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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15년간 기러기 생활…삼남매 홀로 육아”(‘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성은이 15년간 축구선수 남편과 떨어져 지내며 삼남매를 홀로 육아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은은 “남편이 제주, 강원도, 광주에도 있었고 군대도 보내고 프랑스에도 있었다. 진짜 15년 동안 같이 있던 적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이 저만의 공간이었다. 제가 다 정리해놓은 대로 완벽했는데 신랑이 들어오면서 모든 게 흐트러지더라”고 남편과 함께 살며 겪은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김성은은 “저희는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거의 저 혼자 삼남매를 혼자 키운 것과 다름없다. 독박육아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18
예능

홍석천 “이승연 남편, 내가 찜했던 남자” 속마음 고백 (‘4인용식탁’)

방송인 홍석천이 이승연의 남편을 찜(?) 했었다고 고백한다.2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대표 청춘스타 이승연 편이 방송된다.이승연은 5개월 전 이사한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친오빠 같은 배우 윤다훈과 소문난 절친 홍석천, 스물아홉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친구가 된 2023년 미스코리아 선 김지성을 초대한다.커밍아웃한 홍석천을 격려하며 2003년부터 친남매 같은 우정을 쌓았던 이승연과 홍석천은 이날 ‘4인용식탁’을 통해 10년 만에 만난다. 과거 10여 년을 절친으로 지냈던 두 사람이, 이후 10년 동안 남처럼 지내게 된 속내가 공개된다. 이승연은 “홍석천을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과하게 잔소리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미성숙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홍석천도 “승연에게 작은 서운함이 있었을 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다. 동생으로서 먼저 다가가야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소원했던 기간에도 서로를 걱정하고 응원했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0년간의 공백이 언제 있었냐는 듯 곧 찐친으로 돌아왔다는 후문이다.이어 홍석천은 이승연의 남편을 두고 ‘원래 내가 먼저 찜했던 남자’라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이승연을 만나는 자리에, 친구였던 이승연의 남편과 동행했고 그날 이승연과 남편이 처음 만나게 되었던 것. 그 이후 이승연의 적극 플러팅(?)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고, 홍석천은 나중에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그는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이승연이 자신의 친구와 연인이 되어서 불편했다. 듬직하게 이승연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시집보내고 싶었는데, 솔직히 누나가 아까웠다”며 이승연에 대한 애정이 더 컸음을 고백한다.한편, 최근 방송에서 두 명의 어머니를 둔 복잡한 가족사를 밝힌 이승연에 대해 절친들은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낸다. 이승연은 방송 출연 전 부모님이 “너 좋은 거라면 할게”라며 호의적이었고, 방송으로 두 명의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됐다며 세 분의 부모님과 관계가 더 편해진 후일담을 털어놓는다.작년 1월 기러기 아빠에서 기러기 할아버지가 된 윤다훈은 딸이 임신했을 때 산부인과에 동행했는데 초음파 사진을 사위보다 먼저 보여주고 싶어 했다며, “손녀딸도 좋지만, 딸이 더 좋다” 라며 딸 바보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13:35
예능

현정화, 12년째 기러기母 생활 “남편, 미국 너무 사랑해 안 온다” (‘가보자GO’)

