 모범택시(SBS), 미스 트롯(TV 조선) 등의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다.지니 TV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는 오전 8시와 오후 7시에 집중됐으며, 하루 평균 발화 횟수는 3회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니야 굿모닝", "잘자", "고마워", "사랑해" 등 인사와 정서 표현은 누적 수만건을 기록했다.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도입 당시 적용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모델에 한국어 특화 소타 K 등을 추가하며 멀티 LLM 체계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자체 개발한 '의도 분류 엔진'으로 질문 의도를 분석하고 최적의 모델을 알아서 호출한다.지니 TV AI 에이전트는 현재 '지니 TV 셋톱박스 3~4',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올해 말까지 적용 대상을 약 500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와 계층이 AI 일상화를 체감하고, 지니 TV를 가족 구성원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5 14:52
생활문화

식기세척기, '가사 해방 가전'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아

맞벌이 가구의 보편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강화된 위생 관념 속에서 식기세척기가 건조기, 로봇청소기와 함께 이른바 '가사 해방 가전'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고온 살균을 통해 식기 위생을 관리하는 위생 솔루션이자 가사 노동 시간을 단축해 일상의 여유를 넓히는 가전으로 가정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도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살균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식기세척기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식기세척기가 필수가전으로 급부상한 배경에는 가사 노동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의 절대적 부족이 자리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연령계층별 맞벌이 부부 비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맞벌이 가구 비중이 48%로 과반에 달한다. 부부 두 쌍 중 한 쌍은 맞벌이를 하는 셈으로, 퇴근 후 가사 노동의 효율화가 곧 여가 시간과 직결된다.가사 노동 분배의 불균형 역시 식기세척기 수요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국가데이터처 지표에 따르면 기혼자의 성별 일평균 가사 노동 시간은 남성 54분, 여성 171분으로 여전히 여성이 약 3배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같은 격차는 맞벌이 가구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실제로 LG전자가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2만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거지 라이프스타일 인식 조사'에 따르면 기혼 응답자의 56.2%가 '설거지로 인해 배우자에게 서운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설거지를 포함한 가사 노동이 관계의 피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보건ㆍ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릇은 손으로 직접 닦아야 깨끗하다는 믿음도 객관적 위생 데이터를 통해 재검증되기 시작했다. 독일 푸르트방겐 대학 연구에 따르면 주방 스펀지 수세미에서는 362종의 세균이 검출됐고 일부 샘플에서는 1㎠당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 손 설거지 과정에서 사용하는 도구가 오히려 세균을 옮기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이유다.특히 일반적인 식중독균 등 유해 세균이 70~75℃ 이상의 고온에서 사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0℃ 이상의 물에 장시간 노출되기 어려운 손 설거지보다 80℃ 내외의 고온수나 100℃ 스팀을 사용하는 식기세척기가 위생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다만 식기세척기가 보급되는 과정에서도 세척력에 대한 의구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실제로 설문조사에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않는 50대 남녀(1965명) 중 절반 이상(53.6%)은 '식기세척기는 손 설거지만큼 깨끗하지 않다'고 답했다.하지만 비교 실험 데이터들은 이러한 통념을 반박한다. 이지현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교수 연구팀이 동일하게 오염된 식기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 실험 결과, 식기세척기의 세척 효율 평점은 91.7점으로 손 설거지(73.3점)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손이 닿기 어려운 깊은 용기, 입구가 좁은 컵, 기름기가 많은 프라이팬 세척에서 식기세척기의 우수한 성능이 두드러졌다.물 사용량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12인용 식기세척기가 한 번 작동할 때 약 14.3L의 물을 사용하는 반면 흐르는 물에 헹구는 방식의 손 설거지는 평균 150L에 달했다. 손 설거지가 식기세척기보다 10배 이상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7%는 손 설거지가 물 낭비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식기세척기가 자원 효율 측면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지임을 입증한다.시장 변화에 맞춰 제조사들도 한국 주방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며 필수 가전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 100℃ 트루스팀 식기세척기 모델 출시 이후 팬데믹 시기 살균력을 강화한 열풍건조 모델, 2023년 14인용 대용량 모델, 그리고 2025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적용 모델을 차례로 선보이며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위생, 용량, 편의성을 지속 개선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이 집약된 LG전자의 '디오스 식기세척기' 시리즈는 세척 성능뿐 아니라 살균과 건조 성능을 강화해 위생 관련 우려를 낮춘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제품은 100℃ 트루스팀 기술을 통해 식중독 유발균을 포함한 유해 세균 28종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살균 성능을 확보했다. 위생에 민감한 가정에서 별도의 소독 과정 없이 식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또한 수돗물 속 석회질을 줄여 건조 후 식기에 남는 하얀 물 얼룩을 방지하는 연수 장치를 국내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탑재해 시각적 청결도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를 결합한 3중 건조 시스템은 내부 습기와 냄새 관리까지 보완하는 요소로 꼽힌다.백승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식기세척기 사용자 2400여 명 대상 자체 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답할 만큼 실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가전"이라며, "사용자의 식생활 변화에 맞춘 기술 혁신과 위생 관리 기능의 강화가 향후 식기세척기 시장의 성장을 지속해서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00
스타

