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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데뷔 1주년 맞아 팬 이름으로 기부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블리처스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기부금 512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기부금은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숲 조성 및 숲 가꾸기 프로젝트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5일 공개된 식목일 영상 콘텐츠에서 획득한 기부권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블리처스 데뷔일인 5월 12일에 맞춰 기부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블리처스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2022 블리티벌(BLITIVAL)'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12일 오후 8시 데뷔 1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09:58
연예

블리처스, 식목일 기념 기부권 획득 미션… 팬덤명 '블리'로 기부 예정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식목일을 맞이해 특별한 기부를 예고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식목일 맞이 기부권 획득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목일을 맞이해 팬클럽 ‘블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권을 획득하기 위한 블리처스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블리처스는 제한 시간 90분 내에 데뷔 날짜에 맞춘 5.12km를 완주하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각 구간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각각 850m를 걷고, 마지막 멤버는 세발자전거를 타고 120m를 이동해야 했다. 만약 개인 미션에 실패할 경우 마지막 주자는 100m씩 거리가 늘어나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고유는 제기차기로 PD를 이겨야 하는 미션을 가뿐히 성공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크리스가 행인과 가위바위보 하기 미션에서 3연패 했고, 주한 또한 새와 사진 찍기 미션에 연달아 실패하면서 릴레이 거리를 200m 늘려버렸다. 이후 루탄은 걷는 동안 5초 이상 오디오를 비우지 않는 미션을 성공했다. 진화는 블리를 위해 뜨겁고 매운 라면을 2분 만에 먹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고, 샤 역시 지인에게 전화 걸어 ‘사랑해’ 듣기 미션에 성공하며 기부권 획득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마지막 주자인 우주는 세발자전거로 320m를 달려야 했다. 기부권 획득을 위해 의기투합한 블리처스는 우주가 탄 세발자전거를 다 함께 미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이며 미션 시간 3분을 남겨 놓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블리처스는 다음 달 12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팬클럽 블리의 이름으로 기부하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한 블리처스가 식목일 릴레이 미션 달리기에서 획득한 기부권으로 어떤 곳에 기부를 하게 될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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