탁구 감독 현정화가 12년째 기러기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8회에서는 현 탁구 감독인 현정화 감독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꽃미남 경호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영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선수촌 숙소를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미니멀한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힌 현정화는 “남편과 아이들은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12년째 기러기 엄마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고, ‘칼을 뺐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 네가 더 능력이 있으니 내가 미국에 남을게’라는 말로 현정화의 커리어를 위해 가족의 곁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와도 되는데 안 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가족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재능으로 모두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던 선수 시절의 이야기도 꺼냈다. 88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는 MC들에게 현정화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메달을 딸 때마다 마치 살아 계신 것처럼 꿈에 나오셨다. 88올림픽을 앞두고도 나오셨고, ‘내가 금메달을 따는구나’하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한 현정화는 축구 선수 출신인 안정환과 함께 스포츠 비인기종목에 대한 우려와 고민을 함께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안정환은 “대중들은 올림픽 시즌에만 관심을 가지고 잘해준다. 그리고 끝나면 관심이 없어진다. 이러다 모든 종목이 전멸될 거다. 지금 운동을 하려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힘든 건 안 하려고 한다”라며 우려했고, 이에 현정화는 “모두가 돈 되는 종목으로 간다. 1순위가 축구, 2순위가 야구, 3순위가 골프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두 번째 게스트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호원이자 화려한 외모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까지 놀라게 했던 최영재가 등장했다. 최영재는 아내와 다툴 때 함께 스파링을 한다고 전하며 “어느 날 스파링을 하는데 맞아서 코피가 났다. 너무 태연하게 ‘주먹이 너무 길게 들어갔다’라고 답했다”라는 아내와의 일화를 전했다.또한 “아내가 나에게 특전사에 가라고 했다. 특전사에 가지 않을 거면 자기랑 만날 생각 하지 말라고 하더라. 제일 힘든 곳에 가라고 했다”라고 밝혔고, 이에 안정환은 “아내가 아니라 선임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첫 파병을 가기 전날 결혼식을 올렸다는 최영재는 “파병을 갔을 때 아내에게 편지를 썼는데 아내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귀찮았다고 했다. 심지어 파병을 끝내고 돌아왔는데 환송식에도 오지 않았다. 수업 때문에 바빴다고 하더라”라며 쿨한 아내의 일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MC들은 대통령 경호원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했고, 이에 최영재는 “주무실 때 빼고는 늘 경호한다. 화장실도 함께 간다. 그래서 외부 활동을 하실 때는 주변에 뭐가 있는지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꽃미모로 유명세를 타게 된 이후 최영재는 “처음에는 ‘재밌는 일이네’하고 넘겼다. 그런데 행사장 경호를 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나를 따라오고 나를 카메라로 찍더라. 수상한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나와 아이컨택을 하고 있으니 혼란스러웠다. 이건 경호원으로서 결격 사유다”라고 밝히며 “그 뒤로는 일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2년 정도 잠적을 했다. 경호원이 경호 일을 못 하니까 잘린 거다”라며 직업을 포기하게 된 일화를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13:00
연예일반

“현금지급기 NO” ‘기러기父’ 정형돈, 악플 직접 진화→♥넘치는 家일상 [종합]

방송인 정형돈이 가족을 둘러싼 억측 및 악플에 직접 심경을 밝힌 가운데 이들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형돈의 부인이자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 씨는 11일 자신의 SNS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예쁜 가족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며 네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 씨와 자녀들은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들 가족이 함께 웃으며 길거리를 걷고 있거나, 한유라 씨가 딴청을 피우는 듯한 정형돈을 향해 “여보 나 이야기하잖아”라고 장난스럽게 적은 글이 담겼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6일 한유라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데뷔 23년만에 댓글 남겨 보기는 또 처음”이라며 가족을 향한 억측과 악플에 직접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유라 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올리면서 정형돈에게 ‘불쌍한 기러기 아빠’라는 프레임을 씌운 악플이 이어진 바 있다. 정형돈은 “가타부타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일일이 해명? 해야 될 일도 아닌 거 같아서 살짝쿵 글 남기고 후다닥 사라지겠다”며 “와이프 잘 때 몰래 글 남기는 거라 괜히 왜 일 키우냐고 혼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첫째,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습니다! 왜?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밑에 댓글 쓰신 분들 보니까 제 몸과 마음이 안 좋은데 뭐 그런 얘기들이 많던데 저 오늘내일 하는 사람 아니다. 나름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또 “저희 잘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어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식이 없을 땐 몰랐는데 애들을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 아빠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아빠가 뭐하는지도 좀 찾아보고 하다 보면 안 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알게도 되고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글도 보게 되면 아직 성장중인 아이들의 마음에 흉도 좀 지고 그러겠죠?”라고 자녀들을 걱정하며 에둘러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정형돈은 “저희 유라 누구보다도 저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저의 지원군”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저희 나름 세상의 모든 분들처럼 세상과 어울려서 잘 살아 갈려고 하는 가정이다. 누군가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다”고 밝혔다. 한유라 씨 또한 정형돈의 댓글에 장문의 답댓글을 달았다.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고 표현 드리는 게 맞다”며 “어느 날 남편이 아주 갑작스럽게 아이들의 유학을 제안했다.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떠나는 유학은 현실상 힘들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아빠가 능력이 조금이라도 될 때 자신이 느끼고 싶었던 경험들을 아이들에게 시켜주고 싶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편을 소위 현금 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6:25
예능