‘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후 근황… 선명한 수술 자국 공개 [IS하이컷]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14일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요즘 저의 회복 관리는 순환관리부터”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신장 재이식 수술을 마친 박지연이 회복을 위해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 부위에는 선명한 수술 자국이 보였고, 뼈가 도드라져 보이는 다리 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한수민의 계정이 태그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박지연은 수술 이후 의사인 한수민의 병원에서 관리를 받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고, 이 과정에서 박명수의 아내이자 현직 의사인 한수민과의 의외의 친분도 관심을 끌었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돼 부친으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후 첫 번째 신장 이식 수술 후 14년 만인 지난해 8월,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며 두 번째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07:52
산업

[내몸 사용설명서] 겨울 스포츠 무모한 도전… 발목 부상 주의하세요

가족과 함께 스키장을 찾은 40대 직장인 김모씨(남)는 스노보드를 타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발목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접질림으로 생각했지만 통증과 부종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전문의의 진단은 발목 인대 손상, 즉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다. 겨울 스포츠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김씨처럼 발목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다음달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스키·스노보드·아이스 스케이팅 등은 겨울철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만큼 부상 위험도 뒤따른다. 특히 겨울방학과 주말·연휴 기간에는 초보자와 간헐적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최근 보건당국과 소방청 자료에서도 겨울철 레저·스포츠 활동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상당수가 하지 관절 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현장에서도 겨울 스포츠로 인한 부상 가운데 발목과 무릎 손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발목은 체중을 지탱하면서 방향 전환과 균형 조절을 담당하는 관절이다. 미끄러운 설면이나 빙판에서 순간적인 충격이 가해질 경우 손상되기 쉽다.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미세한 파열이 동반된 상태다. 비교적 경미한 통증이 있으나 보행은 가능하다. ▲2단계는 인대의 부분 파열이 발생한 경우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발목이 심하게 붓고 피멍이 나타나 보행이 어려워진다. 일반적으로 1~2단계 손상에서는 통증 정도에 따라 1~2주간 부목 고정으로 발목을 보호하고 발목 보조기를 착용해 점진적인 기능 회복과 근력 재활 치료를 시행한다. 일상생활 복귀까지는 평균 2~3개월이 소요된다. ▲3단계는 인대가 완전 파열이 발생한 상태다. 극심한 통증·심한 부종·피멍이 동반되며 보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 단계에서는 환자의 나이대와 활동 수준에 따라 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다. 활동량이 많은 운동선수나 빠른 복귀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이 우선 고려될 수 있다. 특히 3단계 염좌는 발목 골절이나 힘줄 손상 등 동반 손상 가능성이 높아 MRI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약 4주간의 부목 고정과 이후 발목 보조기 착용을 통한 재활 치료가 진행한다. 이전 활동으로의 복귀까지 평균 3개월 정도가 걸린다. 발목 염좌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는 만성 발목 염좌나 발목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이 같은 스포츠 손상은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한 경우 발생하는 일이 많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으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발에 잘 맞는 장비를 착용하며, 피로가 쌓이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운동 후 발목에 부기나 통증· 불안정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접질림으로 넘기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현규 원장(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정형외과 전문의) 2026.01.15 07:00
연예일반

[TVis] 최현우 “유튜브 때문에 마술 비밀 다 공개돼… 위기” (라스)

마술사 최현우가 유튜브와 인공지능 확산으로 마술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토로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최현우는 “요즘 마술사들에게 유튜브는 정말 최악의 환경”이라며 업계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마술 비법이 그대로 공개된다. 특히 0.25배속 느리게 보기 기능 때문에 하나하나 분석 당한다”며 “마술이 아니라 설명 영상이 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AI까지 더해지며 “업계의 비밀이 너무 쉽게 드러나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방송인들도 최악이다. 너만 최악이냐”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이날 최현우는 ‘라스’에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각오도 함께 밝혔다. 그는 “선생님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마술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한 세대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술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네 번째 출연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최현우는 “김구라 앞에서는 특히 긴장된다”며 “보통은 의심해도 넘어가는데, 극도의 T 성향이라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송옥숙은 “나도 T인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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