“같이 산 게 기적” 찰스-한고운 부부, 결혼 1달만 파경설 전말 공개(동상이몽2)

찰스와 한고운 부부의 파경설 전말이 공개된다.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파경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두 사람은 ‘기러기 부부’로 제주에서 각집살이를 하고 있다고. 녹화 당시 찰스의 옥탑방에 아내가 찾아왔는데, 찰스는 “무서운 마님”, “생각만 하면 손에 땀이 난다”며 아연실색했다.지난 방송에서 거짓말을 일삼으며 ‘불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찰스는 집안 곳곳에 있는 거짓말 증거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찰스의 필사적인 은폐에도 아내 한고운의 추궁이 계속됐고, 결국 급박해진 찰스는 역대급 무리수를 던지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상황은 더욱 악화되면서 고성이 난무, 결국 육탄전까지 일어났다고.또한 찰스, 한고운 부부는 결혼 직후 붉어졌던 파경설의 전말을 밝혔다. 찰스는 과거 방송가를 휩쓸며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파경설과 함께 돌연 영국행을 택하며 자취를 감춰 각종 소문을 생성한 바 있다.당시 22세였던 한고운은 “우리는 같이 산 게 기적이다”, “오빠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며 심경을 고백했고, 찰스 역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체 찰스, 한고운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파경설을 둘러싼 비하인드가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두 사람은 또 결혼 16년 동안 쌓인 응어리를 터뜨리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지속한다. 한고운은 “제일 힘들었던 때”, “계속 한이 서렸었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사건을 떠올리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찰스는 16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 한고운에게 진심을 표현했다.예상치 못한 남편의 속내를 들은 한고운은 “내가 이 말을 들을 줄은 몰랐네”라며 폭풍 오열해 찰스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이들의 사연을 들은 MC들은 “있을 수 없는 일”, “찰스가 너무했다”며 몰입했고, 찰스를 추천한 절친 김구라 역시 손절을 선언했다는 전언이다.아내 한고운을 오열하게 한 '문제적 남편' 찰스의 역대급 만행은 대체 무엇일지 본 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16:27
연예일반

‘고소한 남녀’ 김지민 “♥김준호에 숨겨둔 아이가 있다면?…절대 결혼 못해”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면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15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역대급 배신에 몸져누운 기러기 아빠, 10년 만에 알게 된 자식의 존재로 뒷목 잡은 아빠까지 ‘위기의 아빠들’이 시청자들의 ‘말잇못’ 사태를 예고한다.딱 한 번 실수로 자신도 모르는 새에 자식이 생겨버린 ‘멘붕 아빠’의 사연을 보던 중 꽈추형은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는데 키우다 보니 한 아이가 남편을 너무 안 닮아 친자 검사를 했더니 불일치가 나왔다. 외도 의심에 억울한 아내가 다른 한 아이를 친자 검사했더니 친자라고 나와 소송까지 가게 됐다”며 실제 사건을 언급했다.꽈추형은 “알고 보니 아내가 부부관계 후 남편과 다투게 되어 홧김에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해버린 것이다. 아주 드물지만 난자 2개에 각각 임신이 된 경우”라며 아빠가 다른 쌍둥이에 관한 이야기로 충격을 선사했다.또 나도 모르는 자식이 갑자기 나를 찾아오면 어떨지에 대한 이야기 중 김지민은 “만약 그분(김준호)이 저한테 ‘사실 내 자식이 크고 있었다’고 데리고 오면 결혼 못할 것 같다. 같이 키우는 게 안될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그러자 꽈추형은 “같이 안 키워도 되니 호적에만 올리고 그 아이에게 한 달에 양육비만 주는 건 어떠냐”고 질문했고, 김지민은 “그것도 안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지현은 “호적에 올리는 게 웬만한 결심으로 안되는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5 09:46
연예일반

손태영, ♥권상우 '소라게 짤' 재현에 "원조와 함께..느낌 아니까" 폭소

배우 손태영이 '소라게 짤'을 재현한 남편 권상우와 함께 하는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손태영은 8일 "소라게 원조와 함께였죠"라며 "권상우. 소라게. 느낌아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원 벤치에 앉아 남편 권상우와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권상우는 과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눈물을 참기 위해 비니로 눈을 가리던 장면이 지금까지도 화제가 돼 '소라게 짤'로 양산된 가운데 해당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라게 짤'은 최근 뉴진스 혜인이 음악방송 무대에서 엔딩 포즈로 선보여 거듭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두 분 마치 마네킹 같으심. 예쁘다" "사이 좋은 커플. 멋진 그림이 되는 투샷" "두 분 연애하시는 거 맞지요? 행복한 모습 너무 좋아요" "소라게 짤 재현해서 너무 웃기다" "사랑스러운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배우 생활 보다는 미국 LA에서 룩희와 리호 남매를 키우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기러기 아빠가 된 권상우는 한국에서 특별한 스케줄이 없을 때면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때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방송계에 입성했다. 2001년 배우 이요원, 류진과 함께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이후 드라마 '리멤버' '백만송이 장미'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불꽃 속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과 영화 '귀신이 산다' '기억이 들린다' '경의선'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연기 활동보다는 자녀들 교육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연기활동은 중단한 상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8 18:00
연예일반

손태영, ♥권상우 향한 꿀뚝뚝 "내 눈엔 내 남자만 보여" 닭살애정

배우 손태영이 남편이자 배우 권상우를 향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손태영은 23일 "제 눈엔 제 남자만 보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권상우 뒤로는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광고를 담은 대형 옥외광고판이 담겨, 권상우와 함께 절묘한 투샷을 완성했다. 이 같은 사진을 의식한 듯 손태영이 본인의 눈에는 남편만 보인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브런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손태영과 권상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은 "안 그래도 두 분 눈에서 꿀 떨어집니다" "두 분에겐 세월이 멈춘 것 같아요" "암요 암요. 전 내 남자 따로 있지만 상우 오빠도 보여요" 등 뜨거운 반응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이같은 사진에 이혜영은 "보구싶네. 같이 있는 모습!"이라는 댓글로 반가움을 표했다. 1980년생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배우 생활 보다는 미국 LA에서 룩희와 리호 남매를 키우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기러기 아빠가 된 권상우는 한국에서 특별한 스케줄이 없을 때면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때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방송계에 입성했다. 2001년 배우 이요원, 류진과 함께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이후 드라마 '리멤버' '백만송이 장미'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불꽃 속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과 영화 '귀신이 산다' '기억이 들린다' '경의선'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18:17
연예일반

안영미, "면역력 떨어져 고생하는 저에게.." 송은이 대표 건강검진 쐈다

방송인 안영미가 악화된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훅 떨어진 면역력 때문에 고생하는 저를 위해 흔쾌히 건강검진 쏴주신 우리 송 선배님"이라는 글을 게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어버이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우리 인둥이들도 건강 꼭 챙기기"라며 병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 건강검진을 위해 환자복을 입은 안영미의 모습과, 면역력 저하로 인해 피부에 생긴 염증이 생긴 팔뚝이 담겨져 있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영미의 인증샷을 접한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댓글로 "우리 베스트 프렌드잖아 건강하자"라고 안영미를 위로, 응원해줬다. 한편 올해 40세인 안영미는 미국에 있는 남편과 떨어져 기러기 부부로 생활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2 08:32
연예일반

'정형돈♥' 한유라,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 남편 건강이상설에 쿨한 대응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남편에 대해 간접 해명에 나섰다. 한유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정형돈과 영상 통화를 하던 모습을 캡처해서 글과 함께 게재했다. 한유라는 "남편은 운동을, 나는 혼술을 안 하기로 다짐. 슬슬 턱살 나온다며"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급격히 살이 불어난 몸과 부은 얼굴로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남편을 위로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미국 하와이에서 두 자녀를 유학시키고 있는 아내 한유라와,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정형돈의 근황에서 애틋한 금실이 느껴져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정형돈과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2009년